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첫번째 "Be Challenger"의 미션평가까지 무사히 끝나고,
Fev-eleven 1라운드 페스티벌 진출팀과 일정이 공지되었습니다.
다들 너무나 수고많이 하셨지만, 아쉽게도 라운드 페스티벌은 6팀밖에 진출을 못하네요 흑흑!
그래도, 여기까지 치열하게 올라온 라운드 페스티벌에 진출팀, 기대하고 있으시죠??
진출팀을 만나기앞서,
"ROUND FESTIVAL, 라운드 페스티벌"에 대해 간략히 알아볼까요?
라운드 페스티벌에 참여하면 팀퍼포먼스 등 빅재미와 팀원들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은 물론
"우승할 수 있는 파이널라운드 티켓"까지 얻어갈 수 있답니다.
MF라면 한번쯤 꼬옥!!! 가봐야 할, 놓치지 말아야 할 절호의 찬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1라운드 페스티발에 진출할 영광의 6학교는 어디일까요?
짜잔~ 축하합니다.
미션에서 Top3를 차지한 한남대, 충남대, 한성대 그리고
누적순위로 인하대, 덕성여대, 숙명여대가 진출했습니다.
50개의 쟁쟁한 학교들 사이에서 6등안에 들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기쁨과 흥분도 가시기 전에 프리미션으로 진출팀들은 눈코뜰새 없이 바쁜시간을 보내고 있을텐데요.
라페에 진출한 이들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고 왔답니다!! 궁금하시죠?? 같이 들어보러 GOGO!! ~
1. 라페 진출 소감
- 라운드미션을 ‘엄빠어디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진행하게 되어 부모님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5명의 부모님을 동시간에 모시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고 진행시간도 예상했던 시간보다 길어지면서 부모님께서 힘드심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저희들을 다독여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것을 보며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의 보답으로 꼭 좋은 결과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 바램이 현실이 되어 1등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고 밴드를 통해 부모님께 이 결과를 전해드렸을 때 우리들보다 더 기뻐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그 결과가 단순한 기쁨만 있는 것이 아닌 저희에게 더욱더 값지게 다가왔습니다.
5명의 팀이 아닌 부모님과 함께하는 10명의 팀원으로 도전한다는 마음을 담아 우승을 목표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미션수행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 1Round 미션을 위해 같은 날 다섯 명의 부모님을 한남대학교라는 한 장소에 모시는 것부터 우리의 역경은 시작되었습니다. 잦은 날짜 변경으로 부모님들의 불쾌지수는 1Round 미션을 시작하기도 전에 하늘을 찌르고 있어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걱정과 달리 부모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미션에 임해주셨고 우리는 흥에 겨워 재미있게 QR코드 인식 미션, 피아노 어플 미션을 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3천개의 퍼즐이 시작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부모님들의 얼굴빛이 흑빛으로 점점 변하셨습니다. 결국 우리 어머니께서 헐크로 변하셨고 화를 내셨습니다. 다음날 중요한 약속이 있다며 집에 가야한다며 자리를 뜨려하셨고 저는 안절부절 못하며 어머니를 설득하며 진땀 흘리는 것이 1Round 미션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영상을 만들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저의 장면을 넣지 못한게 가장 한이 됩니다.
3. 우리팀 만의 강점
- 흥·정, 이 두 가지가 저희 한남대 한잔했남? 만의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역경과 고난이 와도 항상 흥이 넘치는 것이 첫 번째 강점이라 생각됩니다. 노력하는 사람보다는 즐기는 사람이 되라는 말이 있듯이, 한잔했남? 이라는 팀명과 잘 어울리게 저희는 모든 미션을 즐긴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이자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 무기는 바로 정입니다. 5인 모두가 정이 넘칩니다. 이 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서로에게 배려로 바뀌게 되었고 이는 팀 내 불화를 줄여줌에 있어 가장 큰 1등 공신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에 말에 귀 기우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팀원들을 하나로 묶은 것 또한 서로 정이 많은 사람이기에 가능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희 한남대 한잔했남? 의 강점은 흥이 넘치고 정이 넘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4. 라페에 임하는 각오
- 매일 머리를 맞대고 생각하고 입을 모아 회의하고 눈을 맞추며 찍었던 영상이 노력만큼 좋은 결과를 나타내어 주었고 우리는 그토록 꿈꾸던 라페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희열을 느꼈고, 탁월히 잘하는 것은 없지만 하나된 열정 만으로 라운드 페스티벌에 임할 수 있다는 것이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팀원 모두가 간절하게 원했던 자리인 만큼 우리의 모든 정신을 라페에 쏟아붓고, 후회하지 않을 찬란한 순간이 될 수 있도록 ‘한잔했남’ 의 모든 것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 한남대학교 ‘한잔했남’ 1 ROUND FESTIVAL FIGHTING!!!!!!
5. 팀원들에게 한마디
- 우리 팀원들 ! 매일 머리 싸매고 밤 샐때마다 서로 초췌해진 모습을 보면 정말 안쓰럽지만...
그래도 힘든거 티 안내고 웃으면서 하려는 모습들을 볼 때마다 너무 감동이야
그래서 라페 진출이라는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
첫 미션 우승인 만큼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우리의 넘치는 열정 포텐으로 파이널 우승까지 달려보자 ! 홍개홍배 모질호균 짱쎈서현 또나가영 물크다솜 파이팅 ♥
1. 라페 진출 소감
- 위충당당!!! 팀원 모두 고생도 많이 했고 매일같이 아이디어 회의에 영상편집에 미션 기간 내내 수업 빼고 남는 시간은 모조리 팀원들과 함께 했네요. 열심히 한 만큼 결과도 좋길 간절히 바랐는데. 라페 진출팀 발표 때 우리 팀원들이랑 같이 숨죽이면서 결과 지켜봤는데. 라페 가게된 걸 알고 나서 정말정말 날아갈 것 같았어요. 역시 위충당당!!!!! 최고!!!!!!
2. 미션 수행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 미션 수행 1박2일 간의 기간 중 첫 번째 날이 우리 팀원 현영언니의 생일이었어요. 생일인데 미역국도 못 먹고 미션 수행하는 언니를 위해 야영장에서 깜짝파티를 해주려고 계획했었어요. 오빠들과 몰래 케이크를 들고 뒤쪽으로 살금살금 가고 있었는데 옆 텐트 아주머니가 매우 큰 소리로 “누구 생일인갑다!!! 케이크 맛있어보이네!!”라고 크게 말씀하시는 거에요. 깜짝 파티였는데 그 아주머니 덕분에 정말 당황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3. 우리팀 만의 강점
- 위충당당! 우리팀의 강점은 그 어떤 팀 보다도 환상적인 팀원 구성에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가족인 듯 똘똘 뭉친 우리 팀원들의 개개인의 강점은 팀원들을 일사분란하게 이끌고 지휘하는 카리스마를 가진 주용이 형을 중심으로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신의 손, 황금 손이라 불리우는 희정이,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팀의 분위기 메이커 현영이,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알고 남자를 방불케하는 힘과 체력을 지닌 막내 나연이(여자에요), 그리고 MF250명 중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체력을 지닌 제가 마치 한 몸인 듯 뭉쳐서 움직이는 최강의 조합이 우리 위충당당만의 최고 강점입니다.
4. 라페에 임하는 각오
- 우선 라페에서 즐기는 것이 목표죠! 라페에 진출한 다른 팀들과 라페에서 재미있게 노는 것이 목표랍니다. 그래서 라페에서 재미있게 놀기 위해 준비도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하지만 저희 팀원 모두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라운드 페스티벌에서 우승하여 파이널 진출권을 따오도록 하겠습니다!
5. 팀원들에게 한마디
- 우선 발대식 전에 프리미션부터 이번 라운드 페스티벌 준비까지 거의 한달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온 팀원들에게 정말 수고했다는 말부터 하고 싶습니다. 라운드 페스티벌에서도 발대식이나 일라운드 미션 할 때처럼 재미있게 해서 앞으로 더 많은 추억 쌓을 수 있도록 재밌게 MF 생활 하자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1. 라페 진출 소감
- 2012년 1라운드 페스티벌에 진출했던 한성대가 2013년에 '한성깔함'이라는 이름으로 Exciting Hell 바다 위를 힘차게 출항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이 진출하게 된 것이 정말 '무한도전'에 맞게 무모하면서도 끝없는 도전정신으로 고생했던 과정에 대한 많은 분들의 이해라고 생각해서 뿌듯하고 보람찹니다. 솔직히 저희 팀은 수많은 고난과 눈초리, 그리고 실패 속에서 서로 예민해지고 싸우기보다는 김칫국을 마셨습니다.'라페가면 무슨 퍼포먼스가 좋을까?'라고...그렇게 쓰면서도 달작지근하게 마시던 김칫국이 진하게 우려진 사골국물처럼, 선명하게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이렇게 기회를 주시고, 저희를 좋게 봐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MF 50개 학교의 열정적이고 엣지이며, 고생하셔 만든 1라운드 영상을 빠짐없이 보면서 많은 걸 배웠고, 저희 팀의 부족함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기대에 한 성큼 더 부합하는, 계속해서 성장하는 '한성깔함'이 되겠습니다.
2. 미션 수행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 1라운드 미션, 저희 한성깔함은 페트병으로 배를 만드는 미션을 했었습니다. 그 과정 중 에피소드가 정말 많았는데 첫 번째로 기억에 남는 일은 을왕리 숙박업소에서 페트병으로 배를 만들다가 새벽에 시끄럽다고 쫓겨난 일입니다. 페트병 400개를 들고 새벽에 다른 숙소를 찾아다니다 바다에서 잘 뻔 했었습니다. 그리고 페트병을 을왕리로 옮길 때 까지도, 지하철, 버스, 공항 리무진 모두 거절당했는데 다행히 마음씨 착한 기사님께서 태워주셔서 겨우 을왕리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과정이 있었기에 우리 한성깔함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거겠죠? 이런 시련과 고난이 있었기에 더욱더 뜻 깊은 미션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3. 우리팀만의 강점
- 한성깔함은 두명의 디자인과 능력자(?)와 표현력을 담당하고 있는 영문과 두명, 그리고 논리와 구조로 뒷바침 해주는 경영학과 한명으로 이루어져 있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팀입니다.
미션을 위해 다섯명이 모이면 이틀 밤샘은 기본이기 때문에 체력과 정신력은 MF에서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성깔함은 다섯명 모두 MF를 사랑하고, 모든 일은 즐기고 있기 때문에 한명도 지치지 않고 다함께 나란히 마라톤 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4. 라페에 임하는 각오
- 정말 쟁쟁한 50개 대학 중에 미션 3위를 하고 첫 라운드 페스티벌에 가다니 너무 영광스럽습니다. 한성깔함 팀원들과 을왕리를 오가며 힘들게 미션을 준비하고 영상편집으로 몇일밤을 지새웠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쁩니다. 저희 한성깔함은 라운드 페스티벌의 결과 여부를 떠나 정말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미친듯이 즐기고 올 예정입니다! 한성깔함의 파워 항해!! 이제 시작입니다! 지켜봐주세요~!!
5. 팀원들에게 한마디
- 바쁜 학과 일정과 MF의 일정 속에서 지치고 힘든 때도 있었지만 내색 한번 하지 않고 언젠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여기까지 쉴틈 없이 열정을 가지고 달려와준 4명의 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가장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동생들을 잘 챙겨주는 가끔 멍청한 재민이, 그 이상한 꽃같은 그녀 재희, 모든 것에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서, 귀여운 능력자 소정이
다들 정말 격하게 아끼고 고맙습니다! 팀워크는 항상 지금처럼 각각 그리고 팀의 능력은 매번 진화해가는 까리하고 스마트한 한성깔함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사랑합니다
1. 라페 진출 소감
- MF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라운드 페스티벌에 진출 했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1라운드에서 쏟은 땀과 노력의 결과인 동시에 저희의 능력을 다시 평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얻은 기회인만큼 라운드 페스티벌에 최선을 다하여 임하겠습니다!!!!
2. 미션 수행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 팀원들 개인촬영하면서 민망해 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저희가 스마트폰퍼즐에 넣을 영상을 직접촬영하기로 했었거든요:) 그래서 각자 특징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영상을 찍어야 했는데 다들 카메라 앞에만 서면 오글오글모드가..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미션을 수행하면서 손꼽히는 흑역사가 남겨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그냥 기분 탓이겠죠...?ㅎ ㅏ..ㅋㅋㅋㅋ찍는 사람도 민망했지만 보는 사람도 그 못지않게 오글거렸던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습니다.
3. 우리 팀 만의 강점
- 다인하마이트의 강점은 집중력이라 생각합니다. 프리미션과 1라운드 기간 동안 목표와 방향이 정해지면 팀원 모두가 집중력을 발휘해 뛰어난 성과를 얻어내곤 했습니다. 지금은 기존의 강점인 집중력에 1라운드를 통해 얻은 팀워크가 더해졌습니다. 이번 라운드 페스티벌도 다인하마이트 특유의 집중력과 팀워크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라페에 임하는 각오
- 이번 1라운드 미션을 준비하면서 막연하게 라페에 진출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로 저희가 라페에 진출하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라페에서 다인하마이트답게 신나게 즐기고 올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레네요. 작년 인하대 10기 로그인하다가 파이널 까지 진출한 것처럼 저희도 꼭 파이널에 가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임하겠습니다. 미션을 넘어 라페에서도 팀빌딩 하여 끈끈한 팀웍을 다지겠습니다. 다인하마이트 화이팅!!!
5. 팀원들에게 한마디
- 먼저 팀장인 기성오빠, 우리들 이끄시느라 고생 많으세요! 그리고 늘 파이팅 넘치는 승규오빠, 오빠 덕에 늘 웃을 일 많아서 좋아요. 다영언니, 언니 바쁜데도 언제나 빵 터뜨리는 능력자.. 감탄이에요. 그리고 동갑인 연희야, 난 너의 먹방이 좋다.(웃음) 막내인데도 꼬장부리는 거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이번 라운드 페스티벌 우리 팀명처럼 빵!! 터뜨리고 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다인하마이트 화이팅!
1. 라페 진출 소감
- 우선 다른 많은 팀들을 제치고 저희 디제이덕성이 라운드 페스티벌 진출 팀 중 한 팀이 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1라운드 미션을 준비하는 동안 많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서로 많이 도와주고 격려해준 덕분에 라운드 페스티벌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가 되어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맺은 것이 마치 처음 MF 면접 합격의 감동이 되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라운드 페스티벌 또한 열심히 준비하고 임해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디제이덕성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2. 미션 수행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 1라운드를 준비하면서 기억나는 에피소드라고 하면, 디제이덕성의 먹방 ON AIR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연이은 촬영과 밤샘 작업으로 저희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매일 매일 회식과 야식으로 도배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덕성여대가 아닌 '먹성여대'라는 애칭 아닌 애칭을 얻게 되었고, 먹방 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 받았습니다. 1라운드 미션을 먹방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여자 다섯이서 그 많은 양을 어떻게 다 먹느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왜 못 먹어요? 충.분.히. 다~ 먹을 수 있어요!
3. 우리 팀의 강점
- 디제이덕성의 강점은 역할분담과 책임감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 1라운드 미션을 진행할 때에도 팀원 모두가 영상편집, 음악편집, 포토샵, 웹진, 나레이션 등 하나의 영역을 맡아 책임지고 임했습니다.
팀원이 각자의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 일사분란하게 작업한 결과, 길지 않았던 미션수행 기간동안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 모두 포토샵과 영상편집 등을 해본 경험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협력해서 1라운드 페스티벌 진출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쁩니다:)
4. 라페에 임하는 각오
-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bounce bounce. 우리 디제이덕성이야~ 알아서 기어 아니면 쉬어, 알았으면 뛰어!" DJ DOC성 팀 구호에 딱 맞게 저희 팀이 이번 라운드 페스티벌에 임하는 각오는 "bouce with dj doc성" 입니다. 1라운드 미션 우승 진출팀들의 페스티벌인 만큼 축제를 즐기고 오되, 디제이 덕성의 단합과 열정을 숨김없이 보여주고 오겠습니다! "DJ DOC성 놀자!"
5. 팀원들에게 한마디
- 가장 어린 막내에게 캡틴이라는 자리를 맡겨주고, 항상 믿고 따라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내가 부족한 건 힘을 합쳐 도와주고 채워주고, 힘들어할 때는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는 여러분이 있어서 너무 행복해~ 지금까지 하나되어 노력했기 때문에, 라페 진출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고 기뻐! 함께 울고 웃으며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과 추억을 공유하게 되었고, 그것들이 우리 사이를 더 단단하게 해주는 것 같아! 이제 당연한 듯 내 일상의 한 부분이 된 우리 DJ DOC성 고맙고 사랑해! (5글5글 손꾸락 발꾸락 내가 펴줄게^0^)
1. 라페 진출 소감
- MF가 되고 첫 미션인 만큼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많이 고민이 되었습니다. 긴 아이디어 회의 끝에 그림자 QR코드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미션을 진행하면서 저희끼리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하기도 하면서 미션 진행 과정 모두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영상 작업 경험이 있는 팀원이 없어서 영상작업도 힘든 과정이었지만 밤새가며 함께한 날들을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추억거리를 얻었습니다. 1라페에 진출권이라는 영광을 얻은 만큼 가서 후회 없이 즐기고 저희 팀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오겠습니다.
2. 미션수행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 미션을 하면서 매일 밤 늦게 까지 작업하느라 다들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 때 가 있었는데 저희 팀원 네 명이서 나머지 팀원 한명의 몰래카메라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팀원 두 명이 의견 차이로 말다툼을 하다가 싸우고 한명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상황을 연출했었는데 상황이 너무 리얼해서 몰래카메라를 당하는 팀원이 급기야 울기 까지 해서 나머지 팀원이 당황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우는 팀원을 달래주고 다 같이 웃으면서 분위기 전환도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때 얘기를 하면 다 같이 웃음부터 나네요ㅋㅋ
3. 우리 팀만의 강점
- 저희가 생각하는 저희 팀의 강점은 팀원 한명 한명의 개성보다는 다섯 명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유한 성격(캐릭터?)의 팀원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발휘되는 저희의 팀워크 같습니다. MF 일년의 활동이 팀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팀워크가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평가되었기 때문에 1라운드 페스티벌 진출이라는 좋은 결과도 얻게 된 것 같아 저희 팀 모두 기뻐하고 있습니다. 라페에서도 저희 팀의 팀워크를 기대해주세요^^
4. 라페에 임하는 각오
- 숙명여대가 몇 년만에 라운드페스티벌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선배님들과 만나는 수류 멘토링 때에 저희에게 많은 격려를 해주신 선배님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참 기쁩니다. 지금까지 저희 학교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팀장님께, 그리고 다른 팀에게 저희 팀의 이름을 알리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라페를 숙대밭으로 만들겠습니다!
5. 팀원들에게 한마디!
- 우선 좋은 결과 얻게 된 게 모두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다들 잠도 못자고 학교 과제도 뒷전으로 해놓고 미션하느라 수고많았어. 그치만 힘들었던 만큼 재미있었지? MF가 되지 못했다면 경험해 보지 못할 일들이었을거야. 아직 함께한 시간이 두 달 정도 밖에 안됐다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 많이 친해져서 너무 행복하다. 우리 라페가서도 다섯명 다같이 즐기고 오자! 숙명여대 너는 내 숙명 파이팅!!!
이렇게 6팀의 인터뷰를 들어보니, 정말 괜히 진출팀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MF에 대한 열정과 팀을 사랑하는 마음이 돋보였던 팀들이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자세로 MF 마라톤을 완주하시는 모범 MF가 되길 기대할께요!
그 어느때보다 치열했던 ROUND FESTIVAL 진출팀을 응원하면서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편은 '라운드 페스티벌 현장' 기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0^
지금까지 지니어스 쇼잉 충남대 정지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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