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ry] 11th Fev-eleven! 발대식 세번째 이야기

한 여름밤의 꿈처럼 너무 설레이고 신나는 11기 FEV-ELEVEN의 발대식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메이트와 팀원간의 호흡이 중요한 래프팅!!
한 목소리로 구호를 외치고 함께 노를 저으며 어느 때보다도 서로 가까워졌을 것라 생각됩니다.

뜨거운 열정이 함께하는 발대식 마지막 날의 래프팅과 폐회식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숙소에서 한시간 가량 달려 도착한 곳은 물 맑고 공기 좋은, 녹색쉼터 단양의 래프팅장입니다.

아직 전날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모습들인데요,  
그래도 누구보다 잘 노는 모바일퓨처리스트들이기에 걱정 없습니다. 

 

 

이제 카메라가 익숙해지셨나요?!  
카메라보고 이쁘게 'V'해주셔서 너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카메라 의식 많이 해주세요~!

 

 

래프팅을 하기 전 안전교육은 필수겠죠!!!
구명조끼와 안전모자를 착용하는 등의 주의사항을 집중해서 듣고 있습니다.
구명조끼, 너무 꽉 당기지 않아도 괜찮다네요. 

 

 

 지니어스들도 다함께 래프팅에 참여했습니다.
오고가며 '해적선'을 탄 지니어스들을 만나보셨나요?
물총까지 준비하고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전 장비를 착용하며 배를 타러 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서로 서로 구명조끼를 챙겨주는 모습이 얼마나 훈훈하던지. 11기 여러분들 짱이예요!!

 

 

이제 래프팅을 본격적으로 하기위해 보트를 강가로 옮기고 있습니다.
10명이 다함께 드는 보트의 무게가 생각보다 가벼우시다구요?!
이렇게 마음을 합쳐 노 또한 저어가시길 바랄께요.

 

 

이제 신나게 래프팅을 즐길 시간이예요.
날씨도 풍경도 너무 좋습니다.  FEV-ELEVEN 여러분 출발~!!!!

 

 

하나! 둘! 하나! 둘!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힘차게 노를 저으셨나요?! 
급류를 만나기도 하고 때로는 암초에 걸릴 때도 있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앞으로 전진했기 때문에 모든 팀이 최종목적지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경쟁이 없다면 MF가 아니겠죠?~
래프팅 미션 일등팀은 두구두구두구

바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전남대와 동국대팀입니다.

 

 

 래프팅 후 기념사진 또한 빼놓을 수 없겠죠!!
레프팅 메이트 팀과 하나가 된 단체사진들 너무 보기 좋네요. 

모바일의 창조자! 미래의 개쳑자! 모바일퓨처리스트 화이팅!!

11기 FEV-ELEVEN 여러분 래프팅하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제, 신나는 점심시간입니다.

래프팅하며 가장 먹고 싶었던 그 음식!!!

이제 본격적인 라면타임!!  꺄 정말 꿀맛이죠~

 

 

11기 FEV-ELEVEN의 1박 2일 발대식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고 이제 폐회식만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폐회식에서는 발대식에서 끈끈한 팀웍을 자랑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 대한 시상 또한 이루어졌습니다.  

과연 어떤 팀이 Furious, Extraordinary, Virulent, Enthusiastic, Relationship 5개 분야와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Furious 부분에서는 남자다운 강렬한 100초 PR과
지하철 이동미션에서 빠른 스피드를 보여준 계명대가 수상을 했습니다.

MF의 전통에 따라 우승팀 지니어스에게는 소주 한병의 선물이

김성현지니어스 멋있어요!!

Extraordinary부문에서 영광을 차지한 학교는 엣지넘치고 호응도 높은 100초
PR과 래프팅에서 단단한 팀웍을 보여준 홍익대입니다.

홍익대에는 우승희, 최준휘, 신은영 3명의 지니어스가 있는데요.
1타3피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Virulent의 우승팀은 포스트게임에서 4승을 거두고
환상의 팀웍을 자랑하며 래프팅 2위를 차지한 서울시립대입니다.

배유리 지니어스 화이팅! 서울시립대 화이팅!!

Enthusiastic부문애서는 예술가적 기질이 엿보이는 인상적인 100초 PR과
피아노 연주미션에서 탄탄한 실력을 보여준 한성대학교, 축하드립니다.

한성대에도 발대식 TFT 윤승혁지니어스를 포함하여 곽승주, 성정은 세명의 지니어스가 있는데요.
좋은 모습을 모여주었던 10기 한성대팀을 이어 올해 역시 기대됩니다.

Relationship부문에서는 래프팅에서 눈에 띄는 강한 체력으로
1등으로 결승지점에 도착한 전남대학교입니다.

전남대를 리쿠르팅한 조선대 박미애 지니어스의 엣지있는 소주 한병 원샷!!

그리고 FEV-ELEVEN 발대식 종합우승팀은?!?!?

두구두구두구~

11기 MF 발대식의 종합우승팀은 이동미션과 피아노 연주미션에서 1위로 독주하면서 
그 어떤 학교보다 멋진 팀웍을 보여준 인천대학교입니다!!! 

인천대 11기의 응원을 받으며 원샷하는 이선미 지니어스,
든든해보이네요.

수상하신 모든 학교 모두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멋진 모습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니어스들과의 아쉬운 하이파이브 인사!!

너무 빠르게 시간이 지나간 1박 2일의 발대식이었습니다.

발대식의 추억들이 앞으로 Mobile Futurist로서 활동하는데 큰 힘이 되길바라며
이상, 11th Fev-eleven!  발대식 세번째이야기는 마무리하겠습니다.

'Welcome to the Exciting hell' 이라는 타이들을 가지고 있는 발대식!
11기 여러분들은 Exciting hell을 느끼셨나요?

신나게 즐기시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지니어스의 입장에서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

발대식은 끝이 났지만,  Mobile Futurist의 활동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더 혹독하고 미치도록 재미있는 
Mobile Futurist만의 Exciting hell을 꼭 경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이어질 우승팀 인터뷰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