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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 Guru/Episode

[2011 지니어스 Leadership Camp] 기억하라, 그대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2011년 7월 26일 부터 7월 29일까지
총 3박4일간  지니어스들은 자신의 꿈을 찾기위해 리더십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3박 4일이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이 아니기때문에,잠자고 생활할 숙소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는 숙소계의 슈퍼 갑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의 최고 시설을 자랑했답니다.
4명이서 함께쓰기에 충분한 크기와, 개인 침대, 빵빵한 에어컨 냉장고까지!
숙소라는 표현보다는 집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답니다.

"이 곳이 바로 내 집이다!"



 

 

  

숨막히는, 100초 PT "나는 인재다"
역시 MF 다운 말솜씨와 아이디어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죠!
다들 안떨고 잘 하는 것 같아 보였지만 나중에 들어보니 모두들 초긴장 상태였다고 합니다


 100초 PT가 끝난 후 시작된 팀별 경쟁 게임!
첫번째 게임은
신문지 한장으로 가장 높은 탑을 쌓아라!
모두 머릿속으로 그렸던 그 탑모양이 마음처럼 쌓아지지 않고 시간은 촉박하고 에라이 모르겠다! 대충 말아올려!!

 

 뭐든지 복잡하게 생각하면 잘 안되는 것 같아! 단순하게 똘똘똘 말아 올린 이 팀이 이번 게임에서는 승리를 차지했었죠! 

 

 

팀별 경쟁의 하이라이트 "KT의 클라우드 활성화 방안 또는 서비스를 제안하라"
장기 프로젝트식으로 진행된 이번 미션은 3박4일간 팀끼리 끊임없이 회의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공유해서 마지막 날 발표해서 심사를 받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 클라우드에 대한 설명을 간략히 듣고, 바로 팀별 회의에 들어갔는데요.
리더십아카데미 내에서 3박4일동안 밥을 먹을 때에도, 잠을 잘 때에도 최대의 화두 거리였죠.

 



김유화 멘토님이 진행해주셨던 KT 하반기 채용 정보 공유의 시간!
지니어스들이 정말 궁금했던 실질적인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던 깨알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덧붙여 자신을 뒤돌아 보는 반성의 시간이 잠깐 찾아오기도 했었죠. 취업의 길은 쉬운 것이 아니었어요 흑흑 ㅠㅠ



초등학교 때 이후로 한 기억이 가물가물한 조별 이름정하기 조구호 정하기!
오글오글 거리는 것을 참고 어떤 것이라도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지니어스들! 참귀엽죠잉?

 


지금 현재 KT에서 핵심인재를 담당하시는 상무님 차장님 팀장님의 주옥같은 말씀들을 들으면서,
한권의 책을 읽은 것만 같은 마음의 양식을 쌓은 지니어스들!



 

 Aㅏ~!!!!!!!!!!!!!!!!!!!!!!! 목이빠지게 기다렸던 순간이었죠!
MF 출신 KT 직원 선배님들이 저희 지니어스들을 응원하러 머나먼 서울에서 피자를 사들고 폭우를 뚫고 한 걸음에 달려와주셨죠.
우리 MF들에게 술이 없으면 너무나도 오글거리고 어색하다면서 쑥스러워하시면서도 저희에게 필요한 조언들!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모두 다 전해주시려고 애쓰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당!!


 

레고의 힘은 대단했다! 대학생을 한순간에 초등학생으로 만들어 버리는 놀라운 능력!
혼자서 조립했더라면 3분안에도 완성할 수 있는 간단한 로봇을 한명이 설명하고 남은 사람이 조립하고..
몸과 마음을 일치 시켜야만 했던 협동심게임! 성공이라는 소리에 와락 껴안을 정도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던!
팀별로 더욱더 정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럼 이제 신나게 운동하러 가볼까낭!!! 출바알~~~~~~~~~



 다들 진짜 신나게 웃고 떠들고 잠깐이나마 스트레스를 다 던져버리고 체육활동에만 몰입했었던 시간이었죠!
서로에게 의지하고 서로를 믿어야지만 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더욱 더 팀원들의 소중함을 느끼지 않았나 싶습니다.
덧붙여 정말 재미나게 진행해주신 레크레이션계의 미남강사님 덕분이 아닌 가 싶어요.
아 벌써 그립습니다 화이팅 머니!

 


폭풍처럼 3박4일이 다 지나가고 마지막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왔던 클라우드 기획안 발표시간!
전날 모든 팀들이 꼬박 밤을 새서 PT를 만들고 연습을 했는데요.
생각외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들도 많았다는 칭찬이 있었습니다. 역시 MF 답죠잉!?


 


 

마지막
으로 우리가 지내왔던 3박 4일을 기억해보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잠시 가졌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가지고 싶은 것 등을 고민하고 풍선에다가 적어 보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정말 진지하게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모두가 풍선을 날리면서 했던 마음가짐들! 원하는 것들 모두모두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3박 4일간의 여정이 담긴 리더쉽 캠프 영상을 보고싶다면 클릭!!




3박 4일간 모두가 함께 고생했지만,
그중에서도 특별히 눈에띄게 활약을 보여주신 지니어스님들의 우승소감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부문 1등!
"당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자신이 부족한건 무엇이고 발전해야 하는 부분은 어디입니까?"
이번 취업캠프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고 아직까지도 고민하고 있는 질문들인것 같습니다. 취업이라는 인생에 어쩌면 가장 큰 관문앞에서 스스로 고민도 부족해고 준비도 부족했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욱 이번 리더쉽캠프를 통해서 얻었던게 많았습니다. KT라는 기업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게되었고, 팀 활동을 통해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의견을 조정하고 한단계 한단계 전진하는 과정도 배워고, 선배님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했던 취업과 나에 대해서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던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과분하게 1위라는 자리에 오르게 되어서 민망하기도 하고 조금 기쁘기도 한 거 같습니다. 제가 잘한것 보다는 같이 했던 "제 7의 멤버" 우리 7조 친구들 정수, 상호, 혜경, 효정이까지 서로 진짜 정말 굉장히 치열하게 토론하고 고민하고 같이 했기에 좋은 성적을 얻은 거 같습니다.(저희 팀성적도 2등었어요) 그리고 첫번째 퓨처리스트 리더십 캠프에 함께 했던 40명의 지니어스, MC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처음 열리는 행사이기에 저희 40명의 부담감도 많이 있었습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야 이런 기회를 주신 팀장님 이하 운영국과 KT 인재경영실 분들에게 보답하는 거라고 생각도 했고, 괜히 나쁜 인상을 남기면 앞으로는 캠프가 없어지는 거 아닌가?라는 농담반 진담반의 이야기도 하면서 모두 열심히 했었습니다. 다시한번 고생했던 40명의 지니어스들 모두 이번 기회를 통해서 원하는 직장, 직업에 취직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부문 2등!
이번 리더십 캠프에서 마음속으로는 많은걸 배워야지라는 허황된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어떤걸 얻는다기 보다는 가서 어떤걸 할까와 설레임이 더 앞선체로 리더쉽 캠프를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시작된개인 100PR의 긴장감 부터 풍선을 날리던 마지막 까지 정말 많은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많은 부분들이 생각이 많이 나지만 제가 속해 있던 2조에서 모두가 공감하고 끝까지 열심히 할수 있도록 느꼈던 것은 TeamGame 첫번째!! 신문지로 가장 높이 탑을 만드는 것이였습니다. 15분이란 시간동안 저희는 생각만하는데 12분을 써버리게 되어서 실제로 행동 옮기고 변경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원하던 모습으로 완성을 하지 못하여지만 마지막에 얼떨결에 얻어걸린 하나의 작품으로 운좋게 반이상 성공을 할 수 있었는데 이 게임을 토대로 팀을 실행함에 있어서 행동에 옮기고 실행함에있어서 많은 교훈을 얻고 이 것을 토대로 그 뒤로 있었던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할때 중요한점도 또 한번 느낄수 있었던 계기 였습니다. 개인적으로정말 취업에 관련된 그리고 좀더 열심히 해야할 부분과 앞으로 해야할 것들에대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너무 늦은 시기에 이런 좋은 캠프가 계획되었던게 아쉽고 다음번에는 조금더 이른시기에 이런것들이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부문 3등!
사실 개인1,2위는 물론이고 예정에 없던 3등을 발표한다고 할때에도 제가 받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3등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니 기분이 어떨떨하네요ㅋㅋ저희 팀 모두가 다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저 혼자 상을 받게 된 부끄럽기도 하고 함께 열심히 3박4일을 보낸 팀원들게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지행하고 또 팀게임을 진행하면서 정말 세상의 어떤 일이든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을 깨닿게 되는것 같습니다. 팀이라는 우라리에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고 장점을 살려주었던 것이 개인의 역량과 팀의 역량을 극대화시켜 주었던 것 같아요. 이번 리더십 캠프에서 저의 강점이 무엇이고 또 저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해주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이 MF역사상 처음 갖게 되는 자리였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MF운영국 분들과 인재경영실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처음 갖게 되는 자리였던 만큼 MF의 첫 이미지를 알리게 되는 자리인 것 같아 적지 않은 부담도있었는데 앞으로도 9기 10기 MF들도 꼭 이런 자리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박4일간 함께 해온 42명의 지니어스도 정말 수고 많으셨고 모두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이제 팀1등의 소감을 한번 들어볼까요옹?
 

우승소감은?

최준홍_영남대(8기): 27년간 살아오면서 우승이라는 것을 처음 경험해보았습니다. 매우 기뻤습니다다른 팀들도 시간없이 준비하였던 것은 마찬가지 겠지만마지막날 아침식사 시간까지 포기해가면서 준비하였기에 고생한 만큼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팀원들간의 팀웍 또한 굉장히 좋았습니다. 각자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하고 다른팀원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서로 도와가며 캠프에 임하였으니, 우승은 당연한 결과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선희_충북대(7기):
팀원들이 분담을 잘했던 게 우승의 비결이었던 것 같아요. 다같이 브레인스토밍을 해보고 어떤 분야로 정할 건지, 그리고 스토리를 어떻게 짤 건지 큰 방향을 먼저 잡았어요. 팀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 전체 스토리와 로직을 만들고 그 이후부터는 철저히 분담해서 진행했어요. 특히나 NPM에서 배웠던 마케팅적 사고와 로직을 세우는 방법, 혹은 TR때 계속 팀장님이 강조하셨던 상품의 수익성 등이 이번 프로젝트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송민규_조선대(8기): 팀게임(TG) 등에서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못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특정어느팀이 받을것이라고 예상했었는데, 저희조가 호명되었을때는 정말 말도안되는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승후 다시 돌이켜 생각해보면 팀원 개개인마다 역할들을 잘 수행했고, 분위기는 물론. 팀장이 그것들을 유기적으로 잘 조합하고 이끌었던것 같습니다. 예상치못한 우승이라 더 기분좋았습니다

김병묵_충북대(7기): 우승, 전혀 예상 못했습니다.초반부터 중간정도의 성적만을 얻어오던 팀이라 많은 기대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네요.어느 하나 열심히 하지 않은 팀이 없었습니다. 저희 가랑비(4) 우승할 있었던 이유는 외모가 아니었나합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네요 ^^ 우승같은거 처음해봤거든요 ㅠㅠ

안수영_건국대(8기):  저희 4조는 대개 조용한(? 눈에 확 튀지는 않지만) 은근한 내공을 가진 멤버들의 모임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팀명 또한 "가랑비"였습니다.(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라는 말처럼 묵묵히 주어진 과제를 수행한 게 우승의 비결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클라우드 회의를 했을 때에는 저희도 애를 먹었었습니다.예를 들면 잘때 꿈을 꾼 것을 클라우드에 저장하자 (인셉션도 아니고... 하하;;)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다가, 최종적으로는 "교육분야로 테마를 잡게 되었습니다.NPM 출신이 2(선희, 병묵오빠)이나 있었는데 두 사람의 생각의 깊이와 논리성에 상당히 놀랐고, PPT 종결자 민규오빠책임감이 돋보였던 팀장 준홍오빠,분석적이고 철저한 진환오빠- 이렇게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실 우승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을 못했습니다우승 자체도 매우 기뻤지만그보다는 팀원들에게 더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마지막날 팀원들 중에서 잠을 제일 많이 자버렸었거든요... 운좋게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우승을 거둔 것 같습니다.

조진환_성균관대(8기): MF생활을 하면서 1등을 해보기는 처음이라 많이 기쁩니다. 저는 우승을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실력이었는데 운좋게 좋은 팀원들을 만났습니다. 팀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능력들이 모였기에 우승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여러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3박4일간 힘든 과정동안 서로 잘 챙겨주고 힘을 북돋아 주면서 잘 이겨낸 우리 팀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느낀점?


최준홍_영남대(8기): 혼자서 무언가를 준비하기 보다는 주변사람들, 친구들과 함께 준비해 나가는 것이 힘이 되고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또한 인사담당자 분들이 직접 해주시는 취업준비 방법이나, MF활동을 하면서도 알지 못했던 KT 대한 이야기들, MF OB 선배님들과 임원분들이 전해주시는 입사 업무와 경력관리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들, MF 니고서는 들을 없는 정보들이기에 더욱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게 느낀 것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MF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즐거운 일인 습니다.

이선희_충북대(7기): 이번 취업캠프는 저를 한층 더 성장하게 한 것 같아요. 학생으로서만 생각했던 협소했던 시각에서 벗어나 취업에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 단단히 배우고 왔답니다. 학교 취업캠프에도 가 봤지만 한번도 속 시원한 답을 얻은 적이 없었는데, 여러 프로그램과 프로젝트, 그리고 팀원들과 멘토님들로 인해 자신감 상승과 함께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은 기분입니다. 내년에 취업 예정인 MF들도 꼭 도전해서 값진 걸 얻어갔으면 좋겠어요!

송민규_조선대(8기): 이번 지니어스 리더십캠프는 취업에 문 앞에서 다시한번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저 스스로 더 발전시켜야되겠다는 강한의지가 솟아올랐습니다.
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고, 막연하게 준비했었는데 이번 리더쉽캠프로 인해 기업에 원하는 인재상과, 특히 KT란 기업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되었고 자신감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그리고자신만의 경쟁력을 더 알아갈수있는 유익한 캠프였고 이 취업캠프를 발판으로 조금 더 취업의 문앞에 당당하게 다가설수 있을것같습니다.

김병묵_충북대(7기): 취업은 아주 낮은 계단을 오르는 것이 아니네요. 힘들다는 느낌이 정도로 높은 계단입니다. 그런 높은 계단을 오르는 방법을 가르쳐 캠프였던것 같습니다. 천두성상무님께서 주신 '아프니깐 청춘이다' 처럼 끊임없이 도전하고 갈고 닦아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안수영_건국대(8기): 사실 첫날엔 너무 힘들고 생각보다 벅찬 일정에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앞섰었습니다. 하지만 둘째날부터 생각이 달라졌습니다많은 분들이 저희를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 저희를 찾아오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취업캠프라기보단 "나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KT 박석진 팀장님께서 강의 후 마지막에 하셨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을 존경합니다" 라고 말씀하셨을 때,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서 꾹 참았었는데요, 생각해보면 살아가면서 이렇게 훌륭한 분들로부터 좋은 이야기용기와 격려를 해주는 말씀을 들어볼 기회가 흔치 않기에 더욱 유익했습니다. 또한 KT는 물론 다른 기업으로 취업준비를 할 때도 취업캠프는 충분히 유익했습니다. 특히, 남들은 스펙이다 자소서다 압박면접 연습이다 뭐다, 준비를 많이 하는 듯했는데 저의 경우 졸업을 앞두었음에도 불구제가 뭘 해야 할지 전혀 알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작은 나침반을 하나 얻은 것 같습니다. "만약 내가 4학년인데 너무 취업에 대해 모르고 있다" 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내년 취업캠프에 꼭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조진환_성균관대(8기): 취업준비에 대해 너무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취업캠프 덕분에 많이 배우고 ,에너지를 얻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팀 게임을 진행하면서 여러 사람들과의 협업과 배려가 얼마나 귀중한지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KT의 임직원 분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성공하는 사람이 되기위해서 나의 잘못된 습관들을 바꿔야한다는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고, KT에 다니시는 수류회 선배님들과 대화하면서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기위해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3박 4일동안 많은 것을 얻어왔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두들 취업걱정하느라 힘들겠지만 한걸음 뒤로 물러나서 여유를 가지고 뒤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길 소망합니다!
그대,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는 청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