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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th Fev-eleven/Round Story

'Be Challenger' 1Round Festival TFT를 소개합니다:D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Fev-Eleven의 첫번째 라운드 페스티벌이 진행되었습니다:D

우승으로 직행할 수 있는 첫번째 파이널 티켓을 획득하기 위한 6팀들의 치열한 경쟁이 있었는데요.


그 치열했던 경쟁뒤에는 그 어느때보다 재미있는 라페를 구성하기 위해

행사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꼼꼼히 기획하고 진행했던 1Round TFT 가 있었습니다!

1Round Festival을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한달을 보냈던 그들!

그들이 누구인지! 지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고고씽~   고고

 

MF의 첫번째 행사인 발대식이 끝나고 난 후,

11th Fev-Eleven의 첫번째 라운드 페스티벌을 책임질 영광의 1라페 TFT분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우앙 이름만 들어도 쟁쟁하네요! 굿보이

 

 

자 그럼 1라운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끈 다섯명의 주인공들을 만나볼까요?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경희대학교 지니어스 김규태입니다. 1R에서 지하철 미션, 파티 사회를 담당했습니다. 


2. 1라페 TFT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작년에 경희대학교가 매번 라페에서 아쉽게 떨어졌거든요.  MF 때 가지 못했던 라운드 페스티벌을

 지니어스가 되어서 가고 싶었습니다. 또한 11기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1라페를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1R TFT 모두가 친하게 잘 지내서 에피소드가 많은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박지나 지니어스 몰래 카메라가

생각나네요.  준비하면서 저희는 단 한 번도 싸우지 않았는데 그 때 연기로나마 처음 싸웠거든요.

순진한 박지나 지니어스가 우리가 진짜로 싸우는 줄 알고 울먹이던 표정이 생각나네요.

 1R TFT 모두 더욱 끈끈해질 수 있었던 에피소드였는데 박지나 지니어스는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네요 ㅋ


4. 1라페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혹은 가장 보람되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1R를 하면서 모든 순간이 보람이었습니다. 엣지 넘치는 TFT원들과 열정으로 가득 찬 라페 진출 팀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었습니다. 지하철에서 시끄럽다며 욕하시는 어르신들을 막는 일도 즐거웠습니다. ^^


5. 1라페 TFT를 통해 얻은 것 혹은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난 소감은 어떠한가요?

1R TFT원들을 얻어서 매우 행복합니다. 윤승혁 지니어스와 이선미, 한이슬, 박지나, 이성희 지니어스와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다 함께 사진 찍고 술 한 잔 기울였을 때

가슴이 벅차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6. 1라페를 위해 함께 고생했던 1라페 TFT 서로에게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To. 윤승혁 지니어스

뚱뚱하지 않은 건 아닌… 승혁아. 운영국으로써 할 일도 많았을텐데 1R 함께 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줘서 고맙다. 너와 내가 같이 하면 시너지 효과가 생기는 거 같아.

앞으로 계속 이어가자 쭉. 너의 마음 나의 마음 같아.


To. 이선미 지니어스

선미야 언제나 불평불만 없이 모든 일에 진지하게 임하고,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는 너의 모습은 최고였어.

게다가 중간중간 아무도 보지 못한 오류와 허점을 짚어내는 꼼꼼함까지… 선미 너는 무슨 일이든

 다 잘 할 거라고 생각한다. 함께 일해서 정말 행복했어. 앞으로도 우리 1R 함께하자! 짱짱맨!


 To. 이성희 지니어스

열정폭격기 성희야 ㅋㅋ 지니어스가 되어서 늦게나마 너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가까이서 너를 지켜보니 능력과 열정을 동시에 갖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내가 장난을 심하게 칠 때도 관대하게 넘어가 준 너의 배포도 놀라웠어 ㅋ

 1R TFT를 통해서 너를 알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해. 1R TFT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자. 짱짱맨!


To. 박지나 지니어스

지나야… 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올라오는

 너의 열정과 투지는 정말 최고였어.  너가 있어서 우리 모두 든든했다.

지나야 내가 맨날 이런 저런 부탁만 했는데 불평은커녕 오히려 내가 요구한 거 이상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준

 너의 능력과 노력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 앞으로도 1R TFT 함께 하자. 짱짱맨!


To. 한이슬 지니어스

짱짱맨을 만들어 낸… 이슬아. 너가 만든 PPT 덕분에 1R가 멋지게 마무리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비록 짱짱맨과 같은 오덕 같은 말을 꺼내서 우리를 힘들게 했지만, 그래도 언제나 밝게 웃으며 너가 맡은 부분에서

 끊임없이 완성도를 추구한 너의 모습은 최고였어. 너랑은 일을 처음 해봐서 좀 어색할 줄 알았는데

지금은 너무 친해진 것  같아서 좀 짜증이 나 ^^ 앞으로 1R TFT로서 계속해서 인연 이어나가자. 고마워 짱짱맨.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인천대학교 지니어스 이선미입니다.

1R TFT에서 귀욤2! 를 맡고 싶었지만 맏언니였던, 그리고 가히 답사전담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다 답사참가자는 바로 나! 쁘잉 


2. 1라페 TFT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발대식을 다녀온 후, MF11기의 열정이 최고조로 다다랐을때 처음 하게되는 미션이 바로 1라운드 미션인데요.

 그 뜨거운 순간을 함께 하고 싶었고, 11기 MF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1라페를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episode1) 항상 멀리서 오는 지나를 위한 깜짝 몰래카메라를 급하게 준비했었는데 규태오빠가

 전혀 화낼만한 일이 아닌 걸로 이슬이한테 트집 잡아서 대뜸 화내는 foot연기를 하는 바람에 보고 있다가

 순간 빵터져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던 기억이^^.......제가 너무 대놓고 웃어버려서 지나가 눈치 챌 줄 알았는데

 다행히 속아서 몰래카메라는 성공리에 끝났지만 오빠의 탐테 30분 트집 발연기는 정말 상당했어요ㅋ.ㅋ

 (오빠 연기로 먹고 살긴 힘들 것 같아)


episode 2) 1라운드 행사가 코앞으로 다가왔을 때 쯤, 마지막으로 올캠에 모여 최종 타임테이블을 공유하던

 와중에 옆을 슬쩍 봤는데 화분에 초콜릿처럼 생긴 돌이 있었습니다. 장난삼아 옆에 앉아 있던 규태오빠한테

 "오빠 초콜릿 먹어"하고 초콜릿같은 돌을 건네 주었고 당연히 돌인줄 알겠지? 하고 앉아있었는데

 잠시 후, 와그작! 하는 소리가 나서 보니 규태오빠가 진짜 초콜릿인줄 알고 돌을 씹어먹었습니다....

와그작......소리에 놀라서 "오빠 그거 돌이야 당장 뱉어!!!"라고 외쳤고

 규태오빠는 즉시 화장실로 달려갔던 기억이...... 나중에 들어보니 하마터면 삼킬 뻔했다고....ㅋ

 제가 규태오빠 참 좋아하는데요, 절대 싫어서 그런거 아니고요, 오빠 참 좋아해서 그런거예요 촤하하^0^......


3. 1라페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혹은 가장 보람되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초반에 지하철 2호선을 주무대로 활용하는 오전미션을 기획할 때 였습니다.

지하철 내에서 미션과 부합하는 아이템을 찾았어야 했는데 당시 저 밖에 없어서 혼자서 지하철 2호선 해당

역들을 마구 오르락 내리락 하며 헤집고 다녔을 때가 참 힘들었어요 ㅜ.ㅜ

그러다가 저녁에 규태오빠와 합류하였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흐규흐규...

가장 보람된 순간은 아무래도 행사가 시작되고 저희가 열심히 만든 프로그램을 플레이어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 볼 때!!!! 저는 계속해서 행사 시작하면서 부터 쭉 플레이어들과 함께 했었는데요,

지켜보면서 정말 뿌듯함과 동시에 그동안의 수고가 감동으로 바뀔 때! 행사티엡으로써 가장 보람찬 순간인 것 같아요.


4. 1라페 TFT를 통해 얻은 것 혹은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난 소감은 어떠한가요?

먼저 무엇보다도 함께 일했던 우리 짱짱맨 일라 티엡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1R TFT를 하면서 가장 크게 얻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약 한 달가량 함께 일하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스스로 척척 해내는!(정말 고퀄리티로) 짱짱맨들 덕분에

여러 방면에서 좋은 영향을 듬뿍듬뿍 뿜어내는 개개인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었던, 소중한 한 달이었습니다.

고마워요 이런 ㅉㅉㅁ들 ❤3❤ 



5. 1라페를 위해 함께 고생했던 1라페 TFT 서로에게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To. 일라일라 장님 규태오빠!

자칭 존잘ㅋ 규태찡! 내가 너무 좋아하는 규태오빠다! 진심이야 *.*

NPM으로 같이 조별활동 때부터 느낀 거지만 오빠는 그냥 보고만 있어도 웃겨..ㅋ

좋은 뜻의 웃김이야! 이번에 같이 일하면서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는 오빠한테서

많이 배워간당 혼또니 아리가또 :*)

 

To. 공지여신1 지나!

재학중에다가 워낙에 멀리 떨어져있어서 한 번 올라오는것 자체가 일인데도 항상 적극적으로 임했던

열정폭격기 지나얌! 헙, 흡, 하, 으아, 이런을 외치며 항상 미안해하던 지나 ㅠ.ㅠ

 너의 속사포 건배제의가 이렇게 생생한데 앞으로 의성어는 줄이는게 어때? 라고 하면

헙흡하으아이런을 외치겠지! ㅋ.ㅋ 조만간 올라-왓! 그땐 다 모여서 제대로 뒷풀이 하는걸로!


To. 공지여신2 성희!


짐빠 친동생인줄 성히성히히! 우린 1라 티엡을 하게 되면서 서로를 처음 알게되었다지 *.*

더 빨리 알았어야 했어 그랬어야 했어!!!!! 오티날 어색한 첫 대면은 8:45.....하뉼나랴료....

이제 너 서울에 있을꺼니깐 자주 봐야겠어! 이곳 저곳 놀러가자꾸나!  사진도 많이 찍고 에헤라디야


To. 움헤헤헤헤 이슬!


이전부터 같이 활동 해보고 싶었던 이쯔리! 짱짱맨으로 만나게 되다니 >_<

이런 짱짱맨의 창조자 b.b 일라일라로 가까워지게 되어 조으디 움헤헤 웃음소리도 조으디!

마음 여리고 착한, 책임감 있는 이스링. 다시 신림으로 회동하여 아쉽게 먹지 못한 메론빙수 먹으며 못다한 회포를 풀자!


To. 뚱 왓츄워너 뚱 승혁오빠!


뚱뚱, 윤후, 뚱이오빠, 뚱빠, 운영뚱, 'ㄸ'이 들어간 노래를 '상당하게' 좋아하는 듬직한 승혁빠.

 자꾸 반쪽티엡이라 하지만 뚱빠는 그냥 일라일라야! 함께해요 ^3^ 실전에 강한 승혁오빠가 있었기에

 1라페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 같아 정말!

앞으로 옆동네 친구로써 사이좋게 지내자요~.~ 옆동친 사우동 번개 콜이얌!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한남대학교 지니어스 이성희입니다.

저는 1R TFT로써 여러분들의 출사표웹진, 보양식웹진, 티져영상 등등 프리미션 공지를 담당하였습니다.


2. 1라페 TFT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한남대 MF 10기로 활동하면서 항상 라운드페스티벌에 진출하기 위해 끝없이 달렸습니다.

하지만 결국 라페를 가지 못하고 마무리짓게 되었고, 계속해서 라페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있었습니다.

이 아쉬움이 동기부여가 되어 그토록 꿈꿔왔던 라페를 이제는 내가 직접 기획을 해보고 싶다는

도전의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1라페를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제가 담당했던 한남대학교가 1라운드페스티벌에 1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진출하여 눈물을 흘렸던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R TFT로써 활동하고 있던 저로썬 너무도 뿌듯했고 그랬기 때문에 더 짜릿했습니다.

작년에 그토록 원했던 라페를 이번 11기가 당당하게 빛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4. 1라페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혹은 가장 보람되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가장 힘들었던 것은.. 1R TFT가 제게는 첫 티엡이었고 그랬기 때문에 팀원들보다 너무도 부족했습니다.

 행사를 기획한다는것, 공지를 제작한다는 것에 감도 전혀 없었고 어디서부터 어떤식으로 준비를 해야할지도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늘 다른 팀원들에게 혹여나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잘하고 싶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느낌을 받을때, 그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누구나 그랬겠지만, 우리가 한달여간 준비한 1라페 진출팀들이

 미션 하나하나 열정적으로  수행해 주시고 실패했을 때는 아쉬워도 하고 이렇게 정신없이 즐겨주시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뿌듯했고  가슴이 벅찼던 것 같습니다.  


5. 라페 TFT를 통해 얻은 것 혹은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난 소감은 어떠한가요?

1R TFT를 하면서 얻은 것은 여섯명의 짱짱맨들!!! 팀워크도 정말 좋았고 이런 짱짱맨들이 있었기에

 1라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1라페 TFT로 활동하면서 약간은 의기소침해져 있던 저에게 에너지를 되찾았고

 또 다른 도전을 하는데 있어 자신감을 얻은 것 같습니다. 1라페를 진행하면서 느낀 것은 '왜 작년에 MF로써

 더 열정적으로 활동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와 반성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달리는 11기 진출팀들을 보면서 10기인 저에게도 다시 MF로 돌아가고 싶다는 간절함이 꿈틀댔습니다.

진출팀을 포함한 나머지 11기 MF분들에게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MF활동이 힘들수도 있고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경쟁률을 뚫고 MF가 되신 만큼 망설이지 말고 뭐든지 도전해서 하고 싶은 것을

 이뤄가는 후회없는 MF 1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6. 1라페를 위해 함께 고생했던 1라페 TFT 서로에게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1라페 짱짱맨들이 있었기에 1라페 순간순간이 제겐 너무고 행복했고 준비과정마저도 즐거웠어요!

 첫티엡이라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오히려 더 격려해주고 응원해주셔서 그 만큼 자극도 되고

 힘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연락해서 자주자주 만났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짱짱맨♥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대학교 지니어스 박지나입니다! 저희 학교는 올해 지니어스가 5명이라 헤헤,

 모교는 부산대지만 리쿠르팅은 동아대학교를 담당했습니다.

제가 1R TFT에서 맡았던 역활은 공지 제작과 페스티벌 때 미션사진을 확인하는 헤드TFT였습니다. 


2. 1라페 TFT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1R TFT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돌려주어야 하는 의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함은,

 작년 10기 저희 부산대팀은 2R 페스티벌, 3R 페스티벌, 버닝라운드, 그리고 파이널라운드까지 진출했었습니다.

모든 페스티벌, 라운드가 솔직히 저 역시도 정말 힘들었지만 그만큼 그 당일 너무나 재밌었고 끝나고

돌이켜보았을 때  어느 한 부분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추억이었습니다.

이런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경험은  작년 라운드 TFT선배님들께서 준비해주셨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던 것들이었습니다. 작년 한 해 그렇게 선물 받았던 만큼, 또 세번의 라운드가 진행되는 가운데 두 번이나,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받고, 누렸었기에 지니어스가 되어서는 꼭 라운드 TFT를 해야한다고

 생각했었고 이런 동기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1라페를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1R 준비하면서 매 순간, 순간이 모두 잊을 수 없는 정말 소중한 순간이었긴 합니다만,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에이스 컨퍼런스 때였 던 것 같습니다. 딱 1R 우승팀 공지를 페이스북에 올리는 그 순간!

 정말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확인 버튼만 누르면 되는 상황이었음에도, 저희 학교팀이 우승하여 진출한 것도

아니었는데,  손이 조금 떨리더라구요. 페이스북에 공지를 올리고 잠시 후 확인한 11기 MF분들의

환호성이 터지는데, 그 때의 그 기분이란.. 정말 그 순간이 가장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4. 1라페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혹은 가장 보람되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1라운드 페스티벌 준비를 위해 회의를 하러 가는 그 순간 버스 안에서

 가장 힘들고 초조했었습니다. 재학 중이라 부득이하게 부산이랑 서울을 계속 왔다갔다 했는데, 버스 타고 가는

그 순간, 몸이 불편한 것보다도 달려가는 그 순간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을 다른 TFT분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서  피해만 끼치는 것 같아서 심적으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가장 보람된

순간도 버스를 타고 내려왔었던  그 순간이었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일을 받고(?) 내려올 때,

 그리고 라운드 페스티벌 마지막 일정까지 모두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부산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도로의 불빛을 볼 때 정말 이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보람된 순간이었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생각했던 것 만큼보다도 더 많이 도움이 되지 못했던 것 같아서

 정말 아쉬웠지만 그래도 한 달간 신경쓰고 준비하고 온 정신을 집중했던 기간이었기에

 정말 뿌듯하고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5. 1라페 TFT를 통해 얻은 것 혹은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난 소감은 어떠한가요?

1R를 진행하면서 얻었던 것이라면, 행사에 대한 경험, 추억, 사람 그리고 역시나 믿음이나 신뢰인 것 같습니다.

 ( 저 종교 없어요 ) 학교에서 팀 활동 하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서로를 믿고 맡은 일을 해 나가고

 먼저 나서서 준비해나가는 1R TFT같은 팀원분들께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행사를 진행하면서

 이런 행사, 이런 미션들 다 처음 해보는 걸 텐데 지치지 않고 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1라페 진출 여섯팀,

모든 분들한테 정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3가지 프리미션을 진행 할 때..!! 프리미션 하랴, 7분 안무 준비하랴,

웹진 올리랴 정신 없었을 텐데, 정말 넘치는 엣지와 센스로 고퀄리티 미션수행을 해주셔서

 정말 다시 한 번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이 모든 걸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팀장님, 훈대리님, 욱대리님, 매니저님 다들 정말 죄송하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6. 1라페를 위해 함께 고생했던 1라페 TFT 서로에게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으아~ 정말 한 달 동안 다들 너무 너무 고생 많이 하셨고 부산에 있다는 이유로 많이 도움이 되지 못했던 것 같아

 너무 미안하고 또 늘 계속 이해해주시고 배려해주시고 걱정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진짜 같이 1라운드 TFT를 한 1R 티엡장 규태오빠, 운영국 승혁이오빠, 성희, 이슬이, 선미언니 !

 너무너무 고맙고 정말 많이 배웠어요. 1라운드 TFT 짱짱맨!!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경북대 지니어스 한이슬입니다.

1R TFT에서는 버스미션과 지하철 미션의 지령을 내리고 점수를 집계하는 헤드TFT의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2. 1라페 TFT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작년에 썸머캠프TFT를 하면서 행사TFT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작년에 3라운드 페스티벌에 플레이어로 참가해서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TFT로서 제가 경험했던 즐거움들을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3. 1라페를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원래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미션을 진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의 장소 안에서 퍼즐보드 미션을 진행할

계획이었는데, 애초에 지정해놓았던 장소인 ‘코엑스’가 수리, 보수 중이었던 관계로 모든 계획이 싹 다 뒤집혀

굉장히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4. 1라페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혹은 가장 보람되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올레 스마트 지니어스와 1라운드 페스티벌TFT를 병행하며 교대와 양재를 왔다갔다 하느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들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플레이어 분들께서 1라운드 페스티벌을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며 언제 그랬냐는 듯이 힘겨움은 싹 다 날아가고 정말 커다란 보람을 느꼈답니다!


5. 1라페 TFT를 통해 얻은 것 혹은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난 소감은 어떠한가요?

1라운드 페스티벌은 썸머캠프와는 다르게, 단기간으로 빠르게 진행되어 또 다른 묘미가 있었습니다.

소수의 TFT로 진행되다 보니 무엇보다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파악하고 수행하는 것이 중요했고,

그렇기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6. 1라페를 위해 함께 고생했던 1라페 TFT 서로에게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모두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각자의 할 일을 묵묵히, 그리고 열정적으로 수행해내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1라페를 계기로 아주 “상당하게”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우린 정말 프로페셔널한 짱짱맨들!!! ♥

 

 


 

한달여 동안 1라운드 페스티벌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준 1라운드 TFT가 있었기에

열정가득했던 11th Fev-Eleven 첫번재 라운드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D

1박 2일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주었던 1R TFT분들께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D

2라운드 'Be Frontier Round' 장기미션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MF분들의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이상 지니어스 쇼잉TFT 전지연이었습니다. 홧팅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