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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 Guru/Episode

충청이 충청에게 쓰는 편지:-)







대전, 청주 천안에 위치한 5개 학교가 모여 이루어진 충청지방!



작년과 다르게 기존 4개의 학교에서 올해 5개로 늘어난 충청은 새로운 학교가 추가된 만큼 MF내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요!

5개 학교 7개팀! 총 32명의 MF들이 모여 

각종 TFT, 프로젝트, ROUND FESTIVAL, SMART FESTIVAL 등등 MF의 곳곳에서
기량을 뽐내며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습니다!




대전과 청주, 천안 3개도시에 학교들이 서로 떨어져 있어 평소에는 자주 모이지 못하지만
충청이라는 이름 하나로 끈끈하게 모여 매년 엠티를 가고 있습니다!
올 여름엔 대천해수욕장에서 뜨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다음으로는 8개월동안 동거동락한 충청의 별들의 서로에게 쓰는  롤링페이퍼와 함께
그들의 캡틴들이 사랑하는 팀원들에게 전하는 짧은 고백을 담아보았습니다!

1라운드, 썸머캠프, 2라운드, 3라운드를 거치면서 추억을 쌓아왔을 그들이 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데울 고백을 보러 떠나보겠습니다^^! 






박보배 - 우리팀의 분위기 메이커!! 고마운게 참 많아요~ 궃은일 먼저 발벗고 나서고, 어떤 일이라도 열심히 하시고 팀원들 일일이 챙겨준 열정의 그녀! 알바하느라 힘들텐데 힘든 내색도 안하고 의지가 강해 오히려 배웠답니다:-)
 

최혜림 - 항상 팀 분위기 재미있게 해줘서 고맙운 막내 혜림이! 항상 먹을거 챙겨다주고 언니오빠들 신경써준다고 고생했다. 동생이 생겨서 너무 좋단다ㅎㅎ 앞으로 어디서든 밝게 빛나는 아이가 되려무나!


이준호 - 주노준호~란 애칭이 잘어울리는 자상한 사람^^ 동생들의 짖궃은 장난에도 웃으면서 잘 받아주신 우리들의 맏형!!! 운전면허좀 따요!! 창피하게 속도위반으로 떨어지는 게 뭐야~ㅎㅎ 싸우면서 정도 많이 들었네요~ 자주 연락합시다.



이윤성-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그래서 그런지 더 정이가요~ 올 한해 그 누구보다 바쁘셨지만 그래도 침원들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고 캡틴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셔서 고마워요.계하기로 한거 잊지 마세요^^!




4월부터 많은 활동을 하면서 서로에게 마음 상하는 일도 많아 많이 싸우기도하고 의견이 맞지않아 힘든 점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맞추어 나가는 모습을 보며 모두에게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썸머캠프를 기점으로 한명의 친구가 떠나게 되어 혼란스러운 기간을 보냈지만 그런 마음을 다시잡고 모두가 더욱더 열심히 하였기에 이렇게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까칠까칠 우리 주노주노

식욕대장 귀여운 혜림이

먹는거라면 질수 없는 보배보배

함께했으면 더욱 발전될 수 있었을테지만 사정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진주까지 모두 사랑하고 일년이 끝이 아닌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충남대학교 캡틴 이윤성






김연주 - 우리팀 막둥이로 들어 온 후 누구보다 즐겁게 mf 에 열심히 임했던 연주야, 우리가 만난지 벌써 8개월이 훌쩍 넘었다. 이런저런 힘든 일들 많았는데 지금도 이렇게 마지막까지 노력하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나 스스롱게도 반성을 하게 되고,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항상 밝은 모습 보여줘서 고맙구나!

박형욱 - ts기간에 그렇게 핸드폰에 있는 연예인 사진 보여주면서 여자친구라고 자랑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지났네! 이일을 빌어 다시 물어보는데 여자친구 생긴거아니야?? 요새 옷 차려입는 거하며ㅋㅋ 지금까지 힘들었던 시간 의지 많이 했었는데 그때생항상 고마웠습니다. 

우민지 - 우리가 아직 어색하단 그대의 발언은 정말 충격적이였어. 나름 정말 가족같이 친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다니! 그래도 지금까지의 추억 쌓으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해^^
/ 내가 기숙사 들어간다고 했을때 지옥이라고 생각했겠지! 매일 너에게 윽박지르고 구박해서 미안해 내가 성격이 못됬었다.. 그래도 요새 너한테 더 따뜻한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중이다. 


정진아 - 잘하려고 하는 욕심이 많아서 일에 치여서 힘들어하는데 일 좀 줄이고~  그대에게 남자친구는 시간이 나야 생길거같아ㅎㅎ 그리고, 미션기간동안에 불같은 성격에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누구보다 잘 챙겨주는 따뜻한 그대가 있어서 좋았어! 보면서 많이 배우고 느끼고 성장하는 자신이 된것 같아 고마워.^^
 
김국민 - mf이전에도 많이 바왔던 사이였지만 mf를 하면서 반년을 더 보내고 난 뒤에야 오빠의 진모습을 더 뚜렷하게 볼 수 있었어. 우리 여자 애들에게 애정이 없는 걸까 많은 고민도 했었고...오빠의 행동을 많이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우리 더 잘 할수 있었는데 아쉽다 ㅠㅠ 그래도 mf가 있었기에 우리의 만남이 더 돈독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TS기간... 처음에 다들 어색했던 그 때. 너희들의 모습이 생각나네!  분위기를 밝게 만들라고 입에 모터(?)달고 떠들었던 그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라운드가 끝나버렸구나:-)

밤을 새가면서 면접을 준비했던 날, 발대식 춤 연습을 거울도 없는 신학생회관에서 땀을 흘리며 연습했던 날, 썸머캠프, 1라운드 ,  2라운드 그리고 마지막 3라운드 때 서로 화도 내가면서 열심히 회의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아 답답해하던 그날...

 

 돌이켜 보면 아련한 추억이고, 많이 그립고, 힘들었지만 .

매 라운드를 진행하면서 항상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즐겼기 때문에 가슴에 남는 1년이라고 생각한다!

 

 재치 있는 형욱이, 스케쥴러 진아, 노력파 민지, 귀염둥이 막내 연주...  못난 캡틴 만나서 그동안 고생많았다.

2월이면 활동 종료되는 MF이지만 서로 연락 자주하고 자주 만났으면 좋겠고,

더 힘내고,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무언가를 하나 얻어가는 활동이 되었으면 한다.

 

 충북대학교 캡틴 김국민-






김지수 - 처음 보았을때보다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다고 봐ㅎㅎ
너를 보고 있으면 옛날에 나를 보는듯 해 참 순수하고 착하고! 내가 널 참 아낀다!! 막내라 힘들었을 텐데 불평없이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
 

이지은 - 숨은 춤실력을 여태 몰라줘서 미안합니다ㅠ!
/ 막명령조로 말해서 기분나빴던 적도 많을텐데 전혀내색 않구 쿨하게 묵묵히 할일하는거 너무 든든하고,
/ 학교축제 때 주점에서 안주를 5만원어치나 먹어치웠는데 전혀 눈치안주고 훈훈한 미소로 떠난 모습이 멋져요 


하성욱 - 걱정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생각보다 더욱 즐기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 시간이 지나면서   적극적으로 성격이 바뀌어 가는듯ㅎㅎ
허물을 벗고 내년에는 초미남으로 제발 다시 태어나시길....

/ 언제부턴가 갑자기 왜 멋부려요? 나한테 여자소개시켜달라고 하고 요즘 바람들으거 같아요! 그래도 우리 미션 할 때마다 재워주고 고마웠어요! 하성욱 잘생겼다~ 

 
 
 

한가영 - 막판에 답답해서 미치는줄 알았지? 가영아, 초기때의 내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참... 뿌듯하고 대견하면서도, 쌤통이였다... 무..무슨뜻일까??

/ 분위기조절에 한몫 톡톡히하는 가영이 조건이나 환경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해서 든든하다! 내년에 꼭 지니어스 했으면 좋겠다!
 

박성헌 - 리더의 역할 너무 잘해줘서 고맙고 한해동안 고생했어 늘 순발력을 발휘해서 어떤 위기 상황도
내년에는 어디서 순발력을 발휘할지 기대됩니다!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맨날 갈구지만 당신은 좋은 캡틴이예요! 내가 우리팀 캡틴이였으면 힘들어서 벌써 때려쳤을거예요ㅠㅠ 근데 오빠 깨우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거 알죠? 이제 잠은 밤에 자요ㅎㅎ 박성헌 여친 급구합니다!!


우리 함께하는 동안 나이때문이였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나처럼 상대하기 까다로운 인물믿고 잘 버텨와준 우리팀들 너무나도 고맙다.
생각해보면 티격태격, 싸우기도 많이싸웠고 고생도참 많이했는데, 끝이 약간 흐지부지하게 끝난건 아닌가 싶어.
뭐 어쨋든 올해가 가기전에, 다들 징그럽게 봐왔지만 한번만 더 보는걸로 종지부를 찍자. 
역시 지금 이순간이 우리들에게 끝은 아니잖아? 우린 제시간에 맞춰서 모이면 안되고, 하루라도 안까대면 안되고, 하루라도 안먹으면 안되는 그런 팀이잖아, 오랜만에 어제먹었던 탕짜면을 시키고, 사회자없는 마피아게임을하며 아무렇지도않게 모여 우리답게 수다나 좀 떨면서 잠정적인 이별을 감행하자구,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잘들 살고 있길 바란다.


p.s 다같이 모여 술먹은게 2번밖에 안되는데 이정도 팀웍 유지되는 팀은 우리밖에 없을꺼다....


 한국기술대학교C 캡틴 박성헌-








문현기 - 면접 때 광어를 들고 깝치던 니가 ㅋ 북한산을 탈때는 얼굴 하얗게 질리며 고소공포증을 일으켜서 (걱정되었지만)폭소하게 만들었구 아름손짓을 만들 때에도 책임감을 갖고 하는 모습이 정말 맘에 들었어! 가끔 오타쿠같이 갤러리나 들락거리고 페북에 없는 여친을 몇년간 못봤다면서 이벤트 응모할때는 손발이 다 오글거렸는데 미션 끝나니까 얼굴을 감추다니! 아쉽다ㅠ 얼굴좀 자주보자!


임현수 -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해병대 :D 그리고 엉덩이도 우리 중에 제일 크구 :)  다음 학기면 전자과 학회장까지!! 멋지다! 갑자기 면접날 너의 오만원 팬티와 대걸레 겨털을 생각나는데?ㅋ



박예나 - 나에게 일방적으로 방구를 튼 예쁜예나야 방구좀 그만껴! 첫인상 사나웠던 너와 이렇게 지내게 될줄이야  나랑 얼굴몸매빼고 피부터 가십걸 보는 속도까지 똑같은 예나야 이제 술취해도 쩍벌하지말고, 애들깨물지도 말고 학교가 떠나가라 큰소리로 웃지도 말고 조신하고 여성스러워 지길 바랄게^^!


장선영 -  우리 만능 간지엔터테이너!  우리 선영인 엠에프 하구 베가스 종결을 찍는구나  기특해 기특해. 어느덧 야구 흉내내던 치킨이 베가스치킨이 되다니ㅠㅠ


임현정 - 서로 얼굴도 모르던 우리가 충대로 지원설명회 가던날 성수오빠차에서 처음 만났던 기억이 나요~! 체구도 작고 조곤조곤 똑부러지게 얘기했었던 언니와 같은팀이 되어 한해를 마무리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답니다!!*.* 말썽꾸러기 동생들 뒷바라지 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ㅠㅠ 삼남매의 장녀라서 그런지 유난히 리더쉽이 돋보엿던 언니와의 세개의 라운드는 잊지못할 추억이 될거 같아요~
 



벌써 3라운드가 끝나고 이제 공식적인 행사는 파이널라운드만 남아 있구나.
다들 너무 수고하고 이 긴 레이스 함께 달려와 준 녀석들 너무 고맙다.

MF를 하면서 다들 새로운 것을 해보고 팀을 겪어보면서도 서로서로 부족한 점도 많이 느끼고 아쉬운점도 많았을꺼야.  물론 나도 좀 더 잘 해줄수도 있었을 텐데 내가 많이 부족해서 못해준 것도 많은게 너무 미안하고 나도 많이 배웠던 한해였던 것 같아.


그래도 우리 다섯이서 함께 할 땐 항상 든든했고 떠올리면 즐거워~ MF가 다섯명인 이유는 3명, 4명보다 5명이 함께 일때가 꽉차고 더 든든하고 더 즐겁기 때문일꺼야. 이렇게 활동이 끝나가고 다들 자신의 일에 바쁘겠지만 언젠가 시간맞춰 얼굴도 보고 

경조사도 함께하는 사이가 되도록 하자 :D (결혼은 내가 먼저 할테니까 축하금 준비하고 있도록하렴ㅋ)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

 한국기술대학교F 캡틴 임현정-







-정말 한결같은 너의 성격에 깜짝 깜짝 놀랄 때가 많아! 화내는 것도 본적 없고
참 신기했는데 시간 지나면서 그런 모습도 자주 보지 못하겠다 싶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구나
팀활동 하면서 깨알같이 팀원들 챙기는 엄마같은 현일맘 수고 많으셨습니다!!(꾸벅)




-강수연 : 멋진 포토샵실력으로 우리학교 포스터를 멋지게 만들어준 수연이 누나! 늘 고생 많았어요!!



- 그나마 컴퓨터 우리중에서 만질 줄 알아서 매 라운드 마다 우리 팀의 영상편집의 대부분을 차지한 지인아! 티엪이랑 번갈아 하느라 고생 많이했어! 우리 같이 활동하면서 많은일 많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마치는 구나!! 고맙고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아요~


-김홍수 : 우리 챙기고 이끄느라 고생 많았던 우리 캡틴! 우리 좀더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MF덕분에 좋은 경험 많이어요!! 3라운드 할때는 개인영화 필름이라 정말 힘들었을 텐데! 고생하는 모습에 많이 배우고 많이 느꼈습니다. 고마워요 캡틴!




2011년 한해동안 동거동락하며 같이 웃기도 하고 같이 울기도 했던 시간을 합치면

지구한바퀴도 돌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을만큼 많은 추억을 남겼네^^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보고 합격해서 서로 축하하다고 했던 전화만 몇통이였는지 기억도안난다

그 풋풋했던 일이 어그제 같은데 벌써 3라운드를 끝내고 결과만 기다리고 있네 이런일 저런일도 무지 많았던 단국대 충청팀!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나기에 완벽했던 팀이라 생각하고 있어! 부족한 나와 함께 일년이란 시간을 MF9기로써 보내줘서 너무 고맙다

절대매력 우리 지인이 엄청난 손재주 수현이

묵묵한 지원자 현일이 졸업해야할 우리 하준이형

그리고 화난새 해인이

 

여섯명이서 함께했던 2011년은 잊지 못할거야

2012년에도 다들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공해서 만나자~! 최첨단국 화이팅!


  단국대학교 충청 캡틴 김홍수







이희철 - 수고 많았다!! 너는 항상 정곡을 찌르는 한마디로 나를 깜짝깜짝 놀라게 하곤 했어. 촌철살인이랄까ㅎㅎ 그동안 하면서 많이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했었어~ 너가 우리팀의 마스코트야!알고 있지? 영상도 잘만드니 곧 여자친구가 생길거라고 믿는다!


 

복은진 - 수고 많았다 뽁 석배가 그렇게 좋냐!!! 결혼안하면 죽는다~라고 누군가가 말씀하셨습니다. 



오지현 - 두근거리며 너랑 엠에프 준비했던 때가 생각난다 점점 늘어가는 너의 피피티 와 영상 만드는 실력을 보며 난 감탄을 금치 못해! 부럽기도하고 언젠가 비결을 꼭 전수해 주세요~
-어쩌다 마주친~~그대모습에 오홍철 당신은 내 인생 가장 웃긴 베스트 3안에 들어 ^^



김성수 - 엣쉐다녀온 우리의 엣지남 김성수씨~ 여친이랑 이번엔 제발좀.. mf끝나면 핑계거리도 사라지잖아요!!3라운드 끝나고 이번에 이것저것 하느라 솔직히 신경 많이 못쓴거 인정하지? 밥 쏴~! 


  


 남석배 - 이따금 흔들리는 팀원들 다독여서 팀 이끌어 나가느라 수고 많았어. 아무것도 몰라서 이것저것 헤매기도 많이 했지만 덕분에 우리 팀이 흐트러지지 않고 하나로 뭉칠 수 있었어!
고마워 남캡틴! 홧팅! ^^



야한 남녀 보고있나?

야한 남녀라고 참 오랫만에 부르는 거 같네. 아직까지도 손발 오그라드는 이름이지만
나름 잘 지은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지었더라?

1라운드 부터 2라운드, 3라운드까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비록 좋은 성적은 거두지 못했지만,
우리끼리는 충분히 즐겼잖니?

처음부터 말했지만 우리는 웃으면서 마라톤을 한거야.
MF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달려왔고 곧 있으면 이 마라톤도 끝나겠지.


마라톤이 끝난다고 모든게 끝났다고 생각하지말자.
MF마라톤이 끝나는 순간 인연이라는 이름으로 평생 함께 달려나가게 될 테니까. 

 한남대학교 C 캡틴 남석배  







권벼리 - 귀요미 벼리^^! 너랑 내가 이렇게 까지 친해질 줄은 정말 몰랐는데 그치?ㅎ 막내라 이래저래 힘든게 많았을텐데 늘 웃으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너무 예뻤어^^! 오빠들이 갈구는데도 굴하지 않는 모습, 그리고 너의 발차기 까지! 잊지 못할거야!! 

박준철 - 나보다 동생인데 배울게 많은 준철아 (너한테 "준철아"라고 하니까 무지 어색하네 ㅎㅎ) 혼자 재학생으로 라운드 미션하랴, 수업듣고 시험보랴 수고가 많았어.그래도 힘든 내색 하나도 안하고 분위기 살리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니 모습을 보면서 느낀게 많았다.
이제 시험기간이라 힘들텐데 열심히 해서 장학금 타는 멋진 모습을 기대할게!!! 믿는다 화이팅 > <


박고운 -  고운씨 안녕하세요^^ 언제나 곧은일을 나서서 하고, 집안일도 잘하고, 고운씨가 해주는 밥 너무 맛있었어요~ 우리가 없을 때 집안청소도 하고.. 이런사람 또 없습니다:-) 그리고 고운씨 힘이 너무 쌔요 한번 놀렸다가 팔 맞았을땐 부러지는 줄 알았답니다ㅠㅠ 우리 같이 케이원 나가 보실까요! 농담이고 언제나 밝은 얼굴로 팀원들에게 힘줘서 고맙습니다:-)!

김동녘- 너에게 가장 큰 기억이라면 단연 면접 때인것 같아. 어쩜 연기를 그렇게 잘하던지, 앞에서 너무 잘해서 위축됐었던 기억이 나네..>,< 우리 동녘이! 아침형인간인데 라운드마다 계속되는 숙소에서의 밤샘작업에 힘들다는 소리 한 번안하고 열심히해서 얼마나 멋졌는지 ! 늘 회의에 공부에 힘들었을 텐데 너의 그 개그감때문에 정말 많이 웃었어^^이제 한켠의 추억이 되어 아쉽지만 ㅠㅠ 늘 그 생각을 하면 웃음이 나! 동녘 고마워!


오석환 - 학기초에 처음 봤었을 때가 기억나네! 너희가 대문에 붙여놓은 MF포스터를 보고 팀원을 구하는 거냐고 문자를 보냈고 넌 바로 전화를 했었잖아. 그렇게 하루 이틀, 한달여가 지나고 같은 팀이 됐고 지금까지 왔지. 기억나? 팀이 되고 초반에 너랑 나랑 1라운드에 쓴다고 에스닷가는 차안에서 어색했던거. 이제는 나눌 추억이 많아서인지, 서로를 알게되서인지 너무 편해.하고싶은 얘기도 많고. 늘 열심히인 너를 보면서 배우는게 많다.
내 인생의 25살을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내년도 함께하자 :-)!


우리에게 이렇게 행복한 날이 오다니, 정말 아직도 기뻐서 마음의 두근거림을 감출수가업어!

안타깝게도 지금 내가 서울에 있어서 바쁘고 연락도 못하다 보니 너네와 함께 하지 못해서 안타까움이 많은데 

정말 이 기쁨 함꼐 너네와 나누고 싶다 다시 만나면 함께 기뻐하자:-)


일년동안이렇게 즐거운 팀 만나서 너무 기쁘고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맙구, 일년동안 MF 하는 동안 제일 소중했던 기억은 너네와 미션을 함께 진행했던 기억이고 나의 최고의 운이라 뽑는다면 너희들을 만난거야^^!


사랑한다! 


앞으로도 올해도 내년도 더욱더 열심히 하자!

고맙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 화이팅! 

 한남대학교 F 캡틴 오석환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MF의 중심! 충청지방:-)!

과거에도, 현재에도, 또 미래에도 충청지방의 활약은 계속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학교가, 또 어떤 MF가 충청의 이름을 빛내게 될지 기대가 많이많이 됩니다 


앞으로도 영원할 충청! 화이팅:-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