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06
날씨도 쌀쌀하고 연말 분위기가 한창인 요즈음,
시즌2의 마지막 크리에이티브 클래스가 열렸습니다!
첫번째 강사님은 바로!!
대학내일 콘텐츠팀 디지털파트 에디터,
MF 11기 김상구 강사님입니다!
(짝짝짝!!)
김상구 강사님은 현재 대학내일 콘텐츠팀의 4.99년차 에디터시고,
‘청하’와 ‘술을싫어하는사람들의모임(술싫모)’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셨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트렌디한 에디터 중 한 분이십니다.☆★
강사님은 국민대 MF 11기 출신이시고,
파이널라운드 진출은 물론이며 250명 중 11위로 수료하셨다고 합니다!
(역시MF의 떡잎부터 다르신,, 멋장이 슨배림..!!)
강사님이 강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강조했던 것은
바로 “짧게 좀 말해” 입니다!
위 사진에 있는 기사를 볼 때 사람들은 파란색으로 칠해진‘1020중심 소비습관 변화 …’가 아닌,
헤드라인 <‘간단명료’ 짧은 콘텐츠 대세>에 더 이목을 집중한다고 합니다.
단 하나의 이미지, 혹은 짤이 구구절절한 콘텐츠보다 훨씬 간단명료하게 반응한다는 점!
예시로 든 ‘대학생 너구리’란 페이스북 페이지 또한, 별 다른 긴 설명 없이
합성짤, 요약짤 한 장으로 몇만개의 댓글이 달렸죠!
이는 곧바로 사람들의 ‘공감 포인트’를 잡은 좋은 예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강사님은 ‘누구에게->어떤 이야기를->어떤 형식으로-> ???’ 라는
네 가지 흐름에 따른 효과적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 단계 또한 알려주셨습니다.
누구에게 : 타겟의 연령층, 흥미
어떤 이야기를 : 콘텐츠의 내용
어떤 형식으로 : 단장 이미지, 기사, 인터뷰 등
매체 :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디지털 콘텐츠 에디터’라는 진로에 대한 질문도 오고간 Q&A 시간.
정말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김상구 선배님의 강의였습니다!
첫번째 강의의 열기를 이어간 두번째 강사님은 바로!
디어빌리티 그룹 대표 안수현 강사님입니다!
(WOW!!)
OK를 부르는 프레젠테이션 전략과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의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에
관한 강의를 준비하셨습니다.
먼저 강사님이 강조하신 프레젠테이션 기법은 ‘홀-파트 화법(Whole-Part)’입니다.
이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파트별로 요점 정리를 한 후
전체 문장에서 딱 강조를 하면서 말하는 ‘두괄식 기법’입니다.
의사 전달을 하기에 앞서서 이렇게 홀-파트 화법으로 정리하면
청중에게 더욱 설득력이 있겠죠?
그리고,
발표할 때 대본을 써야하는가 말아야 하는가에 대해
강사님은 단호하게 딱 말했습니다.
“대본은 당연히 외워야 하는거에요!”
다만 문장형 대본을 줄줄이 다 외우는게 아니라,
개조식 대본 혹은 더 간결한 구조화 대본을 통해 머릿속에 지식을 잘 정리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게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발표에 자주 사용하는 무선 프리젠터! (리모컨 아님)
강사님이 무선 프리젠터의 사용법에 대해서도 이렇게 팁을 주셨습니다.
첫째, 청중의 눈이 레이저가 가르키는 곳에 도달하면 불을 끕니다!
둘째, 레이저를 사용할 때는 손을 떨면 안됩니다!
( + 수전증이 있으신 분들은 차라리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
그리고 발음 꿀팁도 알려주셨는데요,
상대방이 익숙하지 않은 숫자, 인명, 지명, 연대 등은 천천히 또박또박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단어의 뉘앙스에 따라서도 발음을 다르게 하면 더 효과적인데요,
사진에 연습문장 2를 보면 ‘정확하게’를 말할 땐 크고 또렷하게,
‘모호하게’를 말할 땐 두루뭉실하고 애매하게 발음하면 집중도가 더욱 높아지겠죠?
마지막으로 안수현 강사님의 프레젠테이션 전략을 더 자세히 알고싶으면
위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QR코드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2019년 마지막 크리에이티브 클래스가 끝이 났는데요.
한겹 두꺼워진 옷에 더욱 끈끈해 보이는 MF들!
아쉬우면서도 한층 더 따뜻한 분위기였습니다 :-)
이상 프로모션 TFT권의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