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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h Dash/Camp Story

♡사랑♡ [ IN MF 섬it ] ((약초??))


 

마지막날 새벽까지 [ SHOWINGT TFT ] 카메라를 들고 뛰어 다녔습니다.
쇼잉이 짜증난다며 카메라를 외면하시는 몇몇 MF 분들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쇼잉 정신!
여기서 멈추면 쇼잉이 아니죠.
쇼잉은 강합니다!

MF의 그 모든 것을 사진 & 영상으로 남기기 위해선
사람들의 무관심과 비난쯤은 사뿐히 무시하고 지구 끝까지 그들을 쫓아갈 끈기가 필요한 법입니다!

2010년 8월 25~27일 2박 3일동안 난지도섬에서 펼쳐졌던 스캔들♡
그 모든 것을 공개 합니다.
감상 하시죠!!



"MF 에서 하는말 ; 애정행각은 안된다?"

 

200명의 각기 다른 색깔로 EDGE와 개성을 표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대학생 모임, MF 8th ACE DASH!
온라인으로만 소통하던 200명이 2010년 썸머캠프 일명 섬it 이라는 이름 아래 한 낯선 섬에 모였습니다.
썸머캠프는 이미 모두가 알고계시듯 2박 3일의 일정으로 펼쳐지는데요.
2번의 밤시간이 찾아 오는 썸머캠프!
게다가 이 시간에는 무한정의 술과 맘껏 놀고 즐길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집니다.

MF을 대상으로 '썸머캠프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이라는 설문에
최다의 응답률을 보인 항목은 바로 [ 애.정.행.각 ] 일명 약초!

발대식때의 어색한 인사를 나누던 때는 이미 그들에겐 오래전 일이죠.
수많은 정모와 엠티를 거쳐 서로에 대해 속속들이 꿰뚫고 있는 그들!
한창 혈기왕성한 200명의 청춘남녀들은 2박3일의 썸머캠프동안 과연 어떤 것을 기대했을까요?

썸머캠프 TFT가 준비했던 [즐거운 파티를 위한 SAY NO] 위 광고처럼
200명의 MF 모두가 서로의 애정행각에 대하여 당당히 NO! NO!를 외쳤을까요?






첫째날 밤부터 음주를 즐기며 알딸딸한 밤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술에 취한 상태로 카메라를 무척 반가워했고 다음날 자신의 모습을 기억이나 할 수 있을런지~
만취상태에서 끊임없는 사진촬영을 요구했습니다.

사진촬영을 하며 술과 함께한 이들의 밤이 저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술은 사람의 이성 보다는 본능을 자극하나 봅니다.
잠깐의 시간이 흐른 뒤 그리 멀지 않은 장소에서 그들의 모습들 다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때: 2010. 7. 27 3:33 AM
장소: 숙소 1층 좌측 복도 끝

"찰칵!"

그 곳에서 현장을 포착했습니다!
이미 만취 상태로 카메라를 반기시던 00양(좌측줄무늬)
역시나 만취 상태의 00군 몸의 대화를 나누는 현장을 발각!
뒤에 문이 유리문인걸 아는지 모르는지~
다른 사람의 눈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듯 했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든 영상을 찍든 그들은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그리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 흐르고.........

 
어디선가 (첫번째 사진의 우측) 짙은색의 옷을 입은 00양이 어의없는 표정으로 나타나 그들을 바라보았습니다.
한창 즐거운 시간을 나누던 두 분.
그러다 문득 00양이 상황을 인식하고 나서야 두 분의 즐거운 시간은 그제서야 종료되었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애. 정. 행. 각!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썸머캠프 최고의 그날 밤을 보낸 OO군!"



00양과 00군... 그들은 과연 어떤 사이 일까요?
누가봐도 한눈에 확 들어오는 이들의 파란색 티셔츠는 사전에 미리 연락하여 맞춘 듯하네요.
사진상으로 쉽게 알 수 있는, 00군의 곁을 떠나려 하지 않는 00양의 모습!
이 모습이 00군의 능력을 다시금 확인시켜주네요.
썸머캠프가 끝난 지금도 이 둘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수많은 진실게임과 다소 수위가 높은 개임이 진행되었던
취중진담이라는 말이 서로의 행동으로 보여준 썸머캠프의 마지막날 밤!

각자 나름대로 대학생활 최고의 뜨거운 밤을 보냈으리라 생각하셨던 분들
00양, 00군과 함께 술자리를 한 MF 분들
그리고 일찍 숙면을 취하신 분들!

기사 사진을 보니 00양과 00군이 부러우시다구요?
다시 썸머캠프의 그날 밤으로 되돌아가고 싶으시다구요?
흐흐흐

하지만 이미 썸머캠프는 끝났습니다!



 
                "이젠 당당하게 약초를!"


MF 8기 중 제일 많은 연애경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야설여대 큰누님 김현미님!
썸캠 마지막날 그녀의 인터뷰에 성공했습니다.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강한 질문!

"당신은 누구와 약초를 캐러 갈껍니까?"

이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거론한 행운의 남자!
실명까지 거론된 그는 과연 누구일까요?
힌트를 드리자면 부경동해의 한 남자!
궁금하시죠?

그렇다면 지금 바로 아래 재생 버튼 클릭하세요!



-쿨 하게 인터뷰 해주시고 영상 공개를 허락해주신 야설여대 김현미님-
 
취중진담으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해주셨네요!
자신의 사랑을 용기있게 표현하는 그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글을 마치며

썸머캠프 시작쯤에는 조용 조용한 약초와 스캔들에 대한 여러분들의 관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조용조용한 관심이 점점 커져서 썸머캠프 마지막날 밤에는 진실게임을 통해
좀더 당당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썸머캠프의 밤이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MF를 통해 얻은 가장 큰 한 가지는 새로운 경험에 의한 생활의 변화이기도 하지만
OB님들이 해주셨던 말이 생각이 납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혹은 스캔들 그리고 루머까지....!"

이로 인해 힘들어하는 MF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 또한 200명의 추억이고 우리들의 최고의 술안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0년 8월 25~28일, 2박 3일간의 각종 스캔들과 약초의 추억!
모두 소중히 간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