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MF의 세 번째 아카데미, 배움의 시작! 즐거움의 시작!

2017. 7. 28(금)

무더운 여름 날! SUPREME의 세 번째 아카데미가 있었습니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MF들이 참석했는데요.

한 여름에 열기보다 더 뜨거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_<

또, 이번 아카데미는 대전에서 열렸는데요.

색다른 장소여서 그런지 오랜만에 보는 MF들의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그렇게 평소보다 들뜬 마음을 안고 시작된 세 번째 아카데미!

지금 한번 들여다볼까욨!!

아니 단상위에 이훈기 과장님!

혹시 이번 아카데미 강사님???!!!!???

네. 아닙니다. 이번 아카데미 첫 번째 강의는

피키캐스트의 에디터, 이태호(Theo) 강사님의 '대중을 움직이는 콘텐츠 기획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피키캐스트라면 모바일 큐레이팅 서비스와 자체제작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는 곳인데요 :)

먼저, 피키캐스트에 대한 간략한 설명으로 시작했습니다.

세상을 즐겁게라는 모토로 성장중인 피키캐스트는 

콘텐츠 제작부서에 대한 비중이 상당히 크고

피키캐스트 자체 콘텐츠에 ALL-IN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다양한 피키캐스트의 콘텐츠를 소개해주셨는데요!

이태호 강사님은 현재 ㅇㄱㄹㅇ에 담당 피디로 계신다고 합니다!

저도 굉장히 자주 보는 콘텐츠인데요!

(술과 관련한 콘텐츠도 꽤나 많았던...)

과연, 이러한 컨텐츠의 제작 기간은 얼마나 될까요?

일반적으로 기획회의 3일, 촬영 6시간, 편집 10일

우리에게 한 편의 영상이 전달되기까지 무려 3주에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더욱 집중하는 MF들!

강사님 얼굴 뚫리겠네>_<

ㅇㄱㄹㅇ팀의 목표는 무한도전처럼 모바일 콘텐츠의 큰 획을 긋는것이라고 합니다.

(마치, 대외활동에 큰 획을 그은 모바일 퓨처리스트처럼 말이죠 +_+)

요즘은 다른 채널에서 비슷한 컨셉에 콘텐츠가 우후죽순 나오고 있어서

다른 채널과의 콜라보로 차별화를 꾀하거나

야외촬영의 비중을 늘렸다고 합니다.

물론, 야외촬영시 요구되는 리소스가 훨씬 많지만

그만큼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된다고 합니다! 꿀-팁!

그렇다면 과연 영상 콘텐츠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대표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PPL이 가장 큰 수단이지만

(ex: kt 게임기, 제주항공)

생각보다 돈이 되지 않아 현재 고심중이라고 합니다 T.T

하지만 버티고 버텨서 모바일 콘텐츠의 상징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해주셨습니다!

와! 벌써 첫 번째 시간이 훌쩍 지났는데요!!

현직 에디터로서 속해 있는 조직과 제작하는 콘텐츠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마음가짐뿐아니라 조금은 현실적인 얘기까지 가감없이 전해 들은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쉬는 시간! 찰칵!

강사님과도 찰칵!

이어서 진행된 두 번째 시간!

같은 피키캐스트 소속의 에디터, 김호종(Huey) 강사님의 강의로 진행됩니다!

이번 주제 또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sns 콘텐츠 제작 노하우!

MF라면 콘텐츠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과연 어떤 노하우를 전해주시는지 들으러 가볼까욨

파트1. 피키캐스트 콘텐츠 유형

먼저, 피키캐스트에는 어떤 유형에 콘텐츠가 있을까요? 

1. 웹툰형 콘텐츠(스토리, 공유형, 정보형 등)

2.여행 콘텐츠

3.성 콘텐츠

4.문화 콘텐츠

5.뷰티 콘텐츠

6. 연예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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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대표적인데요. 

그에 해당하는 콘텐츠를 보여주시고 각 각 설명해주시면서

"콘텐츠를 만들때 무조건 새로워야하고 재미있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을 깨버려야한다"

라는 명언을 던져주셨습니다. (크~으)

파트2. 그네아빠 콘텐츠

피키캐스트의 전체적인 콘텐츠 유형과 그 예시를 잘봤는데요.

그렇다면 에디터님이 직접 제작하시는 콘텐츠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시사 역사 콘텐츠

2. 감성 콘텐츠

3. 범죄 프로파일링 콘텐츠

등이 있었는데요. 각각의 제작 노하우를 밝혀주셨습니다.

이를테면 감성 콘테츠에 경우, 인스타그램은 글에서 핵심적으로 빨리 볼 수 있게

간단명료! 하게 제작되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

이어지는 파트3. 콘텐츠 기획과 제작

단상 밑으로 내려오실 정도로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신 부분인데요!

1. 주제선정

기획할 때 너무 부담 갖지 말고

당연하게만 생각한 기본적인 콘텐츠를 보자.

 2. 자료 수집

당연한 말이지만 좋은 콘텐츠를 위해서는

정확하고 다양한 자료는 필수이다.

3. 말하기 - 어떤 메시지를 전할까

주제선정도 중요하고 어떻게 보여주는지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보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하는지를 생각해야한다.

 콘텐츠의 방향성을 잃지 말고 처음에 하려고 한 콘텐츠를 생각해야한다.

4. 말 줄이기 - 어떻게 메시지를 짧게 전할까

콘텐츠를 만들다보면 나타내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장황해진다. 

기업 보고서나 자소서에도 중요한 부분이다. 

 듣는 사람이 편하고 알아듣기 쉽게 말하는 연습을 하자!

5. 왜?

왜 만들었는지.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사건에 대한 설명과 끊임없이 왜라는 생각을 하자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주옥같은 말씀 전해주셨는데요!

앞으로 저도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면 말씀해주신 

5가지를 항상 염두해두고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아쉬운 강연이 모두 끝나고

조금이라도 더 배우기 위해 혹은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질문시간에도 MF들의 열정은 돋보였습니다!!!

단체사진을 끝으로 3차 아카데미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T.T

언제나 우리에게 많은 꿀팁과 노하우를 전해주는 아카데미!

다음번엔 어떤 강사님께 어떤 내용을 배울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_<

다들 다음에 봐요~

(물론 대부분은 뒷풀이로 함께 향했다고 한다.)

MOBILE FUTURIST ! SUPREME ! 

이상 쇼잉 TFT 정용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