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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h Dash/Round Story

ACE(8th) Dash! 1라운드 페스티벌 진출팀을 소개합니다!!

 

 

 

얼마 전 1라운드 최종 진출 6팀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누구인지? 어떻게 라페이 진출하게 되었는지, 라페에서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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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경기)>
안녕하세요. 한남동의 정기를 받고 다시 태어난 단국대 MF 8단쿡올레입니다.저희 단국대학교는 지난 7기에서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올해 다시 신생학교로 MF가 되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단쿡올레의 팀원은 전공, 성격, 나이, 성별도 다르지만 올해 단국대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MF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팀원들을 소개하자면 나이를 맡고 있는 노환승환(26, 컴퓨터과학과)/ 어리버리를 담당하는 어리민근(25, 컴퓨터과학과)/ 체력을 담당하는 파워채선(24, 경영정보학과)/ 팀 내에서 여성을 담당하고 있는 섹시희선(23, 도예과)/ 그리고 막내 귀요미경(22, 컴퓨터과학) 이렇게 5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5명이 모이면 안 될 일도 되게 만들어 주위를 놀래키곤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저희들을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리크루팅 MC 최대락(26, 경기 성균관대), 플레잉 MC 구자윤(22, 중앙대)도 있습니다. 올해 폭풍처럼 나타난 신예 단쿡올레 앞으로 많은 활약 지켜봐주세요 ^^!




<부산대>
안녕하세요 :-) 저희는 부산대학교 ACE DASH MF 8특공부대입니다. 모이면 항상 즐겁고 유쾌한 특공부대 5형제. MF라는 이름 아래 가족이 되었고, 부산대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었습니다. 맏형이자 가장 노릇을 하고 있는 강일남, 항상 듬직한 야동감독 이정학, 부산대의 얼굴이자 국가대표 하정우, 병든 박신양 임종혁, 앙증맞은 막내 조아라..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개성 있고 멋진 다섯 명이 뭉쳤습니다. 공부할 때는 열심히 공부하고, 놀 때에는 미친 듯이 노는 그런 학교, 바로 저희 부산대학교 아니겠습니까? 팀원들간의 믿음 아래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부산대! 잘 부탁 드립니다^^

 
(말 안 듣는 우리들 때문에 항상 고생하는 플레잉 코치 정대웅 MC, 리쿠르팅 담당 이미란 MC..인터뷰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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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홍원경) 저희 성신여자대학교 MF 8기 성신드롬은 홍원경, 유수정, 이슬, 이선아, 오수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종 대외활동과 인맥을 담당하고 있는 캡틴 홍원경! 능청연기와 글짓기를 맡고 있는 엄마 유수정! 회의도중 루즈해지는 분위기는 나에게 맡겨라 시크한 이슬! 꼬챙이 같은 다리로 적토마같이 달리는 팀내 채찍질 담당 오수민! 포토샵, 영상편집 감독까지 맡고있는 센스쟁이 그녀 이선아! 이처럼 저희 5명은 팀 안에서 각각 자신의 역할을 맡고 있고, 잘 해낼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 1라운드 라페 진출이라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 이번 라페를 발판으로! 더욱 멋지고 엣지있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저희 성신드롬이 일으킬 신드롬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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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우리 충북어국은 고되면 고될수록 더 깊은 맛이 난다는 북어의 정신을 이어받아 MF에 뼈를 묻기로 작정한 5인방입니다. 힘들수록, 그리고 어려울수록 서로가 서로를 도와가며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진정한 팀워크로 뭉쳐진 충북대학교의 대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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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MobileFuturist를 위해 한국기술대학교의 5명이 모였습니다. Final Round 진출이라는 같은 목표 아래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MF로서의 서로를 돕고 있습니다. 퍼즐보드에 있어서 그 어느 학교에도 뒤쳐지지 않는 스피드를 자신하는 취한기대 입니다.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는 취한기대. 늘 최선을 다하는 취한기대. Final Round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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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안녕하세요 저희는 한양대학교 [대단한대]입니다. 저희 팀은 이재혁, 김운호, 박효진, 구슬이, 이아영 이렇게 다섯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팀빌딩 미션을 마치면서 각 팀원들은 자신의 역할을 찾았고 또 각자 캐릭터도 잡혔습니다. 먼저 MF들 사이에서 이미 더러운 몸짓으로 인정을 받아가고 있는 김운호운호는 1라운드 미션 동안 저희 팀에서 주로 필요한 음원, 소품들을 구하는 지원담당이며 사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독하게 해내며 실세로 자리잡은 박효진효진이는 오빠들도 휘어잡으며 회의가 다른 곳으로 새지 못하게 합니다. 마음에 들 때까지 졸지도 못하게 하는 무서운 동생입니다. 항상 엉뚱함으로 팀원들을 당황시키는 구슬이사진 1.5장당 대박 1장이라는 놀라운 성공률을 보이면서 팀원들을 웃기고 조금 어설프긴 하지만 총무 역할을 성실하게 맡고 있습니다. 도라에몽 가방에 모든 것을 들고 다니는 이아영아영이는 학교 근처에 살면서 팀의 물품들을 모두 챙기고 있고 회의 내용을 정리하는 서기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근엄한 팀의 큰 형 이재혁저인데.. 저는 아이디어의 압박 때문에 웃음이 사라진 팀원들을 웃기기 위해 노력했고 몸을 쓰는 일에는 앞장서는 돌쇠 역할을 합니다. 저희 팀은 각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모두 모여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믿고 있습니다. 팀원 중 누구도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도 특별한 조건을 가진 것도 아니지만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잘 메워주고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 이번 1라운드 미션의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 더 열심히 MF활동을 하겠습니다. TFT, 프로젝트도 더 열심히 지원하고 정모에도 자주 참여하는 등 MF내에서의 활동을 더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더 열심히 하는 저희 [대단한대]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국대(경기)>

팀원들과 라페 진출 소식을 듣고 모두들 기쁜 마음에 그 날 저녁에 바로 모여 축배를 들었습니다. 팀빌딩을 하면서 고생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고, 미션 내내 우리 꼭 라페 가자!’라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이것이 실제로 이루어져서 마치 꿈을 꾸는 기분이었습니다. 전 기수가 없어서 타 학교 MC와 함께 했지만 이것이 저희에게는 장점으로 작용되었습니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타 학교와의 교류도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 1라운드 라페에 진출하는 만큼 꼭 좋은 결과를 만들겠습니다!

 

<부산대>

솔직히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현재까지 순위가 너무 낮아서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진출학교 명단을 보는 순간 한동안 멍해진 기억이 납니다. 주위 MF들에게 많은 축하도 받고(...해♡), 지난 몇 일 동안 정말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라페에 진출한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후회 없이 라페를 즐기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성신여대>

홍원경) 이번 23살 제 생일이었던 7 12일에 저는 참 많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선물은 단연 성신여대 첫 라페 진출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잘하도록 더욱 열심히 잘 하는 성신드롬이 되겠습니다 > <!!!

유수정) 미션을 준비하고, 촬영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고 영상편집도 다들 처음해보는 것이라 생각보다 힘든 점이 많았습니다. 제출하고 나서는 정말 결과야 어떻든 끝까지 해낸 우리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자 했었는데 이렇게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는 영광을 얻어 너무나 기쁩니다! 

이슬) 1라운드 미션을 하면서 정말 힘들고 짜증도 났지만, 돌이켜보면 보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여태까지 해온 것처럼 하나하나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다면 우승은 문제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오수민) 1라운드 라페 진출했다는 공지사항을 보고!!!!!!!!!!!!!! 정말 예쁜 우리 언니들과 선아! 그리고 라페가서 소주로 샤워하고 싶다는 항상 우리를 챙겨주시고 신경써주신 너무너무 고마운 미녀 MC 가람이 언니에게 이 영광을~ 다른 MC님들과 MF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쪼오오옥쪽~♥ 

이선아) 40개 학교가 정말 쟁쟁해서 라페에 진출할 수 있을까하는 불안감이 많이 들었는데, 진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로 너무 기뻤습니다. 게다가 우리학교 첫 라페라고 해서 정말 더욱 보람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충북대>

박영웅 : 고진감래라는 단어가 제일 처음 생각났습니다!! 1라운드 팀빌딩을 준비하면서, 힘든경험, 즐거운 경험, 행복한 경험들을 모두 맛본 것 같습니다. 그 과정은 매우 빠듯하게 진행되었지만, 미션 결과물이 나왔을 때 , 우리 한번 해볼만하다!!”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충북대 MF 애들아 정말 고생했다!!!

김아리 : 하늘을 찌를 듯 기뻐요~! 저는 저희가 라페에 갈 것이라고 발대식 전부터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때부터 파이널 라운드에 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각오가 되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한 만큼 좋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송덕용 : 1라운드 미션을 제출할 당시만 해도 저희 충북어국 팀원들은 1라운드 미션을 재미있게, 그리고 즐겁게 찍었기 때문에 라페에 진출 할 것이라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각 학교의 미션영상을 보며 상호평가를 하면서 약간 위축이 되었습니다만, 라페 진출 공지사항을 보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라페에 가서도 즐겁게 미션을 수행하여 더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결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정다혜 :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쁩니다^^^^^^^^* 미션을 너무 웃고 즐기면서 재미있게 찍어서인지 우리는 라페에 꼭 갈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모여 많이 고생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 너무 행복합니다♥ 

최신숙 : 그날 발표 나기 전 서로 단체 문자를 했을 때 정말 떨렸었습니다!!그러고 우리 되었다라는 문자가 온 순간, 홈페이지에 들어가~직접 확인하는 순간 너무 뛸 듯이 기쁨을 느꼈습니다. 그 동안 함께 했던 시간이 떠오르면서 정말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그 때 한 단체문자만 30개가 넘어요^-^

 

<한기대>

현미 : 시작은 했지만 촬영, 영상편집, 음원 구하기, 자막 만들기까지 하나같이 서투르고 힘들었어요. 그래서 못해도 좋으니 1라운드 주제, 팀빌딩만 제대로 하자는 각오로 임했죠. 우리가 제대로 한다면 2라운드도 3라운드도 문제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더 최선을 다했어요. 물론 고비도 많았어요. 영상에 넣을 자막은 다 만들었지만 제출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허공으로 사라졌죠. 하지만 하나의 영상을 만드는 동안 하나가 된 느낌이었어요. 그 노력, 시간들이 보답하는 것 같아 몹시 정말 진짜로 최고로 기뻐요!

상아 : 1등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MF에 관련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취한기대이지만 첫 번째 미션에서부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무척이나 기쁩니다. 라페 진출과 함께 팀원들과의 팀빌딩에 있어서도 큰 발전이 있어서 배로 기쁩니다.

은지 :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좋은 결과를 목표로 노력했지만 과분한 상을 받은 느낌이에요.

상호 : 정말 극적으로 축구에서 연장 3분에 헤딩골을 넣은듯한 기분 입니다!!

기백 : 처음엔 얼떨떨했습니다. 최선을 다하기는 했지만 다른 팀들 영상을 보고 나니 다른 팀들도 만만찮다는걸 새삼스럽게 느꼈었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고맙게도 라페 진출이라는 결과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어 정말 기쁩니다. 가슴이 벅차다고나 할까요? 무조건 열심히 하자라는 생각만이 제 머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양대>

1라운드 진출 공지가 업데이트 되자마자 저희는 서로 전화로 소리를 지르며 학교로 달려 나와 모였습니다. 얼마나 소리를 질렀는지 효진이는 목소리를 남자 목소리로 바꾸고 구슬이는 사진으로 얼굴 개그를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믿기지 않았지만 저희 팀의 영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정말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동안 저희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밤을 샜던 날의 고통과 자전거를 얻기 위해 돌아 다녔던 기억들, 단양에서의 힘들었던 일정들, 편집을 하며 밤새 날파리, 모기와 싸웠던 일들이 고생이 아니라 라페로 가게 해주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하니 그 모든 것들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저희가 라페에 진출하게 되어 기뻤던 이유는 항상 지켜 봐주시고 도와주시는OB선배님들과 또 같이 고생해주신 MC선배님에게 실망하지 않을 결과를 냈다는 것이었습니다. 항상 죄송하다고 하면 너희가 즐거우면 되고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지만 팀원 모두가 발대식 때 보여드린 전대 미문의 퍼포먼스 테러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실망하신 선배님들께 이번에는 뭔가 해냈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팀원 모두가 단순히 라페에 진출해서 기뻤던 것보다 더 기뻐했고 자신에게 뿌듯해 했습니다. 편집을 하느라 밤을 새던 날 선배님께서 보내주셨던 피자가 이제야 소화가 되었습니다.

 

 

<단국대(경기)>

저희 학교는 1라운드 미션 아이디어 회의 시간에만 2주를 투자했습니다. 한정 된 미션 기간에 아무것도 안하고 2주 동안 회의만 해서 그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여러 가지 주제를 생각하면서 좋은 주제와 좋은 아이템, 시나리오를 완벽히 구성 할 수 있었던 것이 저희가 1라운드 라페에 참석할 수 있었던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단쿡올레 각 팀원들의 단합 또한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매일같이 머리를 맞대며 회의를 하고 미션을 진행하는 동안 단쿡올레의 협동심이 높아졌고,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번 미션이 팀빌딩인만큼 저희들이 이만큼 성장한 모습이 결과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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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현재 저희의 누적 순위는 39위입니다. 그래서 1라운드 라페 참가가 더욱 절실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부산대라는 절박한 상황하에서, 팀원들의 열정과 라페에 대한 의지가 영상에 잘 표현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 1라운드 미션을 통해 팀원들간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다가올 라운드 페스티벌이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성신여대>

홍원경) 1차 미션을 준비하면서 우리학교 mc가람이와 ob선배님이신 새라 언니께 참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미리 mf를 겪었고, 그 경험으로 저희를 적극 도와준 가람이와 새라언니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광을 두분께 돌립니다 > 0 < ~~~

유수정) 생각보다 아이템회의가 길어져서 다들 지칠 법도 했는데 항상 유쾌하게 회의를 진행하려고 노력했고, 아이템이 한번 바뀌었지만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성신드롬의 끈기가 큰 역할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슬) 1라운드 미션의 주제에 부합하는 팀빌딩을 잘 표현 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이유는……. 저희 성신드롬의 미모 덕분이 아니었을까요? ^^*

오수민)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를 응원했던 저희의 팀웍이 영상에 고스란히 묻어있어서 그렇지 않았을까 해요^^* 

이선아) 영상의 색감이 정말로 예쁘고, 그리고 주민분들이 저희에게 너무 고마워 하시는 마음이 영상에 담겨 있어서 그 진심이 들어있어서 라페에 참가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충북대>

박영웅 : 다른 팀과 차별화된 스마트폰 활용, 웃기지만 훈훈하게 구성된 미션내용?!! 스마트 폰이 의학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사례를 우리 충북대학교에서 제시하였고, 그것과 더불어 노인분등과의 따뜻한 커뮤니케이션을 보여줄 수 있었던 점이 라페에 참여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로 꼽고 싶습니다.

송덕용 : 충북어국의 미션 영상을 보셨으면 쉽게 아시겠지만, 여학우들의 힘이 컸습니다. 자신들도 예쁘고 깜직하게 하고 싶다고 했지만 군말 없이 외계인 분장을 해서 웃음을 준 다혜, 아리 신숙아 고맙다!!  

김아리 : 보면 배꼽이 빠질 것 같았던 우리팀의 분장!!!

정다혜 :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은 것??

최신숙 : 아이디어 회의가 참 어려웠지만 그래도 결국 우리가 하고 싶었던 것을 끝까지 밀고 나가고 분장할 때도 서로 챙겨주는 저희 팀끼리의 팀워크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한기대>

기백 : 뭐니뭐니해도 취한기대의 열정이 아닐까요? 다들 정말 MF에 대한 열정은 못 말린다고 생각해요. 그러한 열정과 더불어 이번 영상에서 저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었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해요. 저희는 이번 1라운드 미션을 통해서  진정한 팀이 되자라는 저희의 목표를 달성했거든요. 이러한 열정과 저희의 팀웍이 라페에 진출할 수 있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한양대> 

저희가 1라운드 라페에 참가하게 된 이유는 저희 팀이 얼마나 부족한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라고 조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발대식에서 저희 팀은 정말 선배들에게 창피하고 우리 본인들에게도 창피한 결과를 냈습니다. 그러면서 MF에 얼마나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지 얼마나 뛰어난 팀이 많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100을 하면 우리는 130을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더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 선배님들의 도움도 저희가 라페에 진출하게 되는데 이유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선배님들의 관심이 없었다면 저희 팀이 이번 라페에서 이런 결과를 절대로 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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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경기)>

첫번째 촬영장소로 정했던 인천공항을 갔었습니다. 미션 제목인 ‘Global Dash’와 어울리는 의미로서 국제적으로 나아간다는 의미표현과 외국인도 많고 쉽게 인터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한 인천공항에서 촬영하고 있는데 공항 경비요원이 와서 촬영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공항 내에서 촬영을 하려면 허가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허가를 받으려고 했으나 공항 측에서는 촬영을 하려면 시간당 촬영 금액 11만원을 내라고 해서 저희는 결국 촬영을 접고 다른 장소로 이동을 했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부산대> 



#1

촬영을 바닷가에서 했습니다. 다들 기억하시나요? 저희 팀원들의 절규가 메아리치던 그 바닷가.. 그런데 때마침 그 날 엄청난 비가 내렸어요. 많은 의견 조율 끝에 촬영을 강행하기로 했고, 5~6시간 동안 비와 함께 사투를 벌인 기억이 나네요. 정말 힘들었지만, 서로 팀원들을 격려해가며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친 기억이 납니다.

 

#2

배에서 촬영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영화 <실미도>에 나온 비슷한 배를 찾는 것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고민 끝에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횟집 사장님의 양해를 구하고 배를 빌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배 이름이 경남호였던가….? 경남호 사장님, 저희 라페왔어요~ 조만간 회 먹으러 찾아뵐께요 *^^*

 

#3

저희 특공부대의 트레이드 마크가 뭘까요? 바로 얼굴 위장을 위한 숯 분장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하철 촬영 또한, 얼굴에 숫칠을 잔뜩 하고 촬영에 임했어요. 퇴근 시간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많은 창피함을 무릅쓰고 승객들 사이로 걸어 다니며 촬영한 기억..젊은 열정이 아름다운 이유 아닐까요?

 

<성신여대>

유수정) 재밌는 에피소드라기보다 저희 미션에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미션을 촬영한 장소는 마을 한켠에 있던 공터였는데, 공터 옆에 그 마을분들이 다니시는 작은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 교회분들께서 젊은이들이 자기사는 지역도 아닌데 와서 수고한다며 특히나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미션이 며칠에 걸쳐 진행되면서 교회분들은 서서히 저희를 전도하고자 하셨고, 그런 종교 문화에 익숙치 않았던 아이들은 교회분들의 행동에 거부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번은, 한 남자 목사님께서 이것저것 설교를 해주시는 와중에 갑자기 설교를 열심히 경청하지 않는다면서 슬이의 머리를 양손으로 붙잡으시더니 ““지금부터!!! 내말 따라하세요! 악귀야 물러가라!!!!!! 물러가라!!!!!”” 지금이야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당시 분위기는 너무나도 엄숙하고 무서웠습니다. 결국 슬이는 눈물을 보였고 다른 교인분께서 대신 사과를 하시면서 그 사건은 일단락되었습니다. 그 이후 미션을 마치고 그 마을을 떠날 때까지 저희들은 긴장을 놓을 수가 없었고, 많은 도움주신 교인분들께 너무나도 감사했지만 한편으로는 무서웠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충북대>

 

박영웅 : 외계인분장이 제일 기억납니다. 붕대와 기저귀만 입고 팀원소개 영상을 찍었는데, 실내에서 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촬영을 했었습니다. 복장이 조금 야하다(?)보니 신고라도 당하면 어떻하나라는 말 못할 고민까지 했답니다^^

김아리: 외계인분장을 하다가 너무 웃겨 송모님의 의지와 상관없이 방구가 나와버려서 그 김에 저희 팀원들끼리 방구를 튼 것? 부끄부끄 ^^ 

정다혜 : 영웅오빠네 물과 음식을 1라운드 기간 동안 모두 우리가 처리해 결국 영웅오빠는 삼다수 3만원 어치를 구입하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최신숙 : 고추 밭에서 일을 한 후 영상을 찍는데 다혜 언니가 고추 밭에서 뒹군 것이 가장 웃겼습니다^-^…..  

송덕용: 팀원들과 함께 거의 매일같이 먹고 자고 생활을 하다 보니 정말 한 가족처럼 느껴졌던 점!!

 

<한기대>

(사건 당사자) 은지 : 미션중이었는데, ‘8월달력이라는 컨셉의 퍼보를 찍기위해 논으로 들어갔어요. 아마 그때 촉이 좋았었는지운동화를 신고있다가 갑자기 편한 슬리퍼로 갈아신고 찍고 싶더라고요. 논에 들어가서 개구리 포즈를 취하고 힘껏 뛰어올라 사진을 여러번 찍었어요. 몇번을 찍어도 원하는 사진이 나오지 않아 계속 시도하는데 좁디 좁은 논길에 발을 딛지 못하고 그만 논에 빠져버리고 말았어요 흑흑 진흙에 빠져버렸으니 입고있던 바지는 물론 속옷까지덕분에 엉덩이 머드팩세례를 받았답니다. 

 

<한양대>

 1라운드 준비를 하면서 저희는 정말로 웃긴 에피소드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 나는 에피소드는 구슬이 실종 사건이었습니다. 밤을 샌지 3일 째.. 그 독한 효진이도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졸기 시작했을 때 였습니다. 그리고 효진이가 조는 틈을 타 저희들도 조금씩 졸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저는 편집에 대한 사명감으로 쏟아지는 잠을 또 이겨내려 세수를 하기 위해 화장실을 갔습니다. 세수를 하고 돌아오는데 구슬이가 할머니 분장을 하고 몽유병에 걸린 사람처럼 화장실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세수를 마쳐주고 정신을 차린 후 다시 편집을 위해 돌아왔습니다. 효진이는 거의 자는 수준으로 졸고 있었지만 얼굴에는 깨우면 죽는다라는 글자가 써있는 것 같아서 깨울 수는 없었습니다. 그 당시 시간은 새벽 6시경이었습니다. 3시간 정도가 지난 후 로봇 효진이는 또 눈을 뜨고 각각의 상황을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편집이 늦어져 또 혼이 났고 운호, 아영이도 차례로 검사를 받으며 혼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구슬이가 사라진 것을 감지하고 눈에 빨간 불을 켜고 스캔하기 시작했습니다. 구슬이는 가방만 남겨두고 어디론가 사라진 채 아무 곳에도 없었습니다. 저는 화장실에 있다고 생각해서 화장실로 아영이를 보냈지만 아영이는 슬이를 찾지 못했습니다. 설마 지난 밤에 놀린 것이 상처를 받아 집에 가버렸나라는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하며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팀원들이 구슬이를 찾는 것이 한 시간 정도 되었을 때 쯤 갑자기 문을 열며 구슬이가 들어왔습니다. 저희 팀원들은 구슬이에게 어떻게 된 것이냐며 물어보았는데 구슬이는 몇 시간이 지나서야 자신이 돌아온 것인지 모르는지 뭔가를 숨기려고 하는 것인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노트북 앞에 앉아 빨리 편집을 하자며 말을 돌렸습니다. 저희는 구슬이를 끝까지 추궁하였습니다. 그러다 결국 구슬이는 실토를 하였습니다. 계속 돌려 말했지만 내용을 종합해보면 아침에 상쾌하게 배를 비우기 위해 화장실을 갔는데 쏟아지는 잠을 이기지 못하고 일을 보던 도중 잠이 들어버린 것을 들켜버렸습니다. 그래도 6시부터 10시경까지 충분한 숙면을 취했기 때문에 편집을 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df<단국대(경기)>

저희 팀원들 중 3명은 학교 기숙사에서 살고, 2명은 학교 앞에서 자취를 합니다. 그래서 미션 기간 동안에는 집에도 가지 못하고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2주 동안은 아이디어 회의만 하느라 다른 학교보다 기말고사가 1주일 일찍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촬영과 편집은 비슷하게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디어 회의 때 같은 장소에서 만나면 아이디어가 잘 나올 거 같지 않아서 학교 앞 커피숍을 전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 신희선 MF는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 밤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3주차에는 저희가 선정한 이태원, 명동, 인사동, 인천공항, 통일전망대, 그리고 학교에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외국인을 상대로 인터뷰를 하는 거라 외국인을 섭외하는 것도 힘들었고 길거리에서 촬영 하는 것도 만만치 않았지만,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외국인들 덕분에 미션 기간 내내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모바일 퓨처리스트 파이팅!’을 외쳐주고 축구공에 스티커를 하나 하나 채워 나갈수록 가슴에는 뜨거운 감동이 솟아 올랐습니다.

마지막 4주차에는 기숙사 세미나실을 빌려서 편집을 했는데 하루 종일 학교에만 갇혀 컴퓨터만 붙들고 있느라 팀원들 모두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이 때 저희 학교 담당 MC들이 응원차 먼 곳까지 와줘서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라운드 미션보다 더 짧은 기간에 퍼포먼스를 준비하느라 팀원들 모두 또 집에 가지도 못하고 학교에서 가족처럼 만나고 있지만, 그래도 이 상황을 모두 즐기고 있습니다.

 

<부산대>

 

저희의 원래 계획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통해서 촬영을 이틀에 끝내고 편집을 1주일 정도 계획했었습니다. 하지만 첫 촬영 날 비가 오면서 모든 계획이 뒤틀렸죠. 바닷가 촬영 2, 학교 내 촬영 하루, 광안리에서 마지막 배씬과 시내를 돌아다니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총 5일이 걸렸습니다. 예정 기간보다 훨씬 더 촬영기간이 길어졌죠. 그래서 편집을 무사히 끝내기 위해 마감 3일전부터 합숙에 들어갔습니다. 저희 멤버 중 하정우군과 이정학군이 신문방송학과라서 교내 스튜디오를 빌려 23일간 합숙했습니다. 합숙 둘째 날은 비가 많이 와서 아예 스튜디오 밖을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제대로 된 잠자리도 없이 책상 위에서 휴지를 베게 삼아 잠을 잤어요. 자장면을 시켜 따라온 군만두를 먹는데 감옥에 갇힌 올드 보이 최민수의 심경을 느꼈답니다. 하지만 촬영 때 비가 온 것이 오히려 저희 영화 느낌을 살려주는데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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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오수민) 저희 1라운드 아이템이 원래는 모래성이였는데 한번 쌓고 무너지는 모래성은 저희 팀빌딩 주제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팀원들과 상의 한 결과 아이템을 바꾸기로 결정했어요. 아이템을 바꾼 이상 처음 아이템보다는 괜찮은 아이템을 찾아야 했기 때문에매일 아침 10시에 모여서 저녁까지 계속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답사도 다니고 전화를 돌리고.. 정말 엄마, 아빠보다 팀원들을 더 많이 본거 같아요. 매일 모여 몇시간씩 아이디어는 회의를 하지만 진전이 되지 않아 정말 패닉이였습니다ㅠㅠ 여러번의 답사 끝에 갑자기 번쩍 평상 아이템이 떠오르면서 진전이 되기 시작했답니다. 아이템 회의 기간이 길어 다른 팀들보다 미션 촬영일정이 늦어졌지만다들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해서 잘 되었던것 같아요^^ 저희 스케줄 중 제일 자랑거리 하나만 말하자면 .......모두 부러워 할만한 페스트 푸드점인... KFC,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등 매일 한끼에서 두끼를 햄버거를 먹었다는 점이에요..^^* 미션 기간에 살이 3kg이나 쪘어요...허허허..^^ 저희 참 튼튼해졌겠죠?!

 

<충북대>

박영웅 : “슈퍼맨의 자만큼은 우리가 보았다고 자부합니다

이 한 문장으로 표현이 될 것 같습니다.

김아리 :  나의 2주는 MF의 것! 개인약속?! 그게 뭐에요? 먹는 거에요 

송덕용 :  월요일 : MF, 화요일 : MF, 수요일 : MF, 목요일 : MF, 금요일 : MF, 토요일 : MF, 일요일 : MF (여자친구랑 헤어질 뻔;;;;;;;;;)

정다혜 : 회의회의촬영분장촬영회의편집편집….. 매일매일 영웅오빠네에 모여 살다시피 했습니다. 

최신숙:  아침 9 MF 만남~저녁 11~12시 헤어짐!!1시 취침 8시 기상!!!!

잠만 따로 잤지 부모님보다 더 자주 본 팀원들~~??^-^

 

 

<한기대>

매일 시도때도없이 모였지만 마지막 3일은 쉬는시간 없이 10시간씩 했어요. 다들 야행성이라 오후 10시쯤 만나서 다음날 아침밥을 먹을때쯤 들어가는게 일상생활이 되어 버렸네요. 부엉이생활과 매일 치킨을 먹다보니 남은건 뱃살과 기름기 철철 흐르는 피부!

 

<한양대>

저희의 1라운드 기간은 하루하루가 비상이었습니다. 모두가 시험기간임에도 하루 종일 같이 있으면서 아이디어 회의를 하였습니다. (시험보다 MF 미션을 중요하게 생각해준 팀원들이 정말 장합니다.) 하지만 아이디어 나오는 일은 정말로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여러 아이디어 중에서 무엇이 가장 효과적일지 선택하는 일도 정말 어려웠고 전날 마음에 들었던 아이디어가 다음날 마음에 들지 않아 진행 도중 멈추는 일도 있었고 진행을 하다가 상황이 어렵게 되어 포기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되다 보니 마지막에는 시간이 조금 부족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마지막 선택한 주제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시간 내에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단양을 가기 전에는 저희는 분명 분 단위의 철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만 오르막길 세 번 만에 다리가 풀려 일정이 조금 미루는 일도 있었습니다. 팀원 중 몇은 체력적 한계와 장의 트러블이 겹쳐져 삶과 죽음의 경계를 왔다 갔다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서울로 돌아왔지만 트럭을 반납하기 위해 홍성에 내려가신 MC서효준 선배는 서울행 막차가 끊어져 생전 처음 보는 아영이네 가족들과 오붓한 하룻밤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편집을 하는 것이 저희에게는 가장 힘들었습니다. 편집 가능자가 없었기 때문에 처음 며칠은 프로그램에 적응하느라 고생했지만 적응 후에는 3일간 밤을 새는 열정을 발휘하였습니다. 스터디룸과 여성 휴게실을 전전하며 노트북으로 편집을 하였고 그렇게 밤을 새며 겨우 완성 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저희 팀에 여자는 없었습니다.


 

 

 

<단국대(경기)>

우선 MF들이 갖추어야 할 3가지 덕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모여 퍼포먼스 준비와 함께 개념을 충전하고 있으며, 팀빌딩 영상을 보며 저희들의 열정을 최대로 끌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저녁마다 체력증진을 위한 비밀번호486’이라는 자체 미션을 진행중입니다. 하루 4시간 술을 마시고 8번 파도타기를 하며 6번 변기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페에서 단국대의 활약, 기대해주세요!

 

<부산대>

라페.. 솔직히 처음이라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어렵게 얻은 자리라서 그런지 팀원들의 라페에 대한 열정이 상상 그 이상이네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저희의 열정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라페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치지 않는 체력, 주체할 수 없는 열정을 가득 담아 라페 현장에서 모두 발산하겠습니다!

 

<성신여대>

이슬) 저희 성신드롬은 요즘 라페를 위해 매일같이 불꽃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회의를 할 때면 악명 높은 성신여대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체대생처럼 훈련을 합니다.

또한, 1라운드 라페 진출팀 중 유일한 여대이기 때문에 체력단련을 위해 저녁 때 한강을 달리고 있습니다. 한강을 뛸 때 마다 발대식 때 종합운동장에서 올림픽 공원 까지, 그리고 올림픽 공원에서 정말 죽도록 뛰었던 것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저희는 주말에는 열리지 않는 학교 플밍실, 통계학과 실습실 등등 학교 경비아저씨와 싸워가며 회의 장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각종 햄버거 가게와 피자가게, 커피숍은 가는 곳마다 회의를 했던 추억들이 겹쳐 집니다.

라페 PR을 위해 시대가 지난 영상들도 많이 찾아보고, 90년대 한창 유행했던 것들도 찾아보고 있습니다. 여대의 자존심이자 MF 우승을 목표로 하는 성신여대인 만큼 앞으로도, 그리고 지금도 더욱더 열심히 하는 성신드롬이 되겠습니다.

 

<충북대>

 

박영웅 : 1라운드 미션이 활용되어진, 진정한 의미의 페스티벌을 보여드리기 위해 멋진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김아리 : 저희 충북어국 여성멤버들이 라페에 오신 여러분들을 위해 섹시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송덕용 : 발대식과는 다른 분위기의 무대 준비하고 있습니다. 색다른 모습의 충북어국, 보고 반하지 마세요.

정다혜 : 멋진 무대를 위해 죽어라 연습하고 있습니다. 충북어국의 매력에 빠질 준비 되셨나요? 

최신숙 : 안 따라가는 몸을 움직이면서 땀을 흘리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저희가 지금까지 보여드린 모습과 새로운 모습이 더해진 멋진 퍼포먼스입니다!!완전 기대해 주세용!

 

<한기대>

PR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션월드에 가기 위해 야식을 줄이고 있습니다. 수영장 범람방지차원에서요. 마지막으로 술에 굶주리고 있습니다!

 

<한양대>

저희는 우선 퍼포먼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라페에서 보일 퍼포먼스는 미션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준비하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미션을 이용하여 세부적인 사항들을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몰라 너무 늦게 시작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밤을 새가며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의 퍼포먼스에 어떤 반응이 나올지 저희도 잘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국대(경기)>

이미 저희들은 수영복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만큼 라페에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 기수에서 부진했었지만 올해 단쿡올레의 반짝이는 활약을 통해 단국대 MF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습니다. 단쿡올레 파이팅! 모바일 퓨처리스트 파이팅!

 

<부산대>

 1라운드 라페에 참가하기 위해 멀리 부산에서 올라갑니다. 저희는 1라운드에 뼈를 묻을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남들보다 한 발 더 빨리, 더 멀리 도약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되, 승자에게는 진심을 담아 박수 쳐 줄 것입니다. 팀원들의 결속력이 하나로 모아져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도록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습니다. 부산의 자존심, MF 8기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특공부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성신여대>

 홍원경) 성신여대 첫 라페 진출이라는 영광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 중입니다 > < 발대식 때 가장 달리기를 못해서 팀원들에게 참 미안했었습니다!!!! 이번 라페때는 꼭꼭꼭 잘 달릴 수 있도록 잘 단련하겠습니다!!!!!!!!!!!!!!!!!!!!!!!!!! 우오오오오오오오~~~

유수정) MF 누구나 다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친구들이 축하해주고 응원해준 만큼 더욱 힘내서 열심히 할 것이다. 너무나도별한 우리인이 만들어갈 1라운드 라페 도전기 기대해주세요!

이슬) 성신여대의 역대 첫 라페 진출인 만큼 예전 우리학교의 부진을 딛고 더욱 열심히 뛸꺼에요. 평소 조금 걷는 것 조차 힘들어서 헥헥 거리는 저이지만 죽을 각오를 가지고 참여하겠습니다!

오수민) ‘별한인이 만들어가는 무한 질주 라페 기대해 주실꺼죠? 저희 성신드롬 라페 꼭! 일등하고 올께요^^ 항상 성장하는 성신드롬이 되겠습니다.

 이선아) 여러 가지 우여곡절도 많이 있었고, 기획서에 냈던 아이디어를 뒤집기도하고,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서 너무 기뻤습니다. 열심히 달리고 또 달려서 우승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MF의 신드롬을 일으키도록 하겠습니다!!!

<
충북대>

박영웅 : 물고기는 물 없이 살수 없습니다. 충북어국! 물 만나러 오션월드에 다녀오겠습니다!!

김아리 : 파이널 라운드 진출 티켓을 꼭 따오겠습니다! 수영복도 이미 샀어요! ^^  

송덕용 : 발대식의 열정, 쭉 이어나가서 신나게 놀러갑니다!! 저도 수영복 샀습니다! ^^

정다혜 : 1라운드 라운드 페스티벌 우승은 충북대가 차지할 것입니다. 오션월드에서 수영복 맘껏 뽐내겠습니다 ^^ 

최신숙 : 오션월드를 위해 수영복을 구매하는 센스!!가서 꼭 우승해서!!파이널도 가고!오션월드도 가겠습니다!!

 

<한기대>

현미 : 처음 라페 진출팀 공지를 보고노력과 성과는 확실히 다르구나. 더 좋은 결과를 내야겠다.’ 하고 반성했어요. 기운이 빠지긴 했지만무엇을 어떻게 더 해야 우리 팀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그래, 잘 된 걸지도 몰라.’ 하고 위안했어요.

좋은 기회가 찾아와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거워요. 라운드 페스티벌에서 어떤 경기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나 그래왔듯 최선을 다할 거예요.

상아 : 술먹고 진상 짓 하지 않을 개념도 챙겼습니다. 탄탄한 하체로 체력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열정은 이미 MF를 알고 나서부터 늘 품고 다녔습니다. 한기대가 말 그대로 한 기대를 충족시켜 드리겠습니다.

은지 : 저질체력이지만 열정과 개념으로 이겨내겠습니다! 아직 보여줄것도 하고싶은것도 많으니깐요.

상호 : 부족한점이 많았던 1라운드 미션이였습니다. 라페.. 가면 안될거 같습니다...! 참가 합니다! 어떻게 보면 어부지리로 라페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1라운드 미션의 부족한점을 라페에서 채우고, '어부지리'로 참석했다는 생각을 모두 없앨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한기대는 이제부터 시작 입니다.

기백 : 일단 저희가 재진출 팀으로 라페에 진출한 이상 겸허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희는 항상 도전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FINAL 진출을 위해 저희는 8년동안 기다려왔습니다. 강한 취한기대, 단결된 취한기대, 스마트한 취한기대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아자아자! 취한기대 파이팅!

 

<한양대>

저희는 라페에서 가장 기본적으로는 최선을 다하고 매우 스마트하면서도 빠르게 움직이는 팀이 되려고 생각합니다. 라페에서 어떤 미션이 주어질지 어떤 게임이 나올지 잘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다니며 뭔가를 해야 하는 미션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하고 빠른 동작을 보이는 것이 저희의 일차적인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저희 팀도 라페의 우승을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잘하는 팀들과의 경쟁을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우승을 하지 못하더라도 이런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최선을 다하고 다른 팀들과 재미있는 라페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에 흥쾌히 응해주신 6개 대학교 MF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여러분들이 고생했던 모습들이 눈에 선하네요. 그만큼 MF에 대한 열정이 큰거겠죠? 내일 아침이면 MF모두들에게 우승팀 문자가 발송될텐데요. 그 문자에 어떤 팀이 들어가든지 모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6개팀 뿐만 아니라 1라운드 동안 고생하신 모든 MF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