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발대식의 아침이 밝았습니다.모두가 기다려온 날답게 날씨도 화창했는데요.
5월 3일 금요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된 진정한 익사이팅헬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퓨처리스트 11기 발대식!!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선발된 250명의 11기 FEV-ELEVEN의 첫번째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AM 07:00 경복궁 주차장에 Fev-eleven의 지방 MF들을 태운 버스가 하나하나 도착하고
포토존에서의 사진 촬영과 구호를 외치며 본격적인 발대식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덕성여대 'DJ덕성'의 엣지있는 팀구호 한번 볼까요?
바로 바로 MF만의 특별한 전통이 있는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입니다.
언제 어딜가서 250명이 광화문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요?
MF만의 너무나도 특별한 경험입니다!!
광화문 단체사진 후 각 학교마다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답니다.
광화문 올레스퀘어로 자리를 옮겨 황태선 팀장님께 발대식 오리엔테이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발대식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사실!!
모두의 눈이 반짝이네요. 여기서 잘 들어둬야 곧 있을 미션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답니다.
발대식TFT 윤승혁 지니어스가 발대식의 컨셉인 FEVER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의미들은 모두 알고 계시죠?
F urious(열정) : MF에서의 모든 일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자세를 의미.
E xtraordinary(비범함) : MF서는 비범한 뜻을 지니고, 대단한 일을 해내는 엠에프만의 특성을 의미.
V irulent(맹렬한,치명적인) : 엠에프만의 치명적인 매력을 의미.
E nthusiastic(열광적인) :누구보다 열렬히 환호하고 열광적인 엠에프의 모습을 담고있는 단어.
R elationship(관계) : 전국적으로 깊은 유대감을 지닌 MF 250명과 2970명의 선배들의 우정과 사랑을 의미.
갑자기 MF들이 분주해지며 스마트폰을 꺼내서 보고있는데요.
바로 황태선 팀장님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올레스퀘어 탈출미션 이 공지가 되었기 때문이죠!
탈출 미션은 수류회 및 OB 선배님들의 도움이 있어야만 나갈 수 있답니다.
수류멘토링에서 만난 수류회 선배님들에게 어서 빨리 연락해~~
수류회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올레스퀘어를 빠져나온 팀은 차례로 몽촌토성역 이동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발대식 필수 3요소 열정,체력,개념 3개의 존에서 필수요소를 얻어야만 몽촌토성 입장권을 받게됩니다.
스피드가 생명이에요 !!
발대식 포스트 게임
Fev-eleven 11기 50개의 팀은 몽촌토성에서 A존과 B존으로 나누어서 포스트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총 5개의 포스트 게임을 진행하여 이기면 고기 반찬을, 지면 고추 반찬을 얻게됩니다. 점심메뉴가 걸려있는 게임이니 최선을 다해야겠죠?
모든 포스트게임에 참여한 팀은 최종 피아노 연주미션을 수행해야만 맛있는 점심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게임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튕겨튕겨 , 넘겨넘겨 , 굴려굴려 , 건너건너, 접어접어
[ 튕겨 튕겨 ]
제한시간안에 공을 떨어뜨리지않고 많이 튕기는 팀이 승리!
5명이 함께 하나의 도구를 조정하는 만큼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굴려 굴려 ]
하드보드지를 활용하여 골프공을 옮겨야합니다. 떨어뜨리지 않고 반환점을 먼저 도는 팀이 승리!
단 중간에 떨어뜨리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 접어 접어 ]
매 라운드마다 반으로 줄어드는 신문지 위에서 4명의 팀원이 올라간 후 버텨야 합니다.
각 팀당 한명이 경쟁팀의 발이 신문지 밖으로 나오는지 인증샷을 찍어야합니다.
[ 건너 건너 ]
지니어스팀 10명과 MF팀 연합 10명이 경쟁하는 게임입니다. 매트를 활용하여 고깔을 먼저 돌아오면 승리!!
자비란 없다. 지니어스를 이겨라!!
[넘겨 넘겨]
빼빼로를 이용하여 양파링을 많이 옮기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협동심과 함께 MF다운 신속함이 요구되는 포스트 게임입니다.
고기 획득한 팀은 신나신나!!
고추 획득한 팀은
힘내요 다음 포스트게임에서 이기면 되죠!!
포스트 게임을 마친 팀들은 피아노 연주 미션 을 수행하게 되는데요.
두 팀이 짝을 이뤄 한 명당 한 음을 맡아 '피아노의 영웅' 어플을 이용하여 연주를 하게됩니다.
연주 곡은 KT광고에서 익숙한 악동뮤지션의 ALL-IP SONG 입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연주 미션을 준비하고 있네요.
어렸을때 배웠던 피아노를 떠올려보아요!!
준비가 다 된 팀은 차례대로 황태선 팀장님께 검사를 맡게 됩니다.
모바일퓨처리스트답게 스마트하게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연주를 하고 있네요.
팀장님의 가차없는 땡! 땡! 땡!
연주 미션을 통과한 후 맛있는 점심식사가 이어졌답니다.
포스트게임 결과에 따라 고기 도시락과 고추 도시락이 지급되었는데요.
듣기로는 고추 도시락이 더 맛있었다는 소문이...
올림픽공원에서의 포스트게임 아직도 생생하시죠? 지금까지 2013 Fev-eleven 발대식 첫째날 기사를 보셨습니다.
다음 기사에서는 열정적인 밤을 보낸 50개학교의 100초 PR과 PARTY 기사가 이어집니다.
기대해주세요!!!
'11th Fev-eleven > Camp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th Fev-eleven 발대식, 그 마지막 이야기 '발대식에서 만난 수류회 선배님' (0) | 2013.05.15 |
---|---|
[Remarkable] 11th Fev-eleven! 발대식 TFT 이야기 (8) | 2013.05.13 |
[Energy] 11th Fev-eleven! 발대식 우승팀 이야기 (0) | 2013.05.12 |
[Victory] 11th Fev-eleven! 발대식 세번째 이야기 (7) | 2013.05.10 |
[Exciting] 11th Fev-eleven! 발대식 두번째 이야기 (8) | 2013.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