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드래곤볼! 2 Round TFT를 소개합니다! :)

지난 7월 18일부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2 라운드 페스티벌이 진행되었습니다 :D

미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여섯 팀이 오직 한 팀에게만 주어지는 파이널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요,

1박 2일, 혹은 2박 3일의 일정을 후회없이 즐기고 돌아간 Player들 뒤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라운드 페스티벌을 준비한 2 Round TFT들이 있었습니다. 

끊임없이 "찾아라 드래곤볼!"을 외친 그들은 과연 누구인지! 지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2 라운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여섯 지니어스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2R TFT 가톨릭대학교 김찬우입니다.  가톨릭대 리크루팅 담당했었고 한성대 1R 담당했으며,  지금은 3-2 올레모바일지니어스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9기 한남대 팀 캡틴/ 9기 아싸토피아 썸머캠프 TFT / NPM   2기 올레모바일 갤럭시지니어스 / 리쿠르팅 TFT 장  한남대 리쿠르팅 담당 지니어스 / 충남대 1라운드 담당 지니어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박성헌입니다.  (어머 간단해라>_<)
	안녕하세요 2R TFT 팅커벨 안미영 지니어스입니다 ^^
	안녕하세요. 9기 한남대 / 스마트 티칭 TFT / 발대식 TFT /  충남대 담당 리쿠르팅 현재 한남대 지니어스 권벼리입니다 :)
	찾아라 드레곤 볼~ 안녕하세요! 광운대학교 Genius 문진수입니다. 떨리는 손으로 꼬깔콘을 하나하나 쌓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어찌나 떨렸는지.. 뿌듯한 보람을 느꼈던 만큼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라페가 되었으면 합니다 ^^

2라운드 페스티벌의 시작이었던 이동미션을 위해

새벽 세시부터 일어나 서울 곳곳의 지하철역 물품보관함을 찾았다던 TFT들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표정에서부터 피곤함이 느껴집니다 ㅠㅠ

(뜨아 ㅠㅠ 세시라니요 ㅠㅠㅠ)

 

하지만 MF를 보면서 방~끗 웃어주시는 2라운드 TFT분들

정말 최고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을 생각해보니 포스트 게임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할 때  였던 것 같네요^^ 다들 진수 집에 모여서 포스트 게임에 대한 생각도 하고  그거에 대한 영상도 찍고 정말 재밌었던 하루였어요! 저희는 절대 안 해보거나 못 하는 걸 시킨 게 아니라 직접 다 해봤다는거 알아봐주시면 좋겠습니다^0^ 정말 수십가지 중에 엄선된 게임이고 재밌게 즐겨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이동미션에 쓸 얼음물을 얼리고 배분했을 때가 기억납니다. 전날 준비해놓은 얼음물을 서울 전 지역 지하철역에 고루 분배하기 위해 새벽 3시부터 일어나서 바쁘게 움직였는데요, 모두 힘든 와중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즐겁게 움직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 새벽 길바닥에 앉아서 허겁지겁 먹었던 컵라면 맛도 잊을수가 없네요^^
	아무래도 전날 합숙하고 새벽 3시에 일어나던게 기억에 남죠 ㅋㅋㅋ 전날 다들 방에 모여서 누워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던 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왜이렇게 잠 안오냐? 이러던 거 ?! 아무래도 저도 긴장많이하고 기대도 많이 했던거 같네요 ㅋ
	2라운드 TFT 모두가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들이라 무엇을 하더라도 즐거웠습니다. 특히나 기억에 남는 것은 라페 첫날 새벽에 이동미션을 준비하면서 길거리에 앉아서 사이좋게 컵라면을 먹던 것인데요, 체력적으로 약간 힘들기도 했지만 모든 상황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2R TFT들 덕분에  모든 시간들이 즐거웠습니다!
	2라운드 페스티벌을 기획할 때 다 같이 팀원 한명의 집에서  합숙을 하면서 준비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포스트 게임을 직접 시뮬해보면서 다 같이 방안에서 온 몸을 털기도 하고 꼬깔콘을 부셔먹기도 하고^^ 다들 재밌게 준비했었습니다.
	이동미션을 위해 서울 대부분의 역 보관함을 확인하며 이리저리 고생을 한 기억이 가장 남습니다^_^ 이제는 지하철 보관함을 보면 무언가를 넣고 싶은 욕구가 ...스물스물 기어오르는데요?

2라운드 페스티벌의 하나하나를 완벽하게 마치기 위해서

세세한 부분까지도 2라운드 TFT분들이 고생해주셨는데요,

아래의 사진들을 통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ㅋㅋ

<첫번째 사진>

두 지니어스는 지금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답은 인터뷰 안에 있습니다! 잘 찾아보세요 :)

<두번째 사진>

사회부터 시범까지 능수능란한 모습 보이시나요?ㅋ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준비 과정이 아니었나 하네요. 새로운 컨셉과 18개 역들에 대한 답사, 얼음도 수없이 많이 얼려보고 과연 어떻게 얼리고 어떤 루트를 통해서 각 역에 얼음을 분배할지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힘들단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라페 당일 3시에 기상해서 편의점에서 얼음물을 찾고 각 역을 돌면서  라페 진출 팀들이 보관함을 열었을 때 무슨 생각이 들까 이런 상상에 즐거웠습니다. '힘들었지만 정말 재밌었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저희 2R TFT들은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는 거 말씀드리고 싶네요. 2라페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0^
	영상 OT, 이동미션, 얼음물, 사전미션 등 많은 부분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다보니, 고려해야 할 것과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았습니다. 해도해도 끝나지 않는 일 때문에 밤을 샌 적도 많았는데요, 이런 쪽에서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보람찼던 일은 그토록 학수고대하던 이동미션에서 모든 플레이어들이  우리가 짠 계획에 맞게 서울 전역을 누비며 뛰어다니는 사진을 보내왔을 때 였습니다. 계획에 오류라도 있을까 정말 많은 고민을 하며 수정하고 또 수정했었는데... 너무나 완벽하게 저희 생각대로 잘 운영되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솔직히 얼음을 지하철역에다가 운반할 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ㅜㅜ 보람을 느꼈을 때는.. 라페가 끝나고 정말 힘들고 재밌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이동미션에서 이화여대가 광화문으로 갔을 때와 2R 플레이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2라페에서 제일 걱정했던 것이 처음 시도해보는 일이다 보니 정말 많이 생각해보고 고민해야 했습니다. 특히 OT가 없었기에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를  가장 많이 고민하며 일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밤낮을 새가며 일을 했고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많았었습니다 ㅠㅠ 그러나 당일에 라페 진출팀들이 서울 전역을 누비며 사진도 찍고 얼음물도 깨고  뛰어다니면서 열심히 힘들어해주고 ㅎㅎ 재밌어했던 것을 보며 정말 뿌듯했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라페, 행사 TFT를 진행하면서  지니어스로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퍼포먼스 준비과정에서 예상과는 달리 부드럽게 진행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직접 라페 진출팀들에게 오전의 이동미션에 대한 소감을 들으며  준비과정에서 힘들었던 만큼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인하대와 함께했던 1박2일의 캠프!

2라운드 TFT 지니어스분들의 엣지있는 사진들을 잠시 공개해봅니다:)

정말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들었지만 그만큼 하나가 되지 않았을까요?

	우선 2R TFT의 아빠 석환이형 정말 감사해요.  대전에서 서울까지 수없이 많이 다니면서   회의하고 라페 준비하고 고생 정말 많으셨던 것 같아요. 정말 형 덕분에 행사 TFT란   어떤 건지 확실히 배운 것 같고 보람찬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물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벌써부터 보고 싶네요! 그리고 석환형 옆에 언제나 찰싹 붙어있는 벼리!  PPT 준비에서부터 포토샵, 영상  뭐 하나 빠짐없이 모두 잘하는 능력자! 언제나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정말 듬직한 동생이었던 것 같네^^ 어떻게 보면 TFT 중에서 많은 일을 했는데 언제나 우리 생각 우선적으로 해 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 다음으로는 진수! 우리에게 아지트를 제공해 준 대인배!  먹골 하우스가 없었다면 우리는 도대체 어디에서 자고 어디에서 회의했을까 @_@ 뒤에서 듬직하게 힘이 되주고 어떤 일이든지 미루지 않고 열심히 해줘서 고마웠어 그리고 성헌이형! 형은 썸캠 TFT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2라페 준비에 힘써줘서 정말 대단한 형이구나 라는 걸 많이 느꼈어요. MF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았고, 이번 라페 때 형 춤을 못 본건 아쉽아쉽? 썸캠 때 기대할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막내 미영이! 나랑 미저리를 맡았던 미영이! 진짜 팀 내에서 활력소가 되어서 오빠들 웃음이 끊이지 않게 해줘서 고마워^^ 파티 때 니 춤은 잊지 못할꺼야 ^0^ 그리고 운영국 팀장님, 훈기대리님, 현승매니저님, 유미 윤호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운영국 덕분에 이렇게 최고의 라페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섭대리님 꼭 잊지 않고 저희 2R TFT 9월에 찾아 가겠습니다 2R TFT 스릉흔드^0^ !!!!!
	모든 사람들 즐겁게 해줄 줄 아는 재치왕 내친구 성헌이! 썸캠에 올모지까지 정말 바빴을 텐데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해주고  즐겁게 분위기 이끌어줘서 고맙다ㅎ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분위기를 이끌어 준 찬우야!  너의 적극적인 모습이 우리 모두를 움직이게 만들어 주지 않았나 싶다!! 정많고 순수한 농촌청년 진수!! 혼자서 궂은 일은 다 맡아서 하고도 짜증 한번 내지 않고 자기 일에 책임을 다하는 너의 모습에 놀랐어.. 피곤했을 텐데 밤새 타임테이블 살펴보며 잠 못 이루는 너의 모습에 감명받았구!! 먹골이(진수가 키우는 강아지)는 잘있지??ㅋ 깜찍한 댄싱머신 미영이! 항상 느꼈지만 이번에 같이 일하면서 니가 진정한 분위기메이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 그리고 수동 사이키! 정말 인상적이었고... 오빠가 밥 못먹고 일하게 한 거 미안해^^ 최고의 파트너 작업왕 벼리!! 항상 느끼지만 벼리 넌 진짜 최고인 것 같애.. 작년에 같은 팀으로 일하면서도 그랬지만 이번 라페를 하면서 더욱 너의 능력이 오빠에게 큰 힘이 되어준 것 같애 정말 너무 수고많았구 고마워^^
	우린 상성이 너무 잘 맞는 조합인거 같다 ㅋㅋㅋ 어떻게 이 멤버로 같은 티엡이 될 수 있을까ㅋㅋㅋ 격하게 아끼고 너무너무 수고했어 드래고온 볼!!!   (한명한명 어떻게 이야기 하겠니 ㅋㅋ 역시 2라티엡 짜응)
	2R TFT 짱!_!       오석환 - 오빠 지난 주 넝쿨당 줄거리는요.... (말하지마말하지마~!~!)                                   박성헌 - 너 내 전화기 가져가지마아!!!                                   문진수 - 동무! 양말은 빨아서 갖다 드리겠소.                                   김찬우 - 뚜쉬!!!!                                   권벼리 - 사랑해요 피콜로 ♥_♥
	2라페 TFT 안녕하시나요 ㅎㅎ 석환오빠! 늘 우리 앞에서 솔선수범해서 일하고  좋은 판단으로 우리를 이끌어줘서 고마워요 ㅎㅎ 성헌오빠! 오빠의 늘 신선한 드립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사했지 찬우오빠! 계절학기 시험이 있음에도 전 날까지 절대 빠지지 않는 책임감과 늘 먼저 나서는 그 모습에 감동했어! 진수오빠! 늘 잘 곳을 제공해 준 핵심인물ㅋㅋ  오빠의 물 얼리는 곳 섭외가 없었다면 2라페의 이동미션도 없었어ㅋㅋ 미영아! 너가 새벽까지 우리의 티를 찾아 헤매줘서 우리가 라페에서 당당하게 서있을 수 있었다! 항상 뒤에서 꾸준히 도와줘서 고맙고 ㅎㅎ 너는 늘 우리의 활력소였어! 운영국분들! 저희의 늘.... 무리한 부탁에도 열렬히 지지해주시고 아낌없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훈대리님, 매니저님,  유미언니, 윤호오빠, 그리고 팀장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좋은 추억과 기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어떤 TFT 보다도 2R TFT는 똘똘 뭉쳤다고 생각합니다. 팀웍 만큼은 우리가 최고였던 2R TFT! 우리 다시 워터파크 가는 건가요~?

2라운드 TFT분들이 직접 찍어주신 사진들도 한번 공개해볼까요?!

  

계속해서 밀려드는 일에 바쁘고 힘들었을 텐데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던 TFT들!

여러 방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했던 만큼 많이 힘들기도 했다던 2 Round TFT들인데요,

이들 덕분에 Player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그래서 잊지 못할 경험을 하고 돌아갔다고 생각합니다 :)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