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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th Soar/2012 TS

olleh mobilefuturist 제 3차 면접 :: 호남지역

안녕하세요 >< 유랑단입니다! 

호남지역 소식을 너무 늦게 가지고 왔죠ㅠ 호남지역은 면접보는 학교만 6개, 충청지역은 7개!!

면접으로 정신없다가 주말에 사진정리를 겨우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

이제 곧 수도권 면접이 진행되는데요~ 아 벌써부터 긴장되네요!

그렇다면, 호남권 면접 에피소드들을 들어볼까요?





부산에서 출발할 때의 모습입니다. 날이 따뜻한 부산은 벌써 벚꽃이 이렇게 만개했더군요, 

(서울에 올라와보니 아직 몽우리만 졌지만요!)

따스한 부산을 뒤로한 채 호남지역의 중심! 광주로 향했습니다 ><




서부산 톨게이트를 지나서, 동광주에 도착했는데요!

오늘 면접은 총 6개 학교가 있기 때문에 유랑단은 새벽(!)같이 일어나서 출발을 해야만 했답니다..ㅜ


다크써클이..내려오고 있네요 흑흑



오늘도 마찬가지로 "전국 면 요리 탐방"을 위해 

1960년부터 지금까지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청원모밀을 먹으러 갔답니다 :)


프랑스 미슐랭에서도 지정한 '맛집'이라는데요~ 얼마나 자부심이 있으신지 주문서를 보면..알수 있겠죠?




자 그럼 모밀 3종 세트를 살펴보도록 할까요?


후보 1) 달달한 모밀을 따듯하게 데워서 모밀을 푹 넣어 입안에서 자연스럽게 녹는 온모밀!

후보 2) 살어름까지 동동 띄워져 있는, 몸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냉모밀!

후보 3) 육수와 모밀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원조 판모밀(마른모밀)






역시, 광주에서도 LTE는 KT가 갑이라는걸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번 유랑단을 계기로 '워프걸'이라는 별명을 얻은 작은 하린 지니어스가 인증샷을 찍어주셨답니다!



점심을 먹고 주차장으로 이동하던 도중, 장난기가 발동한 지니어스들! 그림자놀이를 시작했습니다><

네..사소한 것이지만 이렇게 즐거울수가 없었는데요..

그러는 지니어스들을 보는.. 매니저님의 표정이 ㅠㅠ 참 무심해보입니다





점심을 먹고 KT광주사옥으로 출발했는데요~ 벌써부터 도착해서 준비하시는 지원자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면접대상학교인 호남대에서는 용달차까지 불러올정도의 스케일이 큰!! 팀PR을 준비하셨다고 하는데요!


으쌰으쌰 무겁지만 힘내서 옮기는 지원자 분들입니다!

그리고 '모바일퓨처리'를 옮기는 조선대 지원자분들! 뒤에 차를 조심해주세요!!!


#


지원자분들의 준비물을 보니 처음 잡은 면접장소가 비좁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대회의실'을 빌렸는데요, 지금까지 없었던 최고의 사이즈였습니다!

마치 KPOP Star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한번 들어가보실까요?



(두~~~~둥!)


자, 그렇다면 각 학교의 팀 PR을 살~짝 봐볼까요?


[호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전남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목포대학교 분들의 단체 퍼포먼스 사진이 없어서..부득이하게 올리지 못했네요ㅜ

아래 개인PR하시는 목포대 지원자분의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ㅠㅠ)



자, 그럼 개인PR도 살포시~ 공개합니다!!


음? 웬 살풀이인가요?!

우와~ 저 영어단어들..만 봐도 눈이 헤롱헤롱@@ 어떤 말씀을 해주셨을까요?

어이쿠, 정말 케이팝스타 면접장인줄 ㅎ

열정을 손에 들고 무엇을 하시는걸까요?

공주님 오셨습니다!

오! 통기타 연주까지~ 케이팝스타 면접장이 맞군요

화이팅을 외쳐주시는데요, 옆에 쓰여있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헉! 이것은!! 저렇게 길게...무언가가 적혀있는데요?

엇? 절까지?



여러분들이 면접을 보시는 중간중간, 저희는 면접이외에도 여러가지 활동들을 했답니다 ><



무언가 호남만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면접을 마치고! 

맛의 고장 광주의 진정한 맛을 느끼러 뒷풀이를 하러 갔답니다 :)



신생학교가 3개나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요, 이를 축하하기 위한 소맥사를 마셨답니다!

자, 여기 빈자리에 무엇이무엇이 올까~요?



네 맞습니다! 바로 낙지인데요~ 낚지 볶음과 낚지 무침 그리고 연포탕까지!! 

입안을 감겨오는 낙지들이 아주그냥! 최~고 였답니다!!!!



호남지역의 터줏대감, 산중의산 백두산 지니어스를 시작으로 

호남지역 지니어스들의 건배제의가 시작되었답니다><



건배제의가 너무 작다며.. 더 크게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오히려 더 북돋아 주신 이모님!

백두산 지니어스님과 인증샷을 찍고, 광주의 인심으로 낙지머리!!를 선사해주셨답니다 ㅠ

(광주인심 흐~뻐 좋군요 ㅠㅠ)



김보배 지니어스님, 오동훈 지니어스님, 김혜경 지니어스님의 건배제의가 진행되었는데요

아...말이 다들 청산유수셔서 유랑단은 그저 입벌리고 처다볼수밖에 없었어요 ㅠㅠ



광주지역 지니어스님들의 건배제의에 대응하기 위한 유랑단의 건배제의 시간입니다.

떨릴수밖에 없는데요 ㅠ 주변사물을 힐~끗보고 머리를 싸매는 김근혜 지니어스님이네요 ㅠㅠ

무엣지가 엣지인 최형길 지니어스:)

아직 서울로 워프하지 않은 박하린 지니어스:)

엣지를 위해서 남을 밟고 올라가시던 김범준 지니어스님께서 '대응' 건배제의를 해주셨답니다!



낙지로 한껏 미각을 자극한 뒤 이동한 곳은 오돌뼈 골목!!!

정말 옛~날에 볼수 있었던 난로가 이렇게 요기~ 뙇!!!


광주의 오돌뼈는 조~금달라요! 무언가 뼈가 살폿살폿 들어가 있어서 입에서 정말

'오독오독'씹히는게 '우두두둑' 씹히는 기존의 오돌뼈와의 차별점을 지니고 있었죠!!



그리고 4월 4일, 어제 생일이었던 오동훈 지니어스님을 위한 작은 생일파티가 있었답니다!

오동훈 지니어스님과 어울리는 '뽀로로 케이크'를 받는 모습이 정말 행복에 가득한 모습이네요 ㅎ



그리고 운영국 대리님, 매니저님광주 OB 박기훈 선배님께서 면접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건배제의를 해주셨어요 :)



낙지집에서 신발(그것도...나이키...)을 잃어버린 백두산 지니어스님,

그래도 광주의 넉넉한 인심을 가지신 이모님께서 슬리퍼를 하나 내주셨답니다 ㅠㅠ

꼭 신발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ㅠ




이상, 광주 면접 소식이었습니다 ><

곧 마지막 지방 면접을 장식했던 충청지역 면접소식을 들고 달려올게요~!

내일이면 수도권 면접도 시작되는데요 여러가지 에피소드! 기대해주세요 :)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