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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 Guru/Episode

MF, 수류회 멘토링으로 취업의 달인이 되다!

 


지난 9월 3일 토요일, 이화 스마트 캠퍼스에서는
취업을 앞둔 지니어스를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란?


지난 8월 삼성그룹 멘토링에 이어, 9월 3일차 멘토링은 일반기업을 중심으로 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었는데요,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계신 선배님들 다섯 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참석 멘토 (왼쪽부터 순서대로)

  - 숙명여대 4기 김나리 (SK Communications)
  - 광운대 7기 김병찬 (푸르덴셜 생명)
  - 충북대 7기 이용희 (신한은행)
  - 한양대 4기 김도윤 (LG U+)
  - 동국대 6기 김동순 (ING 생명)


 


스마트 캠퍼스에 옹기종기 모인 수류회 선배님들과 지니어스들의 모습입니다!!
멘토링은 선배님들의 취업 경험담과 각종 조언들, 그리고 지니어스들의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모두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초초초 집중!!!



선배님들의 주옥같은 경험담과 속 시원~한!! 팁들이 이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선배님들의 말씀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깨알같이 필기하는 센스는 기본이지요^.^
약 2시간 동안 유쾌하게 진행된 멘토링을 마무리하고, 즐거운 저녁식사하러 GoGo!!




멘토링에 이어 화기애애하고 맛있는 시간!!
선배님들이 직접 따라주시는 시원한 소맥까지~



보기만 해도 푸짐해보이는 삼겹살 파티~!! 가 열렸습니다+_+ (맛있겠다!!)



더불어 선배님들의 엣지 있는 건배제의도 들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7기 이용희 선배님의 건배제의 장면입니다^-^




 

저녁식사 자리에서도 끊이지 않았던 Q&A!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용기를 북돋워 주시려는 선배님들의 모습에 정말 감사했습니다^0^


그리고 이어진 2차는 시원한 맥주로~!!


1분 1초가 유쾌하고 또 유익했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니어스들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명지대학교 박현우
 :  이번 멘토링은 저번 1차 때와는 또 다른 많은 배울 것을 얻었습니다. 각 기업의 분위기라든지 직업군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특히 많이 알 수 있었고! 김도윤 선배님의 입담으로 또 재미있고 많은 부분에 대해 가식없이 정말 대놓고 편안하게 얘기해 주셔서 너무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이제 정말 본격적으로 취업이 시작되는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잘 되서 다시 반대로 찾아가겠습니다! 화이팅!!


 인하대학교 김수경
 :  삼성 멘토링에 이은 2차 멘토링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다양한 직군의 선배님들을 만나뵐 수 있어서 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의 시각으로 지금의 고민들을 같이 공유해주신 선배님들 덕분에 모두들 더 파이팅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언해주신 것들 하나하나 새겨듣고 실천해서 하반기 취업 모두가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강조하신 신문읽기 저 하고 있어요~! 수류회 선배님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경희대학교 김준영
 :  지난 1차 멘토링에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움과 걱정이 많았는데, 그 아쉬움과 걱정은 기우였다고 생각할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은 시기인터라, 많은 정보가 필요했는데요. 선배들의 직접 경험담과 진심어린 충고에 다시 한 번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멘토링 시간을 가졌던 만큼 좀 더 정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시간에서 좋은 말씀을 해주신 다섯 분의 선배님들 조만간 개인적으로 또 연락드리며 많이 괴롭혀 드리겠습니다. 또 그에 맞게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운영국, 황태선 팀장님, 수류회 선배님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


 성균관대학교 조진환
 :  취업을 준비하면서, 늘 같은 입장인 취업준비생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물어보곤 했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몸소 업무를 수행하는 선배님들의 경험이 궁금하고, 그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싶었지만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멘토링을 통해 선배들의 경럼과 노하우, 조언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항상 MF에게 든든한 형, 누나들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귀중한 시간을 내어 도움주신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이주병
 :  저번 삼성에 다니니시는 선배들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여러 기업과 직군의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던 시간이였습니다. 그래서 여러 분야에 대한 차이와 관점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정말 준비를 많이 하지 않았었구나라는 생각에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남은 취업기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만들어서 선배님들에게 꼭 보답하고 싶습니다!!


 충북대학교 김병묵
 :  MF를 시작할 때에는 그저 재미있어 보여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제 인생의 큰 부분까지도 도움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니어스 멘토링은 실질적인 큰 도움이자 고마움이었습니다. 저희보다 훨씬 바쁘신 선배님들께서 저희를 위해 시간을 내어주시고, 또 하나하나 신경써 주심에 감동하였고, 내년에는 제가 저 자리에 있으리라 다짐했습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상호
 :  그저 흘러가는대로 살면서 취업이야 어떻게든 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살았었는데, 이번 멘토링을 통해서 확실하게 내가 뭘 해야할지 감이 잡히더라구요. 실제 정말 궁금했던 부분이라던지 한 명 한 명의 현재 실정에 맞춘 대책이라던지... 상대적으로 짧았던 시간이었지만 아주 유용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취직 순탄하게 하게 되면 그땐 제가 술 한잔...^^





후배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멘토링에 참여해주신 선배님들의 소감도 남다를 것 같은데요,
다섯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모아보았습니다^^


 





:  솔직하게 처음엔 아직 막연함뿐이고 구체적인 계획도 잘 못 세우는 여러분을 보며 너무 모른다, 하는 생각을 잠시 하던 찰나에, 딱 3년 전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모르는 게 당연한거고 막연한 게 당연한 거구나. 그래서 더 알려주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강해졌던 것 같습니다. 무언가 도울 수 있고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오히려 제가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수류회
선배들을 잘 활용하기 바라며, 2011년 행복한 겨울을 맞이하길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지니어스 화이팅!




:  취업이라는 주제로 멘토링에 참여한 만큼, 일방적으로 내 노하우를 전달하기 보다는 정말로 그 자리에 온 후배들이 궁금해하고 고민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단다. 그런데 막상 이야기를 시작하려니 질문부터 받기에는 이 친구들의 목표가 마치 고1때 대입지원을 생각할 때처럼 막연한 상태이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과 잘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파악이 덜 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어. 이 부분은 아직 취업시장에서 지원서를 써본 경험이 적고 구체적으로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해서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성취해야 할지 방향과 방법론에 대해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단다.
이번 멘토링 자리는 지니어스를 대상으로는 처음 시행된 취업간담회인데, 취업에 성공해 각자의 자리를 잡아 참석한 멘토 후배들과 함께 조언해주는 과정에서 나도 많이 배우게 된 기회였던 것 같아. 후배들이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고, 요즘의 취업트렌드 등 보다 실질적인 정보들을 대학생 후배들에게 조언해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야.
다른 직장인 멘토들도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지만,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이야. 남들 하는 스펙에 맞춰 구색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스펙을 쌓더라도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지. 나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서 현재의 직장과 직무에 이른 만큼,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꿈에 대해 치열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 후배들이 정말 가슴뛰는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치열하고 험난한 길이지만 누구보다도 MF답게 자신의 꿈을 향하는 길은 만큼 즐기길 바랄게! 모바일 퓨처리스트 화이팅:D




:  안녕하세요. MF 6기이며, ING생명에 다니고 있는 김동순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취업 준비생이었는데, 벌써 제가 이렇게 후배들을 앞에 두고 취업 준비에 대한 방향성에 얘기하려니 어색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고민했던 부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얘기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더 컸습니다. 지니어스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한 눈빛과 함께 선배들의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열정이 감동적이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자격증을 따고, 토익점수를 높이고, 자소서를 쓰는데 직접적인 도움은 줄 수 없었지만 그 걸 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은 수류회 선배들을 통해 충분히 배워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하고, 모자르다는 상대적 박탈감에 빠지기보다는 취업을 준비하는 지니어스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제일 잘 나간다는 MF인의 순수한 마음가짐으로 꼭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를 바라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ps, 신문은 꼭 보세요. ^^*







:  어떤 도움이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히 인터넷에 굴러다니는 글이 아닌, 직전에 같은 활동을했던 선배들로부터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의 정보를 조금이나마 얻고 또 이를 바탕으로 좋은 직장까지 취업이 된다면, 선배입장에서 매우 뿌듯한 자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꼭 취업하셔서 같이 수류회 활동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니어스 화이팅!










:  취업한지 얼마 안 된 새내기라서 MF 분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해드릴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막상 멘토링을 참석해보니 제가 MF 분들에게 많이 배우고 온 자리였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취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서로 나누는 자리에서, 수류회 선배님들의 취업 노하우를 경청하는 MF 분들의 모습에서 열정을 다시 한 번 느꼈고, 다른 수류회 선베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워갔던 뜻깊은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다들 너무 반가웠고 다들 취업 대박나시길 바랄게요^^^








취업 준비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보통 대학생들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동기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는 있어도
현업에 있는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을 듣는 기회가 흔하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이러한 프로그램의 참여는 오직 'MF이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특권이겠죠?
모든 취업 준비생 지니어스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면서,
더불어 후배들을 위해 멘토링에 참여해 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니어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