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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h Dash/Episode

엣지 있는 MF 그자체! 블루스타를 소개합니다!






엣지 쉐어링에 이어 또 다른 MF 8기들만의 특권!

바로 블루스타~
설마 아직도 블루스타를 모르는 MF는 없겠죠?
사이트 메인(http://www.mobilefuturist.com/)에 사진과 함께 소개되는 영예를!
부상으로 팀원들과 함께 사용하면 행복할 기프티쇼를 드리는 엄청난 특권입니다.








8기 사이트 오픈 이래로 지금까지 3명의 블루스타가 탄생했는데요,
그 주인공들은 바로바로 이분들!!!





이 3분 중 특별히 요즘 떠오르는 여대 파워! 2대, 3대 여대 블루스타 분들을 인터뷰 했습니다^^





첫번째 블루스타였던 고려대 박주형오빠는 블루스타의 첫 선발이었기 때문에 1위의 랭킹으로 영광을 차지했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블루스타가 되면 정말로 부르스타(?)를 주는지, 기프티쇼로 받았다는 아이스크림 케익쿠폰은 팀원들과 맛나게 드셨는지, 그저 부러운 눈길로 바라봤었습니다. 그렇게 2주가 지나고 그 당시 27위였던 저는, 당연히 제가 블루스타로 뽑힐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새로운 2주가 시작되는 날, “치길 기다리지도 않았고, 사실 누가 두번째 블루스타가 되었는지도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MF들의 축하쪽지가 날아오고, 우리 가람 MC, 팀원들의 축하문자와 전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얼떨떨했습니다. 순간의 착각으로 블루스타는 현재의 1위가 차지하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오류가 난건 아닌지 재차 확인을 했습니다. 하지만 오류가 아니었습니다. 이 유수정이 정말 두 번째 블루스타가 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나의 얼굴이 2주 동안 메인을 장식하게 되었고, 눈뜨자마자 매일매일 습관적으로 컴퓨터를 키고 모퓨사이트를 들어올 MF들을 상큼하고 화사하게 맞이해주기 위해 자주 미니홈메인 사진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파격적인 메인사진으로 찾아뵐 걸 그랬나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있지만, 얼떨떨하고 붕뜬 기분으로 여러 사람에게 나의 얼굴을 알리고 관심을 갖게 해주었던 블루스타영광의 2주가 아직도 저에겐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일요일 밤에 네이트온에서 놀고 있었는데 가톨릭대 혜인양이 제가 블루스타로 메인에 올라와있다고 쪽지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오잉? 하고 들어갔는데 정말 제가 되었더라고요. 엣지쉐어링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었는데...... 이렇게 블루스타까지 되어서 정신이 없었고, 아직 모자란 저에게 블루스타라는 영광까지 주셔서 정말 감개무량하였습니다. 사진도 비루한데 메인에 오르다니, 사실 사진걱정도 앞섰습니다. 하지만 3번째 블루스타가 되다니, 기분도 정말 좋았고, 많은 MF분들이 제 미니홈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많은 MF분들과 친분도 쌓고 친해지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팀퍼보 1등의 힘이 컸습니다. 팀퍼보 덕분에 숙대MF 전원이 엣지쉐어링도 갔는데 이렇게 블루스타의 자리까지 주시다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ㅜㅜ 그리고 저는 쇼톡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30명을 뽑는 대형 프로젝트이므로 아무래도 뽑힐 확률이 다른 프로젝트보다 높고, 아이폰유저이기에 메신저쪽에 관심이 많이 지원하였는데 운좋게 뽑혔습니다^^ 프로젝트에 지원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관심분야와 프로젝트인원수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지원하시면, 프로젝트에 붙을 확률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블루스타는 다들 알고 있겠지만, 현재 랭킹 1위가 되는 것이 아니라 2주동안에 가장 많은 누적포인트를 얻은 사람이 차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 당시 퍼즐보드가 뜬지 세 번째 만에 첫 성공을 했고, 우수작의 영광까지 얻었습니다. 우수작 선정이유에는 우는 표정이 잘 나타났기에가 있었습니다. MF 면접 때도 당당히 외쳤듯, 저는 조신하고 여신 포스 내뿜는 여대생으로 남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남들에게 마냥 이뻐 보이고 싶다기보다 조금 더 빵빵 터트리며 재밌게 보이고 싶은 유쾌한 욕심이 있습니다. 사실 생각보다 너무 크게 게재가 되었던 저의 퍼즐보드 사진은 나조차도 놀래게 했고 처음에는 좀 쑥쓰러웠지만, 이를 계기로 나를 몰랐거나 아직 친해지지 못했던 MF들이 나를 다시 한번 봐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MF를 재밌게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자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해주었습니다. 리얼하게 울먹이는 제 사진을 보고 시집을 걱정해준 친구들이 있었지만, 나는 앞으로도 예쁜 척, 조신한 척하면서 빼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나를 보여주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퍼즐보드 우수작에 겹경사로 많은 이들이 꼭 하고 싶다고 했던 홈쇼핑 프로젝트에 뽑히게 되었습니다. 사실 프로젝트의 포인트는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고나서 들어오기 때문에 블루스타가 된 것은 이것의 영향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꽤나 경쟁률 있었던 프로젝트에 선발된 것이 자랑스러웠고 기뻤기 때문에 이 영향도 있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헤헤:)

 나를 감추지 않고 열정적으로 즐기면서 모든 일에 임했던 것이 결국은 비결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기프티쇼를 받은 것은 그 주 수요일. 무려 홈플러스 2만원쿠폰!! 그래서 빨리 팀원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 같이 맛난 간식거리라도 사먹어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미션 제출까지 얼마 시간이 남지 않아 매일 철야를 일삼던 우리에게 학교 근처에는 없는 홈플러스로 간식거리 쇼핑하러 나서는 시간의 여유가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미션 제출을 하고 나서는 오랜만에 찾아온 일상의 여유를 즐기며 한동안 모이지 않아서 라운드페스티벌의 회의를 시작하게 되고 나서야 5명이 함께하는 시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뿌듯한 마음으로 기프티쇼가 있는 핸드폰을 손에 꼭 쥐고 홈플러스로 장을 보러 갔습니다. 우리의 불 같은 회의에 단비가 되어줄 간식거리들을 카트 가득 실었습니다. 사실 기프티쇼를 처음 사용해보는 거라 그냥 핸드폰에 있는 기프티쇼의 바코드를 보여드리면 되는 건 줄 알고 계산원아주머니께 내보였습니다. 아주머니는 이건 고객센터가서 말해봐야 하는 것 같다며 당황하셨습니다. 고객센터 앞의 상품권 교환기계로 달려가 휴대폰문자 상품권교환을 했습니다. 헐레벌떡 달려 바꿔온 일만원정 상품권 두장으로 계산을 마치고 성신드롬은 라운드페스티벌을 위한 불 같은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그날의 회의는 홈플러스에서 온 푸짐한 간식거리 덕에 양볼을 가득히 채우고 행복하게 술술 잘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사용해 이쁨도 받으며, 블루스타의 영광을 함께 누릴 수 있어서 기쁨이 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프티쇼로 홈플러스 2만원권을 받았지만, 아직 사용은 못했습니다ㅜㅜ 요즘 계속 비도 오고ㅜㅜ 날씨가 좀 좋아지면 팀원과 모여서 같이 사용할 계획입니다!! 어떻게 사용했을지는 나중에 후기로 깨알같이 올릴테니 꼭 확인해 주세요^^





팀퍼보 1등을 놓치지 말고, 프로젝트를 많이 참여하라!

팀퍼보의 경우 1등을 하면 포인트도 개인당 300씩 더 들어올 뿐만 아니라 팀장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엣지쉐어링에 학교전원이 참석할 수 있습니다. 학교MF가 다 같이 참여하여 학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높일 수 있고, 자칫 긴장 될 수 있는 자리! 팀원과 함께라는 사실만으로 좀 더 편한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팀원 전체와 팀장님과 함께 술자리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1년에 많지 않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포인트도 많이 받을 수 있지만, 발대식 이후로 보지 못했던 MF들을 만나고, 친해질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MF에서 여러 경험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 MF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에서 사람들도 만나고 포인트도 받고! 반드시 도전해 성공하시길 바래요^^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저는 분명 누적순위 1위가 아니었고 블루스타 훈장을 받았습니다. 

지금 현재는 1위가 아닐지 몰라도 2주동안 가장 열정적으로 활동하여 많은 포인트를 얻은, 2주간의 누적포인트가 1위인 사람에게 주는 달콤한 상이 바로 블루스타입니다. 조금 더 열심히 해보자는 힘을 불어넣어 줍니다. 퍼즐보드가 떴지만 귀찮다? 예쁘게 나오고 싶다? MF에서는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달려드는 사람이 예쁨을 받습니다. 한번 우수작에 뽑혀보고 추가포인트도 받아보고, 그 덕에 블루스타도 자리에 가까워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니 앞으로 나오는 미션들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보고 싶고 지치고 말고 더 열심히 해보자며 힘이 납니다. 퍼즐보드 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가 거쳐나갈 익사이팅 헬의 관문들을 더 힘차게 통과해보자는 힘이 납니다.

 홈쇼핑 프로젝트 OT에 참가했을 때 각자의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될 MF들의 명단을 살펴보시던 차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유수정씨는 옆에 블루스타라고 써있네요?^^” 뿌듯했습니다. 같이 있던 MF분들도 한번 더 쳐다봐주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 기억에 좀더 남을 수 있고 주목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야할 일을 더 성실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모퓨 사이트에 들어오고 미니홈을 누를 때마다 내 미니홈에 늘 붙어있을 블루스타 훈장이 부끄럽지 않게 활동해야 겠다는 다짐도 해봤습니다.

 제가 특별해서 된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MF8기로 활동할 많은 기간 동안, 누구나 열심히 하고 도전한다면, 블루스타!!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잃은 것은 없고 얻은 것은 많습니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득실 따지며 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블루스타는 랭킹이 낮아 움츠러든 어깨를 펴게해주고 앞으로 더 달려 나갈 수 있는 활력소가 되어 줄 겁니다. 

 앞으로도 버닝하겠습니다. MF8ACE DASH 파이팅!

8기 블루스타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비록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일지라도 여러분은 분명 모바일퓨처리스트의 무한 경쟁을 즐기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8기의 파이널 라운드 그 끝까지!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분들이 블루스타의 명예를 차지하길 바라며..
충전소에 숙명여대 전지혜씨의 깨알같은 기프티쇼 사용후기가 올라오는 그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쇼잉TFT MC 조은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