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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 Guru/Episode

부경동해! 팀 빌딩의 홈런을 날리다!






 1라운드 미션 등록 마감일이 몇일 남지 않은 2011년 6월 30일!
1라운드 주제에 맞춰 MF내에서 가장 결속력이 강하다고 알려진 부경동해 식구들은
"가장 부경동해다운 팀 빌등을 하라"라는 미션을 수행하였습니다. 
과연 부경동해다운 팀 빌딩은 어떤 모습인지...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먼저!!! 혹여나 아직까지 "부경동해"가 왜 "부경동해"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부경동해의 소개를 하겠습니다.


 
 
이렇듯 부산에 위치한 학교의 집합 부경동해!!!
 
그들은 그들만의 열정을 가장 잘 표출할 수 있고 부산의 상징인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며 
팀빌딩을 하기 위해 사직 구장을 찾아갔습니다.

 
이 곳이 바로  롯데 자이언츠 홈 구장인 부산 사직구장!!! 

 


기상청(이라 쓰고 구라청이라 읽는)의 날씨 정보에 의하면 이른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날씨도 부경동해에 감동했던걸까요? 다행히 야구경기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비는 내리지 않아
모두가 안심을 하고 경기장에 입장을 했습니다. 
 (야구 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날씨가 감동한 줄 알았습니다.)


경기장에 가는 도중 찰칵!!! 슬슬 본색을 들어내는 날씨 

 





음 그래~ 이맛이야~! 야구 경기도 식후경! 응원을 하기 위한 에너지 보충은 필수!!!


내가 바로 야구장 에너지 보충의 Guru다! 라며 맥주를 선택한
경성대 민세화, 정지윤, 김근하 지니어스(왼쪽부터) 
 


이번 경기에선 특별히 부경동해에서 "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매력은 루시퍼" 를 맡고 있는 하정우 지니어스가 
 응원무대에 올라가 롯데와 부경동해를 응원하는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셨습니다.
발대식때의 마초적인 모습과는 대조적인 모습에 많은 여성분들은 또 다시 하정우를 외치겠네요~
 

 

 부경동해의 가족같은 모습에 감동한 줄 알았던 날씨는 착각이였고

부경동해를 질투하 듯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비가 와도 그들을 막을 수 없죠! 
비 따위는 훗! 비웃는듯한 경성대 정지윤양 
 





 


우산도 귀찮다! 그냥 맞지 뭐~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를 몸소 실천중인
 부경동해 MF들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즐거워보이죠~?  더불어 살짝 찝찝해보이기도...


응원은 일어서서 해야 제맛이제~ 

나의 팔은 젖을지 언정 MF는 지킨다! 희생정신이 돋보이는 한상욱 지니어스!
촉촉하게 젖은 까무잡잡한 팔뚝... 현기증을 유발하는 저 섹시함... 아 팔만 봤을때는요...

 



계속되는 우천속에 결국 경기는 강우 콜드로 롯데가 승리를 했습니다. 
 
이대로 끝내기 아쉬운 
부경동해 식구들은 제 2차 팀빌딩 장소로 이동합니다! 
1+1은 2이듯 부경동해의 2차 팀빌딩 장소는 분위기 좋은 술집으로! GoGo~ GoGo 

경기도 이기고 팀 빌딩도 즐거워 해맑은 부경대 박은비양
부경동해에서 이대호를 맡고 있습니다 ^^; (절대 닮아서 그런건 아닙니다 절대)
 


너무나 감사하게도 자리를 빛내주신 부경대 6기 김현 선배님!!!
부경동해 MF들끼리 뿐만 아니라 MF와 OB선배님들간의 유대감이 강하기도 합니다!

 
내가 바로 쏘맥 제조의 Guru다!
MF들을 위해 손수 쏘맥 제조중이신 흥청망청 대장 김근하 지니어스!




 부경동해의 팀빌딩은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해가 뜰때까지 계속해서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부경동해 식구들에게 부경동해란 어떤 의미인지 간단하게 들어볼까요~? 















 사실 부경동해 MF들끼리의 마음의 거리도, 물리적인 거리도 그리 멀지 않아 자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기에 "팀 빌딩"이라는 말을 붙이기엔 조금 어색하네요. "팀 빌딩"이 없어도 유대감이 깊은 곳이
바로 부경동해이니까요 ^^ 부경동해 MF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어떤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느끼고 싶다면 부산에 오셔서 부경동해 MF들을 꼭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