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Summer Camp my아프간 1일차의 뜨거웠던 해가 지고
테마파크도 마무리되었지만, 무대위의 조명은 밝아졌습니다!
MF 역대 최초로 팀장님 이야기와 우리가 궁금했었던 이야기들을 진지하게 들어볼 수 있었던 시간!
토크 콘서트 속으로 Go Go~
토크 콘서트가 시작되면서 나온 첫 화면!
MF가 시작되었던 발대식 때 사진이 배경으로!!!!
그 배경 위의 단어, 꿈 그리고 미래!
첫 번째 순서는 " 팀장님의 대학 시절은?
어떻게 직장 생활을 하실까? "와 같은
많은 MF들이 궁금해 했던 황태선 팀장님의 이야기!
대학 생활, 군대 생활 그리고 직장 생활
어떤 환경에서도 도전적이고 그 속에서 재미를 찾고자 하셨던 팀장님의 History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두 눈은 초롱 초롱하게 뜨며 무대를 바라보고
두 귀는 쫑긋하고 경청하는 MF들~
눈을 감은 것은! 자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듣기 위한 것!!
그렇게 팀장님의 My history가 끝나고
MF들이 더욱 집중할 수 있는! MF와 팀장님의 Q&A 시간!
my아프간으로 오기 전, 수행했었던 리서치를 통해 받은 많은 질문들 중 5명의 질문을 뽑았습니다!
Q 많은 청춘들이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방황을 합니다. '자신의 내면에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라' 와 같은 막연한 해결책이 아닌, 보다 구체적이고 경험적인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A 꿈이라는 것은 20년, 30년 이후에 어떤 모습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가 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그것이 직업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일 것이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이고 그 일이 직업으로 풀렸을 때 어떻게 가는 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거기서 부터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많은 대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토익이나 학점등의 흔히 말하는 스펙을 쌓는데만 열정하는데 이런것이 아닌 어떠한 점들이 실제 취업시 중요한가요?
A 학점, 토익, 자격증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스펙, 스코어는 중상을 유지하고 그 시간에 경험과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대외 활동은 많은 것을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며 하나를 하더라도 그곳에서 자신이 무엇을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인생을 살면서 겪은 수많은 경험들이 그 자체로 스펙이 될 수 있나요?
A 요즘 기업에서는 스토리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말하는 것인데, 그 살아온 이야기가 진짜 나의 이야기 인지를 입증하는 과정이 대기업 혹은 기업 면접에서 원하는 스토리 입니다. 예를 들어서 인하대 MF의 10원 짜리 만개로 다보탑 쌓기와 같은 남들이 하지 않은 '특별한 도전' 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상황의 실제 주인공이었기 때문에 어떤 질문이 들어와도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이구요. 이러한 '진정성'이 필요합니다.
Q 현재 11기들은 4-6학기로, 모두 취업을 생각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어떻게 목표를 설정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질문 하였다면, 저는 목적지 즉, 목표를 어디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대부분이 대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내수가 탄탄한 중소 기업에도 충분히 비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KT(대기업)에 있는 황태선 팀장님의 시각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A 대기업은 계단처럼 쌓아갈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어 주며, 나를 키워줄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연봉 수준과 가치를 인정해 주는 폭이 넓으며 자본이 탄탄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아와 꿈을 실현하기는 힘들며 나와 적성이 안 맞을 경우 퇴출 될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에 중소기업은 교육 인프라가 없기 때문에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회사 규모가 작아 사장에게 바로 말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범위가 많습니다. 하지만 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고용 자체에 불안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창업에 의지가 있고 세상을 뒤집어 엎을 사람이 되고 싶거나 리더가 되고 싶은 분들은 중소기업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사회에서 여성의 입지가 많이 좋아 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까지도 취업 시장에서는 여성보다는 남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큰 것 같습니다. 여성인 제가, 남성과의 경쟁에서 여성이라는 핸디캡을 뛰어넘을 만한 장점을 키우려면 어떤 부분을 개발해야 하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최근 여성 취업률이 높아졌다고 체감하며 여성들의 지위 또한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으로서 불이익을 받을 일은 이제 거의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요즘 남성들이 역으로 차별 받는다고 생각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여성으로서 더욱 당당해야 합니다. 여대에 다니시는 분들께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어떤 여대생이 회사 생활을 잘하는 여대생이냐는 " 신입 사원인데 똘망똘망하네, 근데 여대생이야?" 라고 물어보게 되는 분들입니다. 약하고 가냘픈 이미지는 면접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록 취업할 확률도 높고 원만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여성들은 여성이기 때문에 더 에너지틱하고 책임감이 강한 이미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 감성적 소양이나 좋아하는 분야를 발전시킬 엣지 포인트를 만들어라!
MF가 아닌 누가 듣더라도 이해할 수 있는 객관적인 용어로 MF를 표현하라! "와 같은 도움이 되는 팀장님의 한마디~한마디~!!
마지막으로 앞에서 좋은 질문해주신 MF 다섯 분을 만나보도록 할까요~?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모바일 퓨처리스트 11기 활동을 하고 있는 경희대(서울), 대구 머시마 이종효입니다.
2.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느낀 점은?
조금은 산만하게 질문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팀장님께서 질문의 요점에 대한 답변을 정확히 해주셔서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또한 그저 막연한 대답이 아닌,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해주셨기 때문에 (신입사원때 남들과 다르게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회사의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입사1년차에 mvp가 되셨다는 이야기) 자기계발서나 청춘들에 대한 강연을 통해 느끼는 점과는 또 다른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팀장님과 같은 경영학도인데 지금까지는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마케팅이란 분야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볼 생각입니다. 많은 조언과 피와 살이 되는 이야기들을 해주신 팀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3. MF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모바일 퓨처리스트를 하는 여러분들중에서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올해 전역을 하고 꿈과 미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고 이것이 제가 모바일 퓨처리스트에 지원하게 된 동기 중 하나였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여타 활동들과는 다른, 많은 실무적 체험을 할 수 있고 보통 대학생활을 하면서는 할 수 없는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경험들과 소중한 사람들을 모바일 퓨처리스트를 통해 배우고 만나면서 제 꿈에 대해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젊어서 하는 고생은 사서 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힘들고 지칠지 몰라도 이것을 딛고 내 꿈을 향해 조금씩 달려간다면, 훗날 뒤돌아 보았을땐 좀 더 멋진 삶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춘 화이팅! MF 화이팅입니다!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영남대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팀 내에서는 외모와는 다른 순수함과 섬세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의 폭풍같은 카리스마를 보시고 무뚝뚝하고 거칠것으로 생각 하시는데 아주 잘 보신 것 같습니다. 데헿ㅋ네 장난이구요ㅋ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굉장히 좋아하고 술자리도 좋아합니다.(술 좋아하는 사람이 성격 하나는 확실한거 아시죠?)MF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친해 졌지만 아직 친해져야 할 사람들이 훨씬 더 많기에 후반부에는 정말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2.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느낀 점은?
저와 같은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취업을 위해 지금도 토익을 공부하고 어학연수를 생각하며 각종 시험들에 어떻게 하면 더 고득점을 받을지에 대해 고민을 합니다.하지만 팀장님의 답변을 듣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지금까지 토익 900점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제 부터는 토익800점 맞고 MF 프로젝트 하나 더 하자 입니다.
3. MF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우리가 열심히 MF 활동을 하는 여러가지 이유들 중 하나가 바로 MF가 취업을 위한 스펙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MF라는 대외활동의 타이틀 만으로는 우리가 생각하는 스펙이 될 수 없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MF가 토익보다도,학점보다도 강력한 스펙이 되기 위해서는 MF안의 수많은 프로젝트들과 여러 TFT들과 같은 기회들을 잡기 위해 끊임없이 지원서를 쓰고 기회를 얻었다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과정 속에서 남들은 쉽게 해볼 수 없는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되고 그러한 경험들이 모여 스토리가 되고 그것이 곧 학점보다도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MF는 활동을 통해 사람만 얻어가면 된다'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주고 받습니다.어느날 이 말을 들은 어느 선배님께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MF 하면서 사람만 얻어 간다는 사람들은 수박의 겉만 핥아보고 수박이 쓰다며 뱉는 사람과 같다" 솔직히 저는 아직 MF라는 수박에 쓴맛을 느꼈지 달콤함을 맛보지 못하였습니다.그래서 처음에는 이 수박이 달달할 것이라는 기대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 자신을 내려놓고 썸머캠프를 즐기고 돌아오니 문득 MF라는 수박이 너무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수박 내가 노력해서 속까지 파먹어 보고 싶다라는 욕심이 생깁니다. 혹시 이 수박의 겉맛에 회의를 느꼈거나 달달함을 맛보지 못한 청춘MF분들은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깊은 곳 까지 파먹어 봅시다. 그럼 이만 데헿ㅋ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릴게요!^^
안녕하십니까? 전국 유일의 남자 5명의 ‘계남자’ 캡틴을 담당하고 있는 천찬희입니다.MF를 하게 된 이유는 2년차 활동인 지니어스 때문입니다. 이제 곧 더위가 꺾이는데, 마지막 더위 잘 이겨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2.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느낀 점은?.
팀장님께서는 대기업의 장점으로, 처음에 입사하면 전문적으로 만들어진 커리큘럼에 의해서 그 분야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고, 단점으로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에는 너무 어렵다. 출세하기에는 힘든점이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반대로 중소기업의 장점으로는, 자신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프로모션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넓은 경험을 하기에 좋다고 하셨고, 단점으로는 위험 즉 리스크와 전문적인 교육 자체를 해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팀장님의 정성스런 답변을 듣고 나서 저의 대기업의 시각이 많이 바뀌었고 현재 상황을 현실적으로 직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빨리 제대로 된 목표 설정을 하고 그것을 세분화 하여, 더욱더 명확하게 타임테이블의 석상에 올려 놓는다는 것이 였는데, 정말 가슴깊이 공감하고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고로 이번 드림 콘서트는 정말 유익하고 피와 살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3. MF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우리 11기 여러분 안녕하세요.계명대학교 캡틴을 담당하고 있는 천찬희입니다. 썸머캠프를 갔다 온지도 벌써 일주일의 시간이 다 되어 가네요. 금방 갔다와서는 ‘아..다시는 그런 生고생 하기 싫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벌써부터 내년의 썸캠이 기다려 지네요. 썸머캠프가 끝나고 난 후에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바일 퓨처리스트가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어떠한 모양의 옷이 될까?’라는 생각을 하던중에 MF를 하고 나서 가장 크게 바뀐 중요한 한가지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시간’입니다. MF를 하기전 그냥 무작정 ‘소비’만 하던 내 소중한 시간이 MF를 하고 나서는 어느센가 나도 모르게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거의다 비슷한데 얼마나 효율적으로 시간을 컨트롤 하는지는 그 사람의 능력과 주위의 환경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 하고 재미있는 집단에 들어와 있다는 것에 감사를 하며 모두 하루하루의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시간을 지배하는 자’ 모두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더위가 이제 서서히 꺾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더위 모두 잘 이겨내시고, 그럼 우리는 또 오프라인에서 만나요!! 그럼 오늘도 굿럭^^*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숙명여대 MF 이해솔입니다. 한 번에 다 타버리지 않고, 은은하게 타고 있는 향초처럼 MF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MF 최고의 축제 썸머 캠프 이후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MF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겠습니다!
2.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느낀 점은?
리서치 작성 당시에도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남들과 차별화 되는 질문을 드리고 싶어서 질문하게 됐는데 운이 좋게도 제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막연히 희망을 주려는 대답보다는 팀장님이 현실에서 직접 느낀 바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과 충고를 해주셔서 더욱 새겨들었습니다. 모든 MF들에게도 마찬가지겠지만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깊게 고민하는 부분들에 대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많이 와 닿았고, 제게 지금 당장 닥친 문제들에 대해서도 답을 찾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썸머 캠프를 재밌는 캠프이기 동시에 의미 있는 캠프로 만들어 주었던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2013 Summer Camp my아프간에서 최초로 시도 되었던
토크 콘서트가 끝이 났습니다.
그래도 아직 my아프간의 1일차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땡! 땡! 땡! 땡의 향연을 들으실 수 있는~
다음기사를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고려대 충청 Showing TFT 김정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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