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MF 파이널 라운드 The Smartest W / Day + 2 누구보다 빠르게

드디어 파이널 2일차가 시작 되었습니다 ^0^

그것도 아침 5시 30분 부터 미션이 시작 되었는데요 :D

첫날 주어진 미션은 파이널의 전통 미션중 하나인 기상미션! 줄넘기 미션입니다 

어느 팀보다 빠르게 나와서 미션을 수행하는 충북대 ^0^

어제 성적이 좀 낮아서인지 더 의욕에 차있는 모습인데요 

시작하자마자 다섯명이 금방 들어가는 모습에 역시 팀워크가 좋은 팀이구나 라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D

이른 아침부터 시작 되었는데도 금새 나와서 미션 수행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는데요

1일차때 덜 힘들어서 그랬던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한사람씩 들어가서 모두가 들어간뒤 다섯번을 뛰고 다시 한명씩 줄넘기를 탈출하면 미션 성공!

미션 성공 순서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기상 미션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해가 아직도 뜨질 않았네요 !_!

그만큼 8개 학교 모두 빠르게 미션 수행을 한것 같습니다 ^0^ 1등은 가장 팀워크가 빛났던 충북대!

기상 미션 종료후 오전 라운드 수행을 위해 아침식사를 하러 출바알~ 일단 먹어야죠 ^.<

맛있는 아침 식사 후 각 팀원들은 각각의 장소로 이동해서 미션을 수행하게 되었는데요

오전 미션은 퍼보 형식으로 진행되며 한명의 헤드와 네명의 테일로 진행되었습니다

장소는 카페의 거리 / 유흥의 거리 / 미용의 거리 / 문화의 거리로 나눠졌으며

각각의 특성이 있는 퍼보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D 그렇담 지정된 장소로 출발

4가지 구역은 홍대 2곳 / 신촌 / 이대로 이뤄졌으며, 헤드들은 이화여대에 있는 스마트켐퍼스로 이동!

퍼즐보드는 스피드와 퀄리티로 진행되었으며, 스피드는 말 그대로 빠르게! 퀄리티는 더 퀄리티가 높으면

이미 퍼즐보드가 제출되었더라도 뺏을 수 있는 방식으로 약 1시간 반가량 진행되었습니다 ^0^

MF라면 피해갈수 없는 퍼보! 파이널 퍼보 좀 더 다르지 않을까요? ㅋㅋㅋ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_!

가장 많은 퍼즐보드를 수행한 한성대의 우승을 끝으로 

1~4위 팀은 강남 터미널로 그리고 5~8위 팀은 동서울 터미널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순위를 나눠서 이동하는지는 조금 더 기다려보시면 알 수 있겠죠? 

각 터미널에서 고속 버스를 타기 위해 간단한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D

스키점프 혹은 팽귄런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캐릭터에 해당하는 인원이 대표로 나와서 게임으로 진해되었으며

이긴 두팀은 먼저 출발 나머지 두팀은 좀 더 나중에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복불복으로 이천터미널 혹은 여주터미널 둘중 한곳을 고르는 선택도 함께 진행되었네요^^

터미널에 도착한뒤 파이널 TFT인 정원을 찾아라 미션이 진행되었는데요

정원이라는 간판을 찾는 간단한 미션 이었는데 어려워하던 팀들이 많았습니다!_!

탑승권을 받은뒤 추가로 차량이 있는곳에 대한 미션을 부여받고 해당 미션을 다 수행한 팀에 한해서

최종 숙소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최종숙소에서 기다리고 있는건 과연,,,?

최종 목적지에서 기다리고 있는건 학교 이름 외우기!

발대식 학교 순위대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무려 50개나 되는 학교를 외워야 한다는점!

많은 팀들이 이미션에서 고생을 했는데요 엄격한 팀장님의 심사 아래에 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D

학교이름 외우기는 아침 기상미션 부터 강했던 충북대에게로 돌아갔습니다 :D

충북대 이후로 한팀한팀 학교이름 외우기를 통과 했으며

성신여대를 마지막으로 학교이름 외우기 미션은 끝! 이제 저녁에는 스마트 페스티벌이 기다리고 있네요 ^0^

파이널 우승팀의 향방에 크게 작용한다는 스마트페스티벌 꼬리잡기!

작년과 다르게 몽키배틀로 진행되었으며, 진행에는 이승훈 선배님 그리고 김동규 지니어스가 함께 해주셨습니다 :D

해설이 너무 재밌어서 경기를 보는 재미도 UP!!!

그 어느때보다도 진지했던 스마트 페스티벌!

손끝 한번 한번에 환호성과 탄성이 타왔는데요

꼬리를 잡고 또잡고 결과 결승전에는 부산대 vs 충남대로 진행이 되었습니다^0^

결승전이 되니 응원전도 치열했습니다 ^0^

각 꼬리들이 만든 최고의 응원을 받아 부산대 충남대도 힘을 내서 몽키배틀에 집중을 하는데요

그만큼 포인트 측면에 있어서 승패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나기때문에 모두 집중 또 집중 !!!

그리고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있었으니,,,

2:2 동점 상황까지 간 뒤 충남대 꼬리의 에이스 김민준 MF의 손끝으로 충남대의 우승이 결정이 났습니다^0^

그 어떤 때보다 흥미진진 했던 스마트 페스티벌을 끝으로 벌써 파이널 2일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3일차에는 도미노 &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D 

우승의 향방은 과연 어떻게? 어느팀으로 향할지 궁금하네요!

3일차 기사를 준비하며, 여기까지 파이널 9기 쇼잉 TFT 김찬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