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의 상위권학교 6개의 팀이 진출한 라운드페스티벌 !
아무나 갈 수 없는 곳이기에 더 부러움을 사는 곳이 바로 라운드 페스티벌이죠!
지난 7월 21, 22, 23일에 1라운드의 마지막 축제인 라운드페스티벌(이하 라페)이 있었죠.
경기 단국대, 부산대, 성신여대, 충북대, 한기대, 한양대.
이렇게 여섯팀이 라페에 도전했었습니다.
아무나 갈 수 없는 곳이기에 더 부러움을 사는 곳이 바로 라운드 페스티벌이죠!
라페에 진출하지 못한 많은 분들이 라페진출팀을 위한 응원퍼즐보드도 수행했을텐데요^^
이제는 라운드페스티벌을 모르시는 MF는 없겠죠?
또한 각 라운드의 라페 우승팀은 파이널라운드 진출권을 얻을 수 있습니다!!물론 파이널라운드까지 랭킹이 20위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조건이지만 라페에서 우승한팀 정도라면 아마 그런일은 없겠죠? 올해에 한번 나오려나.... (농담입니다 ^^)
이번 1라운드의 우승팀은 여러분 모두가 문자로 받으셨다시피 충북대학교입니다 !! 충북대학교 축하드립니다 !!!
가장 멀리! 가장 큰 삼각형을 만들기 위해 힘든지도 모르고 달리는 MF들 !
LUNCH 게임 - 담당학교MC들의 넥서스원 음성인식기능으로 퀴즈풀기 !
점심메뉴는 백반정식, 일식돈까스, 짜장면 세가지가 있었습니다 !
먼저 푸는 사람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게임 !
가장 먼저 퀴즈를 푼 한양대와 한기대! 돈까스가 가장 비싼메뉴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등 두 팀은 백반정식을 택했습니다. 더운 여름날 너무 많이 뛰어 입맛이 없어서 그런지.. 역시 한국인에겐 일식돈까스보단 쌀이죠 !!
블럭쌓기 - 주어진 핸디캡하에서 눈가리고 블록쌓기 우선 목표치를 정하고, 목표점수를 넘기면 목표만큼만 점수를 가져가고, 목표치를 넘기지 못하면 달성점수의 80%만 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때 !
꼴찌를 달리던 한국기술교육대는 통크게 2000점을 목표점수로 불렀습니다! 참고로 이때 평균 목표점수는 4-500점이었습니다...ㅋㅋ 나중에 팀장님께서 “이때까지 블록쌓기를 해봤지만 2000점을 목표점수라고 부른팀은 너희팀이 처음이야!”라고 말씀하셨죠 결과적으로 판도를 뒤엎을 수는 없었지만 굉장히 배짱있는 배팅으로 MF 역사에 길이남을 것 같네요.
팀퍼포- 라페에 오기전에 각팀에서 준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비록 10분남짓의 퍼포먼스였지만 이것을 준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을지 눈에 선하게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노라조의 신곡. 카레로 코믹한 춤을 춘 한기대! 샨티샨티 카레카레야 - 중독성있는 노래와 춤이었습니다.
부산대의 수위높은 퍼포먼스.. 수위가 너무높아서 삭제판 퍼포를 보여드립니다.
미션영상에서만 보던 그 얼굴들이 라페에 직접 찾아왔네요! 실제로 보니 더욱더 놀라운 모습들!!
라운드페스티벌을 점치는 문어가 단국대학교에 나타났다?? 우승팀을 점치는 문어의 등장에 모든 사람들이 빵 터졌습니다!
“시간을 되돌리고싶나?” 개콘의 코너를 패러디한 성신여대. 계속계속 돌아가는 시간 때문에 성신여대 유수정씨의 수박먹기는 계속되었습니다! 여대의 이미지를 벗고 개그캐릭터로 굳혀버린 성신여대.
미션의 연장선으로 외발자전거 타기를 도전한 한양대. 다른팀원들이 춤추고있을 때 계속 뒤에서 타이밍을 노리고 있던 +++씨. 마지막에 넘어지는 몸개그까지 큰웃음을 선사해주셨네요.
앗, 라페진출팀의 OB선배님들도 축하해주러 오셨네요. 또 입장료를 안받을 수 없겠죠? 입장료는 바로... 소주한병 원샷입니다. 본인의 학교가 라페에 간다면 못할것이 없겠죠? 아마 모든 MC, OB들은 같은 마음일 겁니당! (유 노?)
대단합니다 정말!!
홍천의 유명한 막국수집!!으로 향했습니다 막걸리를 따기전에 흔들어 먹으시나요? 흔들지 않고 위쪽부터 천천히 따라마시면 마실때마다 다른 농도를 느낄 수 있답니다. 하지만 마지막 사람은... 다음날 머리가 조금 아플 수도 있다는 단점도 있죠. 하하
튜브도 타고 파도풀도가고 - 충북대학교 팀원들은 가희(?)를 타기위해 1시간동안이나 기다렸다고 하네요. 1시간의 기다림과 30초의 즐거움...
즐거웠던 2일차 오션월드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저거슨.. 맛집중에 맛집이라는 홍천 양지X 화로구이의 불고기..!! 아 왠지 때깔부터 남다르다고 했더니 굽는 족족 사라졌습니다.
술자리에 모인 21명! 돌아가는 소맥잔수도 기본 21잔! 21명모두 차례로 건배제의를 하며 파도타기를 했습니다. 첫잔은 역시 팀장님!!
충북대학교 박영웅 : 황금같이 태어난 선남선녀들을 줄여서 황.태.선. “제가 황태선이라고 하면 여러분들은 아자자! 로 하겠습니다. 황태선.. 두가지 뜻이 있겠죠?”
마지막날 ! MF에 빠질 수 없는 족구게임이 시작됐습니다. 팀장님팀은 황태선팀장님, 라경모대리님, 김범준대리님, 운영국 유진종, 충북대 송덕용. MF팀은 충북대 박영웅, MC 김준성, 이상재, 이필기, 이용희.
팀장님이 오늘처럼 충북대MC 이용희의 이름을 많이 부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공을 패스할때마다 “야 이용희!”, “용희야!”라고 부르셨죠... 그 이유는...? 용희오빠가 좋아서 그런거였을까요? 후훗
마지막 일정인 강원도 맥주공장견학입니다!
이곳에서 바로 만든 생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맥주시음코스! 믹스너트는 보너스 안주로 나오고 있네요!! 라대리님은 시중에 이런맛으로 하이트가 나온다면 내가 하이트를 사먹을텐데.. 라고 말씀하실정도로 공장에서 바로 먹는 생맥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래앉아있고 싶었지만 공장측에서 눈치를 주는바람에 떠밀려 나오고 말았네요.
뽀너스 연사!
이제 일라운드가 모두 끝이나고 새로운 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일라운드에 대한 아쉬움도 많이 남아있겠지만 이제는 모두 다 잊고 새로운 각오를 다질 때인 것 같습니다.
모두가 원하지만 모든팀이 다 올수는 없는 라운드 페스티벌 !
일라운드때 다져진 끈끈한 팀워크로 노력한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겠죠?
MF 8기 모든팀을 응원하겠습니다 ! 화이팅 !!
일라운드에 대한 아쉬움도 많이 남아있겠지만 이제는 모두 다 잊고 새로운 각오를 다질 때인 것 같습니다.
모두가 원하지만 모든팀이 다 올수는 없는 라운드 페스티벌 !
일라운드때 다져진 끈끈한 팀워크로 노력한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겠죠?
MF 8기 모든팀을 응원하겠습니다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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