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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th Beats/Camp Story

2014 Summer Camp INDIA iS 2일차, 진정한 인도 여행은 지금부터!

 

 

(사진제공: 계명대 이현진)

2014 썸머캠프, INDIA iS에서의 이튿날이 밝았습니다!

굿모닝3

(나마스떼~~~~)

인도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던 2일차 오전~

아침 일찍 일어나 함께한 요가와, 포스트게임 땀나스떼까지~
INDIA iS의 2일차 첫 번째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오케이2

 

 

 

인도에 불시착한지 첫째날 밤!
썸머캠프 블로그에서는 하나의 공지가 내려왔는데요~

그 공지는 바로!!!!!!!!

 

장이모의 요가교실이었습니다!

역시 불시착한 장소가 인도인만큼 아침운동도 요가로 시작하였는데요~

 

6시 50분까지 모이라는 공지사항에
아침부터 비몽사몽 대강당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MF들!!

그런데 지금 이들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요?

 느낌표

바로 오늘의 요가선생님 썸머캠프 TFT의 장이모 장진희 MF
김소연H MF, 그리고 이재경 MF 였는데요~

 

요가 선생님들은 몸에 좋은 총 7가지의 요가 동작을 알려주었답니다!

 

처음 요가 동작을 보고 경악하고 있는 MF들...!!!!

헉4

어떤 자세를 보았길래 이러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일까요?
요가 교실에서 배운 몇 가지 요가 동작을 살펴보아요!

부끄러워 하지 않고 열심히 따라 하는 MF들!

 

몸이 굳었다구요?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구요?
그런 걱정 That's NO NO~

우리에겐 이훈기 과장님이 계시니까요!!

 

덕분의 플레이어들의 유연성 한계는 극!복!

 

이 자세는 특히 알아두면 좋을 자세라고 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잠시 후 땀나스떼에서 공개됩니다~

 

자세가 힘들지라도 포기하지 !!!

홧팅2

플레이어부터 썸머캠프 TFT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요가 교실!!
건강에도 좋고 몸도 유연해지는 아침 운동이어서 더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모두 함께 요가 교실을 마친 후 아침 식사를 하고
2일차의 오전 포스트게임 땀나스떼가 진행되었는데요~

 

쉴 시간 없이 진행되는 인도여행 "땀나",
그 속으로 다시 한 번 빠져봅시다!

땀나스떼는 북인도와 남인도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뭄바이캘커타, 뉴델리아그라가 각각 맞붙었습니다

그렇다면, 북인도부터 살펴볼까요?

 

제일 먼저!!  "잘꺾으면 땀나스떼"

잘꺾으면 땀나스떼: 모든 팀원이 허리를 잘 꺾어서 림보를 넘어뜨리지 않고 돌아와야 하는 게임!

 

먼저 썸머캠프 TFT의 인트로 보고 시작해보아요!

 

특히 이 포스트 게임은 2개의 금색 루피가 걸려있어서
모든 플레이어들이 더 열심히 참여하였는데요~

 

2개의 금색 루피를 향한 플레이어의 모습들..!
너무나도 평온해 보이네요~ 침대에 누운듯한 림보의 포근함
아침에 배운 요가 덕분일까요?

모두가 유연성 100점 만점에 100점~

 

두번째 북인도 포스트게임, "잘입히면 땀나스떼"

잘입히면 땀나스떼: 팔과 팔을 연결하여 티셔츠를 빠른 시간내에 모든 팀원이 돌아가며 입는 게임

 

 

 

스피드가 중요한 게임이었기 때문에 모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모두들 화이팅 화이팅~

홧팅2

 

세번째 포스트 게임은~ 잘퍼오면 땀나스떼!

잘퍼오면 땀나스떼: 출발지점에서 카레가루를 퍼서 반환점에 있는 비커에 많이 담는 게임! 

 

 

반환점까지 집중하여 스푼의 카레를 비커에 잘 넣는 것이 중요한데요!

마지막까지 집중! 집중!!

 

정확한 측정을 위해 비커와 눈높이를 맞추고 있는 썸머캠프 TFT!
역시 믿을 수 있겠죠?!

 

네번째 포스트 게임은 잘합하면 땀나스떼!

잘합하면 땀나스떼: 여러가지 숫자와 기호카드를 모아서 더 큰 수를 만드는 게임! 

 

좋은 숫자카드와 기호를 얻기 위한 스피드는 생명!!!

그래도 금은 넘으면 안돼요~

 

숫자와 기호를 모은 이후에는 제한 시간 내에
빠르게 조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만에 두뇌 풀가동!!!!!!!!!!

 

마지막 북인도 포스트게임은~ "잘맞추면 땀나스떼"

잘맞추면 땀나스떼: 디비디비딥의 인도버전으로 공격을 오래 버티는 팀의 승리!

 

디비디비딥의 인도버전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잠깐 알려드릴게요! 

이 자세는 모두 아침 시간에 배운 요가 동작에서 착안한 동작이랍니다!
역시 인도의 게임은 뭔가 다르군요!!!!!!!!!!

 

그렇다면 여기서 뭄바이 3구역 vs. 뉴델리 1구역의 대결 보시고 가실까요?!

먼저 뉴델리 1구역의 공격!!!!!!!

 

질 수 없다! 뭄바이 3구역의 공격!!!!


그리고 게임의 승자는 어느 팀이었을까요?!

바로바로바로~~~~

 

뭄바이 3구역이었습니다!!! 축하드려요~

하트3

 

이제는 남인도의 포스트 게임을 살펴볼까요?

먼저, "잘퍼오면 땀나스떼"

잘퍼오면 땀나스떼: 쟁반에 물을 받아 장애물을 뛰어넘고 도착점 물통에
물을 많이 담는 팀의 승리!

이 게임은 장애물을 잘 뛰어넘는 것이 중요한 게임이었는데요~

 

 이렇게 쟁반 위에 을 담고 도착점을 향해 가게 되는데요!

 

 도중에 장애물을 만나면 폴~짝! 뛰어야 하는데

 

뛰면 다 젖어버리네요!!!!!!!!!
시원한 인도 여행 코스라고 할 수 있겠어요~~~

 

 두 번째 포스트 게임은 "잘터지면 땀나스떼!"

잘터지면 땀나스떼: 2명이 짝을 이루어 지정된 장소에 있는 풍선을 불고, 서로가 껴안아서 풍선을 터트리는 게임~ 제한 시간 내에 많이 터뜨리는 팀의 승리!

이번 게임도 역시나 스피드~ 가 중요한 게임이었는데요!

 

이렇게 부끄부끄하고 다정다정한 커플이 있었던 반면...!

 

이렇게 싸울듯이 터뜨리는 플레이어도 있었답니다~
(여기는 씨름판이 아닙니다!!!!!!!!)

 

세번째 게임! "잘버티면 땀나스떼"

잘버티면 땀나스떼: 요가교실에서 배운 동작을 바탕으로 터널을 만들어서 빠르게 반환점을 만들어서 돌아오는 팀이 이기는 게임!

 아침에 배운 요가 동작, 기억나시나요?
그 동작에서 차용된 이번 게임! 잘버티면 땀나스떼!

게다가 2개의 금색 루피가 주어지는 구간이었기 때문에 모두 열심히 터널을 만들어주었는데요~

 

터널을 만들 때, 이렇게 힘들게 버티는 플레이어도 있었던 반면! 

 

이렇게 평온한 플레이어도 있었답니다!!!!

무릎과 팔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네번째 게임!  "잘건너면 땀나스떼"

잘건너면 땀나스떼: 2명의 플레이어를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들이 짝을 지어 업은 후 발판 위로만 이동하게 됩니다~ 솔로 플레이어는 앞과 뒤에 위치하는데 빠르게 발판을 만들어야 합니다

 

게임 시작 전 기다리고 있는 플레이어들!
워후~ 다정해 보이네요

 

이렇게 한발 한발, 발판에 발이 나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소풍

 

남인도의 마지막 포스트게임! "잘부으면 땀나스떼"

잘부으면 땀나스떼: 제한 시간동안 바가지를 통해서 물을 전달하는 게임! 바가지는 머리위에 두어야하는 점이 포인트!!

이 구간은 워터파크 뺨치는 게임이었답니다!
많은 플레이어에 흠뻑 젖었는데요~

 게임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플레이어들!

 

 이렇게 안정적으로 바가지에 물을 붓는 플레이어가 있었던 반면...!

 

(힘을 내요 장한샘 지니어스님!!)
물을 붓기 위해 모든 근육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도 있었답니다 :-)

 

이렇게 총 10개의 포스트 게임이 진행되었는데요~


10개의 포스트 게임은 루피가 걸려있기도 하였지만,
카레라는 벌칙이 걸려있기 때문에 다들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그_많은_카레는_어디로_갔을까.jpg)
이것이 썸머캠프 2일차 오전을 뒤흔들었던 카레와 망고주스입니다!

 

이긴 팀에게는 이렇게 시원~한 망고주스가 주어지게 되는데요!
보기만해도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축하2

그 반면에, 진 팀에게는~

인도의 향기가 듬~뿍 담긴 카! 레!가 한 스푼씩 주어졌답니다

그리고

(사진 제공: 서울시립대 오소정)

인도의 향기를 듬뿍 느끼고 싶어
한 가루도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 입을 벌려주신 김진환 MF!!

이렇게 포스트 게임 땀나스떼가 모두 마무리 되었답니다~


이제 점심을 먹을 차례...!

인도에서의 점심식사는 어떻게 주어질까요?

 

포스트게임 "땀나스떼"를 마치고 모든 플레이어들이
대강당으로 다시 모였는데요!

그리고 썸머캠프 TFT 임명섭 지니어스님의 말씀!

"여러분 공지사항에 각 구역별 등급이 정해졌습니다~
확인해주시고 식사는 이에 따라 차등지급됩니다"

차등지급

차등지급

차등지급

.....

이에 모두 블로그 공지사항을 확인 하였는데요!

 

두구두구두구X999
그 결과를 발표합니다!

땀나스떼의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들 구역의 신분이 정해졌는데요!

 

급식실로 함께 이동해보아요~GO! GO!

고고

 

먼저, 제1계급 브라만의 식사를 한 번 들여다볼까요?

 

식판에 먹고 인도향기나는 카레를 듬~뿍 담아
식사를 했던 브라만 계급!

역시 여유로움이 묻어나오네요!

 

그렇다면 제 2계급 크샤트의 식사는 어땠을까요?

식판 없이 오로지 국그릇에 먹을 것을 한번에 담았던
크샤트!

맛있는 점심이 국그릇에 섞여있었지만,
그래도 크샤트 계급은 행복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 계급인 바이샤수드라의 식사 때문이었는데요~

 

그럼 이제 제 3계급, 바이샤의 식사를 함께 볼까요?

크샤트와 같아 보였지만 바이샤에게 제공되지 않은 그것,
바로 수저!!!!!!!!!!!!

국그릇과 비닐장갑으로 이루어진 식사였지만 맛있게 먹고 있는 유장흔 MF!!!

 

그렇다면 수드라의 식사는 어떠하였을까요?

여러분 놀라지 마세요!!!!!!!!!!!!!!!!!!!

뚜둔.........

그릇이 없이 비닐장갑과 비닐봉지를 통해서만
먹을 수 있었던 수드라

당황스러웠을지라도, 이게 썸머캠프의 묘미 아니겠어요?

 

100% 인도 여행 이야기, 2014 SUMMER CAMP INDIA iS!

점심식사를 마친 이들에게 어떠한 일들이
또 일어날까요....?

 

MF 12기의 한 여름밤의 꿈, INDIA iS!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은 몇 카레 하셨나요?
모든 순간 열심히 해주신 모든 MF분들 덕에 더 신나고 재밌었다고 생각됩니다~

인도 향기에 빠져들었던 우리들의 여름, INDIA iS!

그 이야기는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 다음 기사도 꼭 읽어봐주시는 센스 잊지 않으실거죠?
지금까지 상명대학교 쇼잉 TFT 문지연이었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뿌잉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