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총 네 가지 분야의 우수팀에 대한 수상이 있었는데요,
짝짝짝~ 수상을 축하합니다.
아쌀왕과 펑글왕 팀에게는 펜션 이용권, 겟토피아 팀 전원에게는 뮤지컬 티켓,
수상을 하게 된 데에는 분명 각 조 마다 이유가 있을 텐데요.
처음에 리더 경험이 별로 없던 제가 조장이 되었을 때 팀을 잘 이끌 수 있을까 많이 걱정 되었어요. 그러나 팀원들이 협동하여 누구 한 명 뒤쳐지지 않고 서로 잘 따라와준 덕분에 첫 날 6승무패의 신화를 이룩했고, 둘 째 날 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희팀이 이번 썸머캠프의 아쌀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1등을 할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하다가, 두 번째 포스트에서 이기면서 1등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로 1등을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특히 무대에서 항상 맨 앞자리에 앉아 공연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수상요인은.... 게임을 하면서 우리팀끼리 자주 하던 말인데, 우리는 될 팀 이었다는거??^_^ 처음에는 다 이기니까 신기해 했는데 나중에는 당연하게 이겨버리는 기세가 생긴 것 같아요. 그리고 다들 서로를 정말 잘 챙겨줘요. 포스트를 진행하면서 체력적으로 되게 힘들어 했었는데 옆에서 도와주셔서 잘 따라다닐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가 1등을 한건 운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뭘해도 이렇게 이길수가 없어요 호호
일단 이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펑글왕 상은 예상치 못했던 지라 더욱 놀랐습니다. 포스트에서 연속으로 지는 바람에 팀원들 모두 지쳐갔는데, 그럴 때 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장재원 조장님의 한 마디가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거듭된 실패로 의욕이 상실했을 때 서로를 격려하고 으샤으샤하는 분위기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비록 좋은 결과로 인해 받은 상은 아니지만 저희는 정말 열심히 했고 또 그만큼 팀원들끼리 더욱 친해질 수 있던 것 같아 뜻깊습니다.
겟토피아로 수상을 했는데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습니다. 저희 팀 성적이 Get토피아 포스트 2등, 군무 1등, Eat토피아 포스트 1등이었어요.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wet토피아에서 지는 바람에 아쌀왕으로 뽑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팀원 모두 뮤지컬 티켓을 받게 되었고 우리조의 팀웍을 더욱 단단하게 다져주고 사이가 가까워지도록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아쉬움을 달랠 수 있습니다.
우선 우리조를 즐겁게 잘 이끌어주신 우병조 지니어스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조의 우승요인은 아마 펜션을 향한 강한집념과 우리가 1등일거라는 강한 자신감인 것 같습니다. 또, 썸캠 포스트게임들을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즐겼기 때문에 겟토피아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와우!!!! 저희가 수상을 하게 될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저희팀 이름이 호명되었을 때 너무 놀라서 어리둥절했어요. 이내 너무 좋아서 펄쩍펄쩍 뛰었습니다. 제가 팀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해 팀원들한테 미안하네요 ㅜㅜ 저희 팀은 초반에 전략 회의에 주력했는데, 이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같습니다. 몸바일보단 모바일을 택하자고 했는데 정말로 모바일에 더 강했던 우리팀! 이 전략이 잇토피아를 수상한 이유가 아닐까요?
우리 팀은 2일차 겟토피아에서 파죽의 9연패 9펑글을 받아 상을 커녕 꼴찌만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수상받을 팀들을 부러워하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일인가!! 우리조가 가장 먼저 호명될 땐 정말 기대치 못한 상을 받은터라 너무 기뻤어요. 다들 신나서 달려가고.. 이 과정에서 지니어스님이 부상을 당하셨지만ㅠㅠ 우리팀의 수상 이유는 부상까지 당하면서 열심히 뛰어준 조원들 덕분인것 같습니다ㅠ 다들 어서 완쾌하세요!
저희 조는 가장 불리하다고 평가되는 C스팟 수복탑 사거리를 출발지로 선택하는 전략을 선택하였습니다. 필수코스를 모두 정복하고 다시 집결지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전체코스를 약 2회 이상 왕복해야 하는 시간적·체력적 리스크가 높은 전략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저희는 필수코스를 모두 마스터하였고 시간 내에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무엇보다도 이동시 확실한 목표 포스트를 정해서 신속하게 움직이고, 체력이 부족한 조원들을 배려하기 위해 이동속도를 조절해 가며 전략적으로 체력을 관리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무리 지친 상태에서도 게임만 시작되면 음식을 사수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폭발하는 철석챌삼만의 식탐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잇토피아에선 6전 5승 1패로 나름 선전했지만 겟토피아에선 9패.. 여서 폐회식 때 뒤쪽에서 조용히 있었는데 갑자기 저희팀이 잇토피아로 호명되어서 너무 놀랐어요~ 잇토피아의 우승요인은 아무래도 묵묵히(정말 묵묵히) 게임을 수행했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우승을 위해 통성명 시간도 아껴가면서 게임에 몰두한 결과 잇토피아 우승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잇토피아가 끝난 후 집합하고 나서야 통성명 했답니다. 그 전까진 그저 게임만 묵묵히..ㅋㅋㅋ)
땡볕에 많이 달리느라 힘들었지만! 정말 뿌듯합니다^0^
다들 고생하셨어요! 조원 모두들 열심히 달린게 가장 큰 우승요인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 잇토피아 우승으로 받은 티켓으로 영화보러가요!!!
'뿌잉뿌잉'으로 심심이를 한 방에 보낸 인하대 기리기리 형기리.
그리고 그의 35%의 사랑 '강수연'.. 아직까지도 "누나 사랑해!! 내가 다이아몬드반지 사줄게!" 라는
형길이의 거짓말이 귓가에 맴도네요. (콜중진담 거짓말지수 65%....ㅋㅋ)
8.88의 남자 '좋아요'의 남자 박정훈씨.
번호 1번인데 심심이와 스탑워치 게임에서 한 번에 맞추는 바람에
상대팀을 광속탈락시켰어요. 이런 운만 봐도 우리 1등은 운명^*^
팀원 남자 막내로서 깃발을 들고다니며 앞에서 잘 이끌어준 우리 기수 희철이/팀 구호 정할때 꼬꼬마 같이 생겼음에도 율동 및 구호를 주도해서 잘 챙겨준 은근 백치미가 옅보이는 소정이/키가 커서 멀리서도 우리조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 양미라 닮은 가영이/군무출 때 몸치인 나와 대연이, 하준이를 이끌어준 춤 선생님 세화/그냥 예쁘니까 에이스인 멀리 광주에서 온 인선이/처음에 말수가 많이 없었지만 묵묵히 언니 오빠들 잘 따라주어서 고마웠던 서영이/퍼보의 여왕으로 인터뷰까지 하여 뭔가 우리팀에 대단한 인물이 있다는 기분이 들게 해준 영지/일명 제갈대연으로 별명이 붙었을 만큼 미션수행에 있어 모든 전략을 짜고 방향을 제시해준 대연이 (하지만 결과는 12패 대박ㅋㅋㅋ)/나이차이 많이 나는 팀원들 사이에서 중간다리 역할을 잘해준 대구 싸나이 진석이/9기 남자 최고령은 저와 함께 팀에서 맏언니 역할을 잘 해 주시고 나이를 무색하게 할 만큼 누구보다 잘 뛰어다닌 여자 최고령 지니어스 은지 지니어스님/막상 전부 에이스였다고 쓰려고 하면서 생각해보니 팀에 큰 도움은 없었던 것 같은 강일남 군 ㅋㅋㅋ그냥 웃긴게 보탬이 된 것 같네요/작년에도 춤으로 유명했고 올해 군무에서도 어김없이 실력발휘를 해주어 팀 군무에 큰 보탬이 되어준 하준이/지니어스 쇼잉TFT로써 힘든 포스트에서는 있으면 쇼잉으로 빠지고 좋은 일이 있으면 팀원으로 참가해준 귀여운 지훈이/세화랑 같이 팀군무를 통과하는데에 지대한 역할을 해준 현지 지니어스까지 딱히 누구 하나가 에이스였다기 보다는 조원 각각이 나름의 매력이 있었고 나름의 역할을 잘 수행한 것 같습니다.
우리 팀의 에이스는 장재원 조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재원 조장님은 서먹서먹한 팀원들을 편하게 이어주었으며, 나이에 걸맞는 리더십을 발휘하여 팀을 하나로 묶어 준 것 같습니다. 또한 각 프로그램에서의 치열한 경쟁 분위기 속에서 팀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 조가 펜션 이용권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막내가 자기 이름 써달라고 난리에요..
쓰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요..
동덕여대 최성은이라고 4학년처럼 생긴 아이가 있어요..
막내라서 그런지 팔팔해서 분위기를 잘 띄우곤 했어요!
다들 잘했지만 굳이 한 명을 뽑자면 계명대 신연수 지니어스.
포스트 게임에서 몸이면 몸! 모바일이면 모바일! 거대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트윗지니어스의 위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신연수 지니어스님.
덕분에 맛있는 막국수도 먹을 수 있었고
빠른 정보력으로 문제 푸는데에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최고의 에이스는 역시 발군의 포스트 수행능력을 자랑한 신연수 지니어스입니다.
약 3개의 포스트를 단독으로 돌파하는 엄청난 게임 이해도와 스피드를 보여주면서 ‘잇토피아’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깃발녀 송윤지 양 역시 숨은 에이스로 뽑고 싶습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나오는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항상 깃발을 들고 앞장서서 전진하며, 마치 잔다르크처럼 ‘철석챌삼’를 진두지휘하며 활력을 공급해 주었습니다.
우리조의 조장님 한정옥 !
원래 모든 팀은 대장이 그의 맞는 역할을 해주어야 잘 돌아가는데, 한정옥 조장님은 정말
철두철미하고 꼼꼼하고 또 센스가 넘치셔서 미션하는 내내 효율적으로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참여한 총 15번의 게임 중 몸바일 게임 2번을 제외하고는
모든 게임에서 승리를 거두어 아쌀을 획득한 저희조에 블랙홀은 없다고 자신합니다^__^♥
사실 군무에서 만큼은 제가 블랙홀이었던 것 같습니다.
썸캠을 가기 전 부터 군무에 대한 압박감이 있었는데 그것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처음 군무 심사를 위해 무대 위에 올라갔을 때 팀장님께서 딱 한마디 "9번 죽을래?" 라고 하시며 저희 팀을 탈락시키셨는데, 그 9번이 바로...접니다. 그 때 정말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우리조의 블랙홀은 체력적으로 부족하고 멘탈적으로도 부족했던 바로 저 장재원 조장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다행히 우수한 팀원들이 블랙홀인 저를 잘 보살펴주어 이렇게 영광스런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러*샷(남사스러워서 자체 모자이크처리)을 계속 거절당한 배동한씨...
어.. 아무 이유없이 댓글왕 배..동.. 아..아닙니다^^ 그런 분 없어요!
딱히 없었던거 같아요. 다만 군무때 찔리시던 분 몇분 계시죠?ㅋㅋㅋ
형욱이형 정옥이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북대 박형욱.
군무를 출 때 자꾸 동작이 틀려서 제가 집중 훈련을 시켰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고생했어 형욱아 ㅋㅋ
............ 말하고 싶지 않아요.......
왜냐면 저희 조의 블랙홀은 바로 저 박형욱이니깐요........
챌삼조 여러분, 부족한 저를 이끌고 군무를 해주어서 고마워요
특히 윤지랑 지혜 나 이끌어준다고 고생많았어 ! 그래도 우리 옥수수 캐러 안갔으니 다행이야
지니어스님은 죄송해요 ㅋㅋㅋㅋㅋ 저 때문에 야외취침.... 그래도 정말 날 버리지 않은 우리팀 고마워.
유난히도 스마트했던 ‘철석챌삼’은 모바일 포스트에서는 전승을 하였지만, 유독 몸바일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여성 팀원들에 비해 몸바일 포스트에서 빛을 발하지 못한 남자 팀원 모두 블랙홀의 후보자라고 할 수 있겠으며, 항상 열심히 뛰었지만 체력이 조금 부족했던 김근하 지니어스와 제가 블랙홀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야 우리 프론티어 11조! 뭐든지 너무 잘해줘서 좋았어. 3일 내내 제일 앞자리에 앉는 위엄이란 ㅋㅋ 발목이 좋지 않아서 잘 뛰지도 못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참 당연하다고 생각해^^ 언제 또 이런 거만을 누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놓고 싶지 않다. 얘들아 엠티가자!!!!!
P.S 경기 경희대 열즨혠갱 꼬꼬맹들! 남은 시간 신나게 달리자. 아빠는 너흴 사랑한단다 ㅋ
다른팀 여러분 너무 실망하지 말아요. 저희 팀의 승리는 하늘이 도운거니까요^^
엠티가서 재밌게 놀다올게요.. 까지는 컨셉에 의한 거만함이었구요(정말) MF활동 중 이렇게 1등을 많이해서 공연을 맨 앞에서 관람하고 무대에서 상을 받을 날이 올 줄은 몰랐어요ㅠㅠ 우리팀 다들 너무 수고했고, 즐겁게 놀아요♥ 정말 뜻깊고 즐거운 썸캠이었스니다. MF에 대한 애정이 더욱 더 폭발한 것 같아요♥.♡ 이 기세를 몰아 2라운드도 짱 잘할게요. 엠에프 화이팅!!
MF는 학교 단위의 팀으로 운영되는 활동으로 서로 책임감을 갖고 임해야 하는데요. 썸머캠프에선 다른 학교 팀원들 및 지니어스와 한 팀을 이루어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모두 서로 양보하며 기댈수 있는 팀으로 운영되는 MF! 정말 좋은 대외활동이란 것을 이시간을 빌어 말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뛰고 최선을 다하는 한남대 챌린저팀의 이희철이 되겠습니다.
발대식때는 저희 계명대C팀이 래프팅 1등을 해서 인터뷰를 했었는데 이번 썸캠때도 제가 속한 C1조가 펑글왕을 받아 또 다시 인터뷰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특히 이유미 지니어스님의 인터뷰라서 더욱 행복합니다^^ 즐겁고 재미있는 썸캠에 참여하는 2박 3일동안 C1조에게 그만 정이 들어버렸는데요. 이 정이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썸캠을 통해 그동안 보고 싶었던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우리 철석챌삼!! 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제가 지방에 있어서 다른 지역분들은 만날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여러분들과 같은 팀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비록 많은 이야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다음에 또 만나면 이야기 많이나눠요!! 마지막으로 우리 부경동해 공연팀 멋진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느라 수고했어 사랑해♥
남자 막내 민준이 이것 저것 잡일 한다고 고생많았고, 우리 댄스머신 윤지 군무 가르쳐 준다고 수고했고, 조용한듯 강한 미소는 쇼잉 하면서 공연도 하고 미션도 열심히 하느라 고생햇고, 우리 팀의 분위기 메이커 용준이형도 수고했고, 분위기 띄우느라 고생 많으셨던 지니어스 근하 형님, 우리 조의 확실한 조장 정옥 형님, 정말 민태 형님 덕분에 많이 웃은것 같은디 수고많으셨고, 발대식 때 보고 또 봐서 반가웠던 혜숙이, 첫 날 일찍 주무시다가 얼굴에 낙서 당하신 김준영 지니어스님, 쇼잉TFT 하느라 고생한 수정이, 깜찍한 핫핑크 머리띠를 한 정아, 우리 조의 큰누님 지연누나, 계명대 지니어스 연수누나.. 다들 수고 많았어요! 우리 단체 영화관람하러 갑시다!
사실 챌삼조가 썸캠 둘째날 자기소개를 또 하는 등 마지막에 많이 친해진 것 같은데, 잘 못 노는 제가 거기에 한 몫을 한거 같아 아쉬워요. 하지만! 2박 3일 간의 짧은 일정동안 이렇게 만난 것 이상으로 앞으로 저희가 만날 수 있는 많은 날이 남아있잖아요? 앞으로 자주자주 만나고 지금보다 더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ㅁ<//
챌삼조 여러분:) 제가 지니어스 쇼잉TFT으로서의 임무를 하느라 비록 적극적으로 팀활동에 참여 하지 못했지만 여러분들 또한 통성명도 안한 채 하루종일 뛰기만 했던 것처럼..^.^ 저 뿐만 아니라 챌삼 모두 앞으로 더 친해져야 할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저도 같이 친해집시다요!!!!@.@ 영화표 저는 안주면 어쩌죠?? ㅠㅅㅠ 그래도 껴주세요~
군무 때 저는 누가 자꾸 틀리나 했었는데, 앞에서 본 사람들이 저 때문에 계속 틀렸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팀원들에게 큰소리 쳐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구요. 저희팀 희선이가 2일차 포스트게임 도중 부상을 당해 오른팔에 5바늘을 꿰맸는데 빨리 낫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꾸 제가 약초캘려고 썸캠왔다는 소문이 돌던데 저 이번 썸캠때 진짜 약초 안캤습니다. 아니, 못캤구요.. 마지막으로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자기 얼굴에 낙서가 있었던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범인이에요.
저를 제외한 열 세분의 조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덕분에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2박 3일이었습니다^^ 한 명 한 명 개성넘치고 정말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뻐요! 우리 이 인연으로 정말 우리 가!족같이 친목 다지면서 오래오래 만나요♥
이상, 네 팀의 인터뷰를 잘 보았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알 수 있었던 프론티어 11, 챌린저 1, 3, 12팀이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서로를 위해 조금 더 생각하고 배려해주었던 마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물리적인 상을 수상한 팀은 네 팀 썸머캠프를 무사히 다녀온 우리 모두
절대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사람이라는 소중한 상을 받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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