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ound Festival : 응답하라 2012! 파이널을 향한 6팀의 응답, 그 두번째

 

 

 

 

 

3 Round Festival, 응답하라 2012

 경복궁을 시작으로 아침부터 지하철 곳곳을 누빈 오전 이동미션!

그리고 썸캠보다 빡신 라페 오후 퍼보 점령 미션!까지

 첫번째 이야기 어떠셨나요?

 

 

오전, 오후 미션을 마치고 드디어 숙소에 도착한 6팀!

첫번째 관문을 넘어 본격적인 두번째 경쟁이 시작되는데요~

 

 응답하라 2012, 파이널을 향한 두번째 관문, 시작합니다  

 

 

 

 

 

첫번째 시작은

라페 진출팀만이 경험해 볼 수 있는 게임!

매 라운드 페스티벌마다 빠질 수 없는 게임!

 

바로  블럭쌓기 입니다

 

 

 

블럭쌓기 게임은

 

강력한 팀워크뿐만 아니라 각 팀의 전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개의 팀의 팀워크를 측정할 수 있는 게임인거죠!  

 

 

팀장님께서 블럭쌓기 게임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계신데요!

 

 

 

블럭쌓기 게임 방식을 설명하자면

 

블럭 쌓기의 기본적인 규칙은 눈을 가리고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손의 반대손으로 쌓는 것입니다.

쌓은 블럭이 25cm이상이 되어야 점수가 인정되는데요

그 합이 가장 큰 팀이 이기게 됩니다!

 

 

 

블럭쌓기는 총 4라운드로 구성됩니다.

 

 

 

라운드 페스티벌마다 2~4라운드의 방식이 조금씩 변화하게 됩니다

3 Round Festival의 경우,

 

*

 

1라운드는 가장 기본적으로, 5명이 모두 참여하여 블럭을 쌓게 됩니다.

2라운드는  캡틴이 빠지고 동일한 블럭들로 25cm이상 쌓게 되면 2배의 점수를 얻는 조건이 추가됩니다.

3라운드는 2라운드 조건을 유지하되  캡틴은 아무 지시를 내릴 수 없습니다.

마지막 4라운드는 3라운드의 조건을 유지하고  참여 인원 수를 자유롭게 하여 블럭을 쌓게 됩니다.

 

이 모든 조건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중요한 점은, 블럭을 쌓기 전  5분간의 전략 짜기 시간이 있습니다.

팀원들의 커뮤니케이션과 팀워크를 통해 목표 점수를 설정하는 중요한 시간인데요!

 

단순히 블럭을 많이 쌓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거~

 

 

결과가 목표점수보다 낮으면 80%의 점수를 얻게 되며
점수가 같거나 높으면 100%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목표 점수를  너무 낮게 혹은 높게 설정하지 않고,

 승부수를 걸고 적절하게 잘 설정하여 이에 맞게 잘 달성할 수 있는지가

블럭쌓기 우승 POINT!! 입니다.

 

 

 

긴장되는 순간, 신중하게 블럭쌓기를 쌓는 6개 팀,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본격적인 블럭쌓기에 앞서 각자 어느정도 쌓을 수 있는 살펴보아요~

 

 

 

 

 

3라운드 티엡 분들께서 직접 25cm가 넘는지 줄자로 확인해주고 있어요!!

 

 

 

 

본격적인 블럭쌓기 시작!!

 

 

 

집중 집중!   블럭쌓기를 위해서 본인에게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하고 있죠! 

 

 

 

 

 

비장한 모습.... 이 때가 가장 떨리는 순간입니다!

내가 어느정도 쌓았는지, 다른 팀원들은 어떠한지 궁금하면서

길이를 재는 동안 블럭이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 때 블럭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2라운드 추가 조건으로!  동일한 블럭들로 쌓을 시 2배의 점수를 부여한다는거 잊지 않았죠?

 

한기대 조주희!  헉... 동일한 블럭으로 4개나 쌓았습니다

블럭쌓기의 신...

 

 

 

 

   

 

매 라운드를 거칠 때마다 우리 팀의 보완점과 개인의 역량들을 잘 살펴서

 목표 설정 및 블럭쌓기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다른 팀과의 비교 우위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답니다.

 

 

 

 

계속해서 3라운드가 시작됐는데요!   

3라운드는 캡틴의 지시 없이 팀원들끼리 이루게 됩니다.

 

 

캡틴들이 무대 위로 올라가있는데요~

 3라운드 페스티벌 소감과 팀원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팀원들은 눈을 가리고 있더라도 첫마디에 각자 캡틴을 알아볼 수 있었죠~

 

 

 

 

캡틴들이 각 팀원들에게 고마움과 하고 싶은 말을 전했는데요!

마지막 순서인  한기대 일일 캡틴 조하니!

 

1라운드 페스티벌 동국대 캡틴에 이어...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ㅠ.ㅠ 흘렸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3라운드 현재 1등을 달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기대 캡틴이 개인 사정으로 잠시 불참했는 데도 불구하고

5명의 몫을 아주 훌륭하게 해내고 있는 한기대!!

 

 

 

 

 

4라운드가 되니, 각 팀원들이 훨씬 향상된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마지막 라운드만큼 최선을 다해 블럭을 쌓는 팀원들 !

 

   

     

 

 

 

 

3라운드 티엡도 최선을 다해 길이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블럭쌓기 완료

 

 

 

 

2번의 블럭쌓기 경험이 있는 3개의 팀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지

적절한 목표 설정과 달성이 많았던 3라운드 블럭쌓기 게임!!

 

 

최상의 팀워크와 훌륭한 전략을 통해

 블럭쌓기 우승을 한 팀은 어디일까요?

 

 

두구두구두구

두구!!

 

 

 

.

.

.

.

 

 

 4명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처음부터 우위를 차지하였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팀입니다!!

 

해맑은 팀원들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블럭쌓기가 마무리 되고,

드디어 라페의 하이라이트  "퍼포먼스" 가 빠질 수 없죠!!

 

치열한 3라운드 페스티벌이라 그런지

미션 도중에도 틈틈이 퍼포먼스 연습을 하였던 6개 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 흥미진진했는데요!

학교마다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던 퍼포먼스! 지금 시작합니다

 

 

 

어느 때보다 감탄과 경악과 감동이 함께한 다양한 퍼포먼스였는데요!

 

앞선 오전, 오후미션과 블럭쌓기를 총 합한 순위의 역순으로 퍼포먼스가 이루어졌습니다

 

 

 

가장 먼저 까리한대 한양대학교(경기) 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한양 올레길'을 주제로 미션 3위를 차지한 한양대학교!

그에 맞게 미션에 맞는 퍼포먼스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한 번 보고 두 번 봐도 자꾸만 보고 싶어" 

계속 보고 싶은 그녀를 '올레길'로  사로잡는 그..... 

 

둘의 연기를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이 손과 발이 사라졌다는 후문이 있어요~ 그치만 최고!!

  

 

 

 

 6개 학교 모두가 함께 퍼포먼스를 즐겼는데요

모두 다같이 춤추며 노래를 불렀답니다

한양대의 완전 깜찍한 댄스와 함께  " 난 몰라 난 몰라 천번만번~ 말해줘도 몰라몰라~~"

 

 

 

 

 

 

 

두번째로 경북댄디  경북대학교 팀입니다!

 

 

헉... 여자가 한 명 더 늘었어요  

어떤 퍼포먼스였을까요?

 

 

  

 

경북댄디의 귀여운 수면바지

 

그리고 드디어 정체를 벗은 경북댄디의 여자들!

 

 오렌지캬라멜 - 립스틱에 맞춰 깜찍하게 춤을 추고 있어요

그렇지만 이게 다가 아니라는거... 또다른 오렌지캬라멜 멤버들이 있었습니다

 

 

.

.

 

.

 

 

 

 

 

 

 

 

 

가인 - 피어나의 주인공은 바로 이 분입니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던 뜨거운 열기의 현장!!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 모두 열광의 도가니였답니다

 

 

 

 

 

세번째는 강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팀입니다!

 

 

 

 

한기대팀은 퍼포먼스의 시작을 재밌는 영상을 통해 표현을 했는데요~

 "응답하라1997"을 패러디하며 재밌는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한기대팀은 90년대 남성들의 로망, S.E.S.노래와 함께 귀엽게 춤을 췄답니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존재를 건드린건가요~그리고 H.O.T. 까지!! 

 " 응답하라 강한기대 "의 현장이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신나게 노라조 - 판매왕으로

팀원 모두가 부끄러워하면서도 신나고 귀엽게 춰서 어깨가 같이 들썩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미녀부대  부산대학교 입니다!!

 

 

부산대학교는 '부산대가 빛나는 아름다운 밤이야' 라는 미션 주제에 맞춰

LED장갑을 통해 빛을 밝히면서 퍼포먼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비스트 - 아름다운 밤이야 로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부산대!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죠~ 

 

 

 

후드와 수면바지에 감춰진 그녀들의 진실!!

 반전 있는 부산대의  퍼포먼스가 시작됐는데요!

 

 

 

 

 마지막 하이라이트 !!  시크릿 - POISON

현장의 분위기가 후끈후끈! "너는 나의 포이즌~ "

포이즌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다섯번째 팀은 충부킹  충북대학교 입니다!!

 

 

 

 

 

충부킹! 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클럽과 같은 뜨거운 열기로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시작부터 다섯이서 딱딱 맞는 안무와 함께 셔플댄스까지!!

 

 

 

 

 

 

 

 

 두명이지만 무대를 꽉 채울 만큼의 셔플댄스  "에블바디 암 셔플린~~~"

 

 

 

 

충부킹의 귀여운 막내 3명의 티아라 - SEXY LOVE

정말 인형인줄 알았다는~

 

 

  

 

 

마지막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 뜨겁게 만들어준 G드래곤 - CRAYON

그리고 충북대 캡틴 김세중의 바보 연기까지...

신나는 퍼포먼스였습니다!!

 

 

 

 

 

 

마지막 팀은 날라리화 이화여자대학교입니다!!

 

 

 

 

 

 

이화여대 팀은 미션 주제에 가장 알맞게 퍼포먼스를 했는데요!

아이디어가 톡톡 튀면서 여러가지 매력을 한번에 보여줬던 퍼포먼스였습니다!!

 

 

 

  

 

 

 

  

 

 

 

곧이어 날라리화 신은지, 김혜원 양의 파워풀한 댄스가 이어졌습니다!

 완전 멋져부러! 

 

그리고 3라운드 페스티벌의 키워드 "응답하라 1997" 복고 컨셉에 맞게

한기대의 S.E.S에 대항할 핑클 노래와

젝스키스의 폼생폼사로

한기대와 또다른 노래로 퍼포먼스를 빛냈습니다!!

 

 

 

 "약속해줘~~~"

 

 

 

 

 

 

 

 

 드디어 6팀의 모든 퍼포먼스가 끝났습니다!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모든 경쟁은 끝났다!!

 

맛있는 술과 안주와 함께 즐길 시간!!!!!

어느 때보다 가장 즐겁고 신났던 그 현장 속으로 가볼까요?

 

 

 

 

역시 특별한 날에 빠질 수 없는 팀장님의 소맥사!!!

 

 

그리고 6개의 라페 진출팀, 3라페 TFT, 운영국 및 팀장님과 함께

 파도타기!!!

 

 

 

 

라페에 진출한 팀은 파이널을 향해 충분히 도전할 만합니다!

그러므로 3라페를 함께하는 이 순간을 마음껏 즐겨야겠죠? 모두 함께!!! 

 

 

 

   

 

 

 

정말 맛있는 고기와 안주들~

마음껏 먹을 준비 되었나요! 모든 팀원들이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겠죠?

 

 

 

 

 

그리고 MF의 전통!! 자신의 학교를 응원하러 와주신 OB 선배분들의 화끈한 소주 일병

 

먼저, 3라운드 페스티벌 진출팀 축하를 위해 와주신 수류회장 라경모 선배님의 말씀!!

 

 

 

 

OB, 지니어스분들의 소개와 소주 일병 원샷!

선배들을 응원하는 MF들도 분위기 후끈!!

 

 

그리고 3라페가 끝나고 본격적인 버닝라운드가 시작되는데요!

 

3라페 진출팀들은 열혈! 몽키배틀 게임을 앞서 시작했습니다

오징어 안주를 얻기 위해 던져라!!

 

    

   

결과는 한양대학교(경기) 팀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오징어 안주 획득!!

 

 

 

그리고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PARTY 타임!! 

신나는 음악과 함께 불태웠다고 하죠! 역시 MF들!

3라페 진출의 기쁨을 누리며 열심히 즐긴 그들!!

맛있는 안주 , 술과 함께 하루를 보냈답니다.

 짧았던 1박을 보내고 3라페의 우승팀이 발표되는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어제와는 다른 긴장감이 흐르고....

과연 어느 팀이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하게 되었을까요?

 

 

맛있게 아침을 먹고 떨리는 마음으로 발표를 기다리는 순간...

근데 웬 고추??

헉... 빡신대륙이 떠오릅니다

1등 아닌 2등 팀들은 고추를 먹어야해요~

  

 

 

우승팀 발표에 앞서 각 캡틴들의 3라운드 페스티벌의 소감이 있었습니다!

경북대 김영조, 충북대 김세중, 한양대(경기) 이영은, 이화여대 박선영, 한기대 임경수, 부산대 노정현 캡틴까지

무대에 올라가 있는 캡틴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팀원들도 다같이 한마음일 겁니다!! 팀워크가 더욱 돈독해짐을 느끼는 순간..

 

  

부산대 노정현 캡틴 울지마요ㅠ.ㅠ

 

 

 

 

또한 3라운드 페스티발 "응답하라 2012"를

매우 재밌고 알차게 꾸며준 3라운드 페스티발 TFT 분들도 소감을 말하고 있는데요!!

 

고생해주신 3라운드 TFT분들에게 감사의 박수!! 

 

 

 

 

 

 

 

 

드디어...우승팀 발표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파이널 축소판이라고 할 정도로 치열했던 3라운드 페스티벌...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한

그 우승의 영광을 누린 팀은......?

 

 

역시 MF의 전통에 따라 SNS로 우승팀이 발표가 되는데요..

두구두구두구

두구두구

.

.

.

.

.

우승팀은!

충BOOKING  충북대학교 입니다!!!!!!

오전, 오후미션과 블럭쌓기에서 총 2등을 차지하고

퍼포먼스 역시 5명의 화려한 팀워크를 보여줬던 충북대학교!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충북대.

앞으로 파이널까지 화이팅! 하길 바랄게요   

나머지 2등 팀들은 괴산 고추의 힘을 얻어서! 

 다시 열심히 버닝라운드에 임하여

파이널 진출을 위해 달리는 겁니다 

 

 

6개 학교, 3라운드 페스티벌에 함께한 즐거운 순간을 추억하면서 사진 찰칵!

       

  

    

 

 

 

 

 

 

마지막 라운드 페스티벌, 3Round Festival 응답하라 2012!

전보다 훨씬 돈독해진 팀워크로

 1년간의 마라톤 중 반 이상을 달려온 그들!

파이널 축소판이라고 할 만큼 치열했던 1박2일이었지만

6개 학교 팀원들 모두 각자마다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버닝라운드가 남아있는데요

마지막까지 몽키배틀, SNS, 스마트지식을 모두 놓치지 않고  

"버닝"하는 모바일퓨처리스트가 되어

파이널을 향한 관문에 가까이 다가서야겠죠!

지금까지 '3 Round Festival 응답하라 2012! 그 두번째 이야기' 를 쓴 쇼잉TFT 이슬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