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9th Guru/Camp Story

썸캠TFT로 가는 마지막 관문!!! 썸캠 TFT 면접 현장



 

 
장마가 계속되던 2011년 7월 14일 목요일
9기 MF의 첫 TFT이자 여러분들에게 역사상 가장
뜨거운 여름을 선사해줄 썸캠TFT를 선발하는 면접이 있었습니다.




서류전형 경쟁률 무려 3:1이라는 엄청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썸캠TFT 면접 대상자들









2시에 면접 시작이니 교대 올레캠퍼스에 1시 30분까지 집합!!!이라는
공지가 있었지만 썸캠TFT면접대상자들은 사전공지 시간 훨씬 전인 1시 이전부터
비장한 표정을 지으며 한명,두명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면접대상자들끼리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밤새 연습했을 발표 내용을 확인 또 확인하며 곧 있을 면접에 대해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 가끔은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지으면서 긴장감을 해소하는 MF들도 보이네요! 







회의실에 있는 스크린엔 작년 섬it 썸머캠프 사진이 있었는데요 혹여나 
작년과 올해의 면접이 어떻게 다른가~라고 궁금하신 분은 사진을 클릭!
해주시면 작년에 작성된 기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집합 공지시간이였던 1시 30분까지 모두 집합한 면접대상자들은 올레캠퍼스
3층에 위치한 회의실로 들어가 각자 지정된 좌석에 앉았습니다.
떨어지는 비마저 멈추고, 흘러가는 바람도 피해간다는 썸캠TFT 면접...
그 살벌한 긴장감이 감도는 현장이 느껴지시나요?
 



 
면접대상자 및 운영국,썸캠TFT 지니어스들이 착석 완료 후 9uru SummerCamp를 담당하게 되신
신민섭 대리님의 썸캠TFT 면접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추후 일정에 대한 안내 이후
MF의 염라대왕이신 황태선 팀장님의 간단한 이야기를 듣고 본격적인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발표 순서는 가톨릭대학교 장현아양을 시작으로 충북대 정진아양이 마무리를 짓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한 사람당 5분씩 주어지는 짧은 시간 내에 자신만의 "엣지"를 표현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한 썸캠TFT 면접대상자들의 모습이 엿보이는 발표가 계속해서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면접대상자들이 팝콘처럼 팍팍 튀고 사이다처럼 톡톡 쏘는 듯한 발표 내용과
하루종일 모든 에너지를 면접 준비를 위해 쏟아부은 흔적이 느껴지는 발표 자료들을 준비해주셨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큰 스케일과 기획한 스케일만큼 가장 큰 웃음을 선사해주었던 한남대 오석환군의 발표 장면을
쬐금만~~~~ 공개하겠습니다!!! 수중콘서트라니~ 생각만해도 쉬원해지는 아이디어네요~!!!

 
모든 MF들이 면접 이후 꿈에서라도 들리지 않길 바라는 두려운 한마디...
"15초 남았습니다" 
이번 썸캠 면접에도 모두에게 동등한 시간을 부여하기 위하여 이번에도 역시 등장했습니다.




  썸캠TFT 면접대상자들의 발표를 경청하며 , 메모하고, 질문하고
냉정한 평가를 내리는 평가원들... MF내 가장 큰 행사를 기획 및 운영하게 되는
인원들을 선발하는 중요한 일인만큼 다들 신중해질 수 밖에 없겠죠?  



아 물론 발표 중 웃긴 내용 및 발언이 나오면 시원하게~
웃어주는 정도의 미덕을 갖춘 썸캠TFT 면접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단순 노트필기나, 프린터물 뿐만 아니라
스마트리더 집단답게 아이폰 및 아이패드와 같은 기기를 사용해주는 정도의 센스!!!
이런 스마트한 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MF에서 유독 많이 볼 수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됩니다.  

 
약 4시간 정도 걸렸던 썸캠TFT 발표면접이 끝나고 무거웠던 분위기도 전환하면서
9기 썸캠TFT의 근성을 확인하고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고,
무엇보다도 3:1의 경쟁률을 뚫고 썸캠TFT 면접 현장까지 온 걸 축하하기 위해!!!
2번째 면접(?)인 음주면접을 치루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PT면접이 끝나서였을까요? 아니면 긴장되어 몰랐던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이 신나서였을까요~?
다들 표정이 발표면접을 끝내기 이전보다 밝아졌고 웃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교대에서 불과 5분 거리인 이 곳이 이제 썸캠TFT 면접대상자들이 장악하게 될 음주면접장소!!!
로하스마을이... 토하스마을로 변하지 않길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다행히도 우려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30명 전원이 자리에 착석하고 정식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간단하게 찰칵 -v-
썸캠 면접에서 앉은 테이블은 캡틴 컨퍼런스처럼 순위같은 어떤 조건이 아닌 순수하게 랜덤으로 앉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고생을 한 싱싱카 운영국 싱싱카 신가은님!!!


썸캠TFT 음주면접의 안주!!! 혹시나 야심한 저녁에 이 사진을 보신 분들에겐 심심한 위로를...




 그가 나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기 전에는 
나는 다만 평범한 맥주잔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황태선 팀장님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차가운 알콜들을 선사해주었을때


나는 비로소 그들에게 100잔 먹어도 질리지 않을 그들의 쏘맥잔이 되었다.




이렇듯 팀장님의 손에서 탄생한 황금비율의 쏘맥을 한 방울이라도 흘릴까 조마조마하며
이동하는 작업이 다 끝나고!!! MF 역사의 산 증인이시자, 1기 썸캠TFT출신, 작년까지 MF 운영국!!!
현재는 CEO이신 라경모 선배님의 엣지있는 건배제의로 공식적인 음주면접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번 썸캠TFT 면접현장엔 어떤 선배분들이 오셨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많은 선배님들뿐만 아니라 지니어스,운영국들과 팀장님들에게 썸캠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고
각자 개개인의 각오나 가진 능력을 표현하는 술자리는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즐거운 분위기에 면접이라는 부담감을 하나 둘 잃어가진 않지만 정신만큼은 잃지않는 썸캠TFT 면접대상자분들
혹여나 팀장님의 말씀을 한글자라도 놓칠까 경청하고 또 경청합니다!!!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을때쯤 약물복용이 적발된 조x대 김X배 양!!!
적어도 MF의 공식적인 행사의 약물복용은 금지입니다!!! 
다음부턴 RU-21이란 약물보단 R U Ready!? 라는 마음에게 거는 최면제를 마시길 바랄게요~
모든 MF들이 도핑테스트에서도 당당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썸캠TFT 음주면접이 한 곳에서만 이루어지면 루즈한 감이 있겠죠~?
1차때 실려간 극소수 인원을 제외하고는 모든 인원이 2차로 이동하여
계속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차의 메뉴는 주류 시장계의 션-정혜영 커플격인 맥주-마른안주 
 


한 외모하시는 OB선배분들~!!! 너무 아름다우세요~ 
 


2차에선 흥에 겨우신 라경모 선배님께서 메시의 드리블, 이대호의 홈런, 이효리의 텐미닛 기술
그 이상의 마법인  3초 매직을 시전해주셨습니다. (영상 포착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 ㅠㅠ) 
 




계속되는 2차에선 사상자 및 부상자가 속출하였지만 그래도 많은 인원들이 강한 정신력으로
본인의 자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계속해서 보냈습니다!! 이제는 스스럼없이 지니어스들과도 여유있게
사진을 찍는 모습이 보이시죠~? 알콜의 늪에서 헤어나도 지니어스들과 스스럼 없어야 할텐데요 후훗~




이번 9기 썸캠을 담당하시게 된 신민섭 대리님의 스타카토 딱!딱! 찍은 건배제의!!! 



공식적인 썸캠TFT 면접의 끝을 알리는 황태선 팀장님의 건배제의!!! 


 황태선 팀장님의 건배제의를 끝으로 공식적인 썸캠TFT의 면접이 종료 되었습니다.
신민섭 대리님과 황태선 팀장님들의 말씀대로 모두가 바라는 단 한가지 꿈!!!인 썸머캠프TFT로
선발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면접대상자분들에게 큰 박수를 드립니다!!!
썸캠TFT에  선발된 분들도 선발되지 않은 분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최소 4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하는 썸머캠프가 열리게 될 이번 썸머캠프를 역사상 가장 뜨거운 여름을 만들어주실거라
 MF들은 믿어의심치 않고 MF모두를 위해 노력하실  썸캠TFT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