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01.08 ~ 01.11 3박4일간 MF 10기 2013 Final Round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기나긴 1년간 여정의 끝이자 MF 10기의 마지막 축제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최고의 진행 그리고 프로그램을 보여준 파이널 TFT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질까 합니다^0^
파이널 TFT만의 파이널 Story 지금부터 들어볼까요 :D
ShowingTFT| 안녕하세요 : D 마지막 TFT라는 점에서 파이널 TFT는 MF 내에서도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지원 할때에 있어서 지원동기, 그리고 TFT활동을 통해 얻고자 했던 점들이 다양하게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이러한 많은 고민에도 불구하고 파이널 TFT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0^
배유리| 일년 과정의 MF활동의 마무리 행사인 파이널라운드를 꼭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행사 기획을 해보면서 그동안은 겪어보지 못했던 생생함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이성훈| MF 시작할 때부터 행사기획을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아쉽게도 기회가 되지 않아서 그동안 못하고 있었는데 MF활동이 끝나기 전에 꼭 해보고 싶었고 MF 활동의 마침표를 직접 찍고싶어서 파이널 라운드 티엪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김정원| 엠엪 생활의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는 파이널라운드에 플레이어로 참여하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했기에 TFT로라도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행사 TFT에 대한 열망이 있었고 그 만큼 얻고 싶은것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신은영| MF를 하면서 팀활동만 한 나머지 다른 학교 사람들과 교류할 기회가 적었고 프로젝트 하나 뿐 다른 TFT를 해보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던중 일년의 활동중에 무엇인가를 배워가야겠다는 생각과 내가 과연 잘 할수있을까의 기대반 걱정반으로 파이널 TFT를 지원하게되었습니다.
이선미| 못다한 파이널 진출의 꿈을 티엡으로써 이루고 싶었고 이전부터 MF를 하면서 행사티엡은 꼭 도전해보고 싶었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심혜인| MF를 시작하면서 모든 팀의 목표는 파이널 라운드 진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파이널에 진출할수 있는 문이 좁아지고서 부터 어떻게든 역시나 파이널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해보고 싶어왔던 행사 TFT인 파이널TFT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노영우| 행사티엪에 관심이 많았고 TS 시절 지원설명회때 파이널 진출팀의 우승소감 영상을 보고 파이널에 꼭 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파이널에 못가는게 아쉬워서 플레이어가 아니여도 티엪으로써 파이널에 참가 하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김혜진| 전부터 행사TFT를 꼭 해보고 싶었고, 마지막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고, 2012년 연말을 뜻 깊게 보내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Showing TFT| 이번 파이널에도 아주 다양한 Round들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도 Showing으로서 파이널 진출팀들과 뛰어 다녀보니 정말 재미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가장 애착이 가는 파이널 프로그램이 있다면 소개부탁드립니다
배유리| 모든 프로그램이 다 소중합니다. 티엡 모두가 하나하나의 프로그램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그중 제일 기억남는 건, 여러번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신을 갖고 있던 프로그램이였지만 중계를 하면서 너무나도 떨렸던 첫날 집합미션이 생각납니다.
이성훈| 파이널 프로그램 모든게 다 기억에 남는데요. 그 중에서 두 가지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먼저 각 학교별 퍼포먼스할 때인데요. 제가 맡은 역할이 시스템 담당 역할이였는데 처음 해보는 역할이였고 너무 긴장해서 혹시나 실수하지 않을까 하고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잘 끝나서 다행이였다는... 두 번째는 파이널 티엪끼리 만들었던 도미노인데요. 10명이 모두 다 같이 만들었다는 의미가 있어서 다른 프로그램보다도 이번 파이널 라운드의 타이틀이였던 W와 10Soar로 디자인해서 만든 도미노가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김정원| 제가 가장 애착가는 프로그램은 집결 미션인 get w와 draw w입니다. get w의 경우에는 저의 담당 프로그램이었고 get w 뿐만 아니라 draw w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우리 팀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w역과 와이파이존을 찾기 위해서 뛰어다녔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플레이어 여러분들이 프로그램을 매우 잘 수행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신은영| 집결미션이 가장 애착이 갑니다. 시뮬레이션을 할 때 최대한 플레이어들의 입장으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유리한 고지로 가기위해 새벽에 택시타고 지하철역으로가서 대기했었고 그결과 제가 제일 많은 역을 점령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장 기억에 남고 제일먼저 진행되는 파이널 라운드여서 제일 설레였던 시간이였습니다.
이선미| 제가 맡았던 2일차 이동미션 프로그램이 티켓구매부터 마지막까지 터미널 장소변경도 했어야했던 변수가 많았기에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심혜인|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draw W입니다. 강남역에서 와이파이존을 찾아 W를 그리는 미션인데요. 이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한파가 찾아온 겨울날 손과 발이 꽁꽁 얼어 죽을 것 같았지만 올레와이파이를 찾기위해 동동거리며 뛰어다닌 기억이 납니다. 가장 고생도 많이 하였고 그만큼 완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노영우| 당시 춥고 힘들었는데 프로그램에 맞는 인프라를 조사하기위해 강남 신촌 이대 홍대등 안가본데가 없기 때문입니다. W에 대한 단어 조사 퀄리티 스피드 퍼보 룰에 대한 의견충돌도 많았고 멘붕상태도 많았기에 더욱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팀원들이 함께 수고하였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김혜진|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은 집결미션이었던 W역을 점령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영문 역 이름에 W가 들어간 역을 가장 많이 점령하는 미션인데 컨셉 회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이었고, 팀원들이 시물레이션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변수가 생겨서 재미있게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Showing TFT| 파이널을 준비함에 있어서 그리고 파이널 기간동안 많은 일이 있었을꺼 같은데요 ^0^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D
배유리| 실시간으로 공지사항을 올려야 하는 역할이였는데, 2째날 기상미션을 올리기도 전에 모든 플레이어가 집합을 한 상태였습니다.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당황스럽고 부지런한 플레이어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성훈| 주말에도 쉬지않고 대학내일에서 파이널 라운드 회의를 늦은 밤까지 하고 집으로 가는데... 지하철 막차를 탔다고 고시팸끼리 좋아하면서 가는 도중에 지하철이 멈춰서 결국은 버스로 갈아타고 집에갔습니다. 하지만 버스도 집 앞까지 못가고 우리는 추운 겨울 교대 집까지 걸어갔습니다...
김정원| 음... 에피소드라고 치자면 저희의 파이널 소개 영상 만드는 과정이 아닐까 싶어요! 뜨거운 열정의 노영우 감독님의 작품세계를 따라가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처음에는 노감독님의 창의적 세계를 따라가기 참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끝의 결과물은 어떤 TFT들의 소개영상보다도 멋진 영상이 나와서 정말 기뻤습니다!
신은영| 퍼즐보드할 때 시작하기 십분전에 퍼즐판의 링크 안먹힌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자료를 가지고 있었던 오빠가 지하철에서 플레이어들을 인솔하고 있었어서 멘붕그자체였습니다. 삼분전에 노트북의 문제라는 것을 알고 겨우 바꿔서 다행히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이선미| 에그를찾아라 미션때 이리저리 당황하며 방황하던 플레이어들이 기억나네요.
심혜인| 파이널은 2012년의 마지막과 2013의 시작을 함께해 너무나 의미 있는 날을 함께 하였는데요. 크리스마스이브, 크리스마스, 12월 31일, 1월 1일 모든 기념일을 함께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우리도 기분 좀 내보자며 치즈케잌과 음료수를 사와서 뒤쪽에 숨겨두고 회의를 한 기억이 있는데요. 팀장님한테 딱 걸려서 너무나 머쓱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날을 보내서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되었습니
노영우| 답사가 끝나고 오는 도중에 원주에서 여주로 바뀌면서 이동미션을 다시 짜야 했었습니다. 여주와 이천의 고속터미널 주변의 인프라의 차이가 심해 여주터미널의 인프라가 마땅치 않아 멘붕이였을 때 정원숯불구이 간판을 찾고 파이널 tft 김정원양을 떠올려서 정원을 찾아라 라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습니다. 생각보다 정원을 찾아라 미션을 플레이어들이 빨리 찾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찾는데 많이 오래 걸렸기에 너무 다행이면서도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김혜진| - 둘째 날 기상미션을 준비하려고 파이널 티엡들과 새벽에 일어나 밖으로 나갔는데, 거의 모든 학교팀들이 저희 티엡보다 먼저 나와서 군무연습을 하고 있고, 기상미션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봤을 때 당황하기도 했고, 너무 놀랬던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승에 대한 열정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Showing TFT| 파이널 행사동안 8개의 학교들과 파이널을 보냈는데요. 그중에서도 각자 기억에 남는 학교가 있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파이널동안 이학교는 정말 기억에 남는다! 하는 학교가 있다면 어느 학교일까요?
배유리| 모든 플레이어 분들의 끈끈한 팀웍을 볼수 있었던 파이널라운드 였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이 남는 팀은 충북대학교 입니다. 기상미션인 단체 줄넘기를 2번만에 성공하고 , 그 어렵다던 학교이름외우기 또한 제일먼저 해내는 대단한 팀웍에 놀랐습니다
이성훈|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했던 조선대학교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같은 지역이기도 해서 더 애착이 가긴 하지만.. 두 번의 퍼포먼스가 너무 화려했었고 끝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아쉽게도 무너진 도미노를 보면서 저도 조금은 안타까웠었습니다.
김정원| 가장 인상 깊었던 팀은 충북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언제나 팀원들을 다독이면서 할수있어! 할수있어! 하면서 서로를 북돋아 주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모든 플레이어들이 금방 통과하지 못할 것 같았던 학교이름외우기 미션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통과를 하면서 정말 대단한 팀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선미| 첫째날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조선대! 아직도 아른아른거려요~.~
심혜인| 1일차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아쉽게도 2일차에 하위권에 머물고 너무나도 모든 미션을 열심히 수행해주었고 퍼포먼스도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던 인하대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매번 집결마다 제시간에 미리 준비되어 있는 모습과 숙소를 빠져 나올때 마저도 완벽한 정리정돈이 되어있는 모습에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아쉽게도 우승을 손에 거머지진 못하였지만 그 열정만은 1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영우| 조명을 맡은 입장으로 무대를 바라봤을 때 조선대가 어느 팀보다 준비를 많이 하였고, 가장 멋있었습니다. 수련원에 왔어도 스페를 하는 연습하는 모습과 팀원들을 서로 아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김혜진| 많은 팀들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3박 4일의 프로그램을 즐겨 주셨지만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팀을 꼽으라면 저는 조선대학교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퍼포먼스에서 멋있는 군무와 재미있는 모습도 보여주셨을 뿐 만 아니라 기상시에나 집합공지를 내도 가장 먼저 준비해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에서 인상 깊었습니다.
Showing TFT| 파이널 TFT를 함에 있어서 정말 모두가 수고했지만 그래도 이사람은 특히나 더 열심히 했다라는 TFT가 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D 이자리를 통해 이사람은 정말 열심히했다! 말해주세요^0^
배유리| 파이널 라운드 모두가 베스트 입니다. 그중 심혜인은 원래부터 가까웠던 사이인데 파이널 내내 지치거나 힘들때 참 많이 기대고 날 이해해 준 친구 입니다. 아직도 그때그때가 미안하지만 이해해준 친구가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이성훈| 베스트 오프 파이널TFT라면 9명 모두가 베스트라고 생각을 합니다. 9명이 서로 맡은 역할을 다 잘해줘서 팀장님께 역대 최강 파이널이라고 칭찬을 들을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해요. 굳이 한 명을 뽑질 못하겠네요.
김정원| 저는 노영우 TFT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우리가 지쳐있고 민감해져 있을때면 괜찮다면서 힘내자고 말해주던 오빠였어요! 퍼포먼스 공연때도 제일 신경이 많이 쓰이는 조명 역활도 오빠가 나서서 하겠다고 하고 그 일을 잘 끝내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굳은일도 도맡아서 하고 모든 일에 먼저 나서서 하겠다고 하던 오빠에게 처음에는 짜증도 많이 내고 했지만 지금은 제일 생각이 많이 나는 TFT 인 것 같습니다!
신은영| 베스트오브 TFT는 바로 노영우 입니다. :) 영우야 어려운 조명맡고 완벽하게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소개영상 찍을때 빨리 진행이 안된다고 구박했을때에는 너도 맘이 좋지않았을텐데 항상 웃어줘서 고맙다 그리고 정말 잘 만들었어. 우리의 TFT활동은 여기서 끝이지만 우리의 인연은 여기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해 !!빨리 서울와 우리 가족들 다같이보자~*
이선미| 우리 열명 모두가 베스트지만, 굳이 고르자면 열정폭발 성지민 파튀! 짜응^.^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충만했던 열폭 성지민티엡을 베스트로!
심혜인| 모든 파이널 친구들이 너무나도 잘해 주어서 누구하나 뽑으라는게 너무나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굳이 한명을 뽑자한다면 파이널 TFT의 장으로 너무나도 고생많았던 유리언니가 아닐까 싶습니다. 항상 모든것을 책임지고 노력했기 때문에 ‘역대최고’라는 타이틀의 파이널라운드를 완성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노영우| 신은영 TFT이라고 생각합니다. 술도 약하면서도 끝까지 술자리 같이할려고 노력하며 건방지지만 때론 은근슬쩍 남을 잘챙기는 새벽기도를 하는 원석입니다. 이번 파이널에서 포토샵을 배워 묵묵히 열심히 공지를 만들었고, 추운날씨에 답사도 가고 새벽에 잠도 못자고 더빙하고 사회자도 보고 여러면에서 고생 많이한 착한 친구입니다.
김혜진|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오프 파이널TFT는 영우오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빠가 파이널 회의 중 에는 구박도 많이 당하고, 싫은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그래도 항상 웃으면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했고, 퍼포먼스 조명을 맡으면서 실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 오빠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된 것 같습니다.
Showing TFT| 벌써 인터뷰의 마지막인데요^^ 혹시 못다한 이야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이야기가 있다면 해주세요:D
배유리|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기획하고 진행했던 파이널 라운드가 끝이나고 아직도 마음이 뒤숭숭하고 이상합니다. 일단, 8개의 파이널 진출팀 모두 수고많으셨구요. 우리 쇼잉 2분 정말 최고 입니다. 그리고 시간의 압박도 많았을텐데 모두 해내준 파이널 TFT에게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그때의 떨리고 긴장되던 순간 순간들을 잊지 말고 우리의 추억들도 모두 간직합시다. 말도 안되는 요구들만 했던 못난 장 믿고 따라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게들 이해해주고 잘해주신거 믿어주신거 앞으로 두고두고 제가 더 잘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성훈| 음... 한달동안 동거동락하면서 주말도 안쉬고 매일을 붙어있었던 우리 파이널 식구들 3박4일의 짧은 행사를 마치고 이제는 각자 흩어졌지만 추운 날씨에도 시뮬레이션하고 뛰어다니고 조사하고 다니느라 너무너무 고생많이 했고 1달동안 만들었던 추억들 앞으로도 잊지않았으면 좋겠고 오래오래 보자! 팀장님 대리님 매니저님 동규형 파이널 티엪들 그리고 재미있게 즐기고 간 플레이어들까지 모두 고생하셨고 감사했습니다.
김정원| 벌써 파이널도 끝나고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까지 저의 마음속에는 파이널이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는 모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지만 우리가 보냈던 그 뜨거웠던 한달간의 여정은 잊지 않고 계속 기억속에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파이널 티엡 사랑하고 애정합니다
신은영| 파이널 TFT 하면서 많은 변수와 힘든 것도 있었지만 우리 파이널 가족들 덕에 그시간도 웃으면서 보냈고 이렇게 말할 수있게 된것같아. MF의 마무리를 같이 하게되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 내가 굴재주가 부족해서 이런 마음이 다 담기지 못하겟지만 다들 똑같 생각하고 느낄거라는 걸 알아. 너무 소중했고 이런 추억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그리고 8팀의 플레이어분들께 추운날 힘들었을텐데 잘 따라와줘서 감사드립니다 :)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규오빠 훈댈님 욱댈님 현승매니저님 그리고 팀장님 이런 기회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두 사랑합니다
이선미| 빠이널 사랑해♥
심혜인| 마지막으로 우리 빠이널, 사랑해용>_<
노영우| 정말 파이널을 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고 아쉬운점도 많았지만 파이널 9명의 티엪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탑텐에서 후드티를 맞쳐 입고 파이널 검은 후드티를 입으며 행사를 잘 마무리하기까지 팀원의 따뜻한 사랑과 단합심으로 뭉쳐졌기에 역대최고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9명의 사람을 알게 되고 가족이 되었다는점이 지금 너무 행복한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혜진| 한 달 동안 파이널을 준비하면서 우여곡절도 겪고, 힘들기도 했지만 ‘역대 최고’의 파이널을 만들어 낸 우리 10명의 티엡들 너무 수고 많이 했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만든 프로그램을 재밌게 즐겨주신 8학교에게도 감사드리며, 파이널과 함께한 이번 겨울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한달동안 고생한 파이널 TFT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이러한 파이널 TFT가 있었기에 The Smartest W 라는 성공적인 파이널 행사가 진행된것 같습니다
물론 파이널을 즐겨주신 8개 학교의 팀이 있었기에 더 힘낼 수 있었고 즐거웠지 않았나 싶네요
1년동안의 마라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2013년 모두가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래봅니다
여기까지 파이널 9기 쇼잉 TFT 김찬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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