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8th Dash/Episode

이것이 유랑단이다



4 8일 대구를 시작해서 9일 부산, 10일 광주에 MF 지역설명회가 있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을 MF가 참여하듯 이번 지역 설명회에도 많은 MC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했었는데요. 유랑단이라는 이름으로 4명의 MC들이 23일 동안 지역을 순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이 4명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이 되었습니다.) 23일 동안 지역설명회를 실행하면서 뿌듯함과, 다양한 지역특산물 그리고 끝을 모르는 음주와 함께 했었는데요 지금부터 유랑단이 무엇을 했고,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동과 뿌듯함이 있는 유랑단                                                                                        

MF의 모든 프로그램이 MF가 참여해서 이뤄진다는 것은 이제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일 것 입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유랑단 MC들이 지원설명회 행사 진행과 보조를 했었습니다. 특히 이번 유랑단은 3개 지역에 지역설명회를 참석하였기 때문에  그 뿌듯함과 감동의 깊이는 더욱 깊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지역설명회가 끝나고 나서 지역 MC분들과 지원자들이 밖에서 열정적으로 질문을 주고 받는 모습을 보면서 엄청난 뿌듯함을 느꼈고, 유랑단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음주가 함께하는 유랑단                                                                                   

 

유랑단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지역의 맛집 방문!! 각 지역마다 고유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유랑단 지원자들의 1순위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대구, 부산, 광주의 맛 집을 방문했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이미 팀장님 트위터로 실시간으로 알려졌을 텐데요. 유랑단이 얼마나 어떻게 먹었는지 지금부터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지역

점심 : 매콤하이 쥑이준데이~ 동인동 찜갈비

1: 그이름은 들어 봤나 뭉티기

2 : 아따~ 싸고 맛있고 푸짐하다 닭똥집

3 : 쫄깃쫄깃 생막창
4차 : 숙소에서 맥주

 



부산지역


점심 :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국물이 끝내주는 순대국밥

1 : 바다에 왔으면 회를 먹어야 하는거 아닙니꺼 봄도다리와 숭어회

2 : 야들야들 맛있는 양념막창

3 : 시원한 맥주와 시원한 바다가 함께한 호프~

4 : 부산하면 밀면 아님니꺼 부산 밀면 & 순대국밥

 



광주지역


점심 : 12일이 방문했던 바로 그곳! 떡갈비

1 : 꾸물꾸물 ~ 무안 낚지

 




무엇보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했던 지역 MC OB들과의 즐거운 만남과 이야기가 유랑단의 진정한 꽃이라고 할 수 있죠

 

 

재미와 추억                                                                                                              

 

정말 23일 동안 유랑단 모두 시간는 줄 모르고 유랑단 시간을 즐겼었습니다. 특히 지원설명회를 통해서 지역 지원자들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보며 전율을 느꼈고, 맛있는 음식과 지역 MC OB들과의 이야기 꽃을 피울때는 세상 모든 것이 부러울 것 없는 시간들이 었습니다. 유랑단을 통해 놀때는 확실하게 놀고, 일할 때는 확실하고 철저하게 일하면서 MF의 연장선인 MC를 통해 또 한번 배움을 얻게 되었던 자리였습니다. 전국을 돌며 어디를 가든지 환영 받으며 함께 술과 함께 이야기를 마실 사람이 있다는 것, 정말 MF만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