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MF들의 기다림과 설레임의 대상이었던 섬it 섬머캠프!.그 열정과 패기 넘치던 2박 3일 동안의 캠프가 끝나고,
모두들 가슴속에 너무나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200명 모두가 한 조가 되어 지금의 썸캠 팀원처럼 연락의끈을 놓지않고
하루에도 몇십개씩 단체문자를 하며 친목을 더 쌓을 수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마음만은 200명이 같은 한 조 라는 마음을 가지고, 2박3일 찬란했던 썸머캠프 기간동안 팀원들간의 웃지못할, 그리고 웃을 수 밖에 없었던 에피소드들, 공유해 보자구요.
2박3일동안, it을 위해 살고 it을 위해 움직였던 MF들-
it의 갯수에 따라서 뻘건 훈련모자를 쓰고 MF들을 보충훈련 시키는
조교들이 있는it DIE 를 가느냐, 마느냐, 체력은 국력! 밥을 일찍먹느냐 마느냐 ,
그리고 간식의 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
MF들을 둘러싸고 있는 대다수의 것이 it으로 돌아갈 정도로 it은 썸캠기간동안 너무나도 중요했는데요-
it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의 게임의 시작이었던
GET it
한번 들여다 볼까요?
첫날 치루어진 GET it
은, 주어진 지도를 가지고 위치한 포스트에 가서 포스트에서 담당하고 있는
미션을 수행해 가시면 수행 정도에 따라서 it이 지급되는 게임 입니다.
미션을 수행하는 포스트 뿐만 아니라 필수로 들러야 하는 포스트가 있었는데요-
이 포스트에서는 미션 성공/실패 여부와 상관없이 5 it 이 지급됩니다.
it 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it지도 입니다.
공공기관 사진 찍어오기, 다리네개 달린 동물 사진 찍어오기,
곤충 잡아오기, 바퀴달린 운송수단 사진찍어오기 등, 재미있는 미션들이 많이 진행되었는데요-
그 중에서 남자 팀원들을 겁먹게 한-하지만 여자 팀원들은 즐거웠던
미션은 바로,
남자팀원 네번째 손가락에 봉숭아 물들이기!!였는데요, 썸캠기간이 끝나도 봉숭아물이 손톱에서 없어지질
않는다며 집밖에선 항상 주먹을 쥐고 다닌다는 제보도 있었습니다 ^^
여긴 어딘가요?
조그만QR가 곳곳에 숨어있네요-
바로 팔각정 포스트 이군요-
게임 진행중, 첫번째로 도착한 팀의 착오로 숨어있던 QR코드 사진으로 찍어가야 할 것을
모두 가져가 버려서...
그 이후에 6팀이 도착을 하였는데 QR코드가 없어 진행에 차질이 있었다죠.
팔각정 포스트가 어렵다고 소문이 났는지, 그 뒤론 발길이 뚝 끊겼다는 ....
그래서 이 조에서 사과의말을 전해왔는데요
넘치는 열정과 패기로 인해 일어났던 해프닝이었습니다^^
총 10개의 포스트에 두 팀이 만나 한번의 게임당 각각 2 it 씩 걸고 이긴팀이 4 it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됬습니다.
10개의 포스트 중, 화재가 되었던 -그래서 두번씩 방문했던
첫번째!
키재서 서밋 포스트 입니다~
게임의 진행방식은 아래에 보이네요.
게임의 진행을 맡아줄 도전! 8등신 app.!
평소에도 해보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it을 걸고 하는 게임이라그런지 MF들은 초집중한 모습이네요.
사람들이 함께 보아야 할 QR코드를 저희가 모두 가져 가는 참사를 저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저희 때문에 고생하신 조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ㅡ
포스트에서 누가 더 얼굴이 큰지, 머리가 큰지, 서로를 살펴보느라 정신이 없는 광경이었는데요.
이 사진은 아마도 두번째 GAME인 '비율이 가장 좋지 않은 사람'을 뽑는 중 인것 같습니다.
"가장 비율이 좋지 않게 나와도 상관없다, it 만 얻을 수 있다면..."이라고 외쳐놓고
게임에 이기면 안색이 그다지 좋지 않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와중에 여기저기서 탄성소리가 터져나왔는데요?!
이 분이 계셨던 팀의 상대팀에서는
"이건 절대 이길수 없어"
"어떻게 저 기록이 나올 수 있는거지?"
"이 사람은 이걸위해 태어난거야..."
등... 많은 탄식의 소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신기록이 나왔던거죠~
4.1등신이 신기록 이라는데요~'MF 내, 비율이 가장 좋지 않은 사람'은...
두구두구두구 ~
바로 이분입니다~
그러면 가장 비율이 좋게 나오신 분은 누구일까요?
이 사진만 봐서는 모르시겠다구요?
바로 _경성대학교 이지훈 MF 이십니다~
4.1 등신의 기록에도 불구하고, 자체 기록을 깨보이겠다며
다시 사진을 찍어 보내주셨는데요~
종전의 4.1 등신보다 더 적게 나온~ 3.72 등신이네요!
(손수 회의날 학교까지 썸캠티, 이름표를 들고 가주신 이지훈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
제가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는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니 알딸딸합니다. 음 우선 이 영광은 저에게 출전 기회를 주고 나태해지지 않도록 만들어준 우리 해마루 8조 팀원들에게 돌립니다. ^^;; 그리고 조금 더 낮은 비율을 위해 적절한 곳에서 저를 찍어주신 썸캠 TFT(동덕여대 최지예, 홍승환)에게 감사하다는 말 역시 전하고 싶네요. 특히 원래 8등신도 가능하지만 팀을 위해 희생한 지훈아... 너도 수고했어 ^^;; 내가 격하게 널 아낀다 지훈아~
Q_02.나에게 있어 8등신이란?
두배다.
Q_03.부모님께 한마디.
이번 최고(?) 비율을 차지하게 되는데 있어서 부모님 말을 듣지 않았던 것이 이런 영광을 누리는데 큰 이유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부모님이 빨리 자라고 할 때 빨리 자고 , 멸치 먹으라고 할 때 멸치 좀 먹고, 우유 마시라고 할 때 좀 마실걸 그랬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 잘 듣겠습니다. 그래도 저 요즘 엄마가 우유 먹으라고 해서 우유 먹잖아요~ 근데 아무래도... 늦은거 같아요 ㅠㅠ 23살 이후에 크는 사람은 진짜 극소수래요 마지막으로 그래도 절 이렇게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게 해준 부모님... 사랑합니다 ^
한국해양대학교_심정수MF이십니다
Q_01.10.7등신, MF내 최고 비율이 된 소감이 어떠신가요?
‘훗. 이정돈 나올거라 생각했지만 조금 작군’ 이라는 생각을 했다면 그 자리에서 처단 당했겠지만, 사실 저도 엄청 놀랐어요 ~ 머리크기에 자신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특출나게 큰 키도 아니였는데... 10.7등신이라니... 친구들한테 그냥 등신 소리는 자주 듣는데, 10.7등신은 좀 귀에 낯선 이야기네요
Q_02.10.7등신, MF내 최고 비율이 된 소감이 어떠신가요?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런 인터뷰까지 다 해보네요.
긴녀석 낳으신다구 고생한 어머니 사랑해요. 바지 짧다고 자꾸 더 사야된다고 용돈 달라고 자주 전화 드리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찍는사람과 찍히는 사람과의 각도, 헤어스타일등 에 따라 결과가 편차가 생기고 편법도 약간은 있었지만~
팀원들을 위한 마음과노력에 따라 만들어진 결과임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어서 인기가 많았던 포스트는요-
닮아서 서밋~포스트 입니다.
게임 방식은 아래와 같구요~
이 게임의 진행을 도와줄 '푸딩얼굴인식app.'입니다~
(사진 더)
MF 내 가장 동안으로 나오신분은~ 19세로~
닮은 연예인은 '아역배우'가 나왔다는~
정말 동안인 분이십니다~
바로, 이분이시죠~
Q_01.MF내 가장동안이 된 소감이 어떠신가요?
200명 MF내에서 동안이라니....팀원들을 위해서 귀척을 마다하지 않고 했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영광을 산마루 4조에게 돌립니다! 특히 노안으로 나왔던 준홍행님!
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렇지.. 평생 그얼굴은 아니실겁니다. 화이팅!^^
Q_02.MF내 자신의 동안 라이벌이 있다면??
계명대 연수언니! 정말... MF내에서 최강동안인 것 같습니다.
이건 다들 인정하실듯! 눈웃음에 애교작렬... 아기자기한 소품들까지~ 짱이에여 언니!
Q_03.남들에비해 어려보이는 비결이있나
어머니가 나이에 비해 매우 동안이시라 유전적인 탓도 있구요. 동안 뿐만 아니라 꼬꼬마 키까지 물려받았답니다..^^
제가 얼굴이 다 둥글둥글하니 네이트온 같이 생겨서 아무래도 조금 더 어려보이는 것 같습니다^^!
자, 그럼 반대로~ 동안이 있다면 노안도 있겠죠?!
老안? no no~ 성숙하고 조숙한 얼굴이죠~
35세....37세..많은 성숙한 얼굴을소유한 분들이 많으셨는데요~
팀의 승리를 위해 과감히 자신을 던져버린,시공간을 초월한 42세얼굴의 소유자...
과연 누구일까요?
쿵쾅쿵쾅~
네~ 바로 MC노 이승준 님이시죠~
Q_01.MF내 가장노안이 된 소감이 어떠신가요?
부끄럽지만 일등은 언제나 좋은거니까요. 노안 일등으로 선발된 마이페이스에게 일단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를 노안으로 낳아주신 부모님께도 영광을 돌립니다.
Q_02.남들에 비해 성숙하고 조숙한 비결이 있나요?
장난합니까? 잠시 흥분했습니다 관리비법은 없구요 선천적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인생 에피소드를 예로 들면 고1때 8살 위의 큰누나와 피시방을 갔는데요 주인아저씨가 커플석을 주시더군요. 그때 이미 저의 일등은 정해진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고1 때부터 27살 소리를 들어 이제 겨우 제나이를 찾았는데 또 한번 시공간을 초월한 얼굴나이를 밝혀준 얼굴인식 프로그램에게 무한한 빡오름을 표현합니다.
Q_03.MF내 자신의 노안 라이벌이 있다면?
노안 라이벌이라...그 포스트에서 동국대 나종혁 군과 대결을 벌였습니다. 정말 엄청난 노안의 소유자였습니다.
얼굴을 보는 순간 다리에 힘이 풀려 저의 패배를 예상 했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에도 그 친구의 할아버지 포스는 그 포스트의 모든 사람들을 압도할 지경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친구가 38 제가 39세, 한살 차이로 저의 승리가 확정이 난 순간 저의 노안은 살아있다,
나도 팀에 한 몫했다는 기쁨의 환호성을 지를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 나이가 24세 인걸로 봐서, 14살의 시공간을 뛰어넘은 그 친구의 노안포스는 아직까지 저의 다리를 떨게 만들고 있습니다.
저역시 최초사진을 찍을때 42세로 나온 기록을 깨진 못했습니다만 노안 라이벌을 이겼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감을 느꼇습니다.
MF와 MC를 하는 이년 동안 썸머캠프 TFT를 하느라 이번에 처음으로 플레이어를 경험해보았스니다. 티엡을 할때와는 정말 다른 느낌이었고 저에게 소중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해준 우리 섬it 티엡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수고하셨구요 최고의 이박삼일이었습니다.
네~ 너무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역시 MC노 로써의 센스가 묻어나오는
답변이었습니다 ^-^
동안/노안 에 이어서~
게임 설명에도 나왔듯이~
연예인과 닮은 퍼센트가 높은 쪽이 승리하는 GAME도 있었죠~?
99%닮은꼴이 나와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분이 계시는데요?!
가톨릭대학교_이유미MF입니다~
Q_01.제시카 99% 닮은꼴로 나왔을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이미 전에도 들어본 바 있었기 때문에 뭐..........라고하면 돌 맞겟죠
농담이구요, 인기 아이돌을 닮았다고 하니 기분이 좋으면서도 동시에
엄청난 부담감이 몰려왔습니다^^;;;;;;;
Q_02.제시카 99% 닮은꼴로 나왔을때 주변의 반응이 어떗나요?
마치 밀림 한 복판에서 먹잇감을 노리는 사자떼에게 둘러쌓인 한 마리의 꽃사슴이 된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밤 길 가다가 뒤에서 가격당할까봐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100%의 거의 일치(?)의 확률이 나오신 분이 계십니다
정말 팀의 히든카드였죠-
실물을 못보여드리고
사진으로 보여드려 자신의 매력이 빛을 발하지 못한다며
본인께서 매우 안타까워 하고
계시는데요~
이분은 무려~100% 닮은꼴이 나오셨는데요~
어떤 연예인이 이분과 100% 닮은꼴로 나왔을까요?
정우성....은아니고^^ 경북대학교_성상용 MF이신데요~ 닮은 연예인은 ~바로
Q_01.오상진 100% 닮은꼴로 나왔을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처음에 김종민 90%가 나와서 기분이 좋았고, 무엇보다 상대팀을 이길 수 있어서 너무 기뻣습니다.
두번째로 했을때는 오상진 100% 로나왔는데 그때는 오상진이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별 감흥이 없었고 단지 상대팀을 압승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는데 주위에서 좋은거라고 해서 저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을 진행하면서~
믿을수없는(?)결과가 나왔던 분들이 계십니다~
비록 앞의 분들과 비교해서는
낮은 %이지만~
닮긴 닮은거라며- 강력하게 밀고계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
광운대학교B_오현덕 MF
Q_01.믹키유천 닮을꼴로 나왔을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믹키유천 나왔을때의 느낌?- 아이폰이 미쳤나 했습니다. 그와 닮은 것은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하지만 집에서 믹키유천을 검색해보니 알았습니다. 그와 나는 비슷한... 애교가 많은 캐릭터라는 것을.
Q_01.믹키유천 닮을꼴로 나왔을때 주변의 반응은?
모두 인정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알 수 있었죠. 사람들이 나에게 열광하고 있다는 것을. 그래서 좋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4...라는 안티팬도 생겼는데 안티팬도 팬이라는 말을 이제야 알 수 있더군요^^
Q_01.나에게 믹키유천이란?
잃어버린 형제랄까? 비록 그는 나를 알지 못하지만, 동질감을 갖게 되어버린 이후, 세상이 저를 향해 활짝 웃어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고마워요. 항상 힘이 되어주길 ㅋㅋㅋ
썸캠기간동안 모든 프로그램이 기다려지고 설레였지만, 그중에 MF들이 술기운을 빌어 한층 더 친목을 도모 할 수
있는 '술자리' 또한 매우 기다려졌었죠^^
마음만은 환영분신술을 써서 모든 방에 들어가 200명의 MF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그럴 수는 없는 노릇이구요...
카메라에 담긴 사진으로 나마 그마음을 달래보면 어떨까요~
개봉도 안한 술들과 아직은(?)상태가 좋은 MF여러분~
화기애애한 분위기 돋네요^^ 다음방으로 가볼까요?
안주와 함께 개봉된 술들이 보이네요~
확실히 알콜이 들어가고 나니 표정도 자연스러워지구요~
자,다음방도 가볼까요?
역시~ 업된 분위기네요~
벌써 이방은 얼마 못버틸 것 같은 분이 두분계시구요~
다음방으로 가봅니다~
아니?! 그런데 이건 무슨 광경인가요~;;;;
앞의 방들 사진을보면
술,안주, 사람들~ 모든게 완벽해 보이는데요~
한가지, 아쉬웠던 것! 바로-
병따개가 지급이 안됬었죠...^^;;
그런데 병따개없다고 술못먹나요?!
열정과 패기로 똘똘뭉친~
돌+I 집단인데요~그럴리가 있나요~
듣자하니~ 요런 방법으로 알콜을 섭취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거슨 바로!!
이빨로 병따기~ 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맥주병도 다 이빨로 딴것이라죠
정말 이빨이 튼튼한가 봅니다 ^^;;
친구들이 라이터나 숟가락으로 병을 따는것을 보고 너무 해보고 싶어서
시도해 봤는데 되질 않더랍니다.
그래서 영화'이빨로 병따기'가 생각나서 몇번 시도해 본 끝에~성공!!
장난삼아 했던게 유일한 개인기가 되버렸다는-부산대 홍일점 조아라MF.
그래도 자신은 '눈물많은 가녀린 여자'라는 점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참고로) 가족이 원래 이가 튼튼해서 이빨로 병따기는 가능한 일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아무나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
다들 약초 캐러가셨나요?!
빈자리가 많이 보이네여;;
앗- 정모는 여기서도 이루어지는건가요~
역시 MF들은 대단합니다^^
MF들은 술먹고 바닥에서 뒹굴거나 하는 추ㅌ 를 부리는 일이 없을거라......
생각....하려는 참이었는데요..?
이건 누구신가여~
바닥에서 공처럼 구르다가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인데요?!
얼굴이 보이지 않는군요~
과다알콜섭취를 하셨나 봅니다^^;;
아..연행(?)되는 건가요..
그런데 같은날임에도 불구하고 장소가 다르네요?!
제보자의 말에 의하면- 몽유병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방저방 옮겨다니며 잠을 청했다고 하는데요..
이날 이분은 공처럼 굴러다닌다 하여-
'공영훈'이라는 별명을 얻으셨다고 합니다
이제 짐작이 오시나요?
Q_01.대부분의 MF들이 이 광경을 목격했는데요 입장을 표명해주신다면?
술은 입을 경쾌하게한다. 그리고 마음을 털어놓게한다. 술은 하나의 도덕적 성질, 마음의 솔직함을 운반하는 물질이다,
라고 철학자 칸트가 말했습니다. 저는 술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참 좋아합니다. 술이 없다면 이와 같은 경쾌한
모임을 언제 가져보겠습니까? 술이 없다면 이와 같은 들뜨고 즐거운 마음을 언제 가져보겠습니까?
Q_02.정모에서나 공개적인 술자리에서 가장 빨리 ㄲㄹ 가 된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다하지 않는이유가 있다면?
술이 없다면 낯을 가리는 제가 여자애들에게 끌려다니는 호사를 언제 누려보겠습니까? 술을 마시는 이유, 꽐라가 되는 이유를 물으셨는데, 아직도 제가 술을 잘 못먹는데 미련하게 먹는 것 같아보이십니까? 제 마음의 솔직함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여러분은 보신것입니다.
빨리 ㄲㄹ 가 되는데에도 이유가 있었던 거군요~ 앞으로도 '공영훈'님의 눈부신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기대했던 만큼 매 순간 즐기고 패기넘치는 MF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취재를 하는 저 또한 MF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질문에 성심껏 답변해주신
MF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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