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월 부터 달려온 40개의 팀![ACE DASH]
40개 팀들중 최종 라운드인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팀
1라운드우승팀 충북 대학교 -충북어국
팀빌딩이라는 주제의 미션에서 '황태성을 구하라!' 라는 미션으로
의료 봉사 까지 다녀온 충북대!
튼튼한 팀빌딩으로 1라운드 페스트벌에서 완벽한 퍼포먼스와 팀웍을 선보이며
당당히 1라운드 우승! 파이널 라운드 티켓을
처음으로 획득!
2라운드 우승팀 선신여대 -성신드롬-
이들의 캠퍼스 미션은 '성신의 길라jobee!' 캠퍼스 미션에서 학교 잡카페 오픈과 함께
스마트존을 운영하여 멋지게 미션을 완수하여 2라운드 페스티벌에 진출!!
성신드롬은 1라운드 페스티벌의 경험을 을 바탕으로
2라운드 우승으로 파이널 라운드 티켓을 획득!
11월 스마트 페스티벌에서 우승한 인하대학교 -러쉬인하-
각 팀의 스마트 포인트 모으기 전략! '스톤워즈' '앵그리버드' '트위터'
등의 운영에서 우수한 두각을 보인 학교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진 스마트 페스티벌!
최고 스마트 포인트를 모은 학교는 바로 인하대학교로 러쉬인하팀이 라운드 티켓을 획듯!
3라운드 우승팀 한국해양대학교 -돛대해양-
8년 MF역사에 처음으로 시도되는 3개월동안 이루어진 장기 미션!
이들은 대학생의 신분으로 '양봉'을 선택 3달동안 벌통을 지키며 벌들의 양식인 꽃도 심어 가며 미션을 수행한 끝에
그들이 얻어낸 황금꿀과 같이 3라운드 우승으로 획득한 파이널 라운드 티켓을 획득!
최고의 포인트를 자랑하는 누적 순위
1위 가톨릭대학교 -막무가대- 2위 단국대학교(경기) -단쿡올레-
3위 성균관대학교(서울) -환호성대- 4위 서울대학교 -샤디스트-
이 팀들은 라운드 페스티벌의 경험을 가지고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는 4팀 입니다.
2010년을 달려온 40개 팀중 최종 스마트한 8개 대학팀의 40명의 열정으로 이루어질 파이널라운드 그 2박3일!
그 첫날이 공개 됩니다.
2011년 1월 25일 새벽5시경 부터 8개의 팀들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멀리 부산, 충북에서 올라오는 해양대팀과 충북대팀을 비롯한 각8개팀들은
24일 저녁부터 함께 하면서 미리 공지된 군무!
그리고 파이널 첫날 저녁에 있을 퍼포먼스 연습을 하면서 다들 잠을 자고 있을 이시간,
살인적인으로 추운 날씨를 이겨 냅니다.
또한 파이널 진출팀들은 첫 미션공지를 예상하면서 미리 전략을 세우기도 합니다.
'어디서 첫 미션이 시작될것인가?'
'서울 어디에 숙소를 잡아야 제일 빨리 움직일수 있을까?'
'어느 곳이되든 서울 중심부인 용산 에서 움직이는것이 제일 빠르지 않을까?'
'분명 시작은 교대 올켐! 교대에서 함께 움직이자!'
드디어 오전 5:42분 트위터와 카카오 톡의 푸쉬가 울리고 파이널 라운드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ACE DASH 파이널 라운드의 처음은 바로 [헌터]
[헌터]는 플레이어들이 지하철을 타고 각팀들이 얻어야 하는 포인트와 아이템을 가지고 도망다니는 TFT!
이 TFT들을 지하철 어플리 케이션을 이용하여 최단 거리, 최소 이동시간을 예측하여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TFT 는 각자 다르게 움직이며, TFT 들의 움직임의 변화는 10분에 한번 카카오 톡으로 각 팀들에게 전달됩니다.
플레이어들은 이를 예측하여 TFT를 잡아야 합니다
잡기만 하면 아이템과 포인트를 얻을수 있을까? 아닙니다!
TFT마다 각기 다른 아이폰 게임의 임무를 완수해야 플레이어 들이 필요로 하는 포인트와 아이템을 얻을수 있는 [헌터]
서울의 거미 같은 지하철을 8개 대학팀들은 2박3일간의 개인 짐과 출사표 그리고 퍼포먼스 아이템까지 짊어 지고
인파속을 뛰어다니며 지하철을 타고 도망다니는 TFT잡아 포인트와 아이템을 획득 합니다.
지하철에서의 머리 싸움에서 승리한 학교는 바로 노란색을 위날리며 지하철을 누빈 서울대학교 (샤디스트) !
- HUNTER 우승팀 서울대학교 인터뷰 -
파이널 시작 전날 저녁까지 저희 팀은 어디에서 대기를 하고 있을 것인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무조건 어디로든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있어야 했는데 서울역근처 혹은 왕십리가 후보로 끝까지 남아있었습니다. 갈팡질팡 하는 새에 한양대 박효진양의 추천으로 왕십리 찜질방에서 밤을 보내기로 결정! 그 곳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헌터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게임이었는데 운이 좋게도 우리 팀원들은 다들 서울 지하철에 일가견이 있는데다, 제가 서울 시내 장거리 통학생이었기 때문에 솔직히 조금 자신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저희가 자리를 틀고 있던 왕십리, 2호선에 점수가 크게 배당되어 있었습니다. 또 헌터에서 하게 되는 게임들을 미리 다 받아놓은 뒤, 팀 내에서 게임을 잘 하는 언영이와 구승오빠에게 게임을 일임했습니다. 그래서 이동하는 내내 이 둘은 그 다음 포스트를 대비한 게임을 미리 하면서 적응하도록만 했습니다. 게임을 하는 동안 저희는 다른 팀이 무엇을 하는 지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그 순간을 즐겼습니다. 우승팀을 가리는 파이널이었지만, 승부라 생각하지 말고 재미있게 놀러왔다고 생각하자고 이야기하고는 정말 즐겼습니다.
[헌터]의 마지막은 각 학교 모두 MF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올뎃 비어로 선착순!
도착하는 팀별로 지하철에서 짊어 지고 뛰어 다녔던 퍼포먼스 짐과 출사표 그리고 개인짐을 정리 한후
황태선 팀장님께 완전군장을 검사 받으러 올캠으로 이동했습니다.
미리 공지 되었던 완전군장을 착용!!
각팀들 모두 긴장하며 EDGE있는 팀구호로 어필을 준비 합니다.
전군장과 팀구호가 통과된 팀들은 TFT의 안내에 따라서 이동.
그곳에는 OB님들의 응원을 받으며 입장하였습니다.
모두가 모인후 팀장님과 TFT의 프리젠테이션을 들었습니다.
파이널 라운드의 운영 시스템 그리고 막 시작된 파이널 라운드에서 이기는 방법의 힌트를 얻을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이후 각 팀별로오비님들께서 준비해 주신 점심시간!
그 이후 다시 플레이어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과 체력을 시험할 [Artist]가 진행!
Smart 하게 찾고 Art 하게 그리는 [Artist]!
트위터로 문제의 사진이 나오면 아이패드어플을 활용 하여 사진속 주인공의 국가를 확인.
그 국가의 국기를 <Adove Idease> 어플을 이용해 그린다음 트위터 @mf_twt로 발송!
Art 하게 그린 국기가 정답이라면 해당하는 Ucloud 아이디와 비번이 제공 됩니다.
Ucloud 에는 플레이어들이 풀어야 하는 문제의 힌트인 구글어스맵과 주변 로드뷰 사진이 있습니다.
Smart 하게 지도 어플을 활용하여 이동!
경쟁 팀보다 먼저 점령해서 인증사진을 @mf_twt로 DM으로 보내면되는[Artist]!
목적지가 정해져 있었기에 같은 목적지를 누가 먼저 확인하고 점령하느냐가 포인트!
플레이어들 간의 체력과 팀웍이 중요한 요점이 됩니다.
서로 같은 목적지로 팀원들이 경쟁 하기 때문에 라운드 진행중 팀들간의 긴장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팀들간의 정보 회의를 바로 옆에 경쟁하는 팀을 두고 회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긴장감은 이루 말로 표현 할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목적지가 결정되면 달리기!
파이널 진출팀들 답게 8개 팀 모두의 체력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예상해보자면 올캠 주위에서
이루어진 [Artist]!
여름 기간동안 올캠에서 뜨거운 섬it을 준비하며 생활한 썸캠TFT가 있는 팀이 유리 할것같습니다.
반면 서울 지리에는 약하지만 체력과 팀웍에 자신있는 충북대학교와
한국 해양대학교 또한 무시 할수 없는 팀으로 고려 되는 이번 라운드!
결과는 대부분의 예상을 깨고 체력과 팀웍으로 무장한 한국 해양대학교 팀 (돛대해양)이
Artist에서 최고의 포인트를 차지 했습니다!
- ARTIST 우승팀 한국해양대학교 인터뷰 -
아티스트는 분명 부산이 본거지인 우리 한국해양대학교에겐 굉장히 힘들었던 라운드였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돛대해양이 세운 작전은 무조건 뛰자였습니다. 누구보다 다음지도를 빠르게 파악하고, 지름길은 모르지만 정직한 길로 두배는 빠르게 뛰었습니다. 지리를 잘 모르는 지방학교의 약점을 체력으로 승부 한 것이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다섯명이 하나 되어 강남역을 뛰어다닐때는 숨이 턱까지 차올라도 서로에게 위로가되어 힘든줄도 몰랐습니다! 정말이지 돛대해양이 하나가 되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 결과 아티스트에서는 한국해양대! 돛대해양이 우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Artist]의 마지막은 8개 팀 모두가 예상 할수 없었던 목적지로인도 했습니다!
바로 이태원에 위치한 이태원랜드! 바로 찜질방 입니다.
2~3시간동안 휴식을 취하라는 TFT의 말을 파이널 플레이어들은 모두 믿지 못하고
땀에 쩔어 있는 몸을 샤워만 한 후 다음 미션 대기모드로 보냈을정도의 팽팽했던 긴장감을 유지했습니다.
시간이 지난후 각팀들은 찜질방 도착한 시간 순서로 각방에 배치되어서
발대식때 찍어서 대학내일에 실렸던 팀사진의 퍼즐맞추기를 실시!
먼저 완성한 팀별로 다음 목적지로 이동할수 있었습니다.
다음목적지는 Mobilefuturist 8th 들이 파이널진출팀들의 퍼포먼스를 기다리고 있는 광화문 올레스퀘어 입니다.
도착한 순서대로 자신의 팀퍼포먼스를 원하는 순서에 지정할수 있었습니다.
그리 늦게 출발하지 않은 한국해양대학교(돛대해양)팀이
올레캠퍼스로 착각 하여 제일 늦게 올레스퀘어에 도착하여서 처음으로 팀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한국해양대학교 팀의 퍼포먼스는 팀을 파이널로 이끌어준 꿀벌을 출사표로 소개하며 GD&TOP의 -High High-를 선보였습니다.
돛대 해양의 정복을 입고 멋진 퍼포먼스! 마지막에는 팀원을 높이 High HIGH 던지는 퍼포먼스 까지 보여 주어 이목을 모았습니다.
그뒤를 이어 성균관대학교의 요리왕퍼포먼스!
그리고 중간중간 무한도전에서 볼수 있었던 에어로빅을 보여 주었습니다.
성균관대의 에어로빅머포먼스에서 파이널 진출팀의 강한 팀웍을 한번더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다음은 두명의 부상자가 있는 가톨릭대학교의 퍼포먼스 순서였습니다.
스턴트맨 아르바이트중 갈비뼈가 골절된 권홍일!
아킬레스에 염증이생겨 깁스를 한채로 파이널라운드를 뛰어다닌 가대의 캡틴 김영현!
이들이 보여준 퍼포먼스는 가면을 쓰고 마리오네트 (인형에 연결된 줄로 조정하는 인형)가 되어 멋진 퍼포먼스와
발목에 깁스를 한 채로 가톨릭대 김영현캡틴이 브아걸의 가인에 빙의되어
-돌이킬수 없는- 을 멋지게 소화 하는 무대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다음은 1라운드에서 멋진 클럽컨샙의 퍼포먼스와 함께 수준급의 퍼포먼스를 보여 주었고
썸캠에서의 무대또한 정말 멋지게 소화해낸 충북대의 무대 였습니다.
충북대는 위아더원이라는 출사표 소개와 함께 그 춤실력을 마음껏 선보여 주었습니다.
3명의 여성 맴버들의 거침없는 웨이브!
그리고 춤으로 벌써 1라운드와 썸캠에서 유명해진 두명의 충북대 남성 MF들의
개그코드가 묻어 나는 무대는 정말 최고중에 최고였습니다.
쉴틈없이 이어지는 파이널 팀들의 무대!
스마트 페스티벌에서 우승하고 BGGB의 맴버인 유동수군이 캡틴으로 있는 인하대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싸이의 -Right Now- 의 음악에 정말 신나는 무대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8기의 여성랩퍼 신보경양의 멋진 랩솜씨와
팀의 귀여움의 마스코트인 권주희 양의 무대는 올레 켐퍼스의 모두의 이목을 사로 잡았습니다.
이어서 서울대의 무대!
공부만 잘할것 같았던 서울대 이미지를 발대식때 멋진 공연으로
역시 MF라는 인상을 심어 주었던 서울대의 무대!
파이널무대에서의 서울대는 역시 의상부터가 남달랐습니다.
가죽의상에 여전히 서울대의 충격적인 아이템인 채찍이 등장하여서
파이널진출팀 다운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발전하는 팀의중심 일명 정노예
청일점 정구승군의 춤실력도 일품이였습니다.
다음무대는 단국대!
3라운드에서 제 6의 맵버 앵무새를 영입한거 다들 기억하시죠?
엣쥐! 그 엣쥐를 출사표에 담에 엣쥐있는 모습으로 '더이상 2등은 없다' 는 출사표를 소개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느팀에서도 시도 하지 않은 큰 북을 아이템으로 사용하여서
웅장하고 인상깊은 박자를 만들어 내며 팀원들의 팀웍을 한번더 확인 시켜 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마지막 퍼포먼스는 파이널진출 유일한 여대!
성신여대의 깜찍하고도 힘있는 무대 였습니다
분홍 리본을 하고서 성신여대가 보여준 곡은 소녀시대 -힘내-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피날레곡! 탭댄스를 선보였습니다.
여대의 무대이지만 앞의 7팀들의 어느 무대 보다도 힘있고 강렬했습니다.
- IDOL 우승팀 충북대학교 인터뷰 -
늦었지만 아이돌우승을 할 수 있게 많은 응원을 해주셨던 mf8기 여러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파이널은 팀퍼포먼스와 파티용퍼포먼스, 2번에 걸처 준비를 하게 되었었습니다. 따라서 파티용퍼포먼스에는 정말 신나고 즐거운 노래위주로, 팀퍼포먼스에는 충북대의 엣지를 돋보이게 준비하였습니다. 퍼포먼스 연습은 대개 야간에 이뤄졌습니다. 이로인해 모두가 모여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몇번 없었습니다. 다만 각자의 노력과 의지에 맡기고 부분부분 연습후 일요일에 전체가 연습하는 플랜을 진행하였습니다. 음원선정에 1주일, 퍼포먼스 연습에 2주일의 시간을 배분하여 아이돌파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지금에서야 생각이 들지만 2주라는 시간이 정말 짧았기에 새벽까지 연습하고 각자 개인연습을 하는 등, 힘들었지만 좀 더 집중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나 할것없이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첫날의 긴장감이 풀려서 일까 다들 골아 떨어진 표정이 편안해 보였습니다.
파이널 두번째 날은 과연 어떤 미션들이 8개 학교 40명을 기다리고 있을지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플레이어들의 최선을 다한 모습, 후회없어 보이모습, 자신감으로 충만한 모습이라면
파이널 두번째 날의 어려운 미션들도 모두 멋지게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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