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캠프 TFT 선발을 위한 아이디어 페스티벌의 두번째이야기!!
프리미션과 포스트게임을 통해서 몸풀기를 진행하였다면,
열정과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본 게임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팀별 경쟁 PT와 개인 스피치를 통해서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 페스티벌 플레이어 42명,
개개인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이 시간.
아이디어 페스티벌 후반부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아이디어페스티벌 두번째이야기의 첫 이야기는 '경쟁PT'입니다.
팀별로 강당에 모여앉은 MF들,
황태선팀장님이 설명해주시는 경쟁PT OT를 집중하여 듣고 있습니다.
말만 들어도 어려울 거 같은 경쟁 PT는
'8기, 9기, 10기의 Summer Camp를 Develop하라!' 라는 주제로
10분의 팀 발표와 5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미 '썸머캠프'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고 온 예비 썸머캠프 TFT들에게는
전혀 어렵지 않은 주제였답니다.
앞선 퍼즐보드와 포스트게임의 결과로 주제 선정이 이루어 졌고,
발표에 앞서 2시간 동안 팀별로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지하게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오전에 뛰어다니며 포스트게임을 하던 모습과 180도 달라
역시 MF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과 다함께 머리를 맞대고 회의하는 것은 물론이고,
열심히 필기하고 적어가며 PT를 준비하는 '시험공부형'에서 부터
이전 썸머캠프의 기사와 영상을 찾아 공부하는 '인터넷강의형' MF
썸머캠프TFT를 경험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는 '현장학습형'까지!!
이전 썸캠을 공부하고 PT를 준비하기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방법과 높은 집중력으로 모두들 준비를 맞추었답니다.
이제 다함께 발표를 들어볼까요?!
먼저 10기의 썸머캠프 빡신대륙를 Develop한 2조와 6조입니다.
아2조아, 2조는 1일차와 다른 2일차를 컨셉으로
'신'남 VS '육'체노동의 새로은 신대륙을 제시하였고,
육탄돌격, 6조는 썸뭄이라는 새로운 팀메이트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각 팀의 발표 후에는 팀원 모두가 질의 응답을 통해 팀장님의 날카로운 질문을 받으며
'구조와 논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순서는 9기의 썸머캠프 아싸토피아를 Develop한 3조와 1조!
두 조 모두 아싸토피아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는데요,
게임에 이기고도 밥만 25인분이 된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당시 교환이라는 방법을 통해 이 문제점이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두팀 모두 얼마나 꼼꼼히 공부를 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8기의 썸머캠프 썸it을 Develop한 4조와 5조!
처음으로 섬에서 썸머캠프가 진행되었지만
섬의 지형적 조건을 살리지 못한 점을 발견하고
이를 더욱 Develop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미리 썸머캠프 TFT가 되어 구조와 논리를 펼쳐보고,
서로의 생각도 들어 볼 수 있는 뜻깊은 경쟁 PT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쟁PT에 이어 다음은 1분의 '키워드 스피치'와
30초 동안 지원서 2번 문항에 썼던 자신의 주량과 장점에 대해 '개인스피치' 시간!!
DP포인트의 역순으로 진행되었던 개인스피치는
오른쪽에는 자신의 주량을 왼쪽에는 키워드 스피치 단어를 띄어놓고 진행되었습니다.
개인을 PR하기에 짧은 30초의 시간이었지만 42명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상깊었던 친구들 함께 만나볼까요?!
가장 인상깊었던 MF는 아무래도 자신을 모기에 비유하며....
에프킬라를 들고나와 셀프로 자신에게 뿌린.....
경희대 전승목MF!!!
에프킬라 나빠요
다음은 김규태지니어스로 똑닮은 외모로 등장만으로도 빵터졌던,
가천대 최현석 MF! 잘 생 겼 다!!!
귀여운 율동과 노래로 시선을 사로잡은 한성대 정예서MF
오뚜기같이 쓰러져도 벌떡 일어나는 장점을 어필했던 숙명여대 윤현진MF
장남감 칼을 들고나와 열현을 펼쳐주었던 인천대 이소연MF
팀장님의 사진을 들고나와 관상을 봐준 단국대 선의진MF까지!!
11기 MF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포스트게임, 경쟁PT, 개인PT를 통해 치열하게 경쟁하였다면,
지금부터는 맛있는 고기와 술, 그리고 야구게임을 통해 한박자 쉬어갈 시간입니다!!
야구게임이 무엇이냐구요?!?!
황태선팀장님이 직접 설명해주시고 계신데요.
간단히 설명들이자면, 타자가 출루할지 못할지에 대해 예측하는 게임인데요.
다양한 변수가 있으므로 섣부른 판단은 금물!!
본격적인 야구게임 시작 전에
팀장님이 직접 만들어주시는, 기쁜날에만 맛볼 수 있다는 '아싸주'와 함께
파티를 시작합니다!!!
다시 돌아온 야구게임!!!
1단계는 타자가 나갈지 안나갈지 편을 먼저 정하고, 야구를 시청합니다.
2단계, 우리 편이 이길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응원을 열심히 합니다.
3단계, 타자의 출루에 따라 승패가 결정됩니다.
꺄, 정말 기뻐하네요
1루타인지 2루타인지 홈런인지.
사구인지, 도루인지 등등에 따라 샷추가가 달라진답니다.
마지막으로 패한팀은 샷추가를 하여, 맛있게 마시면 OK!!
어렵지 않죠?!?!
하지만, 야구게임의 진가는 직접해봐야 한다는 거!!
선수보호차원에서 야구게임은 여기까지!!
서로 술잔을 채워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술자리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점점 달아오르는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이 분위기 그대로 신나는 노래와 함께하는 파티타임으로 이어집니다!!!!!
빠세빠세빠세!!
오른쪽 왼쪽 오른쪽 왼쪽!!!
이렇게 열정 넘치는 11기 친구들과 함께하는 아이디어 페스티벌의 밤이 깊어갑니다.
다음날 아침 7시 30분!!!!
기상미션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되었습니다!!!!
그전날 밤늦게까지 파티를 즐기고도
모두들 새벽에 일어나 기상미션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모두들 풍선을 찾아 출발!!!
와, 저 멀리까지 풍선을 찾으러 갔네요.
과연, 가장 먼저 들어올 팀은?!?!?
바로, 아2조아 '2조'입니다!!!!
그 뒤로 모든 팀들이 풍성을 찾아 돌아왔는데요,
풍선을 팀원 모두가 함께 빨리 찾지 못하면 더 먼 곳까지 다녀와야 했답니다.!!!
이어지는 두번째 아침미션은 바로!!!!
단체줄넘기!!
한명씩 차례대로 들어가서 다함께 11번을 넘어야 성공!!
개인의 점프 실력도 중요하지만, 모두 한마음으로 줄넘기를 넘는게 중요하겠죠!!
아침부터 수고 많았습니다. 덕분에 오늘 아침은 꿀맛이겠네요.
성공한 순서대로 라면 요리대결을 위한 재료가 차등지급되었는데요,
케찹, 쌈장, 초장, 카레 등의 재료와
스팸, 치즈, 번데기, 참지 등의 부재료가 지급되었답니다.
즐거운 요리시간!!
과연 이 재료들로 과연 어떤 요리가 탄생될까요?!?!
이렇게 여섯조의 개성있는 이름과 함께 새로운 라면요리가 탄생하였답니다!!!
요리에 대한 발표 후 맛 심사가 이루어 졌는데요,
과연, 그 맛은?!?!?!
음, 라면은 그냥 레시피대로 끓여먹는게 가장 맛있는 걸루...ㅎㅎ
이렇게 1박 2일간의 아이디어 페스티벌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고
각 부서별 우수자 발표 시간만이 남았습니다.
MF의 전통에 따라 SNS를 통해 발표되었는데요.
그 영광의 주인공은!?!?!?!?
두구두구두구!!
바로!
세일즈 분야 우수에는 서울여대 이동연MF
컨텐츠 분야 우수에는 한성대 정예서MF가 선정되었습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썸캠상사에 입사한 만큼 더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우수자에게는 엄청 맛있는 점심, 백숙과
실제 야구장에서 야구게임에 참여해 볼 수 있는 혜택이 있었답니다.
꺄, 축하드려요!
우수자들의 소감을 짧게 들어볼까요?!?!
이렇게 TFT의 꽃인, 썸머캠프 TFT를 선발하는 1박2일간의 아이디어 페스티벌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느때 보다 11기 여러분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었고,
여러분들의 열정을 다시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선발 결과를 떠나 뜨거운 열정으로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참가한 42명의 MF여러분들이
모두 아이디어 페스티벌 주인공입니다.
1박 2일 간의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여러분의 모습을 발견하셨길 바래보며,
MF 250명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여름을 MF라는 이름으로 불태우고
모두 다 2013 역대 최고의 썸머캠프에서 만나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이상, 지니어스 쇼잉 TFT 신효진이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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