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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 Guru/Camp Story

1년 간의 레이스를 리드하겠다! 발대식 최우수팀 광운대학교

 

지난 5월 26~27일 간 뜨겁게 진행되었던 모바일 퓨처리스트 아홉번째 발대식!

발대식은 The 9uru의 시작을 알리는 레이스인만큼,
전국 46개 학교 60개의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요.

그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 영광의 주인공, 
즐기는 마음으로 똘똘 뭉친 다섯명의 MF로 이뤄진 우스광!!
광운대학교를 만나봤습니다.





우리 쓰러지게 미쳐 보자라는 의미와 어떤 시련과 고난이 있더라도 재미있게 즐겨보자란 의미를 따서
<우스광>으로 지었습니다. 모바일 퓨처리스트를 "해야 할 일" 아닌 "즐기는 일"로 생각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남들과는 같지 않게 때론 우스울 수도 있지만 특별함에 목마른 팀입니다.
.




 

김용섭: 저는 팀 내의 가장 연장자로서 팀원들을 이끌어가고 팀 내 갈등을 조율하면서 저만의 유머와 위트로 힘들고 지칠 때 마다 팀원들에게 힘이 되고 활력소가 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문진수: 우리 팀의 든든한 아빠 용섭이 형, 오빠 셋 챙기느라 고생하는 막내 다현이, 우리의 능력자 선! 우리 팀의 다리역할을 성용이, 그리고 우리 팀을 위해 지원하고 뛰는 진수!! 각자의 능력과 포지션에 있어서 서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저 또한 제 역할에서 내가 우선이 아닌 팀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지원하고 챙겨주고 있습니다.

 

우성용: 저는 팀에서 능력자가 되기 보다는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발로 뛰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발대식 팀PR에서 발레리노 center를 맡아 저질스러움을 증폭시켰습니다. 처음 의견이 나왔을 때는 어떻게 하나 싶었지만 제가 잘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제 것을 버리고 남의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몸을 던졌습니다. 이렇게 저는 우리 팀의 머리가 되기 보단 몸이 되어서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 좋은 결과물이 되도록 몸으로 뛰는 팀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다현: 팀 내 역할은 기획서 쓰기와 마스코트..^^

 

노선: 저는 우리 팀 내에서 영상!과 큐티를 맡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광운대 팀에서 여자인 저와 다현이고 90년생 막내인데, 다현이 키가……170이 넘다 보니 안 그래도 작은 제가 더 작아져서 본의 아니게 귀여움을 맡게 되었습니다. 여자이다 보니 디자인을 할 때나, 아이디어를 내고 있습니다




 

김용섭: 발대식이 MF 활동의 공식적인 첫 일정이라 이렇게 첫 출발을 좋게 끊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발대식 준비 및 학교 깃발을 만들면서 맨날 막차를 타고 집에 가고 힘든 점이 없지 않았는데 그것을 모두 이겨내고 1등을 차지한 중요한 이유는 즐기자는 마음과 팀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우리학교 지니어스들이 많이 옆에서 도와주고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셔서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기에 다시 한 번 지니어스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문진수: 우리 팀을 잘 이끌고 보살펴준 캡틴 용섭이형, 오빠들 뒷바라지 하며 발대식 PR을 위해 몸 던져버린 막내 다현이, 선이 그리고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나와 같은 눈높이에서 서로를 충고하고 격려해준 성용이 모두들 고생 많았습니다. 발대식 준비기간 동안 투자했던 시간, 부족했던 잠, 흘렸던 땀 제게 있어 피가 되고 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광운대학교 4명의 김동규, 남아영, 김용강, 신나리 지니어스!!!!!!!!!!!! 4분이 없었더라면 저희가 우승했을까요?! 감사합니다

 

우성용: 처음 발대식을 갈 때의 마음가짐은 우승은 생각도 하지 않았고, 그저 발대식이라는 것을 즐기는 데만 정신이 팔려있었습니다. PR을 하기 직전에도 멋지게 준비해온 다른 팀들의 PR을 보면서 ‘잘했다.....’ 라며 서로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발대식 전 프리미션을 하면서 ‘아 정말 기발하고 톡톡 튀는 사람들이 많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우리 팀이 최우수 팀이 되어서 우리 팀도 다른 팀 못지 않게 잘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다현: 발대식 이틀 동안 신나게 놀고 우리학교와는 거리가 먼 학교들과도 친해지며 자매학교를 맺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포스트게임과 래프팅을 하면서 신나게 논 것으로 만족하고 발대식 후 다른 학교와의 뒷풀이 생각에 들떠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불린 최우수 팀이 우리학교라니 그렇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즐기면서 뛰어 논 결과가 최우수 팀이라는 것에 깜짝 놀랐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포스트 게임부터 래프팅까지 함께 해준 전북대와 동아대(여자만 다섯인데 힘 좋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노선: 일단 기대를 안 했는데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쁩니다.  "첫끗ㅂ 개ㄲ발"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앞으로도 저희 팀은 처음느낌 그대로 살리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용섭: 저희 팀 모토 이자 팀 이름과 동일하게 고난과 시련을 모두 이겼던 재미있게 즐겨보자는 것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는 자는 즐기는 자에게 결국 미치지 못한다는 말도 있듯이 우리 팀의 즐기자라는 모토는 어떠한 팀보다도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기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성용: 저희 팀의 모토는 언제나 그렇듯이 ‘즐기자’입니다. 아무리 프리미션 성적이 안 좋아도 발대식 준비가 잘 안되어가도 부담감 없이 즐기자는 생각이 우승하는데 가장 큰 요인이었습니다. 이번 발대식의 성적이 안 좋았어도 우리 팀은 부담 갖지 않고 오히려 더 즐기려고 노력했을 것입니다.

 

노선: 저희 팀은 사실 발대식에 임하면서 '즐기자'라는 말만 했습니다. '1등 하자, 빨리 가자' 가 아니라 '우리 놀러 온 만큼 최대한 즐기면서 재미있게 놀다 가자!' 였는데 정말 열심히 즐기면서 놀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노력을 안 했다는 뜻이 아니라 스트레스 받지 않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처럼 열심히 놀았던 것이 제일 큰 우승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진수: 발대식 준비에 있어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다현이가 남자들의 발레리노 복장을 구입해서 왔는데 2가지는 일반적인 흰색 타이즈. 나머지 1개는 정말 노출이 심한.. 속살이 다 비치는 것을 구입해 왔습니다. 미국 춤이라는 메인 춤에 있어서 두각을 나타낸 성용이에게 이것을 입혔는데요 정말 그 춤을 출 때 언뜻언뜻? 보이는 속살.... 연습하는 내내 우리팀원들은 웃으며 PR준비를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우성용: 발대식 준비를 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람이 있는데 바로 광운대학교 학생회장입니다. 발대식 준비를 위해 학생회장님을 찾아 갔는데. 작년 광운대B팀의 2라운드 미션을 통해서 MF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고맙게도 MF를 알아봐주시고 얼떨결에 같이 회의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회장님과도 친해지고 지나다니면서도 인사도 주고 받는 사이가 되게 되었습니다. 발대식 우승했다는 말을 해주었더니 자기 일처럼 좋아해주셨습니다.
 

박다현: 가장 많은 사람의 응원을 받는 데뷔임박 앨범자켓프리미션 때 입니다. 하필이면 그날은 최고령자 용섭오빠의 예비군 훈련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사람만 많이 모으면 된다면 용섭오빠 없이 강의실을 찾아가거나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갈 계획이었는데, 만약 우리사진이 구루로 뽑혔을 때 용섭 오빠만 빠져있으면 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네 명이 새벽같이 함께 예비군 훈련장으로 출사표를 들고 갔습니다. 결국 예비군들을 모아 다섯 명 모두 함께 프리미션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와 선이는 꼭두 아침부터 양기 충만한 곳에 다녀와서 하루 종일 뭔가 피곤….했습니다.


문진수: PR을 할 때, "전화기" 모양의 소품이 필요한데, 깜박하고 챙겨오질 못 했습니다. 그래서, 소품을 포기하고 손으로 전화하는 모습을 표현하자고 포기를 했습니다. 근데, 무대 위에 올라 간 후 공연 중 "전화기 Scene ()"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슬리퍼를 발견하고 슬리퍼를 전화기 소품을 대신 사용해 더욱 우스꽝스러운 연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슬리퍼의 등장... 팀원들도 그 순간 웃음을 참느라 고생했다고 합니다

 

우성용: 매년 발대식과 항상 함께했던 레프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레프팅을 발대식에서 처음 해봤습니다. 레프팅은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었고, 거기다 새로운 학교와도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학교와 함께한 동아대학교….무려 여자가 5!!! 그래서 우리 팀 남자 3명이 힘을 모두 써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10명 모두가 탄탄한 팔 근육과 완벽한 팀워크로 함께해 상위권으로 들어 올 수 있었습니다. 레프팅 중간에 다같이 입수를 했는데, 우리 팀의 박모양이 혼자 살겠다고 나를 눌러서 하마터면 사건사고가 일어날 뻔했던 아찔한 순간도 있었습니다.ㅋㅋㅋ




 

김용섭: 전략은 바로 바로 바로 팀워크와 무한 체력에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처음에 같이 러닝메이트 팀을 찾기 위해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뛰어서 찾았습니다. 지하철에서도 환승이 빠른 칸을 찾아서 다른 팀 보다 먼저 미션을 수행하려는 노력도 했습니다. 청계천 포스트에서도 빠르고 전략적으로 전북대와 똘똘 뭉쳐 미션을 하나하나 수행했던 것이 우승 포인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문진수: 제가 생각하는 특별한 전략은 무작정 달리기보다는 러닝메이트였던 전북대와의 팀워크입니다. 새로운 팀의 구호, 팀 명, 서로의 이름을 외치고 달리면서 다른 팀보다는 급속히 친해져서 미션을 빠르게 수행해서 10명의 팀워크를 제대로 발휘한 것 같습니다

 

노선: 특별한 전략은 없었습니다. 그냥 주어진 일을 가지고 열심히 놀았습니다. 특히, 저는 저질체력이라 열심히 뛰다가 헛구역질도 나왔는데, 오빠들이 장난 걸면서 재미있게 저를 이끌어 주어서 내 다리가 내 다리 아닌 것처럼 정신 놓고 뛰어다녔습니다.  그리고 다른 팀을 만나면서 경쟁을 할 때, 우승할 때 마다 의욕이 점점 더 넘쳐서 팀원과 의기투합이 잘 된 것이 포스트 1등을 할 수 있었던 제일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김용섭: UV의 노래 쿨하지 못해 미안해로 하자는 것은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 속에 웃음 포인트를 주기 위해 발레리노라는 컨셉을 팀원들이 이끌어 냈고, 그 속에 깨알 같은 웃음 포인트 또한 팀원들이 하나 하나 아이디어를 짜냈습니다.

우성용: 우리팀원 모두가 춤을 잘 못 추었기 때문에 진작에 멋지게 추자는 것은 포기했습니다. 팀 명인 우스광에도 맞게 웃기게 가자라고 생각하고 나온 것이 바로 ‘UV와 발레리노’ 입니다. 이 외에도 콩트, 퍼포먼스 등이 있었는데 가장 임팩트가 강할 것 같은 발레리노를 택했습니다. 연습을 통한 딱딱 맞는 동작보다는 상황에 맞는 애드리브와 리얼한 연기가 더 중요했기 때문에 모니터링을 많이 하고 느낌을 살리는데 더 집중했습니다.

 

노선: PR용섭오빠와 진수오빠가 잡담하다가 UV와 발레리노를 결합시켜보면 어떨까? 라는 이야기에서 나왔습니다. 여자인 저와 다현이는 옆에서 무표정으로 UV 춤을 추고 남자 셋이 쫄쫄이 의상을 입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 그 형식으로 안무를 짰습니다. 중간에 후렴구에는 더 임팩트 있는 안무가 없을까 생각하다가 미국 춤이 생각났습니다. 미국 춤 영상을 찾아서 보는데, 성용오빠가 갑자기 미국 춤을 췄습니다. 근데 그게 너무 웃기고 더러워서(?) 딱 이다!!라고 생각해서 집어넣게 되었습니다. 발대식 이틀을 앞두고 발레리노를 하지 말고, 콩트로 돌릴까? 라는 생각도 해서 콩트도 짰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의기투합해서 하나하나 처음부터 맞춰보자! 해서 발레리노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김용섭: 광운대 팀워크! 카톡으로 딱 모이자 하면 귀신같이 모여드는 결속력과 약속시간은 이순신 장군님이 쓰시던 검보다 칼 같이 지키는 개념! 불 지옥에 빠져도 함께 웃을 수 있는 여유 이런 것들이 저희 팀의 강점 of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문진수: 발대식 이후 뒷풀이 때 우리 팀은 서로의 술을 대신 마셔주겠다며 나섰고, 서로 챙겨주느라 술자리 내내 정신 없었던 우리 팀!!!!! 또한 서로의 짐을 챙겨주느라 자기의 짐이 없어진 줄 오해할 정도로!!! 이 정도라면, 팀워크 하나만큼은 광운대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우성용: 광운대 팀워크는 한마디로 Family!!! 이미 광운대팀의 캡틴인 용섭이형은 아빠로 진수는 엄마로 활동하고 있고 그에 따라 나머지 세 멤버들도 가족과 같이 화목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박다현: 우리 팀은 그저 한 학교에서 만난 학생들의 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MF로 활동하는 일년, 아니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낼 수 있는 가족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누가 무슨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고, 어디서 도넛을 얻어먹었는지도 다 알 정도입니다. 시시콜콜한 것까지 어디서 뭘 하는 지 다 알고 있습니다. 매일 안부를 묻고, 굿모닝에서 굿나잇 이라는 말까지!  가족처럼 하루, 한 시간, 매 순간마다 서로 생각하며 연락을 합니다.

 

노선: 저희 팀은 서로를 가족이라고 부릅니다. 아빠, 엄마, 오빠, 딸 하면서 만나지 않는 날에도 카카오톡으로 하루 종일 연락하면서 지냅니다. 공대생인 오빠들 3명은 도서관에서 항상 같이 공부하고, 시간 날 때마다 만나서 밥을 같이 먹습니다. 팀에서 자취생이 3명이라 더 가깝게 지내서, 말로만 가족이 아니라 진짜 가족처럼 밤마다 '울 가족 잘자~'라며 지냅니다. MF를 통해 우리 가족들을 만날 수 있었단 사실이 정말 기쁩니다.





김용섭: 미친 기획력과 아이디어!! 그리고 어떤 순간에서도 히히 호호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앞으로도 쭉 이어가겠습니다. 점점 더 즐겨가며 MF로서 학교를 대표하는 5인으로서 발전해가는 모습 지켜봐 주세요!

 

문진수: 9년간 이어온 광운대학교의 모바일 퓨처리스트 계보!! 1기 선배님들의 파이널 우승 이후 이루지 못했던 파이널 진출! 그리고 MF의 전통적인 발대식 징크스! 저희 광운대학교가 깨 버리겠습니다. 1년 간의 레이스, 광운대학교가 리드하겠습니다!

 

우성용: 생각지도 못하게 발대식에서 우승을 하여서 부담 아닌 부담을 안고 1년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팀의 모토처럼! 어떤 부담감도, 어떤 활동도 모두 즐기는 광운대 팀이 되겠습니다. “첫ㄲ발이 개끗ㅂ이라는 말 때문에, 광운대 지니어스들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깨지지 않은 이 징크스를, 1기부터 함께해 온 뼈대 있는 광운대의 전통으로! 징크스도 올해 광운대에서 최초로 깨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다현: ‘욕심 부리지 않고 꾸준하게 끝까지 가겠다’ 가 아니라 욕심 내면서 꾸준하게 파이널까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초심이자 모토인 즐기는 마음이 변하지 않게 가족 같은 광운대 팀원들과 알콩달콩 지낼 것입니다.

 

노선: 우리 팀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즐길 것입니다. 발대식 때는 좋은 결과가 있어서 최우수 팀이 될 수 있었지만, 다음 라운드에서는 똑같이 즐겨도 우승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즐기고, 열심히 놀면서 1년간의 MF활동을 할 것입니다. 광운대 파이팅! 모바일 퓨처리스트 파이팅!



"즐기는 마음"이 곧 광운대의 모토이자, 광운대를 우승으로 이끈 가장 큰 요인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즐기는 마음"으로! 지치지않고, 유쾌하게 1년간의 레이스를 이어가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