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엣지 있는 네 명만이 공유할 수 있는 자리, 엣지 쉐어링.
6월 27일 수요일, 보기만 해도 상큼해지는 네 명의 엣지녀들과 함께한 엣지 쉐어링이 열렸는데요,
재미난 이야기와 웃음이 가득했던 그녀들의 엣쉐에 함께 하실래요?
작년 9기까지만 해도 9명이나 함께할 수 있었던 엣지 쉐어링이
열 번째 기수를 맞아 소수의 인원인 4명으로 줄어 더욱 좋은 분위기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0th Soar라는 10기의 이름에 맞추어 S. Smart, O. Optimal, A. Amazing, R.Remarkable 네 부분으로
엣지 쉐어링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죠?
과연 이번 달 엣지 쉐어링의 주인공이 누구일까요?
이번 6월 엣지쉐어링도 지난 달과 같이 상큼한 여성 네 분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남성분들, 더욱 분발하셔야겠죠-?)
제가 도착하기도 전에 미리 모여 계셨던 우리의 엣지 종결자들!
근데 왜 이리 머리를 맞대고 소곤소곤대고 있는 걸까요?
쇼잉TF인 저 역시 그들에게 몸을 기울여보았는데요,
이게 웬걸! 스마트 이슈가 바로 뜨지 않았겠어요?
엣지 쉐어링을 앞두고서도 스마트 이슈를 놓치지 못하겠다는 그들의 필사적 의지!
이름표를 나누어주시려 내려오신 훈기 대리님께도 답을 여쭈어보지만,
우리의 훈기 대리님은 절대 말씀해주시지 않을 분이라죠!ㅎㅎ
끝까지 안알려주셨어요, 여러분. 안심하세용^_^
스마트 이슈를 차지하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 벌어질 엣지 쉐어링을 생각하며
두근두근대는 마음으로 회의실로 향합니다.
서로의 엣지를 공유하기 위한, 담소의 장으로 선택된 곳은 바로
앞으로 선발 될 썸캠 TFT들의 회의장이 될 곳이었는데요!
(썸캠 TFT 지원자 여러분, 여기가 회의실이에요~)
퍼스널 웹진 우수자들이 모여서인지,
썸캠 지원자들이 많이 있어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지금 이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휴대폰 카메라부터 꺼내 찰칵찰칵.
함께 모여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엣지 4, 그리고 훈기 대리님.
어떤 TFT에 지원했는지, 어떤 웹진을 썼는지, 어떤 프로젝트를 했는지,
이번 2라운드는 어떤 무한도전을 하게 되었는지.
이훈기 대리님께서 어떻게 해서 이 자리에 엣지 4가 올 수 있었는지,
잠시 맥북을 보여주시며 설명해주셨는데요.
그 곳은 우리가 알고 싶어하는 정보들의 보고!!
TFT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어 손 망원경까지 만드는 은별양.
MF 전반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들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자, 술 없이 이야기를 나누니 너무 아쉽죠?
본격적인 엣지 쉐어링의 장으로 고고싱!
오늘의 엣지 쉐어링 1차는 어디?!
MF 사상 최초로 오는 맛집!
입에서 살살 녹는 유황 진흙 오리 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 솔토!!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오리구이는 3시간 전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다는 사실!!
먼저 앉아 아까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며
“팀장님 언제 오세요~ 뵙고싶어요!"
드디어 팀장님께서 도착하셨답니다!
팀장님과 엣지 4a의 엣지있는 조우-
TFT 지원에 대한 이야기,
가장 중요한 ‘주량’에 대한 이야기 등을 하며 이 자리의 열기를 조금씩 달구어 갑니다.
드디어 주류느님의 등장.
엣지 쉐어링은 축하를 하는 자리이니
오늘의 첫 잔은 팀장님께서 제조해주시는 소맥사!
(이제 소맥사는 익숙하시죠-?)
소주 한 잔, 두 잔을 비우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그 분이 오셨습니다...!!
우리에게 드디어 유황오리진흙구이님 등장!
아름다우신 그 분을 만나 뵈어 정말정말 신난 모두들..
(사진에서도 느껴지시죠?ㅋㅋㅋ)
다들 사진도 찍고,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며 자랑도 하고~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오리구이를 앞두고 신이 났어요!!
하지만 엣지 쉐어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그대로 엣지를 쉐어하는거겠죠?
(교통비 신청계의 명언, 엣지를 쉐어하러 갑니다..ㅎㅎ)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점점 친해지는 우리들.
하지만 안주도... 술도... 점점 사라져 갑니다...
우리의 즐거운 이 자리를 위한 특단의 조치!
“이모님, 여기 떡갈비 두 개요!!”
응?! 이 사이즈 어떡하지... 우리 여덟 명인데...
술도 한잔, 두잔.
점점 쌓여가는 빈 안주 접시들.
우리의 이야기도 하나, 둘 씩 쌓여갑니다.
이렇게 우리의 지금 이 자리가 뜨거워지나 봅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오리를 뒤로 하고
바삭바삭 따뜻한 돈까스가 맛있는 가츠라로 이동!
역시 2차는 맥주!
맥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무엇? 꼬다리 게임!
정유미 지니어스가 재미있게 소개해주는 꼬다리 게임.
지금까지의 쇼잉들의 이야기만 착실히 보았어도 알 수 있다죠?!
저기 보이는 맥주잔의 맥주를 딱 아사히 로고 제일 밑까지 마시는 게임~
평소 꼬다리게임을 하는 카스잔이 아니어도 성공해야만 해요!
라운드에 진출하지 않으려면 말이죠~
꼬다리 게임에서 승리한 은별양. 승리의 브이
2차 안주는 맛있는 가스 모둠!
맛있는 안주와 맥주를 벗삼아 이야기 꽃을 피우는 우리들.
그러던 와중 준비한 것이 있다며 일어서는 국민대 이현주양.
그녀가 준비한 것은 무엇?
바로 건.배.제.의.!
어머 저 말은 무엇인가요?
아까까지 있었던 귀여운 현주양 어디가셨나요-?
엣지 있는 변장과 함께한 현주양의 건배 제의에도 한 잔!
풀어도 풀어도 동이 나지 않는 이야기 보따리.
환한 웃음도, 감격의 눈물도 있었던 우리의 이야기.
가츠라에서의 우리의 만남도 마무리지어집니다.
3차는 깔끔하게 뼈해장국으로 해장하러 고고싱!
맛있게 끓여진 우리의 뼈 해장국.
우리의 성난 속을 달래주었답니다:)
이렇게 3차를 끝으로 6월의 엣지쉐어링도 끝!
3. 엣지 쉐어링에 참여할 수 있는 당신만의 노하우는 무엇입니까?
노하우라고 하기엔 정말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과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MF는 정말 자기가 욕심을 내고,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는 만큼 얻을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능동적인 집단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사랑하는 10th Soar 여러분들도 꼭 모두 엣쉐에 참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 엣지 쉐어링이 끝난 지금, 당신에게 MF란?
나에게 MF란 '오아시스'다. 열정적으로 찾았던만큼, 더 달콤한 희열을 느낄 수 있으니까:)
영남대학교 김은지
3. 엣지 쉐어링에 참여할 수 있는 당신만의 노하우는 무엇입니까?
항상 신속하고 최다의 퍼스널웹진 등록!!
물론 저보다 뛰어나게 포토샵을 잘하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신속함'도 하나의 엣지라고 생각해요.
또 퍼스널웹진에 제가 최다등록이라구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엣지쉐어링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저만의 엣지 어필 방법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제게 붙여주신 별명이 '퍼스널 웹진 중독자' 래요!
그덕분에 다른사람들이 저를 많이 기억해주시더라구요^^
4. 엣지 쉐어링이 끝난 지금, 당신에게 MF란?
나에게 MF란 '꼬다리 게임'이다.
엣지쉐어링을 마친 지금 저에게 MF란 '꼬다리게임' 이라고 생각합니다.
꼬다리게임은 감으로 맥주를 마셔 적정선을 맞추는 게임입니다. 많이 마시면 적정선을 많이 벗어나고
많이 마시지 못하면 적정선보다 맥주가 넘게 됩니다. 그러나 마시는 동안은 얼마나 먹어야 적정선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이번 엣지 쉐어링은 엣쉐 이후 MF 활동의 적정선을 맞추려 노력하겠다 마음 먹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을 정도의 적정선을 맞추기위해 많이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거죠.
국민대학교 이현주
3. 엣지 쉐어링에 참여할 수 있는 당신만의 노하우는 무엇입니까?
저는 빠른 퍼즐보드, 빠른 후기웹진으로 엣지쉐어링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따라서 저의 노하우는 "빠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모바일 퓨처리스트 활동에는 스피드적 요소가 매우 많다고 생각합니다. 퍼즐보드 말고도, 얼마전 새로 생긴 스마트이슈,
일정한 기간이 주어지는 리서치, TFT지원, 프로젝트 지원 등. 짧든 길든 모든 것들은 주어진 시간 내에 해내야 하죠.
그렇지 않다면 모두 기회를 잃어버리는 MF의 냉정한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LTE WARP 같은 속도는 필수 !
"빠름"을 갖기 위해서는, 먼저 소식통이 있어야 해요. 퍼즐보드, 스마트이슈가 떴다면 전달받을 연락망이 있어야겠죠?
항상 카카오톡을 주시하세요:)
또한, 미션과제를 확인했다면 지금 당장 뛰쳐나가세요 ! '행동력' 또한 엣지있는 MF의 필수 요소라고 생각해요.
저는 단군 퍼보때 일어나자마자 뛰쳐나갔답니다...
그리고, 웹진에 대한 스피드를 확보하고 싶다면, '툴에 대한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배워두어 나쁠 것 없으니,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면 스피드하게 웹진을 만들 수 있어요 ! 저 또한 원래부터 흥미가 있었지만 많이 연습했어요:)
컨셉적인 측면은, 인터넷에서 여러 자료를 보시다 보면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퐉! 든답니다
제가 생각하는 엣지는 꼭 어떠한 능력하에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MF활동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다보면 갖추게 될 스피드, 능력 들이 모두 엣지의 구성요소가 아닐까요?
4. 엣지 쉐어링이 끝난 지금, 당신에게 MF란?
나에게 MF란 '하나하나 정복해 나아가야할 산'이다.
엣지쉐어링을 마치고 나니, 제가 MF에 조금은 눈에 띄는 존재가 된 것 같아요 ! 단지 제 생각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생각하니 저는 MF에 조금 더 애착이 생겼어요. MF에서 앞으로 더욱 더 빛나고 싶습니다!!
사실 1라운드가 끝나고 사기가 많이 저하되어 있었거든요. 어쩌면 저에게는 좋은 터닝포인트가 아니었나 싶기도 해요.
엣지쉐어링 같은 기회는 MF에서도 희소가치가 있지만, 실제 생활을 하다가도 정말 접하기 힘든 기회거든요.
제 인생에 정말 어쩌면 두 번 다시 없을 기회를 가지게 해준 MF에게 정말 고마움을 많이 느낍니다.
또 앞으로 MF용어사전 속의 그 단어들 하나하나를 모두 정복해가고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MF는 제게 정복해나가야할 산이에요.
충북대학교 안은별
3. 엣지 쉐어링에 참여할 수 있는 당신만의 노하우는 무엇입니까?
저의 이번 엣쉐 후기 역시 600*10000에 달하는 거대 사이즈!!!
물론 양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만큼 다양한 모습을 담기 위해 사진도 많이 찍었고,
그 현장에 없었던 사람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세히 풀어나가려고 노력합니다.
4. 엣지 쉐어링이 끝난 지금, 당신에게 MF란?
나에게 MF란 '판도라의 상자'이다.
MF에 대해 많이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엣지 쉐어링에 참여하여 팀장님, 대리님, 지니어스님들과
가까이서 이야기하며 '내가 아는 MF는 일부분이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더 많이 알고싶고 더 많이 갖고싶어진 MF!!! 또 제게 어떤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웃음이 가득했던 6월 엣지 쉐어링 현장, 잘 보셨나요?
엣지 있는 그녀들의 노하우도 들었으니 이제 직접 실천할 차례입니다!
아직 엣지 쉐어링에 오지 못해 아쉽다구요? 아직은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
이제 겨우 두 번째 엣지 쉐어링이랍니다~
7월달엔 더욱 스마트하고, 최고이자, 놀라우며, 범상치 않은 여러분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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