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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 Guru/Episode

MF 9th 우승팀 슈퍼 경북대의 일본 해외연수 이야기 Ⅰ


 




MF 9기로서의 마지막 일정인 우승팀 해외연수!!!
4박 5일의 시간이 애가 타도록 기다려져 왔습니다.
드디어 2월 13일 오전, 인천 국제 공항에 집결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MF의 필수품인
일본 스트롱 에그를 빌리러 Olleh 로밍센터로~
일본연수 중에 수행할 미션을 위한 필수품!




♥사전에 로밍센터에 문의를 해서 혹시 모를 물량확보를 위해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MF의 자세!
하루 렌탈비 1만원으로 3명이서 데이터를 빵빵하게 쓸 수 있답니다. :D

이제 일본으로 고고~~

비행기 탑승전 인증샷!




절대 빠질 수 없는 비행기 창문 샷~!




Day 1.


드디어 일본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

북해도는 온통 눈으로 뒤덮혀있네요~




경북대 5명과 팀장님 대리님 및 운영국 6명이
4박 5일 동안 타고 다닐 대형버스입니다. ^^


북해도 투어의 첫번째 코스.
노보리벳츠 시대촌!




★노보리벳츠 시대촌★
일본 에도시대(사무라이 시대)의 인기를 끌었던 놀이, 연극 등을 재현한 테마파크로
약 15만 여평의 부지안에 서민 마을과 무사 저택 거리, 당시 생활상을 재현한
마네킹 모형 등 흥미로움이 가득합니다.

김근수 군의 사무라이 체험 동영상~!!!




두명의 적을 무찌르고 근수포즈~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




아따~ 점프샷 표정이 살아있네~

두번째 코스는 바로 지옥계곡!!!




★지옥계곡★
벌거숭이 산 곳곳에서 솟아오르는 수증기와 뜨거운 열기, 강한 유황냄새가 마치
지옥을 연상케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노보리벳츠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입니다.

강한 유황냄새(계란 썩은냄새)에 힘들었지만
간헐천까지 가서 피부에 좋다는 수증기까지 맞았습니다.

지옥계곡 바로 앞 첫째날 숙소로 이동해
드디어 온천욕을 했습니다~

★'영광의 온천' 노보리벳츠★
일본에서 손꼽히는 온천 중 하나인 노보리벳츠.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유황 온천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온천을 즐길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누가 더 잘 어울리나요? ^^;

최고의 온천욕을 즐기고
북해도 명물 3대 게요리(털게, 대게, 킹크랩) 뷔페!
너무 먹는다고 사진이 없네요...
정말 엄청난! 상상 초월한!! 양의 게를 해치워버렸죠.

▶ 노보리벳츠는 시내 중심지와 떨어진 곳이어서
로밍센터에서 렌탈한 에그를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호텔 로비에서만 자체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일본에서만 마실 수 있는 맥주 퍼레이드~!!!




다양한 종류의 맥주들...
지금도 저 맛이 잊혀지지 않네요ㅠㅠ


Day 2.


새벽에도 일어나 온천욕을 즐기고
2일차 일정인 스키&보드를 위해 북해도 No.1인
루스츠 리조트로 무브무브~




★루스츠 리조트★
북해도의 작은 후지라고 불리는 요테이산의 능선에 세워진 종합 대단위 휴양시설로
골프장과 스키장, 각종 놀이시설 등이 골고루 갖춰져 있습니다.
North, South, Tower의 3개 동으로 된 루스츠 리조트에는 여러 가지 요리를
준비하고 있는 레스토랑들과 대욕탕이 있습니다.


정말 리조트의 크기는...엄청났습니다.
방에서 리조트 내 온천까지 가는데 무려 15분이나...
게다가 리조트 내에는...




회전목마가 있었습니다...두둥!!

장비를 렌탈 후 하루종일 스키&보드를 즐겼죠.

100% 자연 눈으로 이루어진 스키장!
북해도 특유의 파우더 눈! (습기가 적어 잘 얼지않고 눈을 뿌리면 파우더처럼 뿌려짐)
절경도 예술입니다.




딱 봐도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
보딩을 할 때 눈에서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난답니다 ^^

하루종일 보딩을 끝내고 허기진 배를 채우는 저녁시간
일본에 와서 매끼니를 뷔페로 채우고 있습니다.
둘째날 저녁도 역시 뷔페...뒤룩뒤룩...살찌는 소리가...;;




No.1 리조트답게 이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 루스츠 리조트역시 자체 와이파이가 로비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에그의 신호가 잡히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ㅠㅠ

저녁에는 숙소의 매트리스를 한켠에 치우고
오붓한(?)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진솔한 대화로 맥주 캔들이 쌓여가고...
이렇게 2일차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3,4,5일차 일정도 기대해 주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