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Fev-eleven의 첫번째 행사인 발대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수류회 선배님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11기 MF 250명을 향한 수류회 선배님들의 무한애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적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수류회 선배님들의 인터뷰와 발대식에서의 이야기를
안들어볼 수 없겠죠?
11th Fev-eleven 발대식, 그 마지막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럼 먼저 11th Fev-eleven의 발대식 현장으로 잠시 가볼까요?
새로 뽑힌 MF 11기들을 축하해주고 발대식을 빛내주기 위해 멀리서 와주신 수류회 선배님들의
인사가 이어졌는데요. 수류회 선배님들의 무대 인사 사진 몇장을 공개합니다:D
수류회 선배님들의 무대인사는 '숭실대 MF 2기'이신 '이제욱 대리님'의 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수류회의 많은 선배님들께서 차례대로 인사 및 자기 소개를 해주셨는데요:D
(수류회는 미남, 미녀만 가입할 수 있는 곳인가요? 소곤소곤 )
우리 학교 선배님이 어디계신지 다 찾으셨나요?^^
새로운 11기 MF 250명을 축하해주기 위해 수류회 선배님들께서는 저 멀리 부산에서도 올라오시고,
회사에 월차까지 쓰시며 발대식에 와주셨습니다. 선배님들의 무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감동이예요....(감동의 눈물ㅠㅠ)
자 이제 본격적으로 11th Fev-eleven 발대식에 와주신 수류회 선배님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선배님 단체 사진>
Q. 선배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D
A. 안녕하세요. 부산대 5기였고 6,7기 지니어스(당시엔 MC)를 했었던 김군섭입니다.
현재 CJ 제일제당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Q. 11기 발대식에 참석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A. 회사일에 너무 너무 피곤하고 지쳐있었는데 활기찬 후배들의 기운을 받아 회춘한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다시 MF때로 돌아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발대식도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Q. MF활동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이신가요?
A.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MF를 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고 많은 사람을 알았기에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고 소중했던 것 같습니다. 길거리를 지나다가 MF란 글자만 보면 (예를 들면, 축구의 미드필더(MF))
가슴 뛰고 설레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아닐까요?
Q. MF 11기 후배들에게 바라시는 점은 무엇인가요?
A. 항상 후배들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즐기세요 이순간을" 제 평생에 언제 이런 멋진 사람들과 이런 멋진
활동을 할 수 있을까요. 이제 저희는 다시 돌아가서 활동하고 싶어도 못하는 소중한 시간들 입니다.
할 수만 있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돌아가고 싶네요. 그리고 항상 MF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치열한
경쟁보다는 순수한 경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순수한 열정으로 말이죠. 이제 여름입니다.
부산오시면 항상 부경동해를 찾으십시오! 이런 놈들 없습니다ㅋㅋ 마지막으로 11기 화이팅입니다.
( PS. 해피무브나 영삼성은 MF활동 끝나고 하세요ㅎㅎㅎ )
Q. 선배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D
A. 반갑습니다! 숙대 6기 MF, 7기 MC(현 지니어스)였던 김나리입니다. 지금은 '처음처럼'을 만드는
롯데주류에 다니고 있습니다. 후배들과 밥한잔 언제든지 환영이랍니다^^
Q. 11기 발대식에 참석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A. 열기로 가득찬 강당을 보면서 '역시 MF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비슷비슷한 직장인 라이프에서 오랜만에
정말 생동감 넘치는 현장에 오니 덩달아 기분이 UP되었어요. 이런 맛에 수류회 선배들이 발대식에
오게 되지요:) 다시 MF하면서 신나게 뛰어 놀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ㅋㅋ
Q. MF활동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이신가요?
A. MF일때는 NPM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게 가장 기억에 남고, MC를 하면서는 썸캠TFT를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치열하게 고민했던 경험이라 그런 것 같아요. 고생할수록
기억에 많이 남는 것 일지도 모르겠어요ㅎ
Q. MF 11기 후배들에게 바라시는 점은 무엇인가요?
A.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잘 해야한다'라는 말이 있죠. MF하면서 그냥 재밌어 보여서 하는 것 보다 나중에
돌이켜 봤을 때 '난 MF하길 참 잘했어!!'라고 본인이 느낄 수 있도록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엔 너무
많은 기업체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선배까지 연결되면서 정말 치열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는 않답니다. 부디 MF에서 대학생활의 열정을 불태워 보길 바래요! 11기 퐈이팅!
Q. 선배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D
A. 중앙대학교 6기였고, 현재는 KT마케팅부에 재직중인 유진종입니다.
Q. 11기 발대식에 참석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A. 회사에서 연차를 쓰고 참석한 만큼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발대식에 가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발대식은
실망을 시켜주지 않았습니다. 매년 오는 발대식이지만 MF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은 것 같네요. 기억에 남는 일은 역시나..모든 걸 내려두고 놀게 된 파ㅋ티ㅋ
Q. MF활동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이신가요?
A. 6기 당시만해도 중앙대 수류회 선배가 없어서 발대식때 뭔가 의기소침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후배기수들도 생기고 중앙대 이름으로 수류회 선배로 갈 수 있고 발대식에서 전체에게
인사한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ㅎ
Q. MF 11기 후배들에게 바라시는 점은 무엇인가요?
A. 어렵게 MF가 되신만큼 MF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최대한 많이 누려보세요! 기회는 도전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이것저것 재다보면 기회는 이미 없어진답니다! MF답게 도전정신을 발휘해서 많은 부분을
즐겼으면 좋겠네요! 퐈이팅!
Q. 선배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D
A. 안녕하세요. 서울여대 7기 김세미입니다:)
7기 서울여대 캡틴, 8기 MC, 9기 지니어스 리쿠르팅까지 참여 후 회사에 입사하였습니다.
지금은 삼성SDS에서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 운영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MF의 연인지 MF때 아이폰 강사를
시작으로 회사 면접에서도 모바일 이야기만 하다 합격했고, 지금도 모바일 관련 업무를 하고 있네요:)
강남역에서 일하고 있으니 강남역 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달려나갑니다~
MF때 무대 위의 수류회 선배님들이 너무 멋져 보이고 존경스러웠는데, 제가 그 자리에서 인사를 하고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되다니 감개무량합니다:)
Q. 11기 발대식에 참석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A. 매일 같은 생활의 반복인 회사생활 중 OB로서 발대식 참여는 설레고 신나는 일입니다.
MF도 아닌데 발대식이 기다려지고 칼퇴해야 한다고 일주일 전부터 소문내서 달려간 발대식은 역시 기대
이상이더군요^^ 11기의 뜨거운 열기 속에 MF집단의 파워를 느끼며 활력소가 될 에너지를 많이 받았습니다.
MF때를 떠올리며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자극도 받았습니다.
5년째 참여한 발대식인데 매년 발대식에 참여하는 그 느낌이 다른 것도 참 신기합니다. 앞으로도 매년 OB로서
MF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발대식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11기...다들 너무 이쁘고 잘생겼던데..외모보고 뽑았나 봐요^^)
Q. MF활동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이신가요?
A. MF의 모든 순간이 스틸컷처럼 떠오르지만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아이폰 강사로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강의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아이폰 3gs가 처음 출시되고 티칭TFT를 처음 시작하며 MF들이
직접 아이폰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1:1강의로 학생으로 만나뵐 수 없는 저명인사분들을 만나 뵙고,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수십 명을 앞에 두고 강단에서 강의했습니다.
처음 강의를 하던 날 옷을 흠뻑 적실 정도의 식은땀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네요^^;
학생으로서 경험하기 어려운 일을 MF를 통해서 배우고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돈으로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이라 특히 더 잊혀지지 않습니다.
Q. MF 11기 후배들에게 바라시는 점은 무엇인가요?
A. MF 11기에 합격한 것부터 여러분은 행운아입니다. 하지만 MF가 된 것에 만족하지 말고 늘 도전하고
열정적인 11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MF는 노력한 만큼, 도전하고 열정을 다 한만큼
배우고 얻을 수 있는게 많은 곳입니다.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MF를 즐기는 11기의 모습 기대합니다!
Q. 선배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D
A. 안녕하세요! 호남의 맹주 조선대학교 MF 7기 박기훈입니다. MF, 지니어스로는 참석해 보았지만,
수류회로는 처음 인사드리게 되네요^^ 지금 이렇게 짧은 글로나마 인사를 드리지만 사석에서 따로
인사 나누고 싶네요~^^ (저와 한잔하실 분은 광주로 GoGo!!)
Q. 11기 발대식에 참석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A. 7기 때에는 플레이어로 8기, 9기는 지니어스로, 이번엔 수류회로 4번째 참석하는 발대식이네요(어머!)
매년 참석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MF로 돌아가고 싶다?...그만큼 그 시절에 추억이 너무 많아서
인가봐요^^ 역시나 이번 11기도 엣지와 끼로 똘똘 뭉친 친구들이라고 느껴질만큼 발대식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조명이 켜지고 음악이 시작된 순간 자신을 철저히 내려놓고 지금
이 순간을 누구보다 즐기고 다이나마이트처럼 폭발하는 열정~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여러분 덕분에 저도 그 순간은 일상을 내려놓고 함께 즐길 수 있었죠.
앞으로도 12기, 13기 발대식에서 수류회로 참석하여 여러분과 함께 즐기고 싶네요^^
Q. MF활동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이신가요?
A. 아~ 벌써 4년전이네요 ㅋㅋㅋ 아무래도 발대식에서 수류회 선배님들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저 역시 무대에서 선배님들이 후배님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며, 어서 사회진출을하여 수류회로써
다시 인사할 상상을 했기 때문이죠.
Q. MF 11기 후배들에게 바라시는 점은 무엇인가요?
A. 항상 후배들을 만나면 하는 말인 것 같아요. MF활동을 통해서 얻어갈 수 있는게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자기 소개서에 한줄 더 적을 수 있는 정도?? 고작 그 정도로 MF를 생각하시면 큰 오산인거 아시죠??
항상 열정적으로 임한다면 누군가에게 좋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고, 기회속에서 여러분이 얻어가는 것은
상상 그 이상일거에요. 발대식에서의 그 정도 열정이라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다시한번 MF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TS로 시작해서 5명의 팀원이 이루어 질때까지,
지금 무언가를 위해 달려온 자신을 잊지 마시고, 앞으로 여러분의 MF레이스에서도 지금의 열정 그대로
쭈욱~ 달려가길 바랍니다. 조선대 11기 보고있나??...작년에 파이널 진출 했으면...올해는 알지??
거기서 보는걸로~!!
MF를 향한 수류회 선배님들의 열정과 기운을 듬뿍받으셨나요?
항상 MF들을 이끌어 주시고 든든하게 받쳐주시는 수류회 선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D
수류회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11th Fev-eleven의 발대식 기사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프리미션 및 발대식에서 11기 MF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1Round 마무리 잘 하시고 더욱 더 다양한 MF의 활동에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지니어스 쇼잉TFT 인하대학교 전지연이었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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