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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 Guru/Episode

엣지있는 MF들의 크롬북 쟁탈전, 크롬북 체험 및 활성화 프로젝트



 



2011년 9월 8일,
 지난 3주 간 크롬북 체험 및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진행된
크롬북 체험 및 활성화 프로젝트, 그 마지막 발표 현장에 쇼잉TFT가 다녀왔습니다. *ㅅ*


마지막 발표의 현장에서는 크롬북 체험 및 활성화 프로젝트에 합격한
10명의 엣지있는 MF 들의 치열한 경쟁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마지막 발표이니 만큼 모두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KT의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실무자 앞에서 아이디어 발표를 한다는 경험 또한
두근두근 떨리는 일이었지만, 무엇보다도 이번 프로젝트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는 팀에게는
무려 크롬북 증정! 이라는 엄청난 이벤트가 걸려있었기 때문에 더욱 떨렸을 것 같습니다. *ㅅ*

언제 어디서나 무거운 노트북/넷북 대신 들고다니며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크롬북.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MF 들은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유용하게 크롬북을 사용해온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먼저, 계명대 최진석&안다솜 팀의 아이디어 발표를 시작으로
크롬북 프로젝트의 마지막 회의가 시작 되었습니다.

MF들의 발표를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는 KT 직원분들 '-'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MF의 발표가 끝나면 곧바로
실무진의 질의응답으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서울대 김성훈&덕성여대 심세리 팀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KT 실무진 분들은 더욱 진지한 자세로 회의에 임해주셨는데요.
발표 내용에 대해 좀 더 소비자 측면의 질문부터 날카로운 질문까지 더하여
한시도 긴장을 놓을 새 없이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KT 실무진 분들의 질문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 하나 차분히 답변을 하는 모습의 김성훈 군.

 다음으로 성균관대 장재원&명지대 이수석 팀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중간에 잠깐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크롬북을 사용하여
스마트하게 자료를 찾아보는 MF들 'ㅅ')!
프리젠테이션 파일 또한 크롬북으로 확인하는 모습이네요. 

 

 
잠깐의 쉬는 시간이 끝난 후,
전북대 김강현 & 단국대 정대연 팀의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네 번째 팀의 발표가 끝난 후,
KT측의 사정으로 프로젝트 역사상 전대미문[!] 하게
저녁식사 자리에서 5번째 팀의 발표가 이어졌는데요.


마지막 발표 팀인 홍익대 최성수&숙명여대 김수현 팀.
고급 중식 요리집에서 발표가 진행 되는 바람에 발표 시설이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테이블 양 사이드에 크롬북을 이용하여 스마트리더 다운 발표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팀의 발표가 끝난 후,
양장피 및 탕수육과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우와, 다시 사진으로 봐도 군침이 도네요 
 

웃으며 마친 저녁식사 후에는
무시무시한 결과 발표가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1·2등 총 2팀, 선택받은 4명의 MF만이 누릴 수 있는
크롬북의 명예는 누가 가져갈 수 있었을까요?


KT 무선단말기팀의 이원균 대리의 주도 하에
크롬북을 거머 쥘 우승팀이 발표되는 순간입니다. 두구두구..


먼저, 크롬북 체험 및 활성화 프로젝트
2등팀부터 발표 되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서울대 김성훈&덕성여대 심세리 팀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짝짝짝^ㅅ^)//



 2등 팀은 비록 미니홈에 우수 프로젝트 훈장은 달리지 않지만
크롬북을 증정받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 ^



마지막으로, 우수 프로젝트 훈장과 크롬북 모두를 거머 쥘 수 있는
1등팀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었는데요! 두구두구..

 
그 주인공은 바로 홍익대 최성수&숙명여대 김수현 입니다.
1등을 매우 축하드립니다 

 전체적인 과제 결과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1등상을 받게 된 본 팀에게도
1인 당 한 대씩 크롬북이 증정되었습니다.


다들 아쉬워 하는 모습이 역력했는데요, 이들을 위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MF들 또한 또 다른 조건을 충족시킨다는 조건 하에
크롬북을 한 대씩 집으로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 ^



이번 크롬북 체험 및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남들보다 한 발 더 앞서
크롬북을 체험해보며 스마트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었던 10명의 MF.
그 중 이번에 수상을 통해 크롬북을 갖게 된 팀원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팀원 소개  저희 크롬북 4조팀은 홍익대F 최성수와 숙명여대C 김수현 이렇게 2명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서로 얼굴 정도만 아는 사이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많이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팀 발표 아이디어  크롬북이 주로 비교되는 노트북 시장에서 사람들이 바라고 요구하는 기능(고급 기능)과 실제적으로 사용하는 기능(오피스,웹 서핑 등의 기본적 기능)과의 차이를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본에 매우 충실한 디바이스'로 크롬북을 인식시키자  라는 것 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파괴형 혁신이라는 경영전략을 도입하였고 각각 Google사와 KT사의 입장에서 향후 다가올 클라우드 시대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제시했습니다. 1차 과제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2차 과제에서 크롬북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아이디어가 대리님과 크롬북 담당 직원분들에게 좋게 평가받은 것 같습니다. 

 1등 수상 및 크롬북을 받은 소감
[숙명여자대학교 김수현] 크롬북을 받는데에 가장 힘을 쓴 성수오빠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처음 프로젝트 OT때, 팀원이 정해지고 우수팀에게는 크롬북을 증정하겠다는 대리님의 말씀에 저희 팀은 그자리에서 3주동안은 '베프'를 하자며 크롬북에 대한 강한  의욕을 가졌었는데요. 덕분에 저보다는 성수오빠의 의욕이 활활~ 불타올랐던 것 같습니다!! 3주 베프를 하는 동안 가끔 만나서 서로의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고 발표 자료도 만들며 나름 많은 시간을 함께 했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 우수' 라는 명예와 함께 크롬북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크롬북의 보급이 대중화 되지 않았고 한국에 출시된 날 바로 저희가 사용하게 된 것이라 MF분들 뿐 만 아니라 주위 친구들로부터 부럽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얼리어답터라는 느낌에 신기하기도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버징 TFT를 하는 데에도 크롬북의 사용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기에 기대되고 무료로 받은 만큼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 성수오빠와 대리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홍익대학교 최성수] 처음부터 너무너무 참여하고 싶었던 프로젝트였는데 더군다나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내게 되어 너무나도 기쁩니다. 크롬북을 받게 된 것도 기쁘지만 그 과정에서 중국집에서의 프레젠테이션 등의 잊지 못할 경험을 얻은 것 같아 너무 뿌듯합니다. 단순히 포인트 2500점, 크롬북 한 대를 받은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많은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습니다. 이번에 받은 크롬북을 100% 활용해서 엣지있는 MF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팀원 소개  저희는 크롬북 체험 및 활성화 프로젝트 5팀 서울대 C팀의 엄마 김성훈, 덕성여대 F팀의 귀요미 심세리 입니다!
음.. 일단 저희는 프로젝트를 함께 하기 전 까지는 모르는 사이였지만... 프로젝트 OT날 뜬 퍼즐보드(시민들과 아싸 포즈)를 위해 강남역 한복판을 미친듯이 누비면서 친해졌답니다:D

 우리팀 발표 아이디어  저희 팀이 선택했던 지정과제는 크롬북의 멀티미디어 즐기기와 나만의 크롬북 활용법이었고
발표했던 과제는 자유주제였던 크롬북의 한계점 및 나아갈 방향이었습니다. 평소에 저희가 모바일 디바이스와 IT관련 서비스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3주 동안 크롬북을 사용하면서 불편했던점과 개선방안을 소비자와 삼성, KT의 입장에서 툭 터놓고 이야기한 점이 큰 점수로 작용해서 2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대리님께서 1차 과제는 형편없었다고 하시더군요ㅠㅠ). 그 중 나름 저희가 생각하기에 괜찮은 아이디어는 크롬북의 큰 진입장벽이었던 '높은 가격'을 내릴 수 있을만한 실질적인 방안, 즉 A/S비용을 분리해서 '케어'형태의 서비스로 판매한는 것을 제안한 것이고 두 번째는 크롬북과 찰떡궁합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유클라우드를 개선시키는 방안이기도 하죠:D 다른팀들보다 좀더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던것이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등 수상 및 크롬북을 받은 소감
[서울대학교 김성훈] 처음에 프로젝트를 지원할 때는 크롬북을 누구보다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무려 이틀에 걸쳐 지원서를 썼었는데요. OT에서 우수팀 2팀에게 크롬북을 그냥 준다는 사실을 알고 에 불을 키고 크롬북을 이것저것 만져보며 열심히 했지만 체험하고 사용해보는것과 지정된 과제의 답을 도출해 내는 것은 어렵더군요..ㅠ 하지만 진정으로 소비자와 삼성, 그리고 KT의 입장에서 서로 이득이 될 만한 전략을 머리를 맞대고 연구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일단 저는 크롬북을 3주동안 이용하면서 너무 너무 유용하게 사용했기 때문에 크롬북을 받은 소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평소 2kg에 육박하는 노트북을 충전 어댑터와 함께 들고다니면서 어깨가 아팠는데 크롬북은 오래가는 배터리 덕분에 충전 어댑터 필요없이 그냥 본체만 들고다니면 되기 때문에 너무 편합니다:) 덕분에 이번 학기에는 크롬북과 함께 더욱 스마트해진 한 학기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덕성여자대학교 심세리] MF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얻어가네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도 많은 것을 얻기도 하고 배우기도 한 듯 해요. 우리 팀원 성훈오빠와 이원균 대리님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크롬북을 받아서 날아 갈 듯이 기쁩니다 :D



 


크롬북 체험 및 활성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MF여러분,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저 또한 8기 MF 프로젝트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결승전을 코 앞에서 관람하고 이영호 선수를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경험, 직접 여러가지 모바일 디바이스를 만져볼 기회가 있었던 경험이 기억 나는데요.
이처럼 다양한 실무 경험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스마트 리더로서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 또한 많이 주어지는
MF 프로젝트, 여러분도 도전하고 싶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