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th Soar/Camp Story

빡신대륙의 승무원, 신들림 지금만나러갑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9. 7. 20:39

 

 

 

 

 

폭우도 막을 수 없었고 열정으로 가득찼던 썸머캠프!

모두들 올 여름, 가장 Hot! 했던 순간으로 기억에 남겨져 있겠죠?

음........그런데 빡!신대륙의 존재를 알렸던 누군가가 뇌리에 스쳐가지 않나요?

MF 모두를 안전하게! 재미있게! 열광적인 썸머캠프를 위해 빡~신대륙으로 인도한 바로 !

신들림!

마초같은 매력을 선사하며 빡~신대륙에 대한 무한한 정보를 주었던 그에 대해 낱낱히 파헤쳐볼까요?

 

 

 

 

 썸캠을 2주 앞둔 MF들에게, 한통의 편지를 가지고 충전소를 통해 등장한 그, 신!들!림!

 

 

 

 글 내용만으로 그를 파악할 수 가 없어 미니홈을 들어가보니.....

다른 MF와 마찬가지로 프로필이 뙇! 전신까지 있는 사진도 !

 

 

훤칠해? 보이는 키에... 말끔한 눈썹까지..그리고 부끄러워하는 저 볼까지 무엇 하나 모자를 것이 없이

완벽해 보이는 모습을 가진 남자였습니다!!!!

 

그의 등장으로 MF 내의 여성들의 큰 요동이 몰아치고 있었다는데요....

 

 

 

 

 

( 그녀들의 신상은 보호하도록하겠습니다 )

 

 

물론 여성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적극적으로 신들림에게 Rush를 하는 남성분도 계셨습니다.

 

 

 

충전소를 통해 꾸준히 빡~신대륙에 대해 아주 소소한 내용부터 꼼꼼하게 알려주는 신들림,

그는 MF들에겐 빡신대륙을 더욱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며 썸캠의 안내자 역할을 묵묵히 해주었습니다.

 

 

 

또한 신들림은 MF들의 인기에 발맞추어 애정가득한 응메를 많은 이들에게 남겨주었습니다.

이 때부터 그의 마초같은 매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것 같네요...

(약간의 허세가득함도.....)

 

 

 

 

MF사이트에서만 그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점! 역시나 스마트한  신들림,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썸캠에 대한 정보 뿐만아니라 그에 관해서 알아갈 수 있었는데요!

 

 

 

 

 페이스북 속의 신들림은, 자신의 공간을 통해 날이갈수록 깊어지는 마초본능을 맘껏 뿜어냈습니다.

페북 글을 통해 MF들은 그의 끝이 보이지않는 허세와 신들린듯한 말빨 속으로 더더욱 그의 매력속으로 빠져들어갔다죠?

 

그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들은....MF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이기도 합니다.

그에 대한 진실은 잠시후에 대!공!개!

 

 

 

 

 

눈치가 빨랐던 분은 벌써 알아챘겠지만, 신들림의 페북 글 하나하나는 모두 썸머캠프에 대한 힌트들을 담고 있었다는 점! 아셨나요?

불~나신 대륙을 돌파할 수 있는 우유관련 글, 우리의 군무가 되어주었던 거북이의 비행기!

 

 

 

 

 

뿐만아니라, 썸머캠프를 즐기는 그 순간에도 우리가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장본인이기도 하죠.

신들림의 글만 열심히 읽었어도 빡~신대륙을 잘헤쳐나갈 수 있었다는 점~!

빡신대륙의 승무원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신들림에 관한 글을 읽어보셨지만, 더 자세한 더 상세한 그가 궁금하다구요?

자, 그럼 이제 나올 글에 대해 더 집중해주세요!

 

 

 

 

 

 

지금까지는 가상속의 신들림!  만나 볼수 없었던 신들림에 관해서 봐왔다면,

이번엔 쇼잉이 발로 뛰며 MF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신들림을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썸캠 때 잠~깐 공개되었지만 모두가 알지는 못한다는 사실! 실질적인 그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신들림 만나러 갑니다

 

 

 약속장소에 도착해보니, 멀리서 보이는 어떤 한 남자의 모습

어디선가 본듯한, 익숙한 포즈로 쇼잉을 반겨주는 모습이였는데요......!

 

 

 

 

빡~!신대륙의 승무원답게 칼같이 약속시간에 맞쳐나온 신!들!림! 등장이요!!!!!!

썸머캠프 때 아주~~~~~~잠깐 공개되었던,

그리고 아는 사람만 알고있는 바로 그남자 신들림 지금 바로 공개 됩니다!!!!!!!!!!!!!!!!!!!!!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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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썸캠TFT면서, 우리들의 신들과 같던 베일에 쌓인 신들림!

 

 

 

네, 바로! 10기 MF, 고려대학교 김동한군이였습니다!!!!!!!!!!!!!!

기대하고 계셨던 많은 여성분들, 혹은 남성분들 예상밖이었나요? 아니면 예상하고 계셨나요!

이제보니 신들림의 모습과 많이 닮은 것 같지않나요?

 

 

 

 

 

 

 

 

 

 

 

 

그에 대한 인터뷰에 앞서, MF분들에게 신들림에대해 궁금해하는 질문을 직접 받아보았습니다.

 

" 신들림!!!!!!! 내 질문이 들리미~~~~~~? "

 

 

 

 

 

 

 

이 외에도 정말 많은 MF들이 신들림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었는데요,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을 중심으로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Q1. 반갑습니다! 신들림씨,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Ladies and gentlemen!  This is 신들림 speaking.
 Welcome aboard YM 808 flight bound for 신들림's SECRET GARDEN,

 not 빡신대륙 this time!
 plz make sure that your love for 신들림 is fastened still tightly.
 If so, enjoy the followings!!!

 

 는 허세작렬이고!!  다들 잘 지내고 있었냐~ 하하하
  이 들림이횽은 빡신대륙에서 너네들을 떠나보내고 외로움에 사무쳐 방바닥만 긁어대고 있다...
 내 나이 29..... 썸캠앓이는 서른이 되기 위한 나만의 성장통....
 주사도, 약도 없는 나만의 pain....
 서른을 앞둔 나를 위해 다같이 PEACE...!

 

 


 Q2. 진짜~! 실질적인 자기소개 다시 부탁드립니다!

 

 

 

 (위에서 되도 않는 드립치다가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려니 적응이 안되네요....)
안녕하세요!
썸캠을 준비하는 동안 '신들림'이라는 제2의 자아로 여러분들과 소통했던,

 MF 10기 고려대학교(서울) 김동한입니다!
캡틴이구요, 나이는 들림이형보다 한참 어린 24살입니다...하하(신들림 감투 쓰고 본의 아니게 막말했던 형, 누나들 죄송해요.....ㅠㅠㅋ) 반갑습니다~~~

 

 

 

Q3. 신들림은 어떻게 해서 탄생하게 된건가요?

 

 

 

 

 우선 저희가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기획은 밤 12시만 되면 돌변하는 그런 캐릭터를 만들자는 것이었어요. 12시라는 야심한 시각은 그를 기점으로 날짜가 바뀌는 시간의 경계이자, 깊은 한 밤 중의 소리 없는 긴장감마저 감돌게 하는 시간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그 시간에 뜬금없이 신(神)이 들려서 그 인물이 돌변함과 동시에, 단순히 엽기적이고 웃긴 캐릭터로의 급변신이 아니라, 캐릭터의 접신을 기다리며 그 긴장감 끝에 플레이어들이 이를 통해 썸캠에 유용한 필수 정보들을 조금씩 가져갈 수 있기도 한 그런 정보전달의 창구로도 생각을 해 보았어요.
 그래서 평소(낮)에는 스튜어드로서 MF여러분들의 말을 늘 경청하고 친절하고, 다정다감하게, 때론 익살스럽게 받아주고 응해주는 ‘들림’, 즉 여러분들의 말을 항상 잘 ‘들어’주는 ‘들림’이란 이름으로 시작을 했다가, 밤 12시만 되면 ‘신들려서’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신들림’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었죠. :) 나중에 와서 보니 ‘신들림’이라는 이름이 우리가 갈 ‘신대륙’과 자음(ㅅㄷㄹ)이 똑같아서 더욱 정감이 갔죠~

 

 

Q4. 많은 썸티중에 신들림은 맡게 된 이유가 있었나요?

 

 

  제가 홍보팀에 있었고, (지니어스 성헌이형 빼고)MF중 유일한 남자였어요ㅎㅎ
그래서 아마도 팀장님께서 저를 선택해 주신 게 아닌가 싶어요...ㅋㅋ

 

 

 

 

 

 

 

 

Q5.새벽마다 감성'돋'는' 페이스북 글로 화제를 샀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었나요?

 

 

 

 

 신들림이라는 캐릭터는 시작부터 다소 마초적이고 허세 가득한 남성으로 설정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허세를 어떻게 캐릭터화하여 감칠맛나게 표현해볼까 고민하던 중에, 야심한 새벽 혼자가 되는 시간이면… 혹은 코 끝이 알싸한 알코올에 육체와 정신이 지배되는 밤이면, 잊지 않고 그 센치한 기운을 빌려 궁극의 허세 감성(!!)을 토해내 곤 했답니다…
 혹은 참신한 허세(?)가 생각나지 않으면, ‘노래 가사’들을 찾아보기도 했구요…ㅋㅋㅋ
옆에서 허세끼 가득한 티엪들이 많이 도와주기도 했어요ㅋㅋㅋ(누구일 지는 다들 잘 아실 듯…ㅎㅎ)
 물론!!! 실제로는 저란 남자…..닭가슴살(!)만큼이나 담백한 남자에요…(부끄)

 

 

Q6. 공개되는 순간 주위 사람들 반응은 어땠나요?

 

 

 

 아시다시피 신들림의 정체는 TFT소개 영상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제가 TFT소개영상이 현장 공개될 때, 특히 제 막춤파트와 함께 신들림이지롱~이라는 자막이 나가는 그 찰나의 여러분들을 유심히 관찰해 본 결과….!!!

‘…………………………?’

‘헐, 김동한이…??’

‘동한….오빠…..가…………………………………?!’

라는 반응…….

네….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네………
(훈남 스튜어드를 떠올리신 많은 여성 MF분들, 연륜있는 듬직한 횽아를 떠올리셨을 많은 남성 MF분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Q7. 신들린듯한 정보력은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신들린듯한 정보력의 정체는!!!
제가 썸캠 TFT였으니, 빡신대륙의 모든 걸 알고 있던 게 당연하겠죠?!ㅎㅎ

신들림의 신들린 듯한 정보력은, 애초에 저희가 의도했던 방향이었구요!
접신을 통한 신들린 듯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썸캠에 유용한 정보들을 Only 신들림 페친들에게만! 슬쩍~ 흘려주고자 했어요.
그래서 저희와 MF여러분들이 ‘신들림’이라는 SNS창구를 통해 썸캠에 관한 많은 것들을 주고 받길 기대했죠!

 

 

Q8. 신들림으로 생활 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은 어떤 부분이였나요?

 

 

 우선은 기본적으로 신들림이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마초적이고 대륙적인(?!) 느낌이 강한 캐릭터로 설정됐었어요... '신대륙'으로 인도하는 안내자 역할이다 보니 대륙이라는 느낌, 미지의 땅을 탐험하는 다이나믹한 느낌까지 인물에 투사시키려고 캐릭터의 성향 자체도 다소 남성적이고 때론 과격하며, 전형적인 마초로서 허세끼도 다분하게 설정했죠.
그런 신들림의 성격과 제 성격을 매치해서 자연스러운 멘트를 짜내는 것이 가장 힘들었어요... 저는 전혀 그런 마초 of 마초가 아니거든요 ㅠㅠ
게다가 '상남자' 신들림은 긴 말 안 합니다...매번 응메나 댓글을 달 때면 엣지 듬뿍 담긴 촌철살인의 단 한 마디로 상대를 매료시켜야 했는데 점점 하다 보니 저의 부족한 엣지가 바닥나서...ㅠㅠ 갈수록 글을 남기는 게 곤욕이었습니다 ㅜㅜㅋㅋ

 

 

Q9. 신들림으로 생활을 하면서 가장 짜릿했던 순간은?

 

 처음 페이스북으로 공식적인 공지를 올릴 때였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MF들 대상으로 공항철도 4번출구로 오라는 지령을 내릴 때였는데요! 빡신대륙 썸캠의 본격적인 시작과 동시에, 신들림의 막중한, 그만큼 중요한 전달자로서 역할의 시작이었기 때문에 신들림 계정을 운영했던 기간 중 가장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썸캠 첫 공지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집합해준 MF여러분들의 소식을 들으며 더욱 짜릿한 쾌감(?!)을 느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신들림 가라사대’의 힘을 실감했던 첫 순간이었습니다!

 

 

Q10. 썸캠TFT로서, 신들림으로서 고생많으셨습니다!

향후 활동 방향과 MF들에게 한 말씀하신다면?

 

마지막질문은,  생생하게 동영상으로!

 

 

   이렇게 끝내기 아쉬운 그대를 위한! 뽀~너스

 

 

 

 

 

 

 

 

썸캠을 시작으로 우리에게 다가온 신들림, 하지만 그 이름은 썸머캠프가 끝난 이후에도 영원히 기억되리라 믿습니다.

그의 노력 덕분에 마지막까지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 빡! 신대륙 이었기 때문이죠.

 

그의 활동이 잠깐은 뜸해지겠지만 계속해서 MF 모두들 지켜보고 있다는 점~ 잊지말아주세요!

신들림은 언제나 여러분들 곁에서 함께하고 있답니다~

 

 

이어서 나오는 썸캠관련 기사 또한 큰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