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The beats, 청일점 홍일점이 한자리에 모이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인 MF들에게 

그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엄청난 포상이 주어지는 자리인 더비츠가 

10월 29일 올레캠퍼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더비츠행사에 앞서 10월의 더비츠 대상자가 발표되었는데요!

 평소와 다른 방식으로 더비츠 대상자가 선발되었다는 것! 모두들 알고계시죠~?!

바로 각 팀의 청일점 홍일점들이 10월이 더비츠 대상자들이었습니다! (짝짝)

 약 200명의 MF 중 7명만이 알고 있는 그 특별한 경험과 숨겨왔던 이야기들!

지금 함께 들으러 갑시다!

10월 29일 오후 5시

10월 더비츠대상자들이 더비츠에 참여하기 위해 올레캠퍼스에 모였습니다.

이번 더비츠는 평소와는 다른, 조금 특별한

!! < 청일점 ♥ 홍일점 특집 > !!

총 40개의 팀중에서 7팀만이 청일점, 홍일점이 속해있는데요!

그럼, 각 팀의 꽃밭, ㄱㅊ밭 속에 있는 7명의 10월 더비츠 대상자들을 소개합니다!

바로 상명대 황종섭MF, 성균관대 염상필MF, 동국대 변승민MF, 단국대(충청) 김소희MF, 한국해양대 박혜지MF, 대구대 서경인MF, 가천대 정다운MF가 10월의 더비츠 대상자입니다!

그럼, 더비츠들의 발표를 들으러! 회의실로 GOGO

다소 긴장된 분위기에서 시작된 10월의 더비츠! 

그 스타트를 상명대 청일점 황종섭MF가 끊었습니다!

황종섭MF의 청일점으로 살아남는 비결은 “너네 마음대로 해~”

바로 다른 여성팀원들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시키는 것(여장 등)은 성실히 참여하며, 짐꾼 등의 궂은 일을 수행하며 팀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도와주는 것이었습니다.

황종섭MF는 현재 상명대 12기 MF를 비롯하여 상명대 지니어스, 심지어 수류회 선배님까지

모두 여자들로 구성되어있다고 하는데요! 

황종섭MF는 이런 상황에 낙담하지 않고 오히려 “청일점/홍일점은 기회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다음으로 다소 충격적인 PPT표지와 함께 등장한 한국해양대 홍일점 박혜지MF의 발표가 이어졌는데요~

인상적인 시작을 알린 박혜지MF 덕분에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발표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박혜지MF의 PPT를 보고 부끄러워 하는 정다운MF가 눈에 띄네요!!

박혜지 MF의 홍일점으로 살아남는 비결은 “강하게 키우기”라고 하였습니다!

특히 본인이 다른 팀원들과 동성대우를 받으며 완벽 적응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도입-발전-적응의 단계로 나누어 발표하였는데요!

①도입: 홍일점이라는 인식이 강함. 서로 잘해주기. 매너남.

②발전: 조금씩 홍일점이라는 사실이 잊혀져감. 쌩얼을 공개함.

③적응: 한국해양대팀에 홍일점은 없다. 가끔 매너남의 면모를 보여주면 의심부터!

이러한 3단계를 통해 완벽 적응을 하였다고 합니다!

박혜지MF의 마지막 비장의 무기는 바로 “칭찬”이라고 하는데요~

아낌없는 칭찬은 한국해양대 남자들도 춤추게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해양대의 팀워크가 더 끈끈해 보입니다!!

3번째 발표를 맡은 동국대 청일점 변승민MF

변승민MF은 우선 팀원들 개개인의 성향과 좋아하는 것등을 파악하고 서로 맞춰갔다고 합니다!

팀이 결성되자마자 서로 말을 놓고, 말을 놓은 뒤에는 “그들(팀원)의 장남감이 되어주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팀원들과 최대한 편하게 지내왔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팀원들의 공통점을 찾아 공유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동국대 팀원들의 공통점은 바로 버블티!!!!!!! 

동국대 팀은 버블티를 함께 마시며 스트레스를 푼다고 합니다!

염상필 MF도 같은 청일점으로써 많은 부분이 공감되었는지

변승민MF의 발표에 초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어서 성균관대 청일점 염상필MF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더비츠에 두번째 참여하고 있는 염상필 MF는 청일점으로 살아남는 방법을 “동화되거나, 다르거나”와 “개개인을 공략하라” 이 두 가지로 표현하였습니다.

염상필MF는 여성팀원들과 동화되기 위해 “친구처럼” 지냈다고 합니다! 

팀이 결성되자마자 말을 놓고, 마치 여성 5인조 팀마냥! 이질감없는 모습으로 동화되었다고 하네요!

누나2명이 있는 염상필MF는 여성들과 동화되는데 어렵지 않았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니, 정말 여자팀원들 사이에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네요!!! 

한편 염상필MF가 여성팀원들 사이에서 때로 다르게 느껴지기 위해 “오빠처럼” 행동한다고 합니다!

짐도 들어주고 가끔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청일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개개인을 공략하는 법은 개개인의 성향을 파악해 각자에 맞게 대한다고 하네요!!!!!

청일점으로 살아남기, 정말 쉽지 않군요!!

마지막으로 가천대 홍일점 정다운MF의 발표가 이어졌는데요!

사뭇 다소곳한 발표 모습에 모두들 어색해했지만 순조롭게 자신의 홍일점 경험을 발표했던 정다운 MF! 정다운 MF의 발표는 영상으로 확인해보아요!

모두들 서로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공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10월의 더비츠!

이렇게 5명의 발표가 끝이나고, 뒤 늦게 합류한 단국대(충청)김소희MF와 함께 10월 더비츠 대망의 뒷풀이를 하러 떠났는데요!

그 전에! 

불가피한 사정이 있어 더비츠에 참여하지 못한 대구대 서경인 MF와 단국대(충청) 김소희 MF의 홍일점 스토리를 잠시 보고 가겠습니다!

자, 그럼 4번째 더비츠 뒷풀이 장소는 어디었는지 한번 따라가볼까요?!

더비츠 최초로 무려 지하철을 타고 떠난 뒷풀이!!!!

도대체 어디로 향하는 걸까요?!

1초 뒤에 공개됩니다!

10월 더비츠의 뒷풀이 장소는 바로

노량진 수산시장!!!!!

♥회♥

♡초밥♡

♥매운탕♥

그동안 팀의 청일점 홍일점으로 남모를 고민과 경험을 해왔을 더비츠 대상자들에게 싱싱한 회로 포상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도 더비츠는 영원하였습니다..

FOR더비츠EVER

어느덧 4번째 더비츠가 탄생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더비츠의 기회는 남아있고,

더비츠로 향하는 길은 언제나 열려있다는 것!!!!

회, 고기, 그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나니...

모두들 명심하시고 더욱더 열정넘치는 모습으로 다음 더비츠에 도전해보도록 해보아요!

여기까지. 10월의 더비츠 취재를 맡았던 고려대(충청) 쇼잉TFT 서해인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