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의 첫 미션 'Be Challenger' 라운드가 마무리되고
드디어 오늘, 5월 24일 ACE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ACE 컨퍼런스는 '각 학교에서 DP 포인트가 가장 높은 팀원이 학교를 대표하는 자격으로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1라운드의 성적표 또한 받게 되는 자리'입니다.
우리 학교의 ACE들, 지금 만나볼까요?
오늘의 ACE 컨퍼런스는 MF 면접의 떨림을 기억나게 하면서도
이젠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장소인 교대 올레캠퍼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라운드 TFT 김규태 지니어스와 운영국 윤승혁 지니어스가
ACE 컨퍼런스 참석자 여러분의 이름표와 함께 우리의 ACE들을 맞이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우리의 에이스 여러분들이 속속 도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컨퍼런스 시작 한시간 전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ACE분들이 일찍 도착해 주셨는데요.
역시!! ACE!!!!!
차례대로 이름표를 받고 서로 담소도 나누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오늘의 ACE 컨퍼런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착한 순서대로 그룹을 지어 11층 회의실로 이동하였는데요.
저도 우리의 ACE분들을 따라 회의실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와! 커다란 플랜카드가 반기는 회의실에도
이미 많은 학교의 ACE분들이 도착해있었습니다.
발대식 이후 50개 학교 50명의 대표들이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는 자리였지만,
전혀 어색함 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금방 친해지는 모습들을 보며
역시, MF!
MF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저 즐겁게 이야기 나눌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ACE들에게 쥐어진 저 종이는 바로!!!!!
미션 지원금 영수증 증빙의 시간이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양식에 맞춰서 미리 미리 잘 준비해왔네요.
우리의 활동 지원을 담당하고 계신 대학내일 김현승 매니저님의 점수는요?!?!
1라운드에서 어떤 미션을 진행하였는지와 함께 영수증을 살펴보며
미션 지원금 내역을 꼼꼼히 검토해 주셨답니다.
두근두근!!
우리 학교의 미션지원금 증빙이 제대로 되었는 지 안되었는 지.
긴장되는 순간이네요.
미션지원금 증빙 후 1라운드 결과에 따른 5개의 그룹으로 나눠져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요.
이때까지도 내 자리가 어느 등급인지 알 수 없어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답니다.
내 자리가 편하다 싶으면 상위 그룹이고, 좁고 불편하다 싶으면 하위 그룹이라네요.
ACE분들 어떻게 자리가 편하셨나요?!
황태선 팀장님의 멋진 키노트와 함께 2013년 1라운드의 ACE컨퍼런스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11기 Fev-eleven의 발대식 모습이 담긴 영상을 함께 감상하였는데요.
1라운드도 진행하고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거 같은데,
발대식이 불과 한달도 지나지 않았다니!!!!
MF를 통해 얼마나 더 많은 일들을 하고, 추억들을 쌓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됩니다.
본격적으로 1라운드 미션에 관한 피드백이 이어졌습니다.
'팀빌딩 목적 달성(30%) + 스마트 활용도(30%) + 주제의 참신성(20%) + 결과표현능력(20%)'
각 평가요소 별 가장 우수한 학교의 사례를 통해
보다 이해하기 쉽고 다음 라운드를 위한 실질적인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주제의 참신성에서는 숙명여대 '그림자로 QR코드'
스마트활용도에서는 충남대' 지니는 사랑을 싣고'
팀빌딩 목적 달성에서는 '엄,빠 어디가?'
결과표현능력에서는 한성대의 '한성깔함 출항하라!!'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짝!짝!짝!짝!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렇게 집중하여 듣고 열심히 필기한 각 학교의 ACE들에게 듣도록 할께요!!
한글자도 놓치지 않고, 듣고 담아갈려는 ACE들의 집중도가 정말 최고였어요.
1라운드 TFT를 맡고 있는 지니어스들도 집중하여 듣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미션랭킹과 누적랭킹 상위를 차지하여
1라운드 페스티벌에 진출 할 여섯 학교는?!
두구두구두구두구!!!!!!
뒷풀이에서 공개되었답니다.
저만 속았나요?!
다음으로는 운영국 이훈기 대리님께서 MF 정책에 관한 설명들을 해주셨습니다.
프로젝트가 어떻게 선발되고, TFT가 어떻게 선발 되는 지에 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TFT가 있다면 어떠한 과정을 통해 선발되는지 미리 숙지하고
계획을 잘 세워 준비하는 게 좋겠죠.
이제욱 대리님께서는 MF의 지원 혜택에 대해서 설명과 당부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250명이 함께 활동하고 움직이는 일이니만큼
MF여러분 모두 운영국의 지시사항 잘 따라 주실꺼죠?!
마지막으로 활동하면서 궁금했던 사항을 묻고 답하는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학교의 ACE들 답게 많은 다양한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7월에 있을 TFT 선발과 아이디어 페스티벌 대한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1라운드 'ACE컨퍼런스'는 마무리되고
즐거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차등 지급되는 안주로 씁쓸했던 뒷풀이 장소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그전에 단체사진은 센스!!!
오늘의 뒷풀이 장소는 MF 게임의 전설 '꼬다리 게임' 장소로 유명한 '북새통'입니다.
와! 오늘은 MF들로 술집이 북새통이겠어요.
Yo~ 신나서 입장하려 하지만,
그냥 들어 갈 수 없죠.
바로 바로 등급에 따른 자리 배정과 안주 차등지급이 때문이죠.
과연?! 우리학교의 등급은!!!
자리 배정부터 알아볼까요?! 안쪽부터 A. B. C. D. E 입니다.
김치와 앙상블을 이룰 우리 학교 테이블의 안주는 과연 무엇이 될까요?
잠시 후에 공개됩니다.
드디어 우리 ACE들의 입장입니다.
A그룹부터 순서대로 들어 올 수 있었는데요.
가장 먼저 입장하는 영광의 주인공은 숙명여대! 축하드려요!!
이후로 B. C. D. E 그룹의 친구들이 순서대로 입장하였답니다.
우리 ACE들, 2라운드 때에는 꼭 가장 먼저 입장 할 수 있길 바랍니다!!
두구두구두구두궁!!
오늘의 메뉴를 공개합니다.
가장 먼저 A그룹은
팔닥팔닥 신선함이 살아있는 회가 안주로 지급되었습니다.
쫀득쫀득 회가 맛있어보이죠?
캬~!! 표정도 아주 밝네요.
B그룹은 족발이 지급되었는데요.
윤기 보이시나요?!
C그룹에게는 얼굴만한 닭꼬치가 지급되었습니다.
한 꼬치하실래예~!!
D그룹에게는 떡튀순 세트가 제공되었습니다.
맛잇게 드세요!!
그리고 마지막 E그룹에게는
아주 샛노란 단무지가!!!!
김규태 지니어스 웃어주세요~!!
와~ 정말 엄청난 양의 단!무!지!네요.
2라운드 때에는 꼭 좋은 결과를 얻어 고기를 씹어봅시다.
팀장님의 건배 제의로 시작된 뒷풀이 자리는
자기소재와 1라운드 미션 이야기, 팀이야기 등의
다양한 이야기 보따리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술자리가 무르익어 갈 즈음
드디어 전체 건배와 함께 '1라운드 페스티벌' 진출팀이 발표되었는데요!!!!
그 주인공들은 바로!!!!!!!
발표가 나자마자 A그룹의 테이블은 눈물 바다가 되었습니다.
기쁜 마음과 함께 1라운드를 같이 고생했던 팀원들이 생각나서 일거라고 추측해봅니다.
다시 한 번 모두 모두 축하드려요.
기쁨의 순간은 기록해야겠죠.
1라운드 페스티벌을 통해 앞으로 더욱 단단한 팀워크 보여주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다른 학교들은 2라운드 페스티벌을 목표로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 할 준비를 해봅시다.
이렇게 마무리 되어가는 1라운드 'ACE 컨퍼런스' 뒷풀이
두둥! 갑자기 암전이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팀장님의 깜작 생신파티 때문이었답니다.
미리 열린 생신파티여서 조금 당황해하시기는 했지만,
많은 MF들과 함께 축하드리고 싶어서 마련한 자리이니 기쁘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팀장님 생신,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Be Challenger라운드 ACE 컨퍼런스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팀원들 모두가 힘을 합쳐 힘들게 만들어낸 1라운드의 미션을 평가받는 날이라,
학교 대표로 참석했었던 ACE분들의 긴장감과 설렘을 저 또한 느낄 수 있었는데요.
ACE 컨퍼런스에서 보고 느낀 많은 것들을 팀원들과 함께 공유하여,
다음 2라운드를 그리고 앞으로의 MF 활동 계획을
팀원들과 함께 수정하고 다시 세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2라운드 ACE 컨퍼런스에서는 모두 꼭 'A그룹'에서 만나요.
다음에 이어질 '1라운드 페스티벌 진출팀의 인터뷰 기사'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 지니어스 쇼잉 TFT 신효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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