2011년 7월 4일,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는 MF 역사에 있어 최초의 행사가 진행되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니어스가 주관하는 첫 프로젝트인 G프로젝트 !!
G 프로젝트란?
기존에 KT내의 부서 직원들의 주도로 진행되었던 MF프로젝트들과는 다르게
MF 2년차인 지니어스들이 직접 주도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입니다.
이번 자사-경쟁사 검증 프로젝트와 올레 와이파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트윗 지니어스, ESC 지니어스를 주축으로 각종 프로젝트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G프로젝트!
먼저, 자사-경쟁사 비교 검증 프로젝트현장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자사 경쟁사 비교검증 프로젝트 (이하 자경비) 는
자사와 경쟁사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비교해서 개선점을 도출해내는 프로젝트로서,
KT에 대한 달콤한 소리뿐만 아니라 쓴소리도 거침없이 할 수 있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MF들로 구성된 G프로젝트 입니다.
KT 스마트폰 사용자 뿐만 아니라 타 통신사 사용자들도 골고루 선발되었으며,
운영국 이제욱 대리, 트윗 지니어스인 충북대 7기 김병묵,
단국대 8기 임채선 지니어스를 주축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자경비 프로젝트는 담당 트윗지니어스인
김병묵 지니어스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토론 과정을 통해 비교검증해야 할 서비스 6가지를 선정 후
현재 사용하는 통신사 기준으로 자사-경쟁사별 2명씩 총 6개 조가 구성되었습니다.
자경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MF들은 약 3주 동안
해당 과제에 관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올레 Wi-fi 프로젝트 현장을 살펴보러 들어가볼까요?
총 12명의 MF들로 구성된 프로젝트로,
담당 S-TFT 신민섭 대리, 트윗지니어스 유진종 지니어스와 함께
사용자 관점의 지하철 olleh_wifi 서비스 효용도를 검증하고
서비스 품질 테스트 및 개선 포인트를 제안하게 됩니다.
올레 Wi-fi 프로젝트 팀원으로 선발된 MF 들은
같은 팀으로 활동하게 될 동료들과 함께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였습니다.
황태선 팀장님께 프로젝트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 또한 가졌습니다.
팀장님의 말씀 하나 하나 집중하여 경청하며
열심히 필기하는 MF들!
그 후 3명씩 총 4개의 조 추첨을 했는데요,
각 MF가 사용중인 스마트 디바이스를 겹치지 않도록 하며
여러가지 방법 끝에 [!] 이렇게 조가 짜여졌습니다.
이쯤에서, 올레 wi-fi의 각 조원들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D
팀원 이화여대C 김진솔 / 경성대C 정찬민 / 고려대C 권주현
팀소개 팀명을 급하게 정하게 되어서 생각해보다가 우리 홍일점 막내 진솔이를 부각시키고자
찬민이와 저의 성은 이니셜로 따고 뒤에 진솔이 이름을 붙였습니다. 1호선은 저희 “JK 김진솔”에게 맡겨주세요!
프로젝트 소감 지니어스 프로젝트는 다른 프로젝트들과 달리 저희 부서가 주관해서 직접 실무팀들에게
피드백까지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저희의 의견이 실제적으로 반영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러한 기회가 주어졌다는 점에서 많이 설레는 게 사실이구요. 노선도 나누어서 세부적으로 다양한 실험을 해볼텐데
그 안에서 실제 사용자들의 고충을 하나라도 더 끄집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팀원 성균관대F 이준원 / 중앙대C 김민용 / 가톨릭대C 김찬우
팀소개 2호선이 다른 호선과 달리 둥글게 이어져 있어서 무한으로 돈다! 라는 뜻으로
무한 궤도라는 팀명을 짓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소감 빛과 소금 같은! “Olleh Wi-Fi 프로젝트”에 선발되어 기쁩니다.
평소 지하철 이동시에 Wi-Fi를 자주 사용해서 프로젝트에 꼭 참가하고 싶었었는데 이렇게 선발되어서 영광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Wi-Fi에 대해 더욱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고, 현 지하철에서의 olleh_wif 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제안을 통하여 더욱 좋은 Wi-Fi 서비스 보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팀원 동국대F 김현식 / 서울여대C 고은비 / 동덕여대F 김민주
팀소개 저희 조는 지하철 3호선을 조사하게 될 것이고 조 이름은 ‘폭주기관차’ 입니다.
조 이름 대로 열심히 뛰어 다니면서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프로젝트 소개 이번 운영국에서 주관 하에 지니어스님들이 기획한 G-project가 공지되었습니다.
해당 주제는 olleh_wifi 프로젝트였습니다. 평소에 지하철에서 wifi를 사용해보았고
여러가지 문제점을 발견해왔던 차에 이번 프로젝트를 지원하였고, 이렇게 합격을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첫 G-project라 더욱 의미 있고, 부담감과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들었습니다.
약 2주간에 프로젝트 기간 동안 많이 배우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팀원 성신여대F 김근혜 / 중앙대F 고재용 / 서울대F 심형진
팀소개 4호선의 끝에서 끝인 '오이도 역'과 '당고개 역' 을 뜻합니다.
저희 4호선 팀은 오이도에서 당고개까지 직접 발로 뛰는 검증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완수하자는 목표로 이름지었습니다.
프로젝트 소감 우선 G-Project 에 선발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MF가 직접 지하철 내
olleh_wifi를 검증하고 품질 테스트와 개선점을 제안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니어스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보다 MF다운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도 나오는 쾌적한 지하철에서 Wifi 검증과 함께
피서를 보낼 생각입니다 ! 앞으로 4호선 팀 '오당' 팀도 이번 프로젝트에 올인해서 우수 프로젝트로 선발 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
잠시 쉬는시간
쉬는시간 후, 각 조별로 모여
팀 별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조별로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G프로젝트의 OT가 끝난 후,
뒤풀이 장소로 고고씽 !!
MF + 운영국 + 지니어스까지 무려 30여명이 되는 인원이
이동을 했다는..
그렇게 이 많은 인원이 도착한 곳은
MF 프로그램 뒷풀이의 명소, 좁고 깊게 파인 룸이 있어
더욱 친밀함을 쌓을 수 있는 (?) 서초동에 위치한 M 치킨집!
모두들 정상인 모드일 때 일단 한 컷.
약 두 시간 후, 과연 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ㅎ
MF는 쏘맥! 쏘맥의 첫 잔을 제조중입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나오는 바삭바삭한 치킨!
아.. 또 먹고 싶어요 ㅠ.ㅠ
황태선 팀장님과 함께, 첫잔을 짠~^^
이 때, 지금 곧 퍼즐보드가 뜰 거라는 팀장님의 말씀.
MF 9기들은 설마 설마 하며 아무도 믿지 않았는데....
설마가 사람잡는군요.
정말 퍼즐보드가 뜨고 말았습니다.
당황한 MF들
그리고..
이 상황에서도 퍼보에 도전하는 용자가 있었으니!!
바로바로 S여대 K모양 (신변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이니셜처리 합니다)
곱게 화장한 얼굴 위에 아무 망설임 없이 마요네즈 [!!]를 발라 줌 으로써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지르게 한 그녀....∑(ºㅁº)
여성분들은 알겠지만, 화장한 얼굴 위에 무언가 불순물을 바른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ㅠㅠㅠ
(사진에 나오진 않았지만, H대 L모양 또한 퍼보에 도전하였답니다.)
범대리님의 따끔한 건배제의로 인해 이들은 퍼즐보드를 업로드하지 않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퍼즐보드에 도전하는 열정과 대범함을 보여준 두분이었습니다.
마치 치킨집 종업원 처럼 열심히 일해주신 지니어스 두 분.
즐겁게 살아남아 자체적으로 2차를 가신 분들도 많았던 G프로젝트 뒷풀이 자리 였습니다.
본 G 프로젝트가 첫 프로젝트인 분도, 두 번째 프로젝트인 분도 있으실텐데요.
이 기세를 몰아 약 2~3주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무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간접적으로 혹은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 *_*
자사-경쟁사 비교검증 프로젝트 팀
올레 wi-fi 프로젝트 팀
첫 G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니어스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다양하게 시행 될 예정인데요, 그 때 마다 MF 9기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책임감을 앞세워
참여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내는 경험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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