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Teaching TFT 모의강의 현장속으로~!

2014 Teaching TFT로 선발된 10명의 MF들!

티칭 TFT들이 어르신들 앞에 서기전에 거쳐야할 관문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모의강의!

티칭 지니어스들과 운영국 앞에서 

준비해온 강의 실력을 검증받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명의 티칭TFT들이 번갈아가며 모의강의를 하고

 피드백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긴장감이 감도는 티칭 TFT 모의강의 현장 속으로 가볼까요?

올레캠퍼스로 모인 티칭TFT와 지니어스 그리고 운영국

티칭TFT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각자 준비해온 강의안을 공부했는데요.

그런 긴장감 속에서 성신여대 김세아MF가 가장 먼저 모의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김세아MF는 네이버 밴드 활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나갔는데요.

강의주제로 삼기 힘들 수도 있는 밴드를 어르신들 눈높이로 강의안을 준비해온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피드백>

강의안을 그냥 발표하는 느낌이 들었다.

딱딱하게 발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여유를 갖고 고객지향적인 태도로 ‘강의’를 진행해야한다.

두 번째로 가톨릭대 정재성 MF의 ‘연락하기’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이 긴장을 한 것 같았지만, 철저한 준비로 막힘없이 강의를 매끄럽게 진행해 나갔는데요.

복장에서부터 전문 강사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피드백>

말투가 약간 공격적인데 이런 점을 개선시켜야 하고,

문장도 길게 이어서 말하지 말고 짧게 말해야한다.

그리고 긴장감을 줄여 시선처리도 잘 해줘야한다.

<이훈기 과장님께서 강의를 듣는 사람이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말끝을 내려보라고 조언을 해주시고 있다.>

이어서 서울시립대 장산우리 MF가 ‘네트워크 및 인터넷’에 대해 모의강의를 진행했는데요.

장산우리MF는 ‘데이터는 수조안의 물과 같다.’ 라는 비유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데이터라는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한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피드백>

어르신들은 ‘데이터의 사전적 정의’와 같은 심오한 정보에 대해선 궁금해 하지 않으니,

어르신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을 파악하고 그것을 주로 알려드려라.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는 비유를 통해 강의를 진행한 것은 매우 좋았다.

다음으로 서울여대 김미림MF가 ‘스미싱 예방’에 대한 주제로 모의강의를 진행했는데요.

스미싱 예방이라는 쉽지 않은 주제를 가지고 강의안을 꼼꼼히 숙지했지만,

너무 긴장을 해서 떠는 모습이 보였던 강의였습니다. 

<피드백>

긴장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겉으로 나타나서는 안 되며 자신감을 가져야한다.

자신감 있게 강의를 진행해야 어르신들도 강사를 믿고 따라갈 것이다.

<최영화 지니어스가 많이 긴장했던 김미림MF의 심정을 이해해주며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미림MF에 이어서 국민대 신지은MF는 ‘카카오톡 활용’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는데요.

‘카카오톡을 통해서 가족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라는 

멘트를 활용하며 강의를 매끄럽고 차분하게 진행했습니다.

 

<피드백>

목소리 톤, 자세, 강의내용, 진행방식 모두 딱 좋았다.

바로 어르신들 앞에 서도 괜찮을 것 같다.

이어서 한성대 송윤민 MF가 ‘카메라 활용법’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는데요.

복잡할 수도 있는 카메라 활용법을 주제로 하여 많은 긴장감을 갖고 강의를 진행했는데, 

그 긴장감 때문에 조금은 딱딱하게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피드백>

카메라는 기종마다 조작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감안하여 강의안을 짜야하고, 

어르신들에게 맞는 단어선정을 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감을 갖고 여유 있는 모습으로 강의를 진행해야한다.

<스타강사라 불리는 김순재 지니어스가 스마트폰 제조사마다 카메라 조작법이 다르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며 유의사항들을 친절히 알려주고 있다.>

다음엔 단국대 정동준MF의 ‘대중교통 어플’ 강의가 진행되었는데요.

“오늘 복지관 오실 때 뭐 타고 오셨나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주의를 집중시키고, 

적절한 제스처로 강의를 무난하게 진행해 나갔습니다.

 

<피드백>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는 멘트로 강의를 시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기대했던 것 보다 잘해서 보기 좋았지만, 자만하지마라.

이후엔 단국대 이세진MF가 '스마트 폰이란?'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는데요.

많이 떨릴 수도 있는 자리였는데, 

긴장하지 않고 여유 있는 모습으로 강의를 차분히 진행하는 모습이 돋보이던 강의였습니다.

 

<피드백>

표정이 매우 다양하고 여유가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스마트폰 마다 차이가 있으니 이런 점을 유의해서 강의안을 구성하면 좋을 것이다. 

<2013년 티칭 TFT 모의강의에서 “스쉐용 인간” 라는 칭호를 받은

이현영 지니어스가 주옥같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

다음으로 홍익대 이선형MF가 ‘네이버 지도 어플’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는데요.

차분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와 진행으로 모의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피드백>

다음지도, 네이버지도, 구글지도 등 다양한 지도 어플이 있는데, 

어떤 것이 어르신들에게 더 적합할지 고민해봐라. 

그리고 강의를 조리있게 잘 하는 모습에서 작년 이현영 지니어스의 모습이 보였다.

마지막으로 중앙대 이민진 MF가 'DMB 어플'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는데요.

어르신들이 관심 가질만한 건강관리 팁을 초반에 선보이면서 주의를 환기시키고 

자연스럽게 강의로 넘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피드백>

초반에 건강을 소재로 하여 주의를 환기시킨 것은 좋았으나, 

말이 너무 빨랐던 것과 긴장 때문에 실수를 한 부분은 아쉬웠다. 

이렇게 해서 티칭 TFT들의 모의강의가 모두 마무리 되었는데요.

모의강의를 진행하던 티칭TFT들의 모습에서 그 동안의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앞으로 MF내에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통해 가장 스마트한 집단으로 성장할

2014 Teaching TFT!

그들의 피나는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기대해봅니다.

이상 티칭TFT 모의강의 취재를 맡은 

SHOWING TFT 충남대 이정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