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짧은 기간동안 전 MF의 관심을 받은 화제의 3인을 만나 보았습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언더그라운드 킹, 킹 오브 잉여, 머리부터 발 끝까지 핫이슈!
화제의 중심! 영남대 최준홍 입니다.
찌질하게 원룸에서 살다가 이번 학기를 맞아 짱짱한 아파트로
이사하게 된 무지 평범하고 거대하기만 한 김상호 입니다.
부산의 자랑, 부산의 심장, MC들의 잉여킹! 해양대 MC 김근하라고 합니다.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와이키키, 부경동해, 발대식 때 처음 만난 단국대,
같이 레프팅한 이화여대, 1호차 서울여대 친구들, 자꾸 이런식으로 사람들이랑
친해지다 보니까 응메로 10점이라도 보태주고 싶은 맘에 먼저 남겨줬어요.
그래서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들 좋아하는 사람들이니
뭐...후회는 없다는...이건!!! 좋게 얘기 한 거고!!!
솔직히 너무 할일 없어 보이고! 잉여짓 한 것 같고 부끄럽고 저에게 응메 구걸한 인간들이
밉기도 하고 슬픕니다.
썸캠은 저에게 상처만 남겨줬어요. n.n
파티 컨셉을 보고 다들 그 정도의 소품은 준비할 줄 알았는데 저만 그렇게 입고 왔더라구요.
매우 당황스러웠어요.
또 이번에 대학내일 표지모델까지 되고 일이 너무 커진 것 같아요.
앞으로 조용히 살아야겠어요.
발의 고통이 좀 덜해지더라구요. 놀러왔는데 발 다치니까 서럽고 억울해서
살짝(?)살짝(?) 걸어줬어요.
1년만에 다시 썸캠에서 뛰니까 발이 제 몸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것 같아요.
아 정말!! 슬리퍼 신고 산에서 뛰는 거 정말 못할 짓이었던 것 같아요.
이번 부경동해 뒷풀이에서 썸캠 티엡인 오성이를 살짝(?) 밟아줘야겠어요.
팀장님이 방문을 열고 들어 오셨을 때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오랜 기다림속에 지쳐 있다보니 긴장이 풀려 있었나 봐요.
조원들 중 가장 연장자로서 눈치껏 행동해야 했었는데 같은 조원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팀장님께 죄송스러워요.
깊이 반성하고 있구요...앞으로 두손 두발 다 묶어놓고 빨대 꽂아서 술마시는 한이 있더라도
팀장님을 기다릴거에요. 저희조는 아직도 팀장님을 기다립니다. 팀장님 사랑합니다.
그때는 옥X연, 은X원, 소X섭 등등이 나와 당당하게 나섰지요...하지만 찍고보니
안상태가 나왔네요. 덕분에 게임도 지고 제 실낱같던 자존심도 무너졌어요.
아놔 안상태!
발에 붕대를 감았는데 술먹다가 조금 느슨해진것 같아서
(조X대) 남모MC보고 좀 묶어달라 했어요.
붕대 맨것이 좀 단단해진 것 같아서 맘편히 자고 있는데 너어무~ 아픈거에요.
오른발을 누가 바늘로 미친듯이 쿡쿡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제가 계속 아파하니까 주변 MC들이 자꾸 걱정하고...섬이라 병원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참고 자려는데 문득 붕대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거에요.
붕대를 푸니까 고통이 싹 가시더라구요.
전부 남모MC의 소행이었어요. 걸리기만 해봐라~
응메 부족한 사람들 부담 갖지 말고 연락주세요. 언제 어디서나 응메 달려갑니다.
되돌아 오지 못한 응메 859개에서 3679개가 되더라도 후회는 없습니다.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010 - 3470 -XXXX 입니다.
ps. 사생활보호로 인해 XX처리 했으니 준홍군의 전화번호가 궁금한분은
응메가세요~
MF 여러분! 여러분은 정말 지금 할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순간순간 정말 미치도록 즐깁시다!
나중에 다시 돌아 봤을 때 절대 후회되지 않도록...
2라운드, 3라운드 이제 준비하고 계실텐데 MF와 성적을 동시에 잡아서 파이널 가시고
MF활동기간 동안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래요.
MF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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